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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 아키요시 리카코 장편소설

아키요시 리카코 지음 | 김현화 옮김 | 마시멜로 | 2020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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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 소진시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47546614(8947546615)
쪽수 304쪽
크기 131 * 190 * 25 mm /34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남편의 복수를 위해 얼굴을 고치고 살인자의 아내가 되었다!”

사람은 복수를 위해 어디까지 비정해질 수 있을까?
타들어가는 분노 속에 번뇌하는 나날을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YAHOO JAPAN 문학상 수상
《성모》, 《절대정의》의 작가 아키요시 리카코가 선사하는 본격 서스펜스 미스터리!

2살 때 어머니를 병으로 잃고 도치기 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가던 가와사키 사키코. 시간은 흘러 사키코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거센 태풍에 밭이 걱정된다며 집을 나선 아버지는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산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아버지는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이 분명했지만, 범인은 잡을 수 없었다. 이후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녀의 유일한 버팀목은 고등학교 시절 만나 결혼한 남편 다다토키였다.
처음 만났을 때의 그는 금발 머리에 피어싱까지 한 불량스러운 모습이었지만, 억지로 꾸민 것 같은 어색함이 사키코와 닮아 있었다. 사실 다다토키도 사키코 못지않은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아버지가 사업실패로 인해 막대한 빚을 지면서 가족과 동반자살을 시도했던 것이다. 다행히 그는 목숨을 건졌지만, 가족들은 모두 세상을 떠나고 홀로 남았다. 가족 없이 세상에 혼자 남았다는 동질감은 둘을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만들었고, 서로를 의지하게 되면서 미래를 약속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다다토키마저 시체로 발견되고 그녀는 경찰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다다토키가 다니던 회사에서 정리해고된 후 사기를 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남편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의사인 히데오. 다다토키가 심장병을 앓고 있는 히데오의 여동생을 이용해 인공심장을 미끼로 사기를 치다가 발각되어 살해당했다는 것이다. 현직 의사가 용의자로 체포되자 사건은 단숨에 언론의 큰 관심을 받게 된다. 기자들은 사키코의 집까지 찾아와 사건에 대해 캐물었고, 살해당한 다다토키의 과거까지 들추어내며 악인으로 취급한다. 사랑하는 남편이 갑자기 죽은 것도 모자라 언론을 통해 매도되고, 남편을 옹호하던 자신마저 비난받는 상황이 되자 사키코는 견딜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한편, 용의자 히데오는 오히려 정의로운 의사로 포장되고, 그를 지지하는 모임까지 만들어진다. 이후 히데오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되자 사키코는 본인이 직접 히데오를 심판하겠다고 결심한다. 이후 자살 사이트에서 만난 에리의 신분을 빌려 얼굴까지 성형하고 히데오와 결혼하는 데 성공한 사키코. 그녀는 복수를 꿈꾸며 필사적으로 히데오가 살인자라는 증거를 찾는데…
선정 및 수상내역
- YAHOO JAPAN 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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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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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내 남편과 내 삶을 송두리째 망가뜨려 놓고, 이 인간은 아직 숨 쉬고 있어!”

《화차》의 뒤를 잇는 충격적 시작, 소름끼치는 대반전
마지막 몰아치는 결말에 숨죽이게 된다!

어떤 만남은 작은 도화선이 되어, 서로의 인생을 처참하게 어긋나게 만들기도 한다. 《작열》은 읽은 후에 그런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는 충격적인 작품이다. 이 책의 작가 아키요시 리카코는 전작 《암흑소녀》, 《절대정의》를 통해 사람의 마음에 깃든 질척한 어둠을 역력히 그려냈다. 그 필력은 《작열》에서도 엿볼 수 있다.
소설 《작열》은 남편 다다토키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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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제본] 작열 ne**orea21 | 2020-1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키요시 리카코라는 작가의 이름을 처음 들어 보았다.물론 그녀의 전작인 [성모], [절대정의] 같은 작품도 처음이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인터넷 세상에서 두 작품이 주는 강렬함을 토로하는 모습이 이 작품 작열 또한 그녀가 어떤 의미를 강렬하게 심어 놓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작열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흔하게 마주할 수 없는 현상적인 모습을 내포하고 있다.네이버 사전의 검색으로는 불 따위가 이글이글 뜨겁게 타오름, 몹시 흥분하거나 하여 이글거리듯 들끓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물체를 섭씨 700~1000... 더보기
  • 작열 pa**ati4 | 2020-1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요근래 서평을 쓰면서 자기계발서나 에세이를 많이 읽었더니 머리만 살찌고 마음은 야위어가는 느낌이라 이번엔 감성을 적시기 위해 소설책을 신청해보았다. 아직 출간전이라 가제본 형태의 책을 받았는데 어쨌든 책의 형태를 갖추고 있어서 읽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책 소개를 보면 "남편의 복수를 위해 얼굴을 고치고 살인자의 아내가 되었다" 라고 나와있는데, 이것만 봐도 뭔가 엄청나게 사연이 있을것 같은 냄새가 풀풀 풍기지 않는가?!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생... 더보기
  • 복수를 위해 남편을 죽인 살인자와 결혼한 여자가 마주한 운명의 아이러니를 그린 미스터리 소설! 너무나도 잔인한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수'의 방법이... 사랑하는 남편을 죽인 살인자에게 결혼까지 결심하다니... 그렇게까지 해서 그녀의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까... 『작열』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들려서 정신이 퍼뜩 들었다. 나는 흠칫하고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양손에 쥐고 있던 큰 접시 두 장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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