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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공영방송의 신화

방송문화진흥총서 198 | 양장
톰 밀스 지음 | 박인규 옮김 | 한울아카데미 | 2019년 03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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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46071513(8946071516)
쪽수 268쪽
크기 159 * 231 * 22 mm /53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BBC / Mills, Tom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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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BBC는 과연 공정한 저널리즘의 대명사인가?
BBC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다

이 책은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크고 신뢰 받는 뉴스 조직인 BBC가 실은 독립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기득권 세력의 의사와 이익을 과도하게 반영해 왔음을 고발한다. 또한 진보주의자들도 공영방송의 이상에 매몰되어 BBC의 실체를 간과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저자는 이를 입증하기 위해 BBC 기록보관소의 자료, 관계자 인터뷰와 전기, 그리고 2차 자료를 활용해 BBC의 정치 관계를 조사한다.
또한 1926년 노동자 총파업, 1984년 광부들의 파업, 2003년 이라크 반전 시위 등에서 BBC가 정부의 프로파간다 도구로 이용된 사실과, BBC와 정보기관이 공조해 BBC 임직원의 정치성향을 조사한 사실 등을 폭로하는 한편, 존 버트가 부임한 이래 1990년대부터 신자유주의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노동 보도가 축소되고 비즈니스 보도가 확대된 정황도 논증한다.

목차

제1장. 권력의 그늘
제2장. BBC와 정보기관: 만족스러운 관계
제3장. 전쟁과 평화
제4장. 정치, 권력, 그리고 정치적 편견
제5장. 신자유주의적 관료주의의 형성
제6장. 공영방송과 권력
결론. 민주주의, 그리고 방송의 미래

책 속으로

1971년에 당시 사장이던 찰스 커랜(Charles Curran)은 BBC가 “지배층의 창작물이고 그 존속 여부는 지배층의 의지에 달려 있다”라고 통찰했다. 그러나 그는 “BBC의 역할의 본질은 질문하는 것이기에 전복적이라는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 BBC 저널리즘이 사회 체제에 대한 근본적인 도전이었던 적은 거의 없지만 1960년대의 자유주의적이며 급진적인 정치문화는 비판적이며 독립적인 보도의 전통을 형성했다. 특히 시사보도 부문에서 그랬다. 진보적인 휴 그린(Hugh Greene) 사장의 재임 기간 동안 BB... 더보기

출판사 서평

BBC, 국가와 권력의 그늘 아래 놓인 지배층의 창작물?

BBC는 공정한 저널리즘의 대명사로 불리면서, 기업적 이익에 의해 지배되는 오늘날의 미디어 산업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뉴스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좌파적 경향의 사람들은 공적 재원을 기반으로 하는 BBC를 상업 매체의 영향력에 맞서는 보호자로 여기며 BBC를 지지한다. 하지만 이 책은 실은 BBC가 독립적이지도 공정하지도 않다고 주장하면서, BBC의 구조와 문화가 영국 사회의 유력 집단들의 이해를 충실히 반영해 왔음을 논증한다. 또한 BBC가 어떻게 사회민주주의 체제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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