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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검열과 사랑이야기

모던 클래식 49
샤리아르 만다니푸르 지음 | 김이선 옮김 | 민음사 | 2011년 07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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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90491(8937490498)
쪽수 465쪽
크기 148 * 210 * 30 mm /542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Censoring an Iranian Love Story/Mandanipour, Shahriar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문화를 검열하는 나라 이란에서 사랑 이야기를 쓰려는 작가!

현대 이란을 대표하는 작가 샤리아르 만다니푸르의 소설 『이란의 검열과 사랑 이야기』. 이란의 작가가 사랑 이야기를 조국에서 출간하는 것이 딜레마가 되는 현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냉철하게 그려냈다. 이 작품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나라에서는 출간되었지만 정작 작가의 조국 이란에서는 출간되지 못했다. 모든 예술을 냉혹하게 검열하는 현실에서 작가는 어떻게 글을 쓰고, 연인들은 어떻게 사랑을 하며,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이란의 현실을 유머러스하게 풍자하면서도, 그에 대한 안타까움과 슬픔을 드러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샤리아르 만다니푸르

역자 : 김이선

목차

이란의 검열과 사랑 이야기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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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의 출생지는 이란이다.   그의 바램은 자신의 모국어로 쓴 자신의 사랑이야기를 출판하는 것이다. 즉 결말이 빛을 향해 열린 입구인 이야기를 쓰기위해 시작한 것으로 그간의 자신이 써 온 테두리에서 벗어나 희망의 사랑이야기를 쓰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이란의 검열기관을 거쳐야하고 그 기관의 책임자인 포르피리페트로비치의 손을 거쳐야만 탄생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선 그가 어떤 장면을 읽었을 때 반대를 할지를 미리 상상하고 작가는 자신이 하고싶었던 진정한 이야기, 글에 쓰여진 실제이야기... 더보기
  • 문학이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자칫 무관심해지기 쉬운 주변 세상을 환기시킨다는 것이다. 남녀가 도로 구획을 나눠 걷는 넌센스가 법으로 제창될 법한 곳이 지도 한뼘 거리에 존재한다. 매일 신문을 읽어도 무심하게 중동의 현실을 훑어 읽어 내려가는 나에게 경종을 울리는 책이었다. 그리하여 「이란의 검열과 사랑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읽혀만 하는 책이다.   욕심이 많은 작가다. 금지된 사랑이야기를 쓰면서 정치적, 이념적인 부조리를 들춘다. 자유연애를 말살하는 현실을 논하며 자유의지가 닫힌 부조리를 전체... 더보기
  • 우리가 보는 수많은 드라마, 영화, 사랑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사랑에는 언제나 훼방꾼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훼방꾼은 때로는 주인공의 연인을 질투하는 다른 누군가이기도 하고, 주인공들의 부모님과 가족이 되기도 한다. 혹은 주인공들 각자의 오해 때문에도 그들의 사랑에는 언제나 장애물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중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여기 장애물로 인해 사랑을 방해 받는 또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여기에 등장하는 장애물은 사람이 아니다. 아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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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사랑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말이나 편지나 대화가 필요치 않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그저 바라만 보아도 서로의 생각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그냥 그렇게 됩니다."   사라는 다라가 한 말이 마음에 든다. 그녀 역시 같은 생각이다. 세상의 연인들은 이 세상 가장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가장 많이 탄생시켰을지 모르지만, 그러나 세상의 연인들에게 말은 필요치 않다. P.108     사실, 이런 얘기들은 우리의 사랑 이야기와 다분히 상관이 있다. 연필 한 자루는, 부패한 반혁명적 문화의 도구로써, 확연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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