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에 대한 올바른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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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방송문화진흥회
'방송문화진흥회'는 1988년 국내 방송문화 진흥을 위해 설립된 이래 다양한 연구사업과 출판사업을 통해 국내 방송계와 학계에 도움이 되는 방송관련 기초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방송문화총람'은 1999년에 이어 두번째로 출간되는 것으로서, 지난 2년간의 방송관계관련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싣고 있다.
출판사 서평
▶180여 편 응모,해마다 수준 향상
올해로 네번째로 진행된"좋은 방송을 위한 시민의 비평상"에는 모두 180여 편의 비평문이 응모되어 방송 에 대한 일반인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한층 수준이 향상되어 우수작을 가려내는 데 여간 어려움이 없지 않았습니다.작년에도 이런 고민이 있었던 것올 감안하여 수상작 편수를 늘렸음에도 불구하고,여전히 수상작을 가리는 데에는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공모된 비평문들을 통해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나름 대로의 기준들을 가지고 성실하게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난에 대한 올바른 대접-〈일요일 일요일 밤에〉'러브하우스' 분석 中 송주영(주부)
'러브하우스'에 담긴 가난 관한 잘못된 생각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출연자는 관찰의,혹은 수혜의 대상이 되며,제작자는 대상을 통제하는 주체가 된다.대상이 되기를 선택한 출연자들은 결과적으로 통제될 수 있는 아래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이렇게 제작자는 물질적 혜택을 베푸는 사람이고 베푸는 사람은 받는 사람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이 프로그램 구석구석에 나타나며 통제와 소외를 야기한다.
가난한 사람에 대한 편견 또한'러브하우스'가 갖는 잘못된 생각이다.물질적 보상을 위해서 남들 앞에 자신들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고,노력하지 않고 이득을 취하기 위해 연연하는 자존심 없는 사람들. '러브하우스'를 통해 시청자가 자칫 느낄 수 있는 출연자들에 대한 편견인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46029378 |
---|---|
발행(출시)일자 | 2001년 12월 20일 |
쪽수 | 366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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