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사오위린 대사의 한국 외교 회고록

사오위린 저자(글) · 이용빈 외 번역
한울 · 2017년 11월 30일
0.0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한국 외교 회고록 대표 이미지
    한국 외교 회고록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한국 외교 회고록 사이즈 비교 165x232
    단위 : mm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49,500 55,000
적립/혜택
550P

기본적립

1% 적립 5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5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한국 외교 회고록』은 중화민국(타이완) 초대 주한대사인 사오위린의 외교 회고록으로, 3ㆍ1운동부터 항일투쟁, 해방공간, 한국전쟁, 그리고 이승만 정권에 이르는 격동의 세월을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기반으로 집필한 외교 기록이다. 중화민국 초대 주한대사인 사오위린의 회고록으로, 1919년 3ㆍ1운동부터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당해 서거할 때까지 60년 동안의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와 한중 관계사를 다루고 있다. 사오위린은 동북아시아의 큰 틀에서 한반도 문제를 냉철하게 분석하면서 자신이 직접 만난 김구 및 이승만을 중심으로 한국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세력을 평가하는 한편, 한중 항일운동 협력사, 한국전쟁에 대한 중화민국의 시각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한국 근대사의 중심을 관통한 저자의 기록을 담은 이 책은 당시 상황을 복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자 외교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료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사오위린

저자 사오위린은 1909년 중국 저장성(浙江省) 인현(?縣)에서 태어났다. 1935년 국민정부 외교부의 일본ㆍ러시아과 과장, 1937년 주일본 요코하마 총영사를 거쳤으며, 1944년 김구의 요청으로 중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한국임시정부의 고문을 맡아 한국의 독립운동을 여러 방면에서 지원했다. 임시정부의 요원들과 친분이 두터웠으며, 김구, 이승만과도 깊은 관계를 유지했다. 1949년 7월부터 1951년 9월까지 초대 주한 중화민국대사로 재직했으며, 주한대사직을 사임한 이후로도 한일 교류를 중재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국립묘지 안장을 박정희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1984년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역자 이용빈은 미국 국무부 및 해군사관학교 초청 방문, 중국 베이징대학교 국제정치학과 대학원 수학, 타이완국립정치대학교 학술 방문, 홍콩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

목차

  • 제1장│ 중국에서 전개된 한국 독립운동
    말 한 마디로 결정된 운명
    3ㆍ1운동에 대한 추억
    한국임시정부의 독립 투쟁과 중국의 대한 원조

    제2장│ 한국임시정부 고문에서 주한대사로 부임하기까지
    김구 주석의 고문으로 영입되다
    한국의 독립을 위한 한중 연합 노력

    제3장│ 주한대사 부임과 고난의 투쟁
    부임 전 장제스 총재와의 면담
    역사적인 한중 진해회담 개최
    한국전쟁 직전의 폭풍 전야
    급변하는 남북한 정세와 우톄청의 방한

    제4장│ 죽음의 문턱을 넘나든 한국전쟁
    서울에서 철수하기까지 길고 길었던 이틀간의 낮과 밤
    장제스 총재의 한국 원조 결정과 유엔의 한국 원조 결의
    대전 전선에서 재회한 중미 사절단
    전시 대구에서의 소소한 다반사
    배수진을 친 최후의 거점지 부산

    제5장│ 유엔군의 공격과 중공 참전
    인천 상륙, 그리고 서울 수복
    서울에서 평양까지의 제1전지 업무 보고
    중공의 참전과 중화민국의 전술
    주한대사로서 한국전쟁에 임한 나의 전략
    한국전쟁 당시 한중 외교와 한국의 정치 흐름
    주한 화교 동포들과 생사를 함께하다

    제6장│ 맥아더 장군의 사퇴와 나의 사직
    전략 논쟁과 맥아더 장군의 사퇴
    나와 맥아더 장군의 교류
    일본과의 합의, 그리고 한국전쟁의 정전회담
    나의 사직과 후임 결정

    제7장│ 주한대사를 사임한 뒤의 나와 한국
    끊을 수 없는 한국과의 인연
    반공의사의 타이완 복귀와 아시아 반공 조직에 대한 구상
    한일 교류 중재 및 이승만의 국립묘지 매장 요청
    향후 한중 관계 전망

    해제. 한중 근대사의 중심을 관통하는 외교 기록

책 속으로

나는 김 주석에게 앞으로 이승만 박사와 어떻게 협력할 것이며 또 그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김구 주석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우리는 모두 다 합심 협력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그 분이 대한민국 전체를 이끌어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사(國事)이며 한국의 완전한 독립을 획득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겸손하고 넓은 마음을 지닌 김구 주석과 집권욕이 강한 이승만 박사는 삼국시대의 유비와 조조에 비교할 만했다. 나는 당시 이미 김구 주석은 장차 최고지도자의 위치에서 물러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_159쪽

당시 임 장관이 나에게 비밀리에 들려준 말에 따르면, 영국은 처음에 대한민국을 승인할 때 문서에 북위 38도선 이남에 한정한다는 설명을 붙여 중국이나 미국의 태도와는 달랐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 대통령의 신경이 곤두섰으나 밖으로 내색할 수 없었고 당시 한국 국민들에게 이를 그대로 공표할 수도 없었다고 했다. 영국에 대한 이승만 대통령의 원한은 실상 여기서부터 비롯되었다. 이후 한국전쟁 때 영국이 맥아더 장군의 북진을 저지하는 제한전을 하자고 주장한 것 역시 여기서부터 유래된 것이었다. _260쪽

일반적인 국제관례에 따르면 전시에 외교대표의 행방은 주재국 정부 및 지도자의 행적을 규칙으로 한다. 주재국 정부가 전쟁으로 인해 수도를 떠나야 한다면 사전에 우방국 사절에게 알리고 각 대사관을 위해 교통수단을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한국정부가 각국 대사에게 말도 하지 않고 그날 밤 서울을 떠날 줄 누가 알았겠는가! 게다가 각국 사절에게 피난 수단도 통지해주지 않았다. 이는 사실상 한국정부가 우방국 대사들을 포기한 것과 같았으며, 국제 외교에서 역사상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한국이 독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정상 참작할 여지는 있었다. _297쪽

미국정부가 전면적인 참전을 결정하고 유엔의 대한 원조 결의안이 채택되자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 발발 후 나와 두 번째 가진 만남에서는 첫 번째 만남보다 비교적 여유가 있었다. 그는 입으로는 한국을 돕기 위한 중화민국의 파병안에 환영하고 감사한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이미 영국과 미국이 중화민국의 파병안에 반대한다는 사실을 들었기 때문인지 태도가 많이 변했고 우리 제안에 소극적이었다. 그 때문인지 몰라도 그는 이렇게 말했다. “만약 미군이나 유엔군이 북진을 실시하지 않는다면 그 시기에 중화민국군이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이는 곧 미군이나 유엔군이 북진을 실시한다면 중화민국군의 원조는 필요 없다는 뜻이었다. 이러한 복선을 고려해서인지 그는 이어서 다음과 같이 완곡하게 말했다. “한국의 군사력이 충족되어서 야포와 전투기, 전차가 필요할 뿐입니다.” _331~332쪽

미국정부는 중화민국의 참전 파병이 중공의 참전을 촉진시키고 한국전쟁을 국제 전쟁으로 확대시킬 것이라 우려하고 있었다. 미국정부의 이러한 생각은 영국이 중국공산당을 방임하는 한편 유럽을 중시하고 아시아를 경시하는 데서 영향을 받은 결과다. 맥아더 장군은 최고위 군사지휘관이었으나 자신도 미국정부의 정략 결정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훗날 1953년 겨울 맥아더 장군의 경질이 결정된 후 뉴욕 월가의 맥아더 장군 아파트에서 그와 점심을 함께하면서 오랜 대화를 나눌 때 그는 내게 이러한 내막을 토로했다. _344쪽

그렇다면 중공은 오직 인력만 있었는데 어떻게 유엔군을 반도에서 쫓아낼 수 있을까? 뒤집어서 말하자면 유엔군은 화력 장비가 절대적으로 우세했고 제공ㆍ제해력이 뛰어났으므로 중공을 다시 압록강 북쪽으로 쫓아내는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아야 했다. 하지만 최고 결정기구인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와 미국ㆍ영국의 고위급 회의는 이미 한국전쟁을 ‘승리하지 않아도 되는 제한전’이라고 결정하는 한편, 가능하면 빨리 전쟁을 종식시킬 방법을 찾길 원했다. _427쪽

출판사 서평

항일운동에서부터 한국전쟁, 남북 분단까지
김구, 이승만에서부터 맥아더 장군까지
중국 외교관의 눈으로 본 한국의 역사와 인물들

중화민국 초대 주한대사인 사오위린의 회고록으로, 1919년 3ㆍ1운동부터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당해 서거할 때까지 60년 동안의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와 한중 관계사를 다루고 있다. 사오위린은 동북아시아의 큰 틀에서 한반도 문제를 냉철하게 분석하면서 자신이 직접 만난 김구 및 이승만을 중심으로 한국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세력을 평가하는 한편, 한중 항일운동 협력사, 한국전쟁에 대한 중화민국의 시각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한국 근대사의 중심을 관통한 저자의 기록을 담은 이 책은 당시 상황을 복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자 외교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료가 될 것이다.

항일 투쟁 시기의 한국 문제 전문가에서 초대 주한대사로 부임하기까지
한국과 운명을 같이했던 중국 외교관 사오위린

이 책은 중화민국(타이완) 초대 주한대사인 사오위린의 외교 회고록으로, 3ㆍ1운동부터 항일투쟁, 해방공간, 한국전쟁, 그리고 이승만 정권에 이르는 격동의 세월을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기반으로 집필한 외교 기록이다. 사오위린은 1934년 26세의 젊은 나이로 쓰촨대학의 교수로 부임했으나 당시 시대 상황에서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여겨 항일운동의 일환으로 외교관의 길을 선택한 인물이다. 중국 국민정부의 외교부에 들어간 사오위린은 당시 국제적으로 외교 승인을 받지 못한 한국임시정부와 관련된 국제업무를 비공식적으로 처리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독립운동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했으며, 한국 문제 전문가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명성에 힘입어 1944년에는 김구의 간곡한 요청으로 임시정부의 중국인 고문으로 초빙되기도 했다.
이러한 인연은 한국이 독립한 후 초대 중화민국 대사로 부임하는 계기로 이어졌지만, 대사로 부임한 이듬해 한국전쟁이 발발해 화교들을 이끌고 부산으로 후퇴했으며, 화교들의 타이완 철수를 지휘하기도 했다. 타이완 사학계의 거두 량징춘 선생은 이 책의 추천사에서 하나의 회고록이 의의를 지니려면 비범한 시기, 비범한 지역, 비범한 사람에 의한 것이라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사오위린이 한국에 대사로 부임한 시기는 한국과 중화민국 양국이 미국의 극동 정책에 의해 함께 버림 받았던 때였고, 외교 사절로 부임한 지역은 미소 냉전이 한창이어서 전쟁 발발 위기에 놓인 위험한 곳이었는데, 사오위린은 당시의 어려운 상황을 훌륭하게 극복한 비범한 사람이므로 이 책의 의의가 매우 높다고 평가한다.
사오위린은 이처럼 한국 역사의 주요한 사건들을 함께 겪어온 인물이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 ‘전쟁 중에는 외교관이 아닌 군인이 대사의 자리를 맡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해 2년여 만에 주한대사직을 사임했으므로 공식적으로 주한대사직에 몸담았던 기간은 길지 않지만, 주한대사직을 사임한 이후에도 한일 교류를 중재하고 이승만의 국립묘지 안장을 박정희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등 그의 인생 전반은 한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한 신문기자는 사오위린과 한국의 인연을 ‘운명’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했다.

중국 입장에서 역사적 사건을 다룸으로써 한국 근대사의 새로운 시각 제시

급변하던 한국의 근대사를 관통하는 이 책은 여러모로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우선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힌 국제정세에서 중국이 취한 입장을 확인할 수 있다. 한 예로 대륙을 탈환하기 위한 ‘대륙반공’을 지상과제로 삼고 있던 장제스와 국민정부는 통일을 앞세운 김구보다 반공과 독립을 주장한 이승만에게 더 관심을 갖고 있었음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사오위린은 1951년 7월 중화민국정부에 ‘한국전쟁 수복 지역 행정조치 보고서’를 제출해 한국전쟁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보고했는데, 이는 타이완이 대륙을 수복할 때를 대비해 꼼꼼하게 작성한 보고서이기도 했다. 한편 한국과 중국이 강대국에 의해 희생된 사례로는 1945년 2월 개최된 얄타회담을 들고 있다. 사오위린은 영국과 미국이 남북한 분할 군사 점령을 결정한 것에 대해 이는 영미 양국이 소련의 환심을 사기 위해 중국을 배신한 결과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도 영국과 미국의 희생물이 되었다고 강하게 비판한다. 이처럼 이 책은 한국에 대한 중국의 외교 방식을 증언하고 새로운 시각과 연구과제를 제공해주는 자료집이라고 할 수 있다.

근대 한국의 외교 환경과 국제정치적 지형을 파악할 수 있는 탁월한 사료

60년에 걸친 역사를 다룬 이 책은 한국 근대사를 파악하는 데는 물론, 한국과 중국의 관계사를 연구하고 한중 관계를 입체적으로 되짚어보는 데 매우 소중한 자료다. 특히 사오위린이 곁에서 직접 겪은 김구와 이승만의 성향을 비교한 것이나, 한국전쟁 발발 당시 한국정부와 중화민국정부의 대응방식에 실망한 일화, 박정희 대통령에게 이승만의 유골을 고국에 묻도록 이승만을 대신해 요청한 일, 한국전쟁 때 중화민국의 원조를 한국이 거절한 내막, 한국전쟁 전략으로 제한전을 선택한 트루먼 대통령과 전쟁에서의 승리를 추구한 맥아더 장군 간의 갈등, 미국ㆍ영국ㆍ소련 등 강대국에 의해 한반도의 운명이 좌지우지된 국제적 상황 등 외교사적으로 중요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다. 1980년에 간행되어 출간된 지는 오래되었지만, 이 책은 일제시대부터 한국전쟁을 거쳐 이승만 정권의 몰락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대사의 외교 환경과 국내 정치 상황을 복원하는 고리역할을 할 것이며, 국내의 연구가 주로 임시정부의 활동에만 주력해 중국 측 입장을 정확하게 포착하지 못한 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한국이 독립하기 전에 중국에 있던 한국임시정부의 독립운동에 협조하기 위해 김구 주석으로 고문으로 초빙되었고 이로 인해 이승만의 의심을 산 바 있다. 그 후 한국이 독립되자 중화민국정부는 나를 서울 초대 주한대사로 파견했으나 이 대통령은 국제관례를 무시하고 6개월을 미루다가 김구 선생이 살해된 후에야 나의 임명에 동의했다. 듣기로는 나와 김구의 관계가 친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심지어 내가 주한대사를 사임하고 타이완으로 돌아간 후 이승만 대통령은 1953년 가을 중화민국을 방문했을 때 장제스 총통에게 나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고 한다. 아마 다른 중요한 원인이 있었겠지만, 내가 ‘예스맨’이 아니었기에 이승만 대통령의 환심을 살 수 없었던 것이 하나의 원인일 것이다. _464쪽

나는 외교부가 전시 상황에서 주한대사관의 인사 및 경비 관련 문제에 대해 보인 관료주의적 태도를 일찍부터 받아들이기 힘들었으며, 이에 수차례 사직을 청했다. 이제 맥아더가 사직해 한국이 승리를 거둘 희망이 더욱 적어졌으므로 내가 직책에 남는 것은 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나는 먼저 한국 국회의장 신익희의 타이완 방문 일정을 안배한 이후 나 역시 타이완으로 돌아가 보고를 올릴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_565쪽

통상 외국 주재 외교 사절이 복무 당시를 회고할 때면 취임부터 시작해 이임할 때로 끝이 난다. 그러나 나의 경우는 아주 다르다. 나는 주한대사로 부임하기 전에 벌써 몇 년 동안 한국의 독립운동에 참여했고, 주한대사 직위에서 사임한 후에도 한국에 체류하는 교포 및 한국 여야와의 관계가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의 공식적인 임기는 길지 않았지만 한국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어 기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이야기들이 적지 않다. _581쪽

내가 “만약 내가 한국 친구들에게 협조를 요청해 일본과의 회담에 성공한다면 미국정부는 한국에 무엇을 대가로 제공할 수 있습니까? 한국의 경제 원조액 증액을 승낙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린은 “물론 괜찮습니다”라고 답했다. 나는 “1000~2000달러 증액은 문제없겠지요?”라고 추궁하기까지 했다. 그린이 연이어 “문제없습니다”라고 장담했다. 나는 이 히든카드 때문에 한국에 가서 말하기가 꽤 쉬웠다. _625쪽

1965년 7월 19일, 이 전 대통령은 90세의 나이로 하와이에서 세상을 떠났다. 한국정부는 이에 전임 대통령의 시신을 항공편으로 수송해 국립묘지에서 화장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부는 이를 즉시 실행했고, 그제야 나는 이 전 대통령과의 20여 년의 교분을 마감할 수 있었다. 이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돌이켜보면, 그는 내가 주한대사로 부임하는 데 대한 동의를 6개월이나 미루었다. 또한 주한대사에서 사임하고 나서 2년 뒤 내가 타이베이에 없을 때 장제스 총통의 면전에서 나를 한껏 몰아붙였다. 내가 대사직을 사임한 지 15년이 지나 이 전 대통령이 그렇게 반대하던 한일 수교를 도우려 할 때 그는 자신이 묻힐 땅을 나를 통해 구했다. 이 또한 기이한 인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_632쪽

1967년 박 대통령이 정식으로 타이베이를 방문해 장 총통과 회담을 가진 기간에 박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나는 그를 한 번 만났다. 나는 박 대통령 개인의 결연함과 정직함에는 탄복했으나, 당시 진언을 할 수 있는 공직자의 자격이 아니었으며 사적인 교류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결국 용기를 내어 박 대통령에게 특별 서한을 보냈다. 그에게 공산당과 투쟁하는 기간 동안에는 특히 민주와 인권 문제에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해 상술한 각계의 반대파 지도자들에게 정치상의 특별 사면을 실시하라고도 조언했다. 이는 남한을 안정시켜 공산당에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_653쪽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46064041
발행(출시)일자 2017년 11월 30일
쪽수 672쪽
크기
165 * 232 * 41 mm / 1060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사오위린 대사의 한국 외교 회고록
중화민국과 한국의 근대 관계사
| 양장본 Hardcover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