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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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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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작가정보
저자 고미 요지(五味洋治)는 1958년 일본 나가노 현(長野縣) 출생. 1982년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제1문학부 졸업. 1997년 한국 연세대학교에서 어학 공부를 위해 유학. 1983년 ≪주니치신문(中日新聞)≫ 도쿄 본사 입사, 이후 사회부와 정치부(총리 관저, 야당 담당) 등을 거침. 1999~2002년 ≪도쿄신문(東京新聞)≫ 한국 서울 지국장, 2003~2006년 중국 총국 근무를 함. 주로 한반도 정세에 관해 취재. 2008~2009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풀브라이트 펠로우 객원연구원으로 재직. 현재 ≪도쿄신문≫ 편집위원(외교?안보 담당).
주요 저서: 『중국은 북한을 막을 수 있는가(中?は北朝鮮を止められるか 中朝愛憎の60年を追う)』(晩聲社, 2010), 『아버지 김정일과 나: 김정남 독점 고백(父?金正日と私: 金正男?占告白)』(文藝春秋, 2012), 『누가 김정은을 조정하고 있는가?: 북한의 폭주를 일으키고 있는 원흉(金正恩を誰が操っているのか 北朝鮮の暴走を引き起こす元凶)』(?間書店, 2013) 외
번역 김동욱
역자 김동욱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정치학전공 재학
서울대 한반도문제연구회(SNU KOA) 전임 회장
미국 하버드대 HPAIR 연례 학술대회 참석(국제개발 분과)
한반도아시아국제관계연구회(韓亞會, KPAIR) 연구원
역서: 『사회주의 중국은 행복한가』(공역, 2014)
번역 박준상
역자 박준상은
미국 브라운대 정치학전공 재학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환학생
서울대 한반도문제연구회(SNU KOA) 총괄팀장
동아시아연구원(EAI: East Asia Institute) 전(前) 인턴
ISR(Institute for Strategy and Reconciliation) 전(前) 리서치 인턴
역자 이용빈은
한국지도자육성장학생, 통일부 통일연수원 「통일연수과정」 이수
중국 베이징대 국제정치학과 대학원 수학, 서울대 외교학과 대학원 수료
미국 하버드대 HPAIR 연례 학술대회 참석(서울대 대표: 안보 분과)
국회 정무위원회 수습연구원, 인도 방위문제연구소(IDSA) 객원연구원 역임
이스라엘 국회(크네세트), 미국 국무부, 중국국민당, 일본 게이오대 초청방문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중국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中聯部), 중국외교대학 학술방문
현대중국연구소 연구원, 한림대만연구소(HITS) 연구원, 홍콩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
역서: 『시진핑』(2011), 『중국의 당과 국가』(2012), 『중국외교 150년사』(2012), 『현대 중국정치』(제3판, 2013), 『중국인민해방군의 실력』(근간, 2014) 외
주요 연구: “朝鮮半島に?する中?ネット民族主義の台頭とその?容,” ICCS Journal of Modern Chinese Studies, Vol. 4, No. 1(2011); “Chasing the Rising Red Crescent: Sino-Shi’a Relations in the Post-Cold War Era,” in Brannon Wheeler and Anchi Hoh, eds., East by Mid-East: Studies in Cultural, Historical and Strategic Connectivities(Sheffield, UK and Bristol, US: Equinox Publishing, 2013) 외
목차
- 머리말:왜 중국인가?
제1장최고 지도자의 사망 보도
제2장3대 세습과 권력 구조: 후계자를 뒷받침하는 간부와 중국의 관계
제3장북한의 외교: 생존하기 위한 전술
제4장식량과 에너지: 북중 경제의 역사
제5장강성대국 구상과 중국식 자본주의: 북한 경제의 미래
제6장방심할 수 없는 이웃: 이용 가치와 안전보장
종 장김정은 체제와 일본 외교
부록 1:「중조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 원문
부록 2:북중 관계사 연표(1945~2014년)
책 속으로
세계 제2위의 경제 규모로 성장한 중국은 자원과 영토를 둘러싸고 주변국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적인 비판을 회피하는 의미에서도 같은 사회주의 체제를 견지하고 있는 북한을 자국의 진영에 깊게 끌어들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중국의 안전이 확보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북한은 중국의 노림수를 알면서도 때로는 속을 태우며 교묘하게 정치적?경제적 지원을 획득하고, 국가로서 존속하고 있다. 중국은 북한의 체제 안전을 보증하고, 경제도 뒷받침하고 있다. 우리는 점차 북한이 경제난으로 붕괴하게 될 것이라는 순진한 견해를 버려야 할 것이다. _13~14쪽
중국 정부가 북한과의 관계에서 애용했던 것은 ‘순치 관계’라는 말이었다. 북한이 ‘입술’이기 때문에, 그것이 없어지면 ‘치아’인 중국도 시리게 되어버린다는 ‘특수 관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이러한 ‘특수 관계’는 ‘보통의 국가관계’가 되고 있다. 김일성 시대의 북한과 중국 사이에는 이념적?인적?사회적?심리적으로 강한 연계가 있었지만, 김정일 시대 동안에 점차 약화되었다. 2002년에 출범한 후진타오 정권은 실리를 추구하고 있으며, ‘혈맹 동맹 관계에서 보통의 이웃 나라 관계’로 전환된 것은 틀림이 없다. _27쪽
장성택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 김경희와 결혼했지만, 사이가 좋지 않게 되어 일시 별거 상태에 들어갔다. 지금은 관계를 회복했다는 소문이 있다. 북한에서 한국으로 망명한, 가장 고위급 인사인 황장엽 전임 조선로동당 비서는 생전에, “측근들과의 파티 때 취한 김정일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장성택의 뺨을 휘갈겼다. 다른 측근이라면 ‘나는 이제 죽었구나’라는 생각에 다리가 후들거렸을 것이다. 그런데 장성택은 돌아서서 나를 보고 씩 웃더라. 배짱도 있고, 카리스마도 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_59~60쪽
북한 정부의 간부도 중국 정부에 불신감을 품고 있다. 한국에 망명한 외교관 고영환은 “(중국을) 우리의 뒷배라고 믿고 방심하고 있지만, 그렇게 되면 등에 칼을 맞을지도 모른다”라는 북한 외상의 말을 자신의 저서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불신감을 배경으로 북한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도 하고 있는 모양이다. 미국 의회조사국의 북한 경제 전문가인 딕 낸토 박사가 최근 미국에서 낸 보고서에 의하면, 북한은 2010년에 인도에서 3억 3000만 달러 규모, 이집트에서는 2억 6500만 달러 규모의 석유를 수입했다. _85쪽.
2003년 2월에 북한의 핵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은 ‘송유관의 수리’라는 명목 아래, 파이프라인을 3일간 폐쇄했다. 중국 당국은 일단 비공식적으로 “보수가 필요하다”라며 해명했지만, 당시 정황으로 판단하자면 북한의 핵 발전 문제를 둘러싼 각국 간 협력에 참여하기를 망설이는 김정일 정권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석된다. 미국은 이 분석이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고 여긴 듯하다. 실제로 미국은 조지 W. 부시 정권 당시에 북한에 압력을 넣기 위해 중국 측에 이 파이프라인의 일시 중단을 요청한 적도 있다. _114쪽
북한은 역으로 중국에 더 많은 요구를 해오고 있다. 중국 외교부의 한 고위 관료는 필자에게 다음과 같은 사실을 누설한 바가 있다. “이전에는 양국의 실무 레벨에서 논의한 뒤 목록을 작성하는 형태였는데, 최근에는 북한이 일방적으로 목록을 내서 요구하고 있다.” 또한 “마치 중국의 경제 발전은 자신들(북한) 덕택에 가능했다는 듯이 생색내는 태도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_135쪽
북한 외무성에서는 5월 29일에 외무성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다. 유엔안보리, 그리고 동시에 “미국과 그에 아부, 추종한 세력”에 대해 “이런 나라들은 우리 앞에서는 위성 발사가 주권 국가의 자주적 권리라고 말해놓고 정작 위성이 발사된 후에는 유엔에서 그를 규탄하는 책동을 벌였다”라고 비난했다. 여기에서 지칭하고 있는 ‘이런 나라’는 결의에 동조한 중국과 러시아를 지칭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_159쪽
그렇다면 앞으로 북한에서 중산계급의 존재와 힘이 유효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일까? 전문가는 중산계급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인정해도, 조직화해서 정치적인 움직임이 일어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북한 출신인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에 따르면, 중산계급은 자신의 힘으로 돈을 벌고, 자신의 재치로 살아남아 왔다고 한다. 그리고 국가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뇌물을 바쳐야 하는 경우도 많은 계층이므로, 정권에 대한 불평불만이 높고 충성심도 강하지 않다. 또한 외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고, 개혁?개방의 필요성도 이해하고 있다. _194~195쪽
그의 조부 김일성 및 부친 김정일의 시대와 달리, 김정은은 중국과의 관계를 별로 중시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또한
출판사 서평
“어떻게 말해도, 뚱뚱이 김씨 2세(김정일)는 우리의 맹우다. 볼품은 없지만, 웃음거리로 삼아서는 안 된다.”
한 중국 네티즌이 남긴 이 글에는 북한을 바라보는 중국의 복잡한 속내가 엿보인다. ‘김씨 2세’가 ‘김씨 3세’로 바뀐 뒤에도 상황은 크게 달라진 것 같지 않다. 아니, 오히려 더 혼란스럽게 변했다. 2013년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이후에는 중국의 유명 배우 리빙빙이 북한의 핵실험을 막지 못한 중국 정부의 무능력을 비꼬았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을 정도다.
과연 지금도 북한은 중국의 입술인가?
김일성은 한때 중국 동북 지방에서 중국공산당과 함께 항일연합전선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한국전쟁 당시 마오쩌둥은 ‘항미 원조’를 위해 아들인 마오안잉을 참전시켰고, 마오안잉은 북한에서 전사해 북한 땅에 묻혔다. 이렇게 북중 양국은 문자 그대로 ‘혈맹’이었다. 그러나 김일성이 덩샤오핑에게 ‘전우’로 불렸던 데 비해, 김정일은 아무 것도 아니었다. 김정은은 더더욱 아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가 아닌, 중국의 새로운 지도자들에게 북한은 머리로만 이해되는 관념 속의 동맹일 뿐이다.
오랫동안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순망치한의 고사에 따라 입술과 이의 관계에 비유되어왔다. 그런데 이 입술과 이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양국은 서로 다른 모습의 국가로 변했다. 북한이 일당 독재인 사회주의국가에서도 보기 드문 3대 세습을 하며 국제사회에서 고립되는 동안, 중국은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섰다. 따라서 양국이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그에 따른 역할은 크게 달라졌다. 이러한 현실을 증명하는 사례로는 북한이 중국의 권고를 무시하고 여러 차례 핵실험을 강행한 일을 들 수 있다. 이때 북한은 실험을 한다는 사실을 수십 분 전에야 중국에 통보하는 무성의함을 보여 중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그래서일까, 중국은 유례가 없는, 강도 높은 비난 성명을 발표함으로써 북한을 자극했다.
북중 관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최근에 북한과 중국은 모두 새로운 지도자를 맞이했다. 그런데 양국의 지도자가 의도하는 바는 매우 다르다. 북한의 김정은이 권력 기반을 다져 3대 세습을 고착화하고자 하는 반면, 중국의 시진핑은 떠오르는 새로운 대국의 지도자로서 국제사회에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자 한다. 따라서 양국의 이해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엇갈리고 있다. 중국 국가주석에 취임한 시진핑이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방문하는 사상 초유의 행보를 보인 것이 바로 그 예이다.
그렇다고 해서 변화하는 북중 관계의 상황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북중 관계가 예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중국이 경제 교류와 원조라는 이름 아래 북한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대해가는 현실 또한 지적한다. 이제 북중 관계는 전보다 더욱 철저하게 자국의 이익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북한은 교묘한 방법으로 중국의 지원을 얻어내 체제 안전을 보장받고 국가로서 존속하고자 한다. 한편 중국은 한중 FTA, 한류 열풍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한국과 가까워진 듯하나,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등 중요 사안에서는 여전히 원론적인 이야기만을 되풀이하며 북한의 이익을 옹호하고 대변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북중 관계의 냉엄한 현실 앞에서 북한이 경제난으로 붕괴하거나 중국이 한국의 편에 설 것이라는 순진한 견해는 힘을 잃고 만다.
∥신간 출간의의(출판사 서평)
탁월한 시각과 객관적인 분석으로 묘사한 북중 관계의 실상
그동안 북한 문제와 관련해서 북중 관계라는 변수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최근의 상황이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로 가는 문을 여는 열쇠 중 하나를 쥔 것이 중국이라는 점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을 독점 인터뷰한 것으로 잘 알려진 저자는 이 책에서 한반도 전문가이자 중국통 저널리스트다운 탁월한 시각과 객관적인 분석으로 김정일의 사망 이후 김정은 체제로 이행하는 과도기는 물론, 김정은 체제의 성립 이후 최근의 북중 관계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이 책에서 돋보이는 또 다른 부분은 역자가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수록한, 총 48쪽에 달하는 분량의 북중 관계사 연표다. 1945년에서 2014년까지 북한과 중국 사이에 일어난 사건들을 일목요연하게 수록함으로써, 독자가 본문의 내용을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책의 가치를 높였다.
기본정보
ISBN | 9788946057364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12월 30일 | ||
쪽수 | 280쪽 | ||
크기 |
152 * 225
* 18
mm
/ 55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한울 아카데미
|
||
원서명/저자명 | 北朝鮮と中國 打算でつながる同盟國は衝突するか/五味洋治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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