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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2228604(895222860X)
쪽수	184쪽
크기	152 * 215 * 15 mm /34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유령 놀이]는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가장 어두운 현실, 왕따를 소재로 한 창작 동화이다. 이 책은 친구를 괴롭히는 일을 마치 놀이처럼 아무렇지 않게 하는 현대 어린이의 실상을 세련된 기교와 안정된 문장, 치밀한 구성으로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민기, 소영, 서준, 재희, 네 어린이의 시점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관찰자와 방관자 등의 내밀한 심리를 능란하게 풀어내었다.

상세이미지

민기 그 자식, 가짜 한서준
소영 우리들의 무게중심
서준 나는 무엇일까?
재희 유령 B2890678
민기 서준이는 어디에
소영 달라진 서준이와 이상한 민기
서준 야구 아저씨
재희 돌아갈 수 없는 집
민기 선택할 수 없는 꿈
소영 도대체 사라진 게 뭐야?
서준 벽화
재희 잘못했어, 미안해
민기 땅 위 하늘 아래 세계
소영 가만히 있지 않을래
서준 반갑지 않은 손님
재희 내가 고작 할 수 있는 일
민기 저승사자보다 무서운 것
소영 진짜 서준이를 만나다
서준 반가운 기적
재희 내가 생각날 때는 꼭 웃어 줘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날

책 속으로

내 눈은 그 자식에게만 머물렀다. 그 자식은 선생님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고, 친구들이 발표하면 열심히 박수하고 웃었다. 유치한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입는 것은 여전했지만 덥수룩했던 머리는 짧고 단정하게 바뀌었고, 늘 오그라들었던 뒷모습도 자신만만하게 보였다.
그 자식의 등짝을 쳐다보며 달라진 점을 하나씩 꼽고 있는데, 갑자기 그 자식이 고개를 돌렸다. 나는 얼른 고개를 숙였다. 찜찜해서 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금방 고개를 들고 부릅뜬 눈으로 레이저빔을 날렸다. 내가 이런 눈빛을 할 때면 서준이는 목이 어깨 속으로 파고들 정도로 고...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제4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수상작!

“유령 같은 존재가 되어 자살하고픈 아이와
진짜 유령이 몸을 바꿨다!”

왕따를 당하거나 왕따 하거나,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가장 어두운 현실을 리얼하게 풀어낸 화제작!

▶ 책 소개

교실 안을 부유하는 유령 같은 존재 서준이
서준이와 진짜 유령 재희가 몸을 바꿨다.
진짜 ‘유령 놀이’는 이제 시작이다

집단 따돌림, 즉 왕따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왕따 현상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된 이래로 가정과 학교, 그리고 우리 사회는 왕따 현상 척결에 대한 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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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유령놀이 ji**unb | 2014-08-31 | 추천: 0 |

제4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수상작이라고하네요.180p의 장편동화이고,5,6학년대상 창작동화입니다.그림이 전혀없다해도 과언이아니지만..3학년인 저희아이도 술술읽어갈만큼..내용자체가 흡입력이있어요.제가생각하지못한거이상 왕따문제가심각하다는..저에게도 아이에게도..읽는독자가누구이건 경종을울리는책이었어요.왕따 서준이..가해자 민기..방관자 소영이...유령 재희..4명의 주인공을통해..4명의 입장에서..4명의 눈을통해...이야기가진행이 됩니다.아이들의 장난으로 시작된 유령놀이.지목된 아이는 마치유령인듯..아이들사이에서 못된행동을해야하고,다른아이... 더보기

제4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수상작이라고하네요.180p의 장편동화이고,5,6학년대상 창작동화입니다.그림이 전혀없다해도 과언이아니지만..3학년인 저희아이도 술술읽어갈만큼..내용자체가 흡입력이있어요.제가생각하지못한거이상 왕따문제가심각하다는..저에게도 아이에게도..읽는독자가누구이건 경종을울리는책이었어요.왕따 서준이..가해자 민기..방관자 소영이...유령 재희..4명의 주인공을통해..4명의 입장에서..4명의 눈을통해...이야기가진행이 됩니다.아이들의 장난으로 시작된 유령놀이.지목된 아이는 마치유령인듯..아이들사이에서 못된행동을해야하고,다른아이들은 아무도없는것처럼이상한일이일어난것처럼 행동해야하는 놀이.서준이는 유령놀이의 유령으로지목되고,장난으로 시작한 놀이는서준이를 진짜없는아이처럼유령으로 대하며왕따를 시키게됩니다.아이들의 유령취급에 힘든서준이는결국진짜유령이되고 맙니다.얼마나 아픈지...서준이의 아픔이 진심으로 느껴지고,내아이가속한 환경에 이런일이 일어나고있지는않은지...다시한번 학교라는 아이의 사회에대해생각해보는계기가 되었어요.가해자였던 민기의마음도엿볼수있고,방관자인 소영이의 마음도 엿볼수있고,피해자의입장에서만 풀어나가는 얘기가아니어서더 공감이가는얘기네요.줄거리를 다 오픈하지는 못하지만...모두다행복해지는결말이에요^^*따뜻한 학교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해요.------------------------------------------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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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유령 놀이 ha**ychoaa | 2014-08-29 | 추천: 0 |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왕따... 정말 당해보지 않으면 너무나도 힘든 시간이라고 들었답니다. 카톡에 블러 놓고 없는 사람 취급하고 왕따를 당하지 않으려고 다른 친구들을 더 괴롭히는 놀이,,,, 가해자 아이들은 그냥 장난인데,,,, 그러는 아이들을 보면 아무상관 없는 저도 화가 나더라구요. 그런 일이 내 아이들 곁에서는 일어 나지 않았으면 한답니다. 그래서 내 아이부터 옳지 않음에 당당히 상처받는 친구를 보담듬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싶네요. 이책의 이야기는 서준이가 주인공 이랍니다. 유령으로 지목된 서준는 따돌... 더보기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왕따... 정말 당해보지 않으면 너무나도 힘든 시간이라고 들었답니다. 카톡에 블러 놓고 없는 사람 취급하고 왕따를 당하지 않으려고 다른 친구들을 더 괴롭히는 놀이,,,, 가해자 아이들은 그냥 장난인데,,,, 그러는 아이들을 보면 아무상관 없는 저도 화가 나더라구요. 그런 일이 내 아이들 곁에서는 일어 나지 않았으면 한답니다. 그래서 내 아이부터 옳지 않음에 당당히 상처받는 친구를 보담듬어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싶네요.

이책의 이야기는 서준이가 주인공 이랍니다. 유령으로 지목된 서준는 따돌림을 받게 됩니다. 그러던 중에 15살 진짜 유령 재희라는 아이의 몸과 잠시 바꾸게 되면서 이야기가 흘러간답니다. 바뀌어진 재희와의 영향으로 이제 말도 잘하게 되고 서준이는 전혀 다른사람으로 변하게 됩답니다. 그런데 그런 서준이가 아니라는걸 서준이를 괴롭혔던 민기가 알아버리게 되었어요. 재희라는 친구는 자살을 한 친구였는데 서준이는 재희의 엄마를 찾아가게 되고. 엄마의 슬픔도 알아갑니다. 참 마음아픈 부분이였답니다. 착하고 양보하고 배려 하는 아이가 이렇게 놀림을 당하게 되는 현실이 말이지요.

초등학교 5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이책은 왕따에 관한 이야기 이다. 집단 따돌림으로 인해 삶을 포기한 부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책의 줄거리는 무엇이냐면 한 아이는 게임에서 왕따를 당한다. 그러자 그 아이는 울형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몇일간 아니 몇주일 동안 몸을 바꿔 생활한다. 몸을 바뀐동안 왕따에서 벗어나게 되고 유령이 된 애는 자신이 희망을 잃고 왜 그렇게 행동하였는지 생각하고 왕따.... 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해서 왈따를 벗는다. 다른 치구들도 이 아이를 이해해 주고 친하게 지낸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왕따라는게 삶에 대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현진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합니다. 원래는 우리 아이도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러한 부분으로 은근 따를 당하고 있더라구요. 얼마나 가슴이 먹먹해 지던지,,, 결국에는 5학년이 되어서 스마트폰을 사 주었답니다. 올바르게 사용하기로 아이랑 약속도 했지요. 그리고 아이가 다니는 교실안에서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현진이도 소심하고 여린 친구들 편에서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고 그렇게 한다고 이야기 하네요. 닫기
[유령 놀이] 학교의 왕따 문제를 유령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se**1007 | 2014-08-28 | 추천: 0 |

[유령 놀이]는 살림어린이 출판사에서 발행된 책이에요. 총 180페이지 책으로 두께가 있어요. 살림출판사에서 발행된 살림 5,6학년 창작동화 중 13번에 해당되는 책이에요.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아요. 목차에서 보듯이 한 챕터마다 주인공 아이의 이야기와 심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요. 이 책의 주요 줄거리는 한 아이를 유령으로 만들어 왕따를 시키는 '유령 놀이'의 유령으로 서준이가 지목을 당하게 되고 서준이는 친구... 더보기

[유령 놀이]는 살림어린이 출판사에서 발행된 책이에요. 총 180페이지 책으로 두께가 있어요.
살림출판사에서 발행된 살림 5,6학년 창작동화 중 13번에 해당되는 책이에요.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아요.

목차에서 보듯이 한 챕터마다 주인공 아이의 이야기와 심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어요.

이 책의 주요 줄거리는 한 아이를 유령으로 만들어 왕따를 시키는 '유령 놀이'의 유령으로 서준이가 지목을 당하게 되고 서준이는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으로 심하게 상처를 방아요. 그러다가 공원에서 진짜 유령인 재희 형을 만나게 되고 서로 몸을 밖자는 제안에 서준이는 결국 몸을 바꾸게 되요. 진짜 서준이는 유령 재희가 되고 유령 재희는 가짜 서준이가 되어서 살아가는 이야기에요. 서준이와 몸을 바꾼 재희는 공부도 말도 잘하는 완전히 다른 서준이가 되고 서준이를 괴롭혔던 민기는 서준이가 가짜 서준이임을 알게 되고 결국 나중에는 모두 화해를 하게 되는 내용이에요. 물론 희재 형은 서준이처럼 왕따를 당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령이었다는 반전이 있기는 해요. 읽을 수록 빠져드는 재미있는 내용이에요. 저학년이 읽기는 두께감도 있고 글밥도 많지만 고학년은 충분히 읽고 공감하면서 착한 유령놀이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만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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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어린이] 유령놀이 ji**ureung | 2014-08-26 | 추천: 0 |

유령놀이.... 책표지만 봐도 무섭고 안타깝고...... 가면을 쓰고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도 참..... <유령놀이>는 살림어린이 5-6학년 창작동화이다. 그리고 제 4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살림어린이 5-6학년 창작동화 시리즈는 계속 출간되고 있고 고학년 아이가 있다면 시리즈를 챙겨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유령놀이>는 독특하게 구성된 이야기이다. 민기, 소영, 서준, 재희~!! 이렇게 4명의 아이 시점... 더보기

유령놀이....
책표지만 봐도 무섭고 안타깝고......
가면을 쓰고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도 참.....
<유령놀이>는 살림어린이 5-6학년 창작동화이다.
그리고 제 4회 살림어린이 문학상 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살림어린이 5-6학년 창작동화 시리즈는
계속 출간되고 있고 고학년 아이가 있다면 시리즈를 챙겨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유령놀이>는 독특하게 구성된 이야기이다.
민기, 소영, 서준, 재희~!!
이렇게 4명의 아이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민기는 학급내에서 권력을 가진 아이
소영이는 학급내에서 벌어지는 일을 방관하는 아이
서준이는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
재희는 자살을 한 후 서준이와 영혼을 바꾸어 서준이처럼 행동하는 아이

네 명의 아이들 입장에서 서술되는 이야기라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만약 <유령놀이>책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실제로 겪고 있는 중의 아이들이라면
공감이 많이 될 것 같다.

한 아이를 유령으로 만들어 왕따 시키는 '유령 놀이'의 유령으로 지목된 서준이...
행동과 말이 느린 서준이는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고 만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감정이입이 많이 된다.
만약 우리 아이가 힘없는 아이들을 괴롭히는 가해자 입장이라면....
만약 우리 아이가 괴롭힘을 당하는 피해자 입장이라면....
만약 우리 아이가 왕따를 묵인하는 방관자 입장이라며...

이 셋 중에서 피해자도 가해자도 아닌 방관자라면 안심할 수 있을까?
그건 너무나 어른으로서 무책임한 생각인 것 같다.

우리 아이가 옳지 않은 일 편에 서지 않고~!!
옳지 않은 일을 바로 잡으려고 노력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이 많은 교실을 만들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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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놀이 ls**7kr | 2014-08-15 | 추천: 0 |

표지 만으로도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입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왕따로 인한 이야기 이며, 아이들의 성적스트레스,부모와의 대화부족등 많은것을 담고 있습니다. 각 아이마다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딱딱하지 않고 흥미로운 '땅 위 하늘 아래 세계'를 오가며 현실과는 다른 상상의 이야기처럼 들려주는 창작동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기- 가족의 아픈동생으로 더욱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 더보기

표지 만으로도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입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왕따로 인한 이야기 이며,
아이들의 성적스트레스,부모와의 대화부족등 많은것을 담고 있습니다.
각 아이마다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딱딱하지 않고 흥미로운 '땅 위 하늘 아래 세계'를 오가며
현실과는 다른 상상의 이야기처럼 들려주는 창작동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민기- 가족의 아픈동생으로 더욱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닌 것을 깨닫고 차츰 변화됨.

서준- 너무나 착한 아이지만 친구들에게서는 인정받지 못한채
       혼자 힘듬을 안고 있음.

소영- 제 3자의 눈으로 그 자리에서 바라 봄.

재희- 요즘 아이들이 떠안고 있는 문제로 세상을 떠남.

나름대로 등장인물의 캐릭을 적어보았어요.
읽으면서 슬프고도,이것이 현실이구나 하는 많은것을 깨닫게 해주네요.

'상처 받는다고 혼자를 택하면 안돼'라는 글귀가
우리 힘든 친구들에게 용기를 주는것 같고,
'내일은 오늘 보다 더 좋은날'의 글귀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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