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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교사 윌리엄 길모어 서울을 걷다: 1894 14개의 주제로 보는 1894년의 조선

그들이 본 우리 12
윌리엄 길모어 지음 | 이복기 옮김 | 살림 | 2009년 12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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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2213051(895221305X)
쪽수 131쪽
크기 148 * 192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서울을 걷다 1894』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공립교육기관인 육영공원에서 3년 정도 교사 생활을 한 윌리엄 길모어가 한국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14개의 분류에 따라 정리한 책이다. 당시 서양인이 한국을 최단시간 내에 가장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안내서 역할을 하였으며 행정, 관습, 언어, 종교, 결혼제도, 놀이, 복식, 산업, 국제 정세 등 당시 한국의 모습들이 잘 나타나 있다.

목차

1.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
2. 행정 체계
3. 서울 이야기
4. 관리 선발 이야기
5. 한국 사람들
6. 결혼과 여성의 일상
7. 관습
8. 복식
9. 놀이와 왕의 행차
10. 종교 생활
11. 농업, 광업, 제조업
12. 진보를 위한 몸부림
13. 한국을 둘러싼 국제 정세
14. 한국에서의 선교 활동

역자 후기

책 속으로

길은 비좁고 지붕의 초가와 기와들이 튀어나와 있어서 말을 탄 사람은 지나가기가 힘들다. 말을 탄 사람은 말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머리를 숙이고 안장 위에서 이리저리 몸을 흔들면서 조심스럽게 지나가야 한다. - 31쪽

서구인들 사이에 자주 회자되는 속담인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는 한국인들의 마음속에서 다른 형태를 취한다. 아마도 이런 식이 될 성싶다. “무슨 일이든 오늘 하지 못했다 해도 다른 날들이 있잖은가. 다른 날이 없다한들 문제가 되지 않고.” - 56쪽

한국인의 지위는 담뱃대의 길이로 대강 분별 가... 더보기

출판사 서평

1894년의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이를 위한 짧은 안내서
개항 이후 많은 서양인이 다녀갔지만 한국은 여전히 서양인에게 낯선 나라였다. 초기에 한국에서 생활을 한 이들 중에 한국에 관한 의미 있는 글을 남긴 사례가 많은 것은 이 낯섦을 친숙함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들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한국 최초의 근대식 공립교육기관인 육영공원에서 3년 정도 교사 생활을 한 윌리엄 길모어는, 이 책에서 한국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14개의 분류에 따라 간략하게, 그러나 인상적으로 정리하였다. 행정, 관습, 언어, 종교, 결혼제도, 놀이, 복식, 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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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을 걸어보실래요 sa**tmt | 2010-05-31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서울을 걸어보실래요? 아니 지금 말구요, 1890년대의 서울 거리를 말입니다" 이렇게 책은 유혹한다. 그런 꼬드김은 이책을 번역해서 내려는 출판사의 권유이기도하다. 그런데 그런 이유가 뭘까생각해본다. 만약 오늘과 다름없는 1890년이라면 굳이 외국인에 눈에 비친 서울은 그냥 호기심꺼리처럼 저기 인사동에서 한국을 담은 책을 파는 어느 외국인의 잡지와 다를바가 없다.   그러나 오늘2010년 우리를 대변하는 서울은 1890년의 서울과는 전부다르다. 전체가 다르다. 선조들의 유전자와 선조들의 몸을 물려받았지만 생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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