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지혜서
Author: 리처드 J. 클리포드

지혜서

구약학입문시리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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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도서 소득공제란?

2018년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을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도서 소득공제 대상

도서(국내도서,외국도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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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가능합니다.
* 페이나우, 11PAY와 휴대폰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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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1118043(8951118045)
쪽수	256쪽
크기	152 * 225 * 20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Wisdom Literature / Clifford, Richard J.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종교 > 기독교(개신교) > 신학/기독교사상 > 신학일반

『지혜서』는 지혜서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력을 풍부케 할 만한 정보를 제공한다. 무엇이‘독자들의 이해력을 풍부케 할 만한 정보’일까라는 물음의 답은 각 지혜서에 따라 다양할 것이다. 따라서 본서의 각 장은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잠언의 경우 독자들은 장르(교훈과 속담)를 이해해야 하고, 장르가 책에서 어떻게 기능하며, 어떤 비유적 의미가 드러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욥과 솔로몬의 지혜서의 경우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장르보다는 문학구조가 의미 파악에 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독자는 전체의 틀 안에서 각 내용에 차근히 접근해야 하며 쟁점들을 관찰해야 한다.

현대의 지혜문학
성서의 지혜문학
더 읽을거리

제2장 고대 근동의 지혜문학
메소포타미아
메소포타미아의 사회적 배경
이집트
이집트의 사회적 배경
가나안
더 읽을거리

제3장 잠언
문학 구조와 목적
장르
사회적 배경
주요 가정과 개념들
특정 본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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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욥기
유사 고대 근동 문헌
시기와 사회적 배경
학자들의 견해
본문 분석
서론(1?2장)
첫 번째 사이클(3?14장)
두 번째 사이클(15?21장)
세 번째 사이클(22?27장)
지혜시(28장)
욥의 최후 진술(29?31장)
엘리후의 발언(32?37장)
야웨의 언설(38?42장)
후기(42:7?17)
더 읽을거리

제5장 전도서(코헬렛)
장르
저자, 시기, 사회적 배경, 통일성
본문의 개요
본문의 논쟁
본문 해석
더 읽을거리

제6장 벤 시라의 지혜서(시락서)
시기, 본문, 저자, 사회적 배경
본문의 개요
주요 본문
시락서의 주요 교훈
더 읽을거리

제7장 솔로몬의 지혜서
역사적 배경
헬라적 유대주의
본문의 구조
장르
본문 분석
오늘의 적용
더 읽을거리

제8장 아가
시기와 사회적 배경
장르와 유사 문헌
문학적 구조
본문의 시적 세계
더 읽을거리

제9장 유대주의와 기독교의 지혜
유대주의
신약성경
성구색인

출판사 서평

구약학입문시리즈4 지혜서
“리처드 J. 클리포드는 복잡한 본문들을 단순화시키는 놀랄 만한 능력의 소유자이다. 독자들에게 있는 그대로 말해줌으로써 고대문학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함을 증명하고있다.”
ㅡ 제임스 L. 크렌쇼,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

“이 책은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탁월한 지혜문학 입문서로서 쉽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흥미로우면서도 때로는 당황스러운 지혜서들을 제대로 탐구하려는 독자들을 위한 최고의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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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서에 관한 입문서 hr**h | 2015-11-03 | 추천: 0 |

누가 나에게 지혜를 가르쳐줄까? 나는 경험이 부족하며 많이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교훈이 필요하다. 쉽게 유혹받는 나에게 지혜는 생존 그 자체다. 수많은 상황 속에서 판단하며 결단을 내리는 일만큼 어렵고 중대한 과제가 또 있을까? 죽음 혹은 생명의 갈림길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있다. 모든 이들 앞에는 길이 놓여 있다. 그러나 오직 바른 길은 하나만 존재한다. 지혜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혜문학’을 주셨다. 그 속에서 길과 빛을 발견하고 싶다. ‘지혜문학’이란 잠언과 욥기, 전도서 그리고 아가... 더보기

누가 나에게 지혜를 가르쳐줄까? 나는 경험이 부족하며 많이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교훈이 필요하다. 쉽게 유혹받는 나에게 지혜는 생존 그 자체다. 수많은 상황 속에서 판단하며 결단을 내리는 일만큼 어렵고 중대한 과제가 또 있을까? 죽음 혹은 생명의 갈림길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있다. 모든 이들 앞에는 길이 놓여 있다. 그러나 오직 바른 길은 하나만 존재한다. 지혜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혜문학’을 주셨다. 그 속에서 길과 빛을 발견하고 싶다.

‘지혜문학’이란 잠언과 욥기, 전도서 그리고 아가를 지칭한다. 시락서와 솔로몬의 지혜서는 권위는 있으나 정경에 포함되지 않는 위경에 속한다. 지혜문학을 대할 때 어떤 부분에서는 흥미와 감동을, 또 어떤 부분에서는 난해함으로 이해가 쉽지 않아 지루함을 경험할 것이다. 그러나 여러 다양한 감정을 겪더라도 지헤문학이 실제로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이야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리처드 J. 클리포드(Richard J. Clifford)는 예수회 신부로서 구약성서 지혜문학 연구의 전문가이자 현재는 Boston College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혜서>는 I‧B‧T(Interpreting Biblical Texts) 시리즈에 속한 작품으로서 이 시리즈의 가장 중요한 의도는 거룩한 문서와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함에 있다. 저자는 지혜 문학을 읽는 방법을 간략히 제공해주지만 주된 임무는 독자 자신에게 있다고 말한다. 즉, 지혜서들을 직접 읽는 것이다.

본서는 고대 근동의 지혜문학인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가나안의 지혜 문학의 전제와 발전, 그리고 사회적 배경과 교훈의 예를 살펴본다. 문헌 비교의 목표는 성서 본문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함이다. 저자는 이스라엘이 거대 제국의 영향을 늘 받아왔기 때문에 성서문헌에 이들문화의 흔적이 발견되며, 따라서 이웃문화의 지혜문학을 연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결론적으로 성경의 지혜문학은 국제적이다. 본격적으로 지혜서를 다룸에 있어 문학 구조와 목적, 장르, 사회적 배경을 다루지만 특정 본문 분석을 통해 곁길로 빠지지 않고 ‘본문의 세계’에 집중한다.

● 잠언은 오래된 교훈과 금언들, 그리고 짤막한 첨가문과 시들을 모은 것으로 지혜 자체에 대한 열정적 추구를 권면하며 지혜 추구는 하나님과 연결되도록 해주고 세상의 진정한 구조를 깨닫게 해주기 때문에 번영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잠언은 행복한 삶과 하나님의 선물로서의 세상을 누리는 삶의 방식에 집중하며 최고의 가르침인 여호와 경외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따라서 잠언은 종교적이다.

● 욥기는 위인전 이상의 작품이다. 하나님의 본성과 인간이해 그리고 창조세계에 대한 탐구로서매우 가치 있는 지혜문학이다. 지혜문학은 개인적이다. 민족적 사건이 아닌 개인사를 다루기 때문이다. 지혜문학은 사색적이다. 문제와 곤경에 대한 묵상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혜문학은 교육적이다. 사색의 결과를 다른 이들에게 전수하기 때문이다. 욥기의 경우 사색적 측면이 강하다. 욥기는 추상적 악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욥의 삶에 구체적으로 부각된 악을 다룬다.

● 현대의 관점에서 비관적이고 심지어 허무주의적이기까지 한 전도서는 한 위대한 왕이 말년에 인생을 반추하며 남긴 깨달음과 묵상들로서 통일성 있는 작품으로 전체를 하나로 읽어야 한다.

● 시락서는 연대 측정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지혜서이자 저자의 이름을 알려줌으로써 성경 저자의 익명성 전통을 깨뜨린다. 시락서는 잠언의 거의 두 배에 가까운 방대한 모음집으로서 지혜와 유대주의에 관한 수필들과 윤리적 가르침 그리고 지혜와 묵상 등이 담겨있다.

● 솔로몬의 지혜서는 팔레스타인 유대주의가 아닌 헬라적 유대주의의 배경에서 작성된 유일한 지혜서이다. 이집트의 유대인 공동체가 이웃 문화의 압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에 대해 공동체가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시키려고 노력한다. 유대인의 지혜는 세상을 지배하는 보이지 않는 능력의 실제적 현현이다. 옛 이스라엘의 이집트 시절 이야기는 거룩한 공동체가 어떻게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솔로몬의 지혜서는 두 가지 교훈을 제안한다. 첫째, 하나님은 단지 하늘과 땅으로 구성된 우주가 아니라 자연과 역사로 구성된 우주의 주인이라는 사실이다. 둘째, 하나님의 통치는 아직 충만하게 드러나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감추어져 있다. 그러므로 ‘두 세계’가 있다. 한 세계는 세상의 왕들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그 세계는 힘의 법이 지배하며, 약자는 포악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에 의해 위험에 처하기 십상이다. 또 다른 세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영원한 세계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의해 지배되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각각의 세계는 시민들을 갖는다. 세상의 시민들은 죽을 운명에 처하며, 진정한 세계 – 하나님에 의해 지배되는 세계에 속한 백성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다. 진정한 세계는 선택받은 자들의 믿음과 순종의 행위 가운데서 드러난다. 따라서 지혜문학을 읽을 때 실제로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이야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 아가는 저작이 이루어지게 된 기원과 배경에 대하여 아무런 정보도 주지 않는다. 아가는 과김히 상대를 찾고 행복하게 서로를 발견하는 두 사랑하는 사람 사이의 서정적 감정에 대한 수용적 태도가 돋보이는 사랑시로서 야웨와 이스라엘 사이의 사랑의 관계를 표현하는 데 적절한 것으로 사용되었다.

사람들은 항상 이해하기를 원하며 오류를 교정하고 좀 더 깊은 진리를 추구한다.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며 반응할지, 무엇이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지 알고 싶어 한다. 그런 면에서 성경은 가장 깊은 단계의 지혜에 도달한, 그리고 그것이 드러나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지혜는 생명이며 어리석은 자의 무지는 죽음이다. 무지는 단순한 지식의 결핍이 아니라 지식에 대한 혐오이며 이러한 혐오는 자만 또는 게으름에서 발생한다. 무지와 아는 것은 윤리적 성격을 띠기 때문에 죽느냐 사는냐의 심각한 문제다.

독자는 본서를 통해 지혜 문학을 접할 것이다. 그리고 저자가 줄곧 강조하는 지혜와의 동행함, 그리고 지혜의 최고의 가르침인 여호와 경외함을 인식함으로써 그분께서 인정하시는 단 하나의 길 즉 생명의 길로 나아가기를 소망할 것이다. 본서는 “성서본문 해석하기”를 위한 도구이다. 이것을 발판삼아 효율적으로 지혜서들을 읽게 될 것이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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