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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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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도서 > 2011년 선정
작가정보
저자 임덕연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오히려 아이들에게서 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작은 논과 텃밭에서 먹을거리를 키우며, 먹을거리가 자기를 키워주는 것을 알았답니다. 경기도 여주 남한강 생태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만길이의 짝 바꾸기》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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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야, 최사랑. 내 밥 좀 먹어 주라.”
기찬이의 말에 사랑이가 황급히 식판을 가렸어요.
“싫어. 나도 배불러. 그러게 왜 그렇게 많이 가져 와?”
사랑이는 도리질을 쳤어요.
기찬이는 고기만 먹고 다른 반찬에는 손도 안 댔어요.
“조금만, 조금만 먹어 줘.”
--- p.5
“화났냐? 그러게 아까 좀 먹어 주지.”
기찬이가 가게에서 떡꼬치를 사 먹으며 말했어요.
“아, 맛있다. 이 맛에 학교 다닌다니까.”
이번에는 말린 문어를 꺼내 질겅질겅 씹었어요.
“자, 한 입 먹어.”
“안 먹어, 이 불량 돼지야.”
“뭐? 불량 돼지? 너 말 다했어?”
--- p.13
출판사 서평
“똥 먹은 사과는 과연 어떤 맛일까요?”
여러분은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나요? 기찬이는 싫어하는 반찬 때문에 급식 시간에도 밥을 남기기 일쑤지요. 남긴 밥을 먹어달라고 사랑이와 실랑이를 벌이다 벌까지 섰지요. 사랑이네 사과밭에 놀러가기로 며칠 전부터 약속했었지만, 사랑이랑은 이제 말도 하기 싫어요.
뾰로통한 표정의 기찬이는 사과 밭에서 씻지도 않은 사과를 쓱쓱 문질러 먹는 사랑이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똥과 거름으로 키운 사과라는 말에 기찬이는 펄쩍 뛰었어요. 과연 똥 먹은 사과는 어떤 맛이었을까요?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똥 먹은 사과》는 군것질만 좋아하는 기찬이의 이야기를 통해 내 몸을 위하고 지구도 살리는 먹을거리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 시리즈 소개
[휴이넘 지구환경 그림책]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환경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일상이 배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합니다.
일상 속의 잔잔한 이야기로 배우는 환경,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환경의 소중함은 누구나 알지만 우리의 일상과 환경 보호가 닿아있다는 것은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나는 사건들을 통해서 환경을 알아갈 수 있게 꾸몄습니다. 공감 가는 주인공 어린이의 좌충우돌을 따라 읽다보면 어느새 환경에 대한 생각이 쑥 자라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야기에서 알게 된 환경에 대한 정보들을 정리하는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를 통해서 환경 지식을 더욱 넓혀갈 수 있습니다.
‘무엇을 먹어야할까?’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무엇을 먹을까.’ 에 대한 고민은 날로 늘고 있습니다. 믿을 만한 먹을거리는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은 어른보다 훨씬 쉽게 자극적인 음식에 끌리지요. 하굣길의 군것질, 무심코 먹게 되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음식들 모두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간과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먹고 싶은 것을 강제로 못 먹게 하고,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먹이는 것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대안은 아닙니다.
《똥 먹은 사과》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아이들과 닮아있는 기찬이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군것질만 좋아하고 편식하던 기찬이의 생각이 바뀌는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각도 자연스럽게 달라질 수 있게 꾸몄습니다.
지구를 위하는 밥상, 나를 살리는 밥상
오늘날 우리들의 밥상 위에는 지구가 올라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생산된 음식물이 매일 우리의 밥상에 오르고 있지요. 그래서 ‘나’의 변화는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은 ‘나’의 변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내고,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똥 먹은 사과》에서는 바른 먹을거리가 ‘나’의 건강을 지키고 ‘지구’를 튼튼히 한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한 뼘 더 자란 마음 -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
이야기의 말미에서는 ‘초록 생각’과 ‘초록 편지’로 아이들의 마음이 한 뼘 더 크게 자라게 도와줍니다. ‘소와 환경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왜 자꾸 패스트푸드가 먹고 싶을까?’ 등 그림책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초록 생각’에 담았습니다. 또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친근한 편지 형식으로 풀어 낸 ‘초록 편지’는 책을 다 읽은 이후 한번더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어 줄 것입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아는 풍성하고 따뜻한 그림책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임덕연 선생님의 글과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오랫동안 그려온 고순정 작가의 따뜻한 그림이 만났습니다. 환경에 대해서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담아내었습니다. 마치 눈앞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듯, 생생한 이야기가 어린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37849466 |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5월 30일 | ||
쪽수 | 48쪽 | ||
크기 |
220 * 220
* 15
mm
/ 426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휴이넘 지구 환경 그림책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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