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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가 자전거를 처음 만들었을까 가짜 뉴스 속 숨은 진실을 찾아서

페터 쾰러 지음 | 박지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04월 16일 출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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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2020.07.12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47545778(8947545775)
쪽수 352쪽
크기 151 * 210 * 27 mm /54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탈진실의 시대에 살펴보는 거짓의 인문학
람세스부터 트럼프까지 세상을 뒤흔든 역사상 최악의 가짜 뉴스들
“속고 속이는 일은 땅이 생긴 뒤부터 계속됐다.” -요한 고트프리트 조이메

우리는 현실과 상상이 뒤섞이고, 희망 사항이 진실을 이기며, 가짜 뉴스가 공식 뉴스가 되는 ‘탈진실(post-truth)의 시대’에 살고 있다. 팩트 체크 전문 기관인 폴리티팩트(PolitiFact)의 분석에 따르면 선거 유세 기간에 트럼프가 했던 168개 주장 중 70퍼센트는 ‘잘못됐거나’, ‘상당히 잘못됐거나’, ‘소름 끼칠 정도로 잘못된’ 주장이었다. 그러니까 세 차례의 발언 중 두 번은 진실이 아니었다는 얘기다.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진짜와 가짜의 구분을 어렵게 하고 현실과 허구, 진실과 거짓을 서로 뒤섞으며 심지어는 틀린 것이 옳고, 옳은 것이 틀리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가짜 뉴스는 인터넷이 생기면서 생겨난 것이 아니다. 역사 속 최초의 가짜 뉴스는 무려 3,000년 전의 것으로, 기원전 1274년경 람세스가 히타이트와 벌인 전쟁사를 기록한 돌기둥에 등장한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의 이름을 이용해 문학계를 속인 소년, 2007년까지 성물로 모셨던 잔 다르크의 유해가 사실 이집트 미라였다는 사례 등 과거부터 최근까지 있었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가짜 뉴스들을 모아 전달한다.

상세이미지

다빈치가 자전거를 처음 만들었을까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페터 쾰러

독일의 기자, 문학 비평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지면에 비평과 칼럼을 연재하며 여러 권의 책을 썼다. 펴낸 책으로는 《학교 공부를 배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바자회: 잡학지식 모음집(Basar der Bildungsl?cken. Kleines Handbuch des entbehrlichen Wissens)》과 《가짜: 예술과 지식, 문학과 역사 속 가장 기이한 가짜들의 이야기(Fake. Die kuriosesten F?lschungen aus Kunst, Wissenschaft, Literatur und Geschichte)》 외 다수가 있다.
그는 일상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가짜 뉴스에 매력을 느껴 예술과 학문, 정치와 현대의 일상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흥미롭고 때로는 경악할만한 사건들을 연구했다.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가장 기이하고 유명했던 가짜 뉴스들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역자 : 박지희

서강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생물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국제 특허 법인에 취직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책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다 출판 번역에 매력을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1517 종교개혁》, 《굿바이 가족 트라우마》, 《서른과 마흔 사이 나를 되돌아볼 시간》, 《이 문제 정말 풀 수 있겠어?》 등이 있다.

목차

1장 탈진실 시대의 정치
도무지 믿을 수가 없다! / 제 명예를 걸고 맹세합니다! / 동명이인 / 92퍼센트 찬성으로는 부족해 /
부재자 투표의 조작 가능성 / 허위 테러 경고 / 제바스티안의 이발소 / 정치에서의 풍자란 / 죄더 어록

2장 네 번째 권력
기적과 불가사의한 현상들 / 기자에서 작가로 변신한 벤 헥트 / 아, 4월이구나! / 조작, 왜곡, 날조, 속임수 /
진정한 허풍선이 / 빠른 것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 단독 보도의 추락 / 기이한 가족사 / 국수를 귀에 걸다 /
순위와 명성 / 눈속임 / 미국이 IS를 지원한다고? / 인상적인 이야기를 지닌 남자 / 여성을 위한 자리는 없다

3장 소문이 생겨나는 곳
정보의 암시장 / 아동 성노예, 여성 인신매매 / 몬스터 주식회사 / 36개의 노래를 외워 부르는 고양이가 있다! /
외계인이 온다!

4장 실체 없는 지식
주교의 무덤을 발견하다 / 다빈치의 자전거 / 예술가 갈릴레오 갈릴레이 / 디젤에 관한 클린하지 못한 진실 /
인도의 밧줄 묘기 / 수정 해골

5장 창작의 자유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 시를 위조한 시인 / 한때 셰익스피어였던 남자 / 거짓은 거짓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이들에게로 /
돌아온 편력시대 / 오리지널보다 더 나은 / 《뿌리》의 뿌리

6장 존재하지 않는 것들
미래에서 온 뉴스 / 쾰른의 알라신 / 선의의 거짓말, 악의적인 거짓말 / 비건 홍합과 숨은 돼지 안심 / “더 많은 빛을!” /
인물은 중요하지 않다 / 나는 누구인가? / 가면무도회

7장 잘못된 길에서
실체가 없는 나라 / 빈랜드 지도 / 무란피 / 포템킨 빌리지 / 남태평양의 낙원 / 깨끗한 자연이 자본을 치유한다

8장 역사 속 이야기 I
대 프리기아 제국 / 카데시 전투 / 브라질의 페니키아인 / 니데라우의 주피터 / 마리아 잘러 베르크의 룬 문자 /
사형인가, 추방인가 / 여교황 요한나 / 우물에 독을 타는 자들! / 미국 중서부의 바이킹족 / 마녀 성녀 / 루터의 논제 /
라이힝겐의 기근 연대기

9장 역사 속 이야기 II
가능성의 예술 / 쾅! 쾅! 더 크게 쾅! / 전쟁에 도취된 1914년 / 배후중상설 / 지노비예프 편지 /
의회의사당 방화 사건 / 사망자 2만 5,000명 또는 25만 명? / 아무도 장벽을 세우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
푸딩 테러 / 경찰이 정당방어로 학생을 쏘다 / 게임은 계속되어야 한다

10장 결말
내 죽음에 관한 뉴스가 지나치게 과장됐음 / 고인에 대한 예우 / 명백한 음모다! / 죽음이 깃든 윗입술

감사의 글
참고문헌

책 속으로

트럼프가 충분히 알지 못하고, 잘못된 정보를 인용하고,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 정보를 퍼뜨린 일은 무수히 많다. 문제는 그런 발언 하나하나가 정부 정책을 홍보하거나 본인의 인기를 강조한다는 점이다. 예컨대 2017년 7월 트럼프는 보이스카우트 집회인 잼버리에서 연설한 후 미국 보이스카우트 총재에게서 전화가 와 연설이 최고라고 칭찬했다고 말했다. 물론 그런 전화는 없었다. 전 대변인 스파이서의 뒤를 이어 2017년 7월부터 트럼프의 입이 된 세라 허커비는 완고한 입장을 유지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 발언이 거짓말이라고 볼 수는 없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부풀려지거나 거짓이거나
날로 진화해가는 가짜 뉴스 속 세계

현대는 바야흐로 탈진실의 시대이다. 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는 그의 공식 세리머니를 워싱턴에서 가졌다. 언론은 참석한 사람들이 20만이 채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대통령 대변인은 100만 명 이상, 어쩌면 150만 명이 넘는 수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정치에서 정보의 정확성 여부 자체는 우리가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비중을 차지한다. 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정보의 진위보다 가짜 뉴스를 동원해서라도 원하는 결과를 이루었느냐에 훨씬 더 가깝다.
196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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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는 1817년에 카를 폰 드라이스 남작이 발명했다고 알려져 있다. 바덴 지역의 삼림청장이자 요샛말로 괴짜였던 그는 열정적인 발명가였고, 자신이 개발한 탈것에 조향장치인 핸들이 달려 있다는 것을 자랑하곤 했다.   긴 나무 기둥에 두 개의 바퀴와 방향을 잡는 막대기만 달린 장치에는 페달이 없어 타는 사람이 달리듯이 발을 굴러... 더보기
  • [한국경제신문 한경BP] 다빈치가 자전거를 처음 만들었을까 가짜 뉴스 속 숨은 진실을 찾아서 지은이: 페터 쾰러 / 옮긴이: 박지희   가짜뉴스. 가장 최근에도 겪었죠. 4월 말에 김위원장 건강이상설. 신변이상설. 사망설... 저는 당시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니, 좀만 기다리면 결과가 나올 것을, 왜들 저렇게 추측을 하는걸까.. 물론 저도 당연히 궁금은 했죠, 그런데 방송에서 너무 이슈화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공식사과. ... 더보기
  • 가짜 뉴스의 역사 이야기 lu**ia | 2020-05-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다 빈치가 자전거를 처음 만들었을까]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뉴스 중 가짜 뉴스로 밝혀진 사례들에 대해 들려준다. 단순히 진위 여부를 검증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그 가짜 뉴스가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 여파는 어디까지 퍼졌는지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룬다는 점이 좋았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가짜 뉴스를 총체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더보기
  •     가짜 뉴스에 매력을 느껴 그것을 연구하고 책을 냈다니,,, 진실라고 믿는 것들중에서 가짜의 가려내고 그것을 실랄하게 옮겨놓은 이 책이 더없이 고맙게 느껴진다.             읽는 내내 정말? 진짜? 라는 되물음이 계속 반복되는 순간들의 연속이었다. 우리는 뉴스나 정보지 또는 신문에 나오는 모든 내용과 글귀를 들을 마치 맹신하듯이!... 더보기
  •     현대에는 수많은 거짓과 가짜 뉴스가 넘쳐난다. 정보화 사회가 되고 온라인을 통해 수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요즘같은 시대에도 가짜 뉴스는 판친다. 오히려 정보의 홍수 속에 가짜 뉴스가 홍수처럼 밀려온다. 그 많은 정보 중에서 진위를 판별하여 진짜 가짜를 구분하는 시각과 중립적 가치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목적의 대부분은 정치적 의도이거나 누군가 특정한 집단이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 가짜 뉴스를 퍼트리고 진실을 숨기려는 시도를 한다. 가짜 뉴스를 퍼트리거나 진실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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