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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의 모델, BBC를 읽다

한울아카데미 1895
한울 · 2016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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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하는 공영방송의 모델,
BBC의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가치

이 책은 일본의 미디어 연구자와 저널리스트가 BBC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물이다. 18명이 참여해 BBC의 역사를 비롯해 제도적 규범, 조직, 거버넌스, 디지털 전략, 글로벌 전략, 왕실 보도, 저널리즘 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1부에서는 특허장을 비롯한 BBC만의 독특한 구조와 제도, 설립 이념과 역사, 편집 기준과 경영 방침, 유럽의 방송 환경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2부와 3부는 BBC의 전쟁 보도, BBC와 내셔널리즘의 관계를 주제로 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끝으로 4부에는 인터넷을 비롯한 뉴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BBC의 미래 전략을 설명하는 글이 실려 있다.
BBC는 어떤 조직을 가진 방송사이고, 어떤 역사적 배경을 가지며, 어떻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저널리즘을 만들어냈는지 등 이 책을 통해 BBC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작가정보

역자 안창현
연세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도쿄 대학 대학원 학제정보학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공은 미디어 제도와 저널리즘이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 KBS방송문화연구소, 미디어미래연구소 등에서 연구했으며, 일본 스루가다이 대학과 연세대학교에서 강사를 지낸 바 있다.
현재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디지털 시대의 케이블 콘텐츠 전략』(공저)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디지털방송과 스포츠중계』, 『낙하산 인사』(공역) 등이 있다.

저자 하라 마리코
게이오 대학 문학부를 졸업했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대학원 고고인류학부 사회인류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게이오 대학 법학부 강사로 있으며, 사회인류학자이자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시바야마 데쓰야
1970년 도시샤 대학 대학원 신문학과 석사과정을 중퇴하고, 같은 해 아사히 신문에 입사해 언론인으로 활약했다. 현재 리쓰메이칸 대학 객원교수로 있다.

목차

  • 서론 BBC의 현황과 과제

    1부 BBC는 어떤 조직인가
    1장 BBC의 제도와 조직: 공공 서비스로서 방송의 재구축
    2장 BBC의 설립과 이념
    3장 BBC의 편집 가이드라인
    4장 변모하는 EU의 방송 환경과 BBC

    2부 BBC의 아이덴티티 구축
    5장 국민 통합과 BBC: 전간기 영국에서 내셔널리즘의 양상
    6장 BBC와 왕실 보도: 공정 중립과 명확한 객관 보도
    7장 BBC 프롬스와 음악 프로그램
    8장 내셔널리즘과 BBC: 네이션과 내레이션, 대일 전쟁 관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3부 BBC와 전쟁 보도
    9장 BBC 전쟁 보도의 고뇌: 햄릿인가 헨리 5세인가, 흔들리는 국익과 진실의 간극
    10장 BBC의 전쟁 보도

    4부 BBC의 미래 전략
    11장 BBC의 새로운 미디어 전략
    12장 BBC와 저널리즘 교육: 파키스탄의 사례
    13장 BBC 월드서비스: 21세기 영국의 공공 외교기관

책 속으로

영국에서 방송은 공공재산이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기능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그리고 TV 수신기 소유자가 BBC에 수신료를 납부하고 있어 공중이 BBC를 소유하고 있다고 본다. 특히 『디지털 브리튼 최종 보고서』에서 주장하는 수신료는 공중이 콘텐츠 시장에 개입하는 제도라는 이념을 생각하게 만든다. _ 24쪽

BBC의 근거 법령인 특허장은 국왕이 법인 단체나 회사에 부여하는 특권과 설립 조건을 정한 것이다. 특허장에 의거해 독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선례로는 1694년에 운영을 시작한 잉글랜드 은행(Bank of England)과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 아시아 무역을 추진한 동인도회사 등이 있다. BBC 특허장은 법인으로서 BBC의 설립과 목적을 결정한다. 현재 BBC는 제8차 특허장(2007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유효)에 의거해 운영되고 있다. _ 39쪽

BBC는 오래전부터 중립적이고 가장 공정한 방송사로 알려졌다. 이에 국제적인 분쟁이 발생할 경우, 사람들은 BBC의 국제방송을 보려 한다. 그렇지만 이 때문에 영국에서는 종종 정부와 대립하기도 한다. 유명한 사건으로는 포클랜드 전쟁이 일어났을 때 대처 총리가 “BBC는 지나치게 아르헨티나 편을 들고 있다. BBC는 영국 국민의 수신료를 재원으로 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비판한 적이 있다. 그렇지만 BBC 경영진은 동요하지 않았다. “우리에게는 특허장이 있다”는 것이었다. _ 65쪽

BBC는 존립 근거를 특허장과 협정서에 두고, 그 내용에 따라 방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중요한 것은 톰슨 사장의 말을 빌리면, BBC는 “영국 국민 모두가 소유하며, (재원을) 충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신탁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충분히 관리되고, 수신료에 합당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밖에 없다. ‘편집 가이드라인’은 이를 작동시키기 위한 원리라고 할 수 있다. _ 88쪽

존 리스는 1924년에 출판된 저작에서 방송의 특질로 “어떤 사람이 많이 취하면 그만큼 다른 사람에게 남는 것이 적어진다는 자연법칙과 상반된다는 점”을 들었다. 즉, 방송은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평등하게 향유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것이다. 여기서 리스는 바흐나 셰익스피어 등 서양의 고전 예술, 이른바 ‘고급문화’를 널리 확산시켰고, 문화 면에서도 계몽을 지향했다. 즉, 일상적인 고급문화 접촉을 일반 사람들도 가능하도록 했으며, “물질적 풍요로움은 아닐지라도, 정신적 풍요로움을 제공해” 더욱 조화로운 사회질서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_ 125쪽

매일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라디오를 켜면, 객석의 웅성거림과 함께 아나운스가 들리며, 짧은 정적이 흐른 뒤 오케스트라가 울려 퍼진다. 혹은 식후 단란한 시간에 좋아하는 곡이나 연주가를 골라 스위치를 켜기도 한다. 호화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날에는 TV로 볼 수도 있다. BBC가 주최하는 ‘Henry Wood Promenade Concerts’, 통칭 BBC 프롬스(BBC Proms) 중계를 가정에서 듣는 것은 오래된 광경이다. 매년 7월 중순 금요일부터 9월 둘째 주 토요일까지 6000여 명을 수용하는 런던 로열앨버트홀(Royal Albert Hall)에서 매일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음악 축제이다. _ 163쪽

<이스트엔더스>의 배우는 보수당에서 노동당으로 정권 교체를 다투었던 1998년에 “내 자식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다”라고 ≪선≫를 통해 노동당 지지를 호소했다. 지금도 TV를 즐겨보는 것은 중산층 이하가 많으며, 노동자계급 중심의 프로그램인 만큼 정당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영향력도 강하다. 블레어 후보는 엘리트 계급이었으며, 뒤에 블레어의 복심으로 알려진 캠벨과 BBC 사장인 다이크는 견원지간이 되지만, 아무튼 <이스트엔더스>가 시청자 의식을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을 인정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_ 218쪽

이상과 같이 오웰의 인도과 방송은 영국의 식민지주의에는 눈을 감고, 오로지 일본군의 중국, 인도 침략을 비난하는 논조로 채워져 있다. 영국의 정의를 호소한 라디오 방송에는 예전에 『카탈루냐 찬가』에서 보여준 작가로서의 내면적 갈등이 사실 느껴지지 않는다. …… 그런데 오웰의 이러한 체험은 다른 부산물도 낳았다. 이는 공산주의 사회의 공포를 그린 SF 소설 『1984』(1949)의 모티브가 된 검열의 문제이다. 전시에 BBC는 런던 대학 본부에 설치된 영국 정부 정보부의 관리하에 있었는데, 그 정보부 건물은 『1984』에 나오는 ‘진리부’의 이미지와 유사하다고 한다. 자유와 사상을 억압하는 공산주의의 공포를 그린 소설이 전시 영국의 검열제도에서 탄생했다는 것은 흥미롭다. _ 247~248쪽

BBC에는 벨기에어 방송 담당자가 시작했다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이는 오른손의 검지와 중지로 표시하는 V 사인과 관련된다. V 사인은 시가와 함께 처칠의 트레이드마크였지만, 원래 V 사인을 유행시킨 것은 BBC의 벨기에어 담당자였다고 한다. 이에 따르면, 벨기에어 방송 담당자는 1941년에 실시한 벨기에 대상 방송에서 “V는 승리의 V”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이것이 처음에는 벨기에 사람들, 다음으로 연합국 측의 사람들에게 전해져 확산되었다고 한다. _ 264쪽

?케르크 전투는 프랑스 주력 부대와 영국의 지원 부대를 합친 35만 병사가 독일군에게 쫓겨 프랑스 최북단 항구도시에 집결한 뒤 영국 본토를 향해 배로 탈출한 작전으로, 현지에 남은 영국군 병사 3만 명이 독일군의 포로가 되었다. 기세를 올린 독일군은 그 뒤 파리를 포위해 함락했다. 영국으로서는 최대의 패전이 된 1940년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사상 최대의 철수 작전’을 BBC의 뉴스 아나운서들이 교대로 원고를 읽게 되었는데, 그때 BBC는 그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도록 했던 것이다.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가 전해드립니다(Here is the News, and ○○○ reading it)”라는 도입 멘트를 넣은 뒤, 뉴스 원고를 읽어나가는 스타일이었다. 도입 멘트를 굳이 넣은 것은 전쟁 상황이 너무나 불리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라디오를 듣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듣고 있는 것을 BBC 방송이 아니라 적군의 선전이라고 오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에서도 BBC의 보도 태도가 엿보인다. _ 266쪽

BBC가 미디어 사업을 전개할 때마다 항상 논의를 부른 것이 시장에 대한 영향이다. 신문, 상업방송 채널 4 각 사는 발행 부수나 시청률 감소, 광고 수입 축소에 직면하는 한편, 인터넷 사업에서는 충분한 수익을 얻지 못했다. 다른 한편으로 BBC에게는 안정적인 수신료 수입이 있기 때문에 민간 사업자와 같은 온라인 서비스에서도 낮은 리스크에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공중(public)의 강한 신뢰로 지탱되는 BBC 브랜드는 BBC와 경쟁하게 되는 신규 인터넷 사업자 등에게는 위협으로 비친다. 이에 BBC의 새로운 서비스 계획은 항상 반발을 불렀다. _ 298쪽

빅벤(Big Ben)의 종소리에 이어 “여기는 런던입니다(This is London)”, “런던의 소리(London Calling)” 등의 아나운스로 시작되는 BBC 월드서비스(국제 라디오 방송, 이하 WS)는 1932년에 엠파이어 서비스로 설립되었다. 뉴스와 시사 문제, 특집 보도를 전 세계로 방송해왔으며, 해외에서 BBC의 ‘불편부당’, ‘객관적’, ‘정확한’ 보도의 명성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WS는 전통적으로 ‘문화 외교’의 기능을 발휘해왔으며, 국제 보도와 함께 영국의 가치관도 제공해왔다. “부시하우스(Bush House, WS의 별칭)는 세계의 BBC 청취자에게 아나운서로 상징되는 목소리만으로 진실과 권력, 문화의 중심”으로 간주되어왔다. 필자도 BBC에서 근무할 때 “영국에는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세 개 있다. 이는 영어, 옥스브리지(옥스퍼드 대학+케임브리지 대학), BBC 월드서비스(WS)이다”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었다. WS는 영국의 자부심이다. _ 329~330쪽

출판사 서평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BBC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다

언론, 특히 방송의 위상이 흔들리거나 사회적 논란거리가 될 때면 우리는 종종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한 방송사의 선진적 사례를 언급하곤 한다. 다름 아닌 영국의 상징이기도 한 영국방송협회, 즉 BBC(British Broadcasting Corporation)이다. 1922년 민간 기업 영국방송회사(British Broadcasting Company)로 출발한 BBC는 1927년 공공기업체로 개편된 이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어느덧 설립 100주년이 얼마 남지 않은 BBC는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저널리즘 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그 영향력은 굳이 거론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그렇기에 우리에게도 BBC는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BBC는 그 오랜 세월 동안 어떻게 변함없이 공영방송의 모범이 되어왔을까.
미디어 학자, 전·현직 신문기자와 방송 저널리스트 등 일본 언론계에서 내로라하는 경력을 지닌 전문가 18명이 모여 BBC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이 책은, BBC의 역사에서부터 시작해 BBC의 방송 이념과 제도적 규범, 편집 방침, 경영 전략 등 BBC의 모든 것을 소개하고 있다. 이는 필진의 이력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 BBC 관련 연구의 전문가를 비롯해 영국 유학을 통해 최신 정보를 입수하고 돌아온 연구자, 영국 특파원을 경험한 저널리스트, BBC와 같은 공영방송 NHK의 전·현직 직원, 왕실 보도 전문가 등 저자들의 이력이 다채롭기 그지없다.
오늘날 누구나 BBC가 뛰어난 미디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도대체 BBC는 어떤 조직을 가진 방송사이고, 어떤 역사적 배경을 가지며, 어떻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좋은 저널리즘을 만들어냈는지는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이 책은 세간에 퍼진 다양한 BBC 관련 전설을 사실에 입각해 심층적으로 해명하고, 그러한 사실에 다각도로 접근했다. 한마디로 BBC에 관한 종합적 연구서라고 할 수 있다.

BBC를 다각도로 다룬 종합 연구서

BBC가 여타 언론 기관과 다른 점이라면 무엇보다 ‘특허장(Royal Charter)’이라는 독특한 제도를 꼽을 수 있다. BBC는 국왕(여왕)으로부터 특허장을 받으며 국민(시청자)이 소유하는 공공재산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특히 이 책에서는 특허장이 BBC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장치라고 본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이 특허장을 비롯한 BBC만의 독특한 구조와 제도, 설립 이념과 역사, 편집 기준과 경영 방침, 유럽의 방송 환경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그동안 BBC는 제2차 세계대전, 수에즈 사태, 포클랜드 전쟁 등에서 당시 정권과 대결했다. 최근 사례로는 2003년 토니 블레어 정부가 이라크 전쟁의 명분으로 내세운 대량살상무기는 거짓이라고 폭로하며 노동당 정권과 정면으로 맞선 사건이 있는데, 결국 BBC는 옳았고 블레어 정권은 퇴진에 몰렸다. 그런가 하면 1982년 포클랜드 전쟁에서 BBC가 영국 군대를 ‘우리 군’이라고 부르지 않고 ‘영국군’으로 불러 대처 총리의 분노를 샀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다. 이것들은 모두 BBC의 정치적 독립성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그러나 BBC는 ‘영국적인(British)’ 정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영국인에게 ‘온건한’ 내셔널리즘을 부추겨온 것도 사실이다. 특히 BBC가 영국인의 정체성, 국민 문화 형성에 기여해온 역할을 분석한 글은 매우 흥미롭다. 이 책의 2부와 3부는 이와 같이 BBC의 전쟁 보도, BBC와 내셔널리즘의 관계를 주제로 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세계 각국은 자국의 소프트 파워(soft power)를 알리기 위해 온갖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 조지프 나이 교수는 소프트 파워에 대해 “자국이 원하는 결과를 타국도 원하도록 만드는 힘이며, 타국을 무리하게 따르도록 하지 않고 같은 편으로 만드는 힘”이라고 했는데, 정확한 보도와 고품질 프로그램을 내세운 BBC 월드서비스(BBC World Service)는 영국의 강력한 수출 브랜드이자 소프트 파워로 기능하고 있다. 4부에서는 이러한 BBC 월드서비스를 영국의 대표적인 문화 외교 기관이라 소개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비롯한 뉴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BBC의 미래 전략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또 책 중간중간에 수록되어 있는 칼럼에는 전·현직 저널리스트들의 경험담이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해외 언론계의 속살을 엿볼 수 있는 재미도 제공하고 있다.

BBC의 위상은 언제까지 진행될까

지난 2010년 3월, BBC의 경영 감독 기관인 BBC 트러스트(BBC Trust)는 『BBC 전략 개요(BBC Strategy Review)』라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BBC의 사명은 불변하고 영원하다. 즉, 고품질을 유지하고, 독립성을 지키며, 가치 있는 프로그램과 방송 서비스로 공중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교육하며 오락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명은 BBC가 모든 사람을 위해 존재하고, 누구나 BBC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으며, 불편부당과 정확성, 탁월함, 고품질에 공헌하는 것을 통해 뒷받침되고 있다. 이를 통해 BBC는 국민 생활과 세계의 중심에 있는 신뢰할 만한 공공영역(public space)을 지탱하는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정보, 교육, 오락을 제공한다(inform, educate and entertain)”라는 BBC의 사명은 ‘BBC의 아버지’로 불리는 초대 사장 존 리스 이후 오늘날까지 변함없이 지켜진 것으로, BBC의 근간 이념이다. 제도적으로는 특허장과 수신료가 BBC의 토대가 되겠으나, 100년을 지켜온 이 사명이야말로 BBC의 실질적인 근간인 것이다. 미디어의 역사는 뉴미디어와 올드 미디어의 경합으로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문은 오랫동안 저널리즘의 왕자로 여론에 미치는 영향력을 자랑해왔지만, 지금은 방송, 특히 TV가 미디어의 왕좌를 빼앗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TV도 그림자를 드리우기 시작했다.
상업 TV의 광고 수입은 감소하고, 경영 위기와 시청자 이탈 등이 가속되고 있으며, 새롭게 대두하는 인터넷과 모바일 미디어의 가능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BBC도 이러한 위기에서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10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수많은 부침을 거듭하면서도 설립 초기의 이념을 변함없이 유지해왔다는 사실은, 작은 사건에도 자칫 흔들리기 일쑤인 우리 언론이 되새겨봐야 할 점이 아닐까. 우리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46061705
발행(출시)일자 2016년 05월 31일
쪽수 416쪽
크기
155 * 226 * 21 mm / 603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한울아카데미
원서명/저자명 公共放送BBCの硏究/原麻里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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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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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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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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