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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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야마쿠세 요지(山久?洋二)는 1955년 오이타 현에서 태어났다. 일본 유력 출판사의 뉴욕 주재원을 거쳐 독립했고 뉴욕에서 미디어 에이전트 및 컨설팅 팜을 설립했다. 이후 미국의 다문화 비즈니스에 관한 컨설팅 팜인 클라크 컨설팅 그룹 등의 시니어 컨설턴트로서 주목을 받았다. 일본과 서구에서 100여 개의 글로벌 기업 인사관리, 인재 개발을 중심으로 한 컨설팅 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다문화 환경에서 프로젝트 진행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조인트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역자 박양순은 일본 도쿄도립대학에서 일본어학 전공으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숙명여자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일본어 관련 강의를 했고 현재 울산과학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옮긴 책에는 『논술 시험에 꼭 나오는 키워드 100』(2005), 『감자도리의 일본어일기』(2008), 『손정의 성공법』(2008), 『실천하는 행동력』(2008), 『사고의 용어사전』(2009), 『일 본어와 일본사상』(2010), 『그때 일본이 만들어졌다』(2013) 등이 있다.
목차
- 1. 和
和/ 配慮/ 謙?と謙遜 / 謙?/ 遠慮/ 場/ 間/ 中庸/ 低頭/ 根回し
2. 型
型/ 作法/ 行儀/ 修練/ 技/ 匠
3. 道
道/ 道理/ 武士道/ 克己心/ 業/ 求道
4. ?
?/ やる?/ ??/ ?持ち/ ?丈/ 運?/ 殺?/ 空?
5. 節
節と節目/ 有終/ 節度/ けじめ/ 節約/ 節制
6. 情
情/ 人情/ 義理/ 恩/ なさけ/ ?と外/ 本音と建前/ 円?/ 他人
7. 忠
忠/ 上下/ 目上、目下/ 同期/ 奉公/ 忠義/ 孝/ しがらみ
8. 神
神/ ?/ 穢れ/ ?楚/ ?廉/ 願/ 大和魂
9. ?
?/ 自力と他力/ あの世/ ものの哀れ/ 無常/ 悟り/ ?/ 煩?/ 空/ 無
10. ?
?/ ??/ 輪廻/ 因果/ 無?
11. 信
信/ 信用/ 信心/ 仁/ 仁義
12. ?
?/ 名/ 恥/ 面目/ 分/ 阿?の呼吸/ ?/ 諦?/ 沈?/ 潔い
13. 美
美/ わび/ さび/ 艶/ 雅/ 色/ ?/ 妖/ 幽玄/ 風流
1. 조화
조화/ 배려/ 겸양과 겸손/ 겸허/ 삼가기/ 자리/ 사이/ 중용/ 저두/ 사전 교섭
2. 형식
형식/ 예법/ 예의/ 수련/ 기술/ 장인
3. 도
도/ 도리/ 무사도/ 극기심/ 극기/ 구도
4. 기
기/ 의욕/ 기개/ 마음/ 담담함/ 운기/ 살기/ 공기
5. 마디
마디와 구분(고비, 일단락)/ 유종/ 절도/ [게지메]/ 절약/ 절제
6. 정
정/ 인정/ 의리/ 은혜/ [나사케]/ 내부와 외부/ 본심과 겉치레 / 원만/ 타인
7. 충
충/ 상하/ 윗사람, 아랫사람/ 동기/ 봉공/ 충의/ 효/ [시가라미]
8. 신
신/ 목욕재계/ [게가레]/ 청초/ 청렴/ 소원/ 일본 정신
9. 부처
부처/ 자력과 타력/ 저승/ 애상/ 무상/ 깨달음/ 선/ 번뇌/ 공/ 무
10. 인연
인연/ 불연/ 윤회/ 인과/ 무연
11. 믿음
믿음/ 신용/ 신심/ 인/ 인의
12. 덕
덕/ 이름/ 수치(수치심)/ 면목/ 분수/ 호흡이 맞다/ 예/ 체관/ 침묵/ [이사기요이]
13. 미
미/ [와비]/ [사비]/ [쓰야]/ [미야비]/ [이로]/ [이키]/ [요]/ [유겐]/ 풍류
책 속으로
상대 역시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만’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본에서는 능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을 낮추어 표현하고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는 상대를 좋게 여겨 존경합니다. (겸양과 겸손, 23쪽)
대화 도중의 침묵은 국가나 문화, 언어에 따라서 다르다. 일본인은 서구인에 비해 침묵에 대한 인내력이 길다고 한다. (사이, 33쪽)
미국인 저자 로버트 와이팅은 일본의 야구를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검도나 유도와 같이 야구도라고 평론했습니다. 그것은 일본인이 야구 연습을 할 때 단순히 기능을 갈고닦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연마하는 야구장이라는 장소에 대한 경의를 몸에 익히기 위해 청소하는 일부터 선배에 대한 예의범절, 나아가 일견 야구 기술과는 관계없는 선사의 좌선 까지 정신적인 측면을 매우 중시하는 훈련을 쌓아가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극기, 71쪽)
일본의 경우, 의욕을 보이려면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참가하는 집단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동화되려고 하는가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의욕, 81쪽)
일본을 아는 외국인은 [가이진]이라는 말에 위화감을 나타낸다. 언제까지고 일본 사회에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외부 사람으로서 취급되는 것을 상징하는 말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이며 ‘Gaijin’이라고 그대로 써서 빈정거리는 표현으로 쓰기도 한다. (내부와 외부, 133쪽)
일본인은 목욕을 좋아하며, 샤워가 아니라 욕조에 몸을 담그는 습관이 있습니다. 욕조에 몸을 담근 후에 다시 몸을 씻는 풍습은 이러한 목욕재계의 관례가 그 출발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욕재계, 169쪽)
그렇다면 일본에서 신뢰의 증표는 무엇일까요. 상대의 눈을 강하게 쳐다보지 않으며 상대를 배려해 완곡하게 말하고 때로는 본심을 굳이 밝히지 않으며 겸손하게 자신의 바람이나 실력도 과시하지 않는 것이 상대에게 신뢰 받는 비결일지 모릅니다. 이렇게 보면 두 가지 다른 문화에 살아가는 사람끼리는 같은 믿음의 개념을 소중히 한다 해도 그 표현 방법은 정반대가 됩니다. (믿음, 225쪽)
루스 베네딕트는 『국화와 칼』에서 서양의 ‘죄의식’에 대응하는 일본인의 가치관으로 수치를 다루어 화제가 되었다. (수치, 243쪽)
어느 연구에 의하면 일본인은 서양 사람과 비교했을 때 말의 행간의 의미를 이해하며, 좀 더 간단한 문맥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호흡이 맞다, 249, 251쪽)
일본인은 서양 사람보다 과묵하다고 합니다. 일본인들 앞에서 연설한 서양 사람은 이 침묵의 행위에 놀라 일본인이 잘 듣지 않는다,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식으로 오해하는 일도 있습니다. (침묵, 257쪽)
출판사 서평
일본인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일본인의 정신을 들여다보라
한일대역-일본을 읽는다 시리즈의 세 번째 단행본
일본어 원문과 한국어 독해를 나란히 보며,
일본인을 대표하는 일본인의 정신이 그들의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타 문화권에서는 그런 일본인의 행동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확인한다
이 책은 한일대역-일본을 읽는다 시리즈 중 세 번째 권으로, 도서출판 한울(한국)과 IBC(일본)가 한일 양국에서 공동으로 출간한다(일본 출간명 『日本人のこころ』).
한국과 일본은 한자 영향권에 속한다. 이 때문에 중국에서 발전한 유불선(儒佛仙) 사상은 한자와 더불어 한국과 일본에 전해졌고, 그 이래로 오랫동안 정신적인 기둥으로 작용해왔다. 특히 충(忠), 효(孝) 사상은 한국인의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나아가 한(恨), 끈기, 인내 같은 한국 고유의 정신적 요소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면면히 살아 숨 쉬고 있다. 마찬가지로 일본인의 정신세계에도 유불선 사상과 일본 고유의 문화가 빚어낸 정신적 요소가 갖가지의 형태로 아로새겨져 일본인의 삶 속에 녹아 있다. 『일본인의 정신』은 이러한 일본인의 정신을 100가지 선택해서 각각 그 개념을 설명하고 이것이 일본인의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이렇게 표출된 일본인의 행동을 바라보는 타 문화권의 오해와 평가를 서술한다.
이 책은 일본인의 애매모호한 행동 때문에 곤혹스러웠던 경험이 있는 한국인은 물론, 일본인의 정신을 다룬 명확한 해설서를 기다린 독자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나아가 일본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이를 비롯해 일반인에게도 좋은 교양서가 될 것이다.
신간 출간의의(출판사 서평)
일본의 전통적인 가치관, 사상 등 ‘일본의 정신’을 서양인에게 알리고자 하는 시도는 지금까지 몇 번이고 반복되어왔다. 일찍이 니토베 이나조의 『무사도』, 오카쿠라 덴신의 『차의 정신』을 시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수많은 관련 서적이 출판되었다. 그리고 일본인의 가치관을 다룬 저서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부터 종전 이후에 걸쳐 집필된, 미국인 저자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이 유명하다.
이들 서적이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는 ‘은혜’, ‘의리’ 등 일본인의 정신의 원점이라 할 수 있는 가치는 도대체 어디에서 와서, 지금 일본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을까? 이 책은 그 장대한 테마에 도전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일본인의 정신’을 100가지 선택해서 정리했다.
일본인이 일본인의 발상법과 가치관을 언급할 때 결코 해서는 안 될 금기 사항은 자기 스스로를 특별히 여기는 일일 것이다. 모든 나라와 문화에는 각기 독특한 가치관이 있고 일본인의 가치관도 그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게다가 거기에는 아시아의 다른 가치관과 미묘하게 얽혀 일본이라는 토양에서 육성되어 일본인의 정신으로 뿌리내린 것도 상당수 있다. 이러한 일본의 가치관을 객관적으로 전하면서 나아가 일본인과 외국인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일본의 가치관이 ‘핑계거리’가 되지 않도록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일본인의 정신을 이루는 여러 가치관의 연관 관계를 중시했다. ‘일본의 정신’을 이루는 가치관을 나타낼 때 중심부에, 제일 먼저 소개하는 조화를 두고 거기에서 갖가지 가치가 어떻게 관련되어 나가는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다.
어떤 문화든 그 내부에 있는 가치가 마찰 없이 공존 가능하고 실천 가능할 때 사람들은 안심할 수 있는 법이다. 조화야말로 일본인에게는 안도감이며, 사람들은 그것을 가슴속에 지니고자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가지 가치와 행동 규범, 도덕을 실천하려 한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가치의 종합체인 조화를 갖춘 사람이 덕이 있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은 일본인의 미의식도 체득할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46048126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3월 24일 | ||
쪽수 | 288쪽 | ||
크기 |
134 * 195
* 20
mm
/ 394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한일대역 일본을 읽는다
|
||
원서명/저자명 | 日本人のこころ/山久瀨洋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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