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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선암 스님
선암禪岩 스님 현재 태고종 봉원사에서 수행중이며, 《월간불교》 및 〈한국불교신문〉 사진부장, <주간불교신문> 사진전문위원을 맡고 있는 한편 연꽃뿐 아니라 중요 무형문화재 등 한국 전통문화에 관한 생생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저서로 『불교무용』, 『영산재 사진집』, 〈빛깔 있는 책들〉의 『불화 그리기』, 『영산재』, 연꽃 사진집 『연蓮』 등이 있다.
그림/만화 전면 컬러
책 속으로
나고 죽음의 공(空)함을 알고 / 늙고 병듦의 허망함을 깨달아 / 벌컥 해탈의 문을 열었더니 / 또르르 목탁소리 / 문 밖에 꽃 한 송이 / 활짝 웃고 있네. ―「꽃 한 송이」중에서 세상 가득 머금은 연못 / 돌 하나 떨어지면 / 잔잔한 수면 위 / 파문이 인다 / 오욕에 찌든 마음 / 한 생각 일어나면 / 고요한 마음 뚫고 / 한 번뇌 일어난다. ―「번뇌 1」중에서 잊고 산다 / 허리 굽도록 돈 모으고 / 태산처럼 명예 쌓아도 / 내세(來世)에 가면 / 한 톨 공덕 되지 않음을 / 잊고 산다 / 무화과나무에 / 꽃 피지 않듯 / 선업(善業) 지어야 / 선과(善果) 나옴을. ―「공덕」중에서 가지 못하게 막는 사람이 없는데도 / 극락에 가는 사람이 적은 것은 /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을 자신의 재물로 여기기 때문이고 / 유인하지 않았는데 / 악도에 떨어지는 자가 많은 것은 / 이 육신과 갖가지 욕심으로 / 마음의 보배를 삼기 때문이네. ―「욕심」중에서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 향기로운 사람과 악취를 풍기는 사람 자비행으로 선업 쌓으면 복주머니가 넉넉해지고 / 이기심 젖어 악업 지으면 오물이 무릎까지 차오른다 / 나의 몸에서는 어떤 냄새가 날까. ―「두 종류의 사람」중에서
출판사 서평
◆맑은 향기처럼 다가오는 영상과 빛나는 잠언 ◆지혜의 깨달음을 위한 연꽃 순례! 침묵, 대중에게의 설법, 장좌불와의 좌선 등 수행자마다 구도의 방법은 각기 다르다. 하지만 깨달음을 얻기 위해 마음을 닦고 번뇌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는다는 수행의 목표에는 누구나 다름이 없을 것이다. 선암 스님은 구도의 한 방편으로 연꽃 사진을 찍어왔다. 30여 년 전 카메라와 인연을 맺은 후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 곳곳을 찾아다니며 연꽃을 사진에 담아온 그는 수행자이자 국내외에서 아홉 차례나 연꽃 전시회를 연 연꽃 사진의 대가이다. 대한민국 사진전람회, 아사이신문 세계사진공모전 등에서 각종 상을 받으며 작품 세계를 인정받은 저자는 연꽃을 사진에 담는 행위를 통해 부처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하였다. 선암 스님이 그동안 찍어온 연꽃 사진을 집대성한 사진집 『부처의 미소』에는 110여 컷의 아름다운 연꽃 사진이 마음의 위안이 되는 40개의 짧은 잠언과 잘 어우러져 있다. 향기처럼 은은하게 다가오는 사진과 글은 마음 속 맑은 기운을 끌어내어 독자들로 하여금 잃어버린 순수를 깨닫게 할 것이다. 연꽃은 지저분한 웅덩이에서 살면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울 뿐만 아니라 물을 정화하여 다른 생물들도 함께 잘 살 수 있게 해주는 신비로운 꽃으로, 그 모습이 석가모니의 깨끗하고 청렴한 마음과 닮아 불교의 상징화가 되었다. 또한 불교라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 인간의 청정하고 맑은 본성까지 내포하고 있다. 『부처의 미소』를 통해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연꽃의 향연을 경험해 본다면 때묻지 않은, 무위(無爲)의 평온을 느끼게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2740434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07월 16일 |
쪽수 | 164쪽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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