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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사생활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저자(글) · 구세희 번역
21세기북스 · 2011년 01월 31일
새로 출시된 개정판이 있습니다. 개정판보기
8.4 (15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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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저자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Alexandra Horowitz
컬럼비아대학교 바너드 칼리지에서 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샌디에이고에 있는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인지과학분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인간, 코뿔소, 꼬리 없는 원숭이, 개 등의 인지력을 연구해왔다. 과학 분야에 종사하기 전에는 미리엄 웹스터에서 사전편찬자로 근무했고, <뉴요커>지 간부로도 일했다. 17년 동안 자신의 무의식적 연구 주제였던 잡종견 펌퍼니클(펌프)과 함께 생활했고, 지금은 남편 그리고 태생은 확실히 알 수 없어도 성격만은 확실한 개 피네건과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역자 구세희 외
이 책을 번역한 구세희, 고빛샘, 김정희, 전행선, 전혜상은 ‘꿰어서보배’ 소속 번역가들이다. ‘꿰어서보배’는 소설, 인문, 경영, 심리, 교육 등 각 분야의 실력파 번역가들이 독자들에게 빈틈없고 유려한 번역을 선보이고자 뜻을 모아 만든 팀으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우리 속담에 착안해 이름을 지었다. 옮긴 책으로는《창조의 순간》등이 있다.

번역 구세희

한양대학교 관광학과와 호주의 호텔경영대학교(ICHM)을 졸업하고 국내외 호텔과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했다. 번역에 매력을 느껴 과감히 하던 일을 그만둔 후 현재 번역 전문 그룹인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여러 가지 분야의 글을 연구하며 영어를 훌륭한 우리 글로 옮기는 데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정치를 비즈니스로 만든 우파의 탄생》,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 《니얼 퍼거슨 위대한 퇴보》, 《커넥티드 컴퍼니》, 《헤드헌터》, 《제로의 힘》, 《위대함의 법칙》, 《진화론 산책》, 《스몰 메시지 빅 임팩트》, 《그림자 없는 남자》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과학의 경이, 개 머릿속으로의 초대
    《개의 사생활》사용설명서

    Part 1 | 개는 개일 뿐, 인간이 아니다
    Part 2 | 집속으로 진화한, ‘집에 속한’개
    Part 3 | 개는 모든 사물을 냄새로 본다
    Part 4 | 엉덩이로 하는 개의 의사소통법
    Part 5 | 개가 느끼는 색, 그 어둑한 오후의 향연
    Part 6 | 관심을 구분하는 개
    Part 7 | 개는 인간을 관찰하는 인류학자
    Part 8 | 개의 고귀한 마음, 영리한 행동
    Part 9 | 개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
    Part 10 | 개와 인간, 첫눈에 반하다
    Part 11 | 개와 함께 하는 삶

    나오는 말 너무도 특별한 오직 ‘나만의 개’
    참고문헌

책 속으로

개의 입장과 관점을 생각하라
늑대는 다른 늑대에 대한 우월감이나 꾸지람의 표시로 상대의 머리나 등을 누른다. 또 서열이 높은 늑대는 서열이 낮은 늑대의 주둥이를 물기도 한다. 입에 재갈이 물린 개가 풀 죽은 듯 보이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다른 개를 밟고 올라서는 행동은 자신의 서열이 더 높음을 나타내는 신호다. 밑에 깔린 서열이 낮은 개는 위에 선 개의 체중에 눌리는 느낌을 받는다. 비옷은 그런 느낌을 불러일으킬지 모른다. 따라서 비옷을 입히는 것은 비에 젖는 것을 막아주기보다 자신의 서열이 낮다는 비참한 기분이 들게 할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의 개에게 비옷을 입혔을 때 보이는 행동이 이 해석을 뒷받침해준다. 그들은 ‘제압’당한 듯 그 자리에 얼어붙는다. 목욕 후 물에 흠뻑 젖은 개를 닦아주기 위해 수건으로 몸을 감싸면 갑자기 얌전해지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개가 비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는 데 얌전히 협력한다 해도 이는 개가 비옷을 좋아하기 때문이 아니다. 서열이 더 높은 우리 인간에게 순응하는 것에 불과하다. -31쪽

개는 왜 ‘뽀뽀’를 좋아할까?
나는 개가 나를 핥아주는 데서 애정을 느낀다. 하지만 개는 정말 애정 표현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 먼저 반갑지 않은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다. 늑대, 코요테, 여우 등의 갯과 동물들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따르면 새끼들이 사냥터에서 돌아온 어미의 얼굴과 주둥이를 핥는 이유는 구토를 유발해 아직 소화되지 않은 고기를 얻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렇다면 펌프는 아무리 핥아도 토끼 고기를 뱉어주지 않는 내게 얼마나 실망했을까. -43~44쪽
순종 개는 존재하는가
애완견을 입양하기 위해 순종 개에 대한 정보를 찾다보면 귀 모양에서 기질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사양 못지않은 복잡하고 세부적인 설명을 접하게 될 것이다. 다리가 길쭉하고 털이 짧으며 턱이 발달한 개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그레이트데인이 적합하다. 코가 뭉툭하고 피부에 주름이 있으며 꼬리가 말려 올라간 개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퍼그가 어울린다.
어떤 견종이 좋을지 선택하는 것은 마치 선택사항이 포함된 의인화 패키지 상품을 구입하는 것과 같다. 단지 개 한 마리를 들이는 것이 아니라 ‘기품 있고 도도하며 찌푸린 표정에 냉정하고 콧대 높은’ 사람(샤페이), ‘활발하고 상냥한’ 사람(잉글리시 코커 스패니얼), ‘과묵하고 낯을 가리는’ 사람(차우차우), ‘까불대는’ 사람(아이리시세터), ‘거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사람(페키니즈), ‘덤벙대고 산만한’ 사람(아이리시테리어), ‘침착하고 한결같은’ 사람(부비에데플랑드르), ‘알고보면 개인’ 사람(브리아르)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66~67쪽

킁킁거리는 개의 보습코
인간 코에는 거의 600만 개 정도의 감각 수용체가 있고, 양치기 개의 코에는 약 2억 만 개, 비글의 코에는 3억 만 개 이상이 포진해 있다. 개에게는 후각세포 코드화의 임무를 맡은 훨씬 많은 유전자, 훨씬 많은 세포, 그리고 온갖 종류의 냄새를 감지할 수 있는 훨씬 많은 ‘종류’의 세포가 있다. 그것이 냄새를 경험하는 데 있어서 인간과 개의 차이점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킨다.
(……)그러니 그들 옆에 서면 우리는 완전히 후각상실자나 마찬가지다. 인간도 커피에 들어간 설탕 한 스푼 정도는 냄새로 알아차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개는 올림픽 수영 경기장 두 개를 합쳐놓은 크기의 물웅덩이에 설탕 한 스푼을 풀어놓아도 냄새를 감지해낼 수 있다.
그것은 어떤 느낌일까?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시각적 세부사항들이 각각 특정 냄새와 일치한다고 상상해보자. 장미 한 송이에 달려 있는 여러 꽃잎의 향도 멀리 있는 꽃에서 날아와 꽃가루 발자국을 남겨놓고 간 곤충 냄새 때문에 각각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단 하나의 꽃가지에도 지금까지 그것을 손에 들었던 모든 사람의 흔적과 그것을 본 시각에 대한 단서가 남아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나뭇잎이 떨어진 자리에 화학물질의 분출 흔적이 남아 있고, 나뭇잎보다 통통한 꽃잎이 한 장 한 장 서로 다른 향기를 품고 있다는 것은 또 어떤 의미일까. 나뭇잎의 접힌 부분에도 향기가 있고, 가시에 맺힌 이슬방울에도 향기가 있으며, 그 모든 향기 속에 시간의 흐름이 새겨져 있다. 우리가 꽃잎이 시들어 갈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동안 개는 그 부패와 시간의 흐름을 냄새로 맡을 수 있는 것이다. -92~93쪽

출판사 서평

개의 소변은 ‘영역 표시’?
당연히 안다고 생각했던 개에 관한 새로운 진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지난해 발표한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가구 비율은 17.4%에 이른다. 이 가운데 94.2%는 개를 키운다고 답했다(‘반려동물’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뜻으로, 1983년 오스트리아 빈의 심포지엄에서 최초로 제안된 이후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익숙하게 쓰이고 있다). 이렇듯 우리와 가장 친근한 동물인 ‘개’. 하지만 우리는 개에 관해 과연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일례로 개에 대해 상식처럼 알려진 것 중 하나가 개의 소변이 일종의 ‘영역 표시’라는 것이다. 하지만 ‘개의 사생활(구세희 외 옮김, 21세기북스)’의 저자 알렉산드라 호로비츠 박사는 이러한 상식에 반기를 든다. 본래 ‘영역 표시설’은 20세기 초반 생물학자 콘라트 로렌츠가 처음 소개한 것으로, 그는 개에게 소변이란 원하는 장소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꽂아두는 깃발과도 같다는 그럴듯한 가설을 세웠다. 하지만 그가 이론을 제안한 지 50년이 지나도록 어떠한 연구도 이 주장의 타당성을 증명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개의 소변은 오히려 일종의 ‘메시지’로 받아들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한다. 모든 갯과 동물과 그 친인척들은 온갖 종류의 대상에 의도적으로 소변을 뿌려 대는데, 이는 일방적인 메모 전달에 가까운 형태로 한 마리 개가 엉덩이로 남긴 쪽지를 다른 개가 얼굴로 회수해가는 식으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이라고 말한다.

당신의 배려가 정말 개를 위한 것이 맞습니까?
개를 의인화하지 마라, 개의 눈으로 보라!

태생은 확실히 알 수 없어도 성격만은 확실한 개 피네건의 주인이자, 인지과학분야 박사인 저자는 최근까지 개가 진지한 과학적 연구 대상이 되지 못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인간은 직관적으로 이미 답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우리가 개에 관해 알고 있는 것은 ‘짐작’ 또는 ‘의인화’를 이용한 추리의 결과일 뿐이다. 사람들은 ‘개를 위해’ 목욕을 시키고, 옷을 입히고, 신발을 신긴다. 또 손님의 발 냄새를 맡고(예의 없게), 빨래를 물어뜯은(버릇없게) 개에게는 벌을 주거나 ‘그만 해’라며 윽박지른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너무나도 인간적인 반응으로 개의 관점과는 전혀 상관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들이 개를 대하는 과정에서 흔히 하는 실수와 생각의 오류들을 바로 잡는다. 그리고 객관적인 과학의 눈, 즉 개의 관점에서 개를 보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1장 ‘개는 개일 뿐, 인간이 아니다’에서는 의인화는 좋은 의도에서 시작되었으나 그다지 좋은 결과를 불러오지 못한다며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개의 행동들을 소개하고, 우리의 짐작이 틀렸음을 밝힌다. 2장 ‘집 속으로 진화한, 집에 속한 개’에서는 늑대나 기타 갯과 동물과는 전혀 다르게 진화한 ‘개’의 특성을 소개한다. 3장 ‘개는 모든 사물을 냄새로 본다’에서는 사람이 눈으로 세상을 보듯 코로 세상을 보는 개의 후각 능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꽃잎이 한 장 한 장 서로 다른 향기를 품고 있다는 것은 또 어떤 의미일까. 나뭇잎의 접힌 부분에도 향기가 있고, 가시에 맺힌 이슬방울에도 향기가 있으며, 그 모든 향기 속에 시간의 흐름이 새겨져 있다.” 같은 시적이기까지 글 솜씨로 개가 ‘코로 세상을 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연구와 관찰 결과를 근거로 엉덩이로 의사소통을 하고, 사람의 관심을 구분하며, 인간을 관찰하는 개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 11장 ‘개와 함께 하는 삶’에서는 지금까지 밝힌 개의 진실들을 언급하며 개는 인간과 다르고, 개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의 특성과 본질을 인정해야만 하며, 개의 움벨트(환경)를 이해할 때에만 진정한 개와의 의사소통이 가능해짐을 강조한다.
개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약간의 죄책감을 느낄지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개에 대한 정보가 늘어남과 동시에 호기심이 살아나고, 애정은 더욱 깊어질 것이며, 당신의 개를 보는 시선이 이전과는 전혀 다르게 바뀔 것이라는 사실이다.

<책 속으로 추가>
개에겐 나뭇잎과 잔디가 필요해
우리는 너무 자주 개를 목욕시킴으로써 그들의 더러워질 권리를 박탈하는 경향이 있다. 과도한 열정으로 집안뿐 아니라 개 침대까지도 말끔히 청소해버리는 인간의 문화적 성향은 말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우리에게 깨끗하게 느껴지는 냄새는 인공 화학적 청결제의 냄새일 뿐 전혀 생물적인 느낌을 주지 않는다. 아주 약하게 남아 있는 세제 향기조차도 개에게는 후각적인 공격이나 마찬가지다. -110쪽

다양한 몸과 꼬리의 언어
개는 입으로 다양한 표정을 짓는다. 입을 닫았다 열고 다시 편안히 힘을 풀거나 입 꼬리를 올린 채 입을 벌리거나, 혹은 주둥이를 모으거나 이를 드러내기도 한다. 개가 입을 다물고 ‘미소 짓는 것’은 복종의 의미다. 흥분했을 때는 입을 벌린다. 이를 드러낸 표정은 공격적이다. 이를 드러내지 않고 하품하듯 입만 크게 벌리는 것은 인간의 하품처럼 지루함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 이는 불안, 초조, 스트레스 등을 나타내고, 개가 자기 자신이나 다른 개를 진정시킬 때 주로 짓는 표정이다. 귀가 보이는 표정 역시 많이 다르지 않다. 쫑긋 세우거나 편안하게 내리거나 머리 옆에 바짝 붙여둘 수 있다. 다른 개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것은 위협이나 공격의 몸짓이다. 반대로 눈길을 돌리는 것은 복종을 나타낸다. 자기 자신의 불안을 잠재우거나 다른 개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한 시도다. -140~144쪽

온통 흐릿한 개의 시야
개의 망막 중심부에 몰려 있는 추상체는 낮은 조명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그래서 해질녘이나 밤에는 낮에 비해 반응 횟수가 줄어든다. 즉 색을 감지하는 세포 수가 더 적어지고, 따라서 뇌에 신호를 전달하는 세포 수도 더 적다. 가까운 주변 세계는 약간 납작해 보인다. 여전히 어떤 색들이 있다는 것은 알고 빛과 어둠도 인식할 수 있지만 다채로운 색의 향연은 음미하지 못한다. 색들 간의 차이가 줄어들고 선명함도 덜해진다. 개들에게 세상은 이렇게 항상 어둑한 오후처럼 보인다.
개들은 다양한 색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특정한 색을 선호하는 일도 드물다. 당신이 아무리 촌스러운 색의 목줄을 골랐다 해도 개는 전혀 불평하지 않을 것이다. -164쪽

인간 행동을 읽는 개
컴퓨터 앞에 앉아 양손을 키보드 위에 올린 채 세 시간을 보냈다고 치자. 갑자기 고개를 들고 양팔을 위로 올려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그들 눈에 변신이나 마찬가지다! 당신 주의가 다른 곳을 향하는 것이 분명하므로 산책을 가고 싶어 하는 개라면 이것을 쉽사리 산책의 전조라 여길 것이다. -209~211쪽

개의 시간 체험
당신 개는 심심해하는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마법처럼 양말이나 신발, 혹은 속옷이 본래 있던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널려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어제 버린 음식물 쓰레기가 한 입 크기로 잘라져 여기저기 흩어져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답은 ‘당신 개는 심심해한다’이지만 동시에 ‘최소한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씹어대던 한 시간 동안은 심심하지 않았다’라고도 할 수 있다. 한 아이가 투덜대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할 게 아무것도 없어요!”이것이 바로 홀로 남겨진 개들 대부분의 심정이다. 할 일이 아무 것도 없이 남겨진 개는 무언가 할 일을 찾아내기 마련이다. 개의 정신 건강과 당신 양말을 위해서라도 해결책은 필요하다. 그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가지고 놀 수 있는 무언가를 남겨두는 것이다. -267~269쪽

옳고 그름에 관한 개의 생각
가벼운 잘못을 저질렀을 때 개가 전형적으로 보이는 모습이 있다. 개를 키워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잘 알 것이다. 펌프처럼 쓰레기통을 뒤지다 걸리거나, 음식 찌꺼기를 입가에 잔뜩 묻히고 발견되거나, 소파 속 스펀지나 솜 부스러기를 온몸에 덕지덕지 붙이고 나타난 개가 취하는 행동을. 귀를 뒤로 젖혀 머리에 바짝 붙이고 꼬리를 빠르게 흔들다가 다리 사이로 감추고 몰래 방을 빠져나가려 한다면 자신이 방금 현장에서 발각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다.
(……) 따라서 개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안다는 주장은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다. 개는 아마도 자신의 행위가 나쁘다고 생각지 않을 것이다. 개가 보이는 죄책감은 두려움이나 복종의 표현과 매우 비슷하다. 그러니 애완견에게 버릇을 들이느라 심하게 고생하는 주인이 그리 많은 것도 당연한 일이다. 개가 아는 것은 주인이 불쾌한 표정을 짓고 나타나면 곧 체벌을 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자신이 일종의 죄를 지었다는 사실은 알지 못한다. 주인의 눈치를 살피는 법을 알 뿐이다. -283~288쪽

개의 본질을 인정하라
개와 산책하는 것이 개를 위해서라는 점에는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내가 매일 아침 일찍 눈을 뜨는 것은 펌프에게 목줄을 매지 않고 함께 공원을 걷기 위해서다. 일을 하다가 집에 들러 동네를 한 바퀴 도는 것도 그 애를 위해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천천히 산책을 하는 것도 그 애를 위해서다. 하지만 정작 개는 자기를 위해 산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하게도 인간이 정의한‘산책’의 의미에 맞게 행동할 때가 많다. 우리는 빠른 걸음으로 우체국까지 갔다 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제대로 산책을 하기 위해 온갖 냄새에 이끌려 자꾸 걸음을 멈추는 개의 목줄을 홱홱 잡아당긴다.
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관심이 없다. 그러니 개가 어떤 산책을 원할지 한번 생각해보자. 펌프와 나는 각양각색의 산책을 즐긴다. ‘냄새 맡기 산책’을 하면 한 발짝 전진하기도 힘들지만 그 애는 알 수 없는 온갖 매력적인 냄새 분자들을 들이마신다. ‘펌프가 결정하는 산책’도 있다. 이 산책을 하면 교차로가 나올 때마다 우리가 갈 발향을 전부 펌프가 고른다. ‘꾸불꾸불 산책’이라는 것도 있다. 펌프가 목줄을 맨 채로 내 왼쪽 오른쪽을 왔다 갔다 하며 나를 끌고 다니는 산책이다. 펌프가 더 어렸을 때는 관심이 가는 개를 만나면 펌프는 그 개 주위를 돌고 나는 펌프의 주위를 돌면서 함께 뛰어다니는 산책을 하기도 했다. 나이가 들어서는 심지어 ‘걷지 않는 산책’이라는 것도 했다. 힘들면 아무 데나 앉아서 쉬다가 다시 일어날 마음이 들면 이동하는 것이다. -352~353쪽

개의 특성을 주시하라
내가 거의 매일 하는 질문이 있다. 바로 ‘쟤가 왜 저러지?’다. 하지만 대개는 개가 하는 모든 행동에 다 이유가 있는 건 아니라고 결론 내릴 때가 많다. 개가 갑자기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당신을 보는 것은 그냥 앉아서 당신을 보는 것일 뿐이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모든 행동이 항상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 개의 행동에 의미가 있다면 그 행동은 동물로서, 갯과 동물로서, 그리고 특정 품종으로서 개의 역사를 고려해야 한다. -355쪽

개의 일상을 배려하라
우선 개에게서 개 냄새가 나도 참을 수 있는 만큼은 참아라. 어떤 개들은 규칙적인 목욕으로 심각한 피부질환을 앓기도 한다. 그리고 자기 몸에서 자기가 들어갔던 목욕통 냄새가 나는 것을 좋아하는 개는 없다. -361쪽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50928612
발행(출시)일자 2011년 01월 31일
쪽수 400쪽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Inside of a dog: What Dogs see, smell, and know/Horowitz, Alexan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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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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