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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이준혁
저자 소믈리에 이준혁은 WSET 어드밴스드 서티피케이트 소믈리에(Advanced Certificate Sommelier) 자격을 취득하고, 레꼴 뒤 뱅 드 보르도 마스터 코스(L’ecole du vin Bordeaux Master Course)를 수료한 이준혁은 국내 여러 대학교를 비롯해 유수의 호텔, 백화점 문화센터, 기업 등에서 와인 강의를 하는 인기 강사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와인을 전파하고 싶은 그는 <중앙일보 중앙 선데이>를 통해 <신의 물방울> 남매 작가 아기 다다시와 와인 칼럼을 공동 연재하였고 아기 다다시의 <와인의 기쁨> 1, 2 권을 감수하였다. 현재에도 주요 일간지, 월간지에 와인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네이버에서 파워 블로거 ‘와인 마시는 아톰’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김문정, 전재호
사진 김문정은 상명대학교 사진학과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미국 Brooks Institute of Photography 광고사진학교에서 인물 사진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미국 뉴욕에서 인물과 광고 촬영을 하다 귀국해서, 현재 사진 스튜디오 Lux Visual을 운영하고 있다. 패션 문화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더 갤러리아>의 사진 팀장으로 활동하였고, <엄마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 사진 놀이> 등 다수의 사진 관련 저서와 전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갤러리 이마주에서 그간 촬영한 명사들의 인물 사진을 모은 개인전
사진 전재호는 서울예술대학교 사진과 졸업 후 패션과 광고, 예술 사진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품 활동으로 주목 받는 작가이다. <엘르> <바자> <에스콰이어> 촬영 이외에도 여성지 <싱글즈>와 <아우디 코리아> <트래블러>의 포토 디렉터를 역임하는 등 패션 문화 잡지의 사진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특히, 그가 디렉터를 맡고 있는 멤버십 매거진 <스타일H>의 경우, 2005년 창간 이후 포토 디렉터를 줄곧 담당하고 있어 한국의 숨겨진 멋과 현대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조화시키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상업적 촬영 이외에도 1996년 <의식의 통로전> 등으로 꾸준히 예술 사진을 선보이고 있으며 2006년에는 <삽살개 사진전>을 갖기도 했다.
목차
- 프롤로그
1장 와인 인터뷰
장밋빛 인생 배우 임수정
한국인이 만든 만점 와인 운산그룹 이희상 회장
일출동방 배우 김현중
꽃의 왈츠 첼리스트 정명화, 서울관광마케팅 구삼열 대표
이토록 달콤한 순간 배우 최강희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영화감독 이준익
발레리나의 꿈 발레리나 김주원
스페인의 뜨거운 태양처럼 배우 백윤식
소나무가 있는 풍경 사진작가 배병우
신의 물방울 작가 아기 다다시
父子有親(부자유친)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 대교 아메리카 강호준 본부장
Dream High(드림하이) 배우 배용준
2장 유럽 와이너리 기행, 최고의 와인 메이커를 찾아서
독일 : 리슬링의 순수함
프랑스 부르고뉴: 탁월한 테루아에서 나온 매혹적인 섬세함
프랑스 보르도: 블렌딩의 미학
3장 와인 테이스팅의 모든 것
와인 테이스팅의 방법
와인 오픈
와인 디캔팅
책 속으로
배우 배용준의 추천의 글 중에서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만난 15인의 ‘사람’들과 와인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준혁 군에게 와인은 정열적이고, 단아하고, 묵직하고, 무르익고, 서투르고, 능란하며, 두근거리는 사람과 같은 것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순간의 한 귀퉁이를 향기롭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명을 홍염히 물들이듯 어느덧 붉고 귀하게 순간을 영원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그렇게 삶의 진한 추억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 역시 누군가를 떠올리며 와인을 선택하고, 코르크를 따 향을 내고, 잔에 따라 색을 담고, 입에 넣어 오감을 깨우고, 친구와 눈을 맞춰 순간들을 꿰어 담아 ‘사람의 와인’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장밋빛 인생,
배우 임수정 인터뷰 중에서
“볼랭저를 처음 마시고 느낀 점은 깊고 부드러움이었어요. 재즈 선율이 떠올랐죠. 창의적인 자유로운 선율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흐르면서도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잖아요. 에스퍼란자 스팔딩이 스티브 원더(Stevie Wonder)의 '오버조이드(Overjoyed)'를 리메이크해서 백악관 파티에서 콘트라베이스 연주하면서 부른 곡인데, 원곡의 R&B 느낌을 재즈 아티스트답게 훌륭히 편곡했죠. …중략… 슬프게 느낄 수 있는 곡이지만, 성공 했을 때도 실패 혹은 좌절 했을 때도,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 할 수 있는 술이 샴페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 곡이 잘 어울릴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때 축배의 의미로만 샴페인을 마시는 것이 아닌,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감정을 느끼는 순간마다 그 시간이 기쁜 순간이 않을 지라도 샴페인을 마시고 싶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샴페인을 마시는 그 시간 동안 나를 털어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인생을 살아 갈 수 있겠죠?”
꽃의 왈츠,
첼리스트 정명화, 서울관광마케팅 구삼열 대표 인터뷰 중에서
두 분께 서로가 와인에 비유한다면 어떤 와인이라고 생각하는지 여쭈어보았다. 정명화 감독님은 구삼열 대표님이 샤토 마고(Chateau Margaux)를 닮았다고 했다. 스마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절제된 모습이 대표님과 흡사하다는 것이다. 구삼열 대사님은 정명화 감독님이 샤토 라야스 샤토뇌프 뒤 파프(Chateau Rayas Chateau Neuf Du Pape)의 깊은 향기를 연상시킨다고 하셨다. 프랑스의 유서 깊은 론 지방에서 생산된 이 와인은 은은하고 감미로운 향기와 실크처럼 부드러운 타닌이 일품이다. 1969년 디트로이트 심포니와 협연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한 후 지난해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정명화 감독님의 우아함을 닮았다. 우문현답을 해주신 두 분의 이야기에 동감한다. 그리고 나와 닮은 와인은 과연 어떤 것일지 한번 생각해보았다.
소나무가 있는 풍경,
사진 작가 배병우 인터뷰 중에서
배용준: 주로 새벽에 사진을 촬영을 하시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배병우: 오브제가 성스럽게 보이는 이른 아침을 좋아하지만 저녁 무렵도 좋아합니다. 반 고흐가 존경하는 미술가였던 밀레도 해 질 무렵의 풍경을 주로 그렸고, 램브란트도 램브란트 라이팅(lighting)이라고 불리던 빛이 있었을 정도로 작가들마다 선호하는 빛이 있습니다. 나는 생명이 시작되는 아침을 가장 좋아하며 섭지코지의 다채로운 일출은 불 때 마다 경이롭습니다. 내 이름이 빛날 병(昺), 비 우(雨)입니다. 그래서 바람 불고 천둥 번개 치고 태풍 부는 날도 좋아합니다(웃음). 태풍 불 때 우도에 들어가는 것을 즐기는데 그때는 묘한 에너지가 있지요. 해녀들도 태풍 다음 날을 가장 좋아합니다. 어마어마한 파도가 친 다음이라 해산물이 풍성하고 바다에 영양이 넘칩니다.
와인 보관하는 좋은 방법 중에서
와인을 마시다 보면 보관 상태에 따라 와인 맛이 크게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와인의 보관 상태에 따라 동일 빈티지라도 가격이 배 이상의 차이가 나기도 한다. 그러기에 와인을 즐기는 방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와인을 보관하는 셀러링이다. 그 정도로 와인의 보관은 매우 중요하다. 와인의 상태에 직접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크게 진동과 열 그리고 습도이다. 첫째 와인은 진동에 민감하다. 진동은 와인 셀러의 노화로 인해서 일어나기도 하며 와인을 보관하면서 자주 들었다 놓았다 반복하는 경우에도 생긴다 되도록 와인이 움직이지 않고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가만히 뉘어서 하는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진동이 일어 나면 산소의 양을 증대 시켜 산화 속도를 빠르게 하여 와인이 변질될 수 있다. 셀러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온도 변화가 거의 없는 옷장이나 뒤 베란다에 뉘여 놓는 것도 좋은 대체 방안이 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배용준, 김현중, 임수정, 최강희, 이준익 등
명사 15인의 와인 인터뷰
“깊고 진한 와인의 맛은 인생과 닮았다”
이 책을 기획하고 제작에도 참여한 배우 배용준은 추천의 글을 통해 수 많은 와인을 접하고 나서야 와인을 즐기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고 사람과 함께 나누는 와인은 무수한 사람들의 인생을 공유하게 되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와인을 함께 마신 사람들과는 추억을 나누는 친구가 된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 일이라는 것“이다.
<와인과 사람>은 와인에 대한 상식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실용서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와인을 마시는 것 보다 누구와 마시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지상 최고의 와인이라고 불리는 로마네 콩티도 혼자서 쓸쓸하게 마신다면 아마 그 맛과 향의 묘미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울 것이다.
와인의 낭만을 알리는 일에 몰두하고 있는 소믈리에 이준혁은 배용준, 김현중, 임수정, 최강희 같은 연기자를 비롯해 영화감독 이준익, 사진작가 배병우, 첼리스트 정명화, <신의 물방울> 남매 작가 아기 다다시 등 15명의 저명 인사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삶이 와인과 닮아 있다는 것을 찬미하고 있다.
1. 배우 배용준이 기획한 두 번째 책
<와인과 사람>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통해 우리나라의 숨겨진 문화를 새롭게 조명한 배우 배용준이 기획한 두 번째 책이다. 배용준은 드라마 <드림 하이>의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분주한 와중에서도 책의 기획뿐 아니라 사진작가 배병우 씨의 인터뷰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었다.
2. 15명 명사의 진솔한 인터뷰 그리고 와인에 담긴 추억과 인생
<와인과 사람>에는 이 책의 기획자이기도 한 배우 배용준, 김현중, 임수정, 최강희, 백윤식을 비롯해 영화감독 이준익, 사진작가 배병우, 발레리나 김주원, <신의 물방울> 남매 작가 아기 다다시 및 첼리스트 정명화와 서울관광마케팅 대표 구삼열 부부 등 총 15명 명사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인터뷰어이자 작가인 소믈리에 이준혁은 인터뷰이의 인생과 가장 닮은 와인을 선택해 일과 사랑, 성공과 실패 등을 질문하며 그들의 인생을 담담하게 끄집어낸다.
15명 명사들의 와인에 대한 추억은 그들의 인생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에 더욱 흥미롭다. 1981 샤토 무통 로칠드를 처음 맛본 후 그 것밖에 아는 와인이 없어서 일본 프로듀서와의 디너에서도 그 와인을 당당하게 주문했다는 배우 김현중의 귀여운 에피소드와 첫 데이트에서 1961 샤토 탈보를 마시고 사랑에 빠졌다는 첼리스트 정명화 부부의 낭만적인 이야기 등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아직 미혼인 배우 배용준과 김현중, 임수정과 최강희 등은 사랑과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 놓아 독자들에게 공감대와 설레임을 한껏 느끼게 한다.
3. 와인에 대한 기본 상식 및 정보 제공
<와인과 사람>은 15인 명사들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에세이지만 인터뷰를 통해 와인에 대한 소개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재미있는 Tip 형식으로 와인을 보다 즐겁게 즐기는 노하우들이 공개된다는 것이 흥미롭다. 와인 디캔팅과 브리딩,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 와인 보관하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들을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다.
4. 인세 전액을 유니세프 코리아와 환경운동연합에 기부
<와인과 사람>의 인세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 코리아와 환경운동연합에 기부된다. 작가 소믈리에 이준혁은 물론이고 15명의 명사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인세 기부에 대해 의견을 통일시키고 인터뷰에 응했다. 깊고 진한 와인의 맛을 인생에 비유하는 소믈리에 이준혁과 15명의 명사들은 이 책을 통해 깊이 있는 와인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했다. 인세 외에도 비공개로 개최하는 출판기념회에서 실시하는 애장품 경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도 유니세프 코리아와 환경운동연합에 기부될 예정이다.
5. 세계 각국의 명품 와인 및 대중적인 와인 소개
특히, 명품 와인으로 일컬어지는 세계 각국의 와인 12병이 15명의 명사들과의 인터뷰에 선택되었다. 워낙 유명한 와인들이기에 사실 구하기도 쉽지 않았다. 소믈리에 이준혁 씨가 몇 년 동안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던 와인들도 아낌없이 테이블에 올라 인터뷰를 완성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각 장마다 명품 와인의 차선으로 선택할 수 있는 대중적 와인들을 추천하여 독자들이 가격 대비 만족할만한 와인을 소개하고 있어 실용적이다.
와인과 인터뷰이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매치했다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이다. 예를 들어 신세대 배우 김현중 씨는 신세계 호주의 와인 1998 펜폴즈 그랜지를, 브누아 드 라 당스 상을 수상한 발레리나 김주원 씨는 화이트 와인의 전설로 불리는 1996 코르통 샤를마뉴 도멘 장 프랑수아 코슈 뒤리와 매치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39551459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7월 18일 |
쪽수 | 416쪽 |
크기 |
170 * 22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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