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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박완서와 이해인 방혜자와 이인호

양장
박완서 , 방혜자 , 이인호 , 이해인 지음 | 샘터(샘터사) | 2007년 0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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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심서적 3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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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46415867(894641586X)
쪽수 280쪽
크기 156 * 218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슬픔으로 씻기고, 사랑으로 비우다!

삶의 빈 자리에 지혜의 울림을 담아내는 대담집, 『대화』. 거짓 없이 현재를 치열하게 기록하는 소설가 박완서와 빈 마음에 투명한 시를 채워 주는 시인 이해인, 내면의 빛을 통해 생명의 근원에 다가서는 화가 방혜자와 격동의 시간에 용기 있는 지성의 삶을 개척한 사학자 이인호 등 우리 시대를 넓은 마음으로 감싸는 여성 지성 4명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여성들의 스승이며, 역할 모델인 그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켜 온 경험은 물론, 그동안 털어놓을 기회가 없었던 여성으로서의 심정, 개인적인 갈등과 아픔, 그리고 소중한 인연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들려주고 있다. 그들의 목소리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인 땅의 목소리처럼 부드럽고 단호하게 우리의 마르고 거친 삶을 위로하며 일깨워준다.

이 책은 월간 [샘터]의 박완서와 이해인이 참여한 2005년 송년특집대담과 방혜자와 이인호가 참여한 2006년 신년특집대담에 새로운 대담을 추가한 것이다. 그들은 슬픔, 문학, 기도, 역사, 교육, 여성 등을 대담 주제로 다룸으로써 우리의 현실 속에 구체적으로 걸어 들어와, 자신의 꿈을 성장시키기 위해 현실적인 지침과 조언이 필요한 사람들의 삶을 인도하고 있다. 양장제본.

『대화』는 샘터가 월간 [샘터]의 400호 기념으로 2003년 4월에 행복, 예술, 신앙, 가족, 사랑, 시대 등을 주제로 한 남성 지성 4명의 대담을 담아 2004년 출간한 <대화>와 흐름을 함께합니다.

목차

슬픔으로 씻기고 사랑으로 비우다
인연에 깃드는 향기
슬픔은 어떻게 무뎌지는가
신앙은 큰 우물 같은 것
문학이라는 저 낮은 울타리
'나'가 아니라 '우리'라는 생각
사랑하여라, 덧문 닫아걸지 말고
기도에 관하여
비어서 넉넉한 그 길 위에서

시대의 거울 속에 영원의 빛을 담다
꿈을 찾아 길을 나서다
침묵하지 않는 역사에 묻다
찰나에 깃든 영원을 보다
여성에서 희망을 구하다
남성에 관하여
시를 외지 않는 세대
홀로 걷고 더불어 살기
나이를 먹는다는 것

책 속으로


슬픔은 어떻게 무뎌지는가 (p.49~51)

박완서 |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기억을 잊어야 하는데, 제가 그 기억을 잊어버리면 우리 애는 이 세상에 안 태어난 것과 마찬가질 수도 있잖아요? 기억을 지우고, 극복하는 일은 참 잔인한 일이에요. 비록 사별하긴 했지만 소중한 사람은 가슴에 새겨지는 법이니까요. 혈육이라는 게 무서운 거예요. 이렇게 사람을 미치게 할 수도 있구나, 그때 아들을 잃고 뼈저리게 깨달았어요. 사실 남편 보냈을 적에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장수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남들 살 만큼 살다 갔구나, 그렇게 생각... 더보기

출판사 서평

박완서와 이해인 그리고 방혜자와 이인호 네 지성의 목소리를 듣다
우리 사회의 큰 누이 같은 네 분의 지성이 너른 가슴을 열었다. 가식도 군더더기도 없이 우리의 현재를 치열하게 기록한 소설가 박완서, 사람들의 빈 마음에 투명하고 정결한 시어를 채워 준 수녀 이해인, 내면의 빛을 통해 생명의 근원에 다가서는 화가 방혜자, 격동의 시간에 용기 있는 지성의 삶을 개척했던 역사학자 이인호, 이 네 분의 대화는 어머니 대지의 깊은 목소리처럼 부드럽게 그러나 단호하게, 우리의 마르고 거친 일생을 위로하며 일깨워준다.

문학과 종교, 예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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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첫째는 이해인 수녀님-박완서 선생님의 대화이고 둘째는 방혜자 선생님-이인호 교수님과의 대화이다.    1. 첫째 대화에서 두 분은 억지로 대화를 나누는 듯이 느껴진다. 수녀님은 개인적 고충-성직자로서 겪는 세속적 욕망과 성직자로서의 역할사이에서의 영원히 풀리지 않는 괴리감-을 털어놓고 있다. 박완서 님은 여류작가로서의 약간의 차별(그러나 실제로 한국사회에서 능력있는 작가에게 차별은 없다. 그 것은 정계나 관계가 아닌 무작위의 대중적 인기에 의존하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더보기
  •   나이 마흔에 등단해 문학계의 어머니와 같은 소설가 박완서.. ‘빛’의 화가로 불리는 방혜자.. 역사학자이자 한국 최초의 여성 대사 이인호..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이자 시인 이해인.. 역시 굵직굵직하다, 고 생각했다.. 먼저 나온 ‘대화(피천득·최인호·법정스님·김재순)’에서 많은 감동과.. 많은 지혜를 선물 받았던 탓에 무작정 사서 읽었던 책이다.. 솔직히 책을 본지가 다소 오래되어 세세하게 기억하고 있진 못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삶의 노하우가 깃들어 있다고나 ... 더보기
  • 대화 po**336 | 2009-06-3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박완서와 이해인, 방헤자와 이인호 각각의 대화가 부드럽게 하지만 단호하게 우리의 마르고 거친 일생을   위로 하며 일깨워 주는 책이다.   1부에서는 소설가 박완서 씨와 수녀시인 이해인씨의 대화를 통해 문학가와 종교인으로서 더 나아가 어머니, 딸,   한인간으로서 고민과 아픔을 읽을수 있다.   2부에서는 여성 선각자로서세상을 인식하는 이들의 시각을 들을수 있는데 박완서와 이해인 그리고 방혜자오 이인호 네 지성의   목소리를 듣을수 있다.   가식도 군더더... 더보기
  •       신앙 생활에 열심인 사람들일수록 전력을 다해 기도하고 성경책을 수백 번도 더 읽고 그러는데 종교를 떠나 인간으로 성숙하기 위해서는 논어도 읽고 화엄경도 읽을 수 있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죠. 그래야만 울타리 속에갇혀 평생 일방적인 사랑만 느끼지 않고 울타리 밖을 포용할 수 있는 더 큰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본문 中.     이 책은 소설가 '박완서' 할머니와 시인으로 더 유명하신 '이해인 수녀님'.당대 최고의 '빛' 화가로 유명한 '방혜자'씨와 한국... 더보기
  • 혹시라도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 했었다. 왜냐면 4분의 대화에서 당연히 무엇을 배우고자 선택했지만가장 대중적으로 유명하신 박완서님의 글을 한번도 안읽어 봐서 과연 내가 이책을 소화할수 있을지 조금 의심스러웠다. 하지만 이게 왠걸..정말 대화를 담은것이다. 어찌나 이해하기 쉽고 공감가는 이야기들인지 혼자 웃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조용히 귀를 귀울이기 시작했다.   *박완서(작가님)-이해인(수녀님)박완서님께서 남편을 잃고 얼마되지 않아 사고로 아들까지 잃었다는 이야기를 이책을 통해 들었을때 감히어린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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