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성도 고양이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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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8813688(8938813681)
쪽수	303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종교 > 기독교(개신교) > 신앙생활 > 신앙생활/영성

당신은 강아지 성도인가, 고양이 신자인가?

주인되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세워주는 『강아지 성도, 고양이 신자』.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 다른 동물이다. 그리고 농담처럼 들려오는 이야기 중에는 자신을 돌봐주는 사람을 강아지는 주인으로 생각하고, 고양이는 하인으로 생각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책은 강아지와 고양이의 특징에 따라,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내려놓고 무조건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은 강아지 성도로, 하나님의 뜻을 자신에게 이롭게 재해석하는 그리스도인은 고양이 신자로 비유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자신의 신앙생활을 점검하게 하여 스스로가 강아지 성도인지, 고양이 신자인지 확인하게 한다.

저자는 고양이 신자에게 이기심으로 포장된 잘못된 믿음의 실체를 벗어던질 것을 권하고 있다. 이기심에서 빠져나올 때에만 주인이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가장 행복하고 영광스러운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서문
시작하며

1장 강아지 성도, 고양이 신자
2장 강아지 성도와 고양이 신자의 차이점
3장 틀린 것이 아니라 불충분한 것
4장 강아지 성도는 무엇이 다른가?
5장 고양이 신자는 어떻게 다른가?

고양이 신자가 보이는 열한 가지 증상 - 무엇이 문제인가
6장 자기 만족의 신앙: 읽기, 듣기, 적용을 취사선택함
7장 승자 위주의 신앙
8장 고양이 신자의 이기적인 기도
9장 고난의 시기에 드러나는 고양이 신자의 반응
10장 고양이 신자의 성장이 정체될 때 ?
11장 영원, 거기서 70을 빼다

고양이 신자의 신앙이
‘불충분한 것’에서 ‘틀린 것’으로 넘어갈 때
12장 고양이 신자의 잘못된 우선순위와 신학
13장 삶은 공평해야 한다는 주장
14장 크리스천의 인본주의적 태도

새로운 방식 - 혼자서 그리고 힘을 합하여 영화롭게 함
15장 당신이 가장 중요하다
16장 예배는 생활이다
17장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에필로그
용어 해설
주

출판사 서평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기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산다.

내가 주인인 삶을 사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 문제를 제기한다.

그들은 강아지와 고양이의 특징을 그리스도인에 비유하여 강아지 성도와 고양이 신자라고 부른다.

외부적으로 강아지 성도와 고양이 신자는 거의 흡사하게 보이지만 마음가짐과 태도는 전혀 다르다.

강아지 성도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나를 귀여워해주고, 먹여주며, 보살펴주고, 사랑해주는 것을 보니 당신은 하나님이 분명하군요.”

반면에 고양이 신자는 이렇게 말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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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강아지가 좋아요 mo**727 | 2013-10-26 | 추천: 0 |

고양이도 키워보고 강아지도 키워봤지만 솔직히 강아지를 더 개인적으로 더 좋아한다. 그것은 강아지는 주인이 오면 반가와 어쩔줄 모르고 주인 옆에 있기를 즐거워 하는 반면 고양이는 주인이 와도 별로 아는 체도 않하고 자기가 필요할 때, 자신이 다가오고 싶을 때만 주인에게 다가온다. 저자는 그러한 강아지와 고양이의 속성을 통해 하나님에게 초점이 맞춰진 믿음과 자기 중심적 믿음을 구분하고 있다. 특히 원서와 달리 번역서는 강아지‘성도’와 고양이‘신자’라는 말을 의도적으로 구분하여 사용하여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 더보기

고양이도 키워보고 강아지도 키워봤지만 솔직히 강아지를 더 개인적으로 더 좋아한다.
그것은 강아지는 주인이 오면 반가와 어쩔줄 모르고 주인 옆에 있기를 즐거워 하는 반면 고양이는 주인이 와도 별로 아는 체도 않하고 자기가 필요할 때, 자신이 다가오고 싶을 때만 주인에게 다가온다.
저자는 그러한 강아지와 고양이의 속성을 통해 하나님에게 초점이 맞춰진 믿음과 자기 중심적 믿음을 구분하고 있다. 특히 원서와 달리 번역서는 강아지‘성도’와 고양이‘신자’라는 말을 의도적으로 구분하여 사용하여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과 단순히 믿기만을 하는 신앙을 구별하고자 하는 듯하다.(원서는 제목처럼 cat theology, dog theology로 단순 구분한다.)
개는 어떤 때 못된 주인이 자신을 ‘개패듯이’ 무자비하게 패도 그 멍든 몸으로 다시 주인을 찾아가는 충직성이 있다. 마치 저자는 그러한 신앙을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듯하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행하시건 무조건 순종하라는 의미보다 크신 하나님 앞에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요 그 하나님께 우리가 이해하건 못하건 그분을 신뢰하고 좇을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책은 현대인들의 자기중심적 신앙의 문제를 여실히 보여준다. 현대 우리 신앙의 문제를 잘 보여준다고 할수 있다.

『고양이 신자에게 성공은 인간의 기준에 의해 규정된다. 우리교회는 얼마나 큰가? 우리는 해마다 몇 명이 세례를 받는가? 우리 주일학교에는 몇 명이 출석하는가? 반면에 강아지 성도는 하나님의 기준으로 성공을 규정한다. 그들은 ‘우리 교회가 얼마나 큰가’라고 묻지 않고, ‘우리 양떼들은 얼마나 주님께 순종하고 그분을 예배하고 있는가’라고 묻는다.
고양이 신자에게도 회개가 겉으로는 나타나지만 그안은 자존심으로 뭉쳐있다. 강아지 성도에게 회개는 삶의 일부분이며 거룩함이 그 안에 심겨져 있다.
고양이 신자는 교회안에서 즐거움을 얻기를 갈망한다. 강아지 성도들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갈망한다.
고양이 신자는 머리로 아는 지식을 사랑하며 잡다한 성경지식을 쌓는 것을 재미있어 한다. 그들은 성경에서 발견한 다양한 사실들을 인용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적용하는 일에는 부족함이 많다. 강아지 성도는 자신을 하나님께 더 가까이 인도하는 것들을 좋아한다. 그들은 단지 주님에 관해 아는 것보다는 그분께 순종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
고양이 신자는 하나님께 순종하기 전에 전체 그림을 보기 원하지만, 강아지 성도는 주님이 주시는 작은 것에 순종하기를 기뻐한다.
고양이 신자는 교회가 화평에 있다고 믿지만, 강아지 성도는 교회가 전쟁 중에 있다고 믿는다.
고양이 신자는 흐름이 바뀜에 따라 변화게 되는 자의적인 진리를 믿지만, 강아지 성도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진리를 믿는다.
- 강아지 성도 고양이 신자- 중(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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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성도 고양이 신자 gi**k2 | 2013-04-13 | 추천: 0 |

『강아지 성도 고양이 신자』, 제목도 표지도 눈에 들어오는 책이다. 처음 책을 손에 들고서는 믿음의 사람들을 강아지와 고양이라는 서로 극명하게 대비되는 동물을 비교하는 책이라고 단순히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도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두 존재의 차이를 강조하는 부분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 당연한 욕구였을지는 모르겠지만 강아지 성도와 고양이 신자의 특성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전체 중에 내 속에 몇가지씩 각각의 특성이 들어있는지를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읽어 갈수록 이런 비교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들은 ... 더보기

『강아지 성도 고양이 신자』, 제목도 표지도 눈에 들어오는 책이다. 처음 책을 손에 들고서는 믿음의 사람들을 강아지와 고양이라는 서로 극명하게 대비되는 동물을 비교하는 책이라고 단순히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도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두 존재의 차이를 강조하는 부분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
당연한 욕구였을지는 모르겠지만 강아지 성도와 고양이 신자의 특성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전체 중에 내 속에 몇가지씩 각각의 특성이 들어있는지를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읽어 갈수록 이런 비교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들은 끊임없이 고양이 신자의 신앙태도가 잘못이라고는 하지 않지만 부족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 부족함의 테두리 안에 있는 내 모습이 너무나 선명하게 다가왔기 때문에 명시적으로 나는 고양이 신자다 라고 말하지 않지만 그 속에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도 그런 신앙의 모습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하니 이것을 위안이라도 삼아야 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고양이 신자가 강아지 성도로서의 신앙을 갖는 것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것일까?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자기 중심적인 신앙관을 갖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이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니까 나의 이런 삶의 모습도 당연한 것이라고 치부하며 살그머니 눈을 감아버리는 것이 속편한 것은 아닐까? 어렵고 곤란한 것을 애써 찾아서 따라가려고 하기 보다는 편안함에 몸을 맡기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여러 가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다.
어쩌면 가볍게 읽기 시작한 글들이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불편함으로 다가오는 것을 용케도 참으며 읽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이라도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도 들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읽으며 이런 생각을 해봤다. “주어를 바꿔보자!” 지금까지 나의 삶에서, 신앙에서, 기도에서 항상 주어는 나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고, 하나님의 사랑하심으로 내가 구원받았고, 내가 어찌해야 할지를 하나님께 기도로 구했다. 그런데 책을 덮을 무렵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고백하게 되었다.” “주님 내가 무엇을 할까요”가 아니라 “주님, 제가 주님의 영광을 위해 무엇을 하시기를 원하십니까? 그 일을 하는데 준비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묻는 것이 부끄럽지 않게 되었다.
당연히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하지 않았던 나의 삶이 문제였던 것이다. 잘못은 아니지만 모든 것의 주인이 내가 되어서는 구원은 받았겠지만, 하나님의 영광에 함께하기에는 2% 부족한 신앙인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 영광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그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이 온전히 영광받으시도록 쓰임받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한다. 이사야가 하나님의 음성에 응답하여 나가듯이 주님의 부르심에 들을 수 있는 귀있는 강아지 신자가 되어야겠다.
그렇지만 책에서도 경계하듯이 고양이 신자의 신앙을 버려서도 안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기 위한 도구로서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가정적 축복은 당연히 필요하다. 다만, 그것이 주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연스럽게 교회의 표어이자 훈련의 표어인 ‘쓰임받아 닳아 없어지는 인생’이 그리스도인이라면 추구해야할 목표가 되어야 하겠다는데 생각이 도달한다. 삶의 자리에서 강아지 성도와 고양이 신자의 중간 쯤 어딘가에 있는 모습을 끊임없이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때마다 내가 주인되는 삶에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으로 인생의 좌표를 되돌릴 수 있도록 해야하겠다. 닫기
고양이 천지입니다 sa**tmt | 2008-11-13 | 추천: 0 |

고양이 천지입니다. 고양이들 세상입니다. 저자의 말에 따른 신자들을 분류하고 제가 다니는 교회를 포함한 한국교회들을 보면 거의 모두가 고양이들뿐입니다. 요즘 내가 생각하면서 다니는것들을 너무나도 정곡을 찔러서 설파한 이책을 통해 내자신을 반성하고 회개하는것은 물론, 그동한 답답했던것들이 확풀리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나처럼 그러한 냄새하는 교회와 기독교종교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이야기한 사람이 지구상에 있다는것만으로도 내가 마치 이상한사람이거나 소위 광신자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 충분한 위로와 위안... 더보기

고양이 천지입니다. 고양이들 세상입니다. 저자의 말에 따른 신자들을 분류하고 제가 다니는 교회를 포함한 한국교회들을 보면 거의 모두가 고양이들뿐입니다. 요즘 내가 생각하면서 다니는것들을 너무나도 정곡을 찔러서 설파한 이책을 통해 내자신을 반성하고 회개하는것은 물론, 그동한 답답했던것들이 확풀리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나처럼 그러한 냄새하는 교회와 기독교종교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이야기한 사람이 지구상에 있다는것만으로도 내가 마치 이상한사람이거나 소위 광신자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 충분한 위로와 위안을 받는다.

맞다 모두가 인간위주의 신앙을 살고있으며, 그러한 옷과 생각을 입은것은 결국 성경을 자기멋대로 인간의 시선으로 해석한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만약 성경이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을 드러내 보여주시기 시작함으로부터해서 하나님을 보여주는 건조한말씀들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어디서도 인간위주의 신앙 즉 고양이들의 신앙은 싹틀틈이 없을 것이다. 결국 매일 접하는 설교나 메시지들에서 모두가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는 본말이 전도된 어이없는 이야기로 세뇌당하니 모두가 그길로 모두가 고양이로 만들어져 가는셈이다.

아마 이책을 여느목회자들이 인용한다면 미국의 유명한 아무개 목사가 낸 이런제목의 책에서 고양이 신자와 강아지성도로 성도를 구분햇는데 여러분은 어느쪽입니까? 그러면서 자신의 말들을 덧붙이고 결국 강아지처럼 교회에 뭘바라기보다 교회를 위해 충성해야 한다는 식의 또다는 인본주의적 교회을 위한 인본주의적 설교를 할것이다. 그럴수밖에 없는것은 그 목회자들 자신이 바로 인본주의 즉 고양이의 대표선수인셈이기 때문이다.

에필로그 유감 : 저자가 말미에 적은 에필로그는 여태껏 말해온 강렬하고 제대로된 칼날을 언뜻 속으로 숨킨다. 아닌 칼날을 버리고 상대에게 손잡이를 준다. 절대로 그러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의 편에설것인가 아니면 인간편인가 그 둘중에 하나에 속할뿐 저자의 이야기처럼 둘다는 없다. 아무리 칼날이 두려워도 스스로 자신이 내민 칼을 거둔 용렬함에는 찬사보다 더한 비판을 더한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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