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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나날

모던 클래식 34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 송은경 옮김 | 민음사 | 2014년 01월 28일 출간 (1쇄 2010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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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ver 평점7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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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90347(893749034X)
쪽수 310쪽
크기 140 * 210 * 10 mm /43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remains of the day/Ishiguro, Kazuo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젊은 나날의 사랑은 지나갔지만, 남아 있는 나날에도 희망은 존재한다.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젊은 거장을 통해 우리 시대 첨단의 문학을 선보이는 「모던클래식」 제34권 『남아 있는 나날』. 일본 태생의 영국 작가로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가는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문단과 독자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장편소설이다. 집사로서 평생을 보낸 남자 '스티븐스'의 6일간의 여행을 따라가고 있다. 근대와 현대가 뒤섞이면서 가치관의 대혼란이 나타난 1930년대 영국의 격동기를 지난 스티븐스의 과거도 들여다본다. 스티븐스의 가족과 연인, 그리고 30여 년간 모셔온 옛 주인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 삶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특히 인생의 황혼 녘에 깨달아버린 잃어버린 사랑의 허망함과 애잔함에 관해 내밀하게 써내려간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1956년 여름, 영국의 저명한 저택 '달링턴 홀'의 집사로 평생을 보낸 스티븐스가 새로운 주인의 호의로 6일간의 생애 첫 여행을 떠난다. 젊은 날 사랑했으나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떠나보내야만 한 켄턴 양이 보내온 편지를 곱씹어 읽으며 그녀를 찾아나서는 것이다. 스티븐스는 가족과 사랑마저 포기한 채 맹목에 가까운 충직함으로 달링턴 경을 섬기고 달링턴 홀을 지켜온 과거를 회상한다. 하지만 달링턴 경이 나치 지지자였다는 진실이 밝혀지자 꼿꼿이 지켜온 '위대한 집사'로서의 신념과 신뢰는 허망하게 무너져내려버렸다. 스티븐스는 인생의 황혼기가 되어서야 지나가 버린 자신의 인생과 사랑을 깨닫는데……. 제임스 아이버리 감독, 안소니 홉킨스, 엠마 톰슨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수상내역
- 1989년 부커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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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가즈오 이시구로

저자가 속한 분야

가즈오 이시구로 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나, 1960년 영국으로 이주해 켄트 대학과 이스트앵글리아 대학에서 수학한 후 런던에서 작품을 쓰고 있다.
1982년에 발표한 첫 소설 『창백한 언덕 풍경(A Pale View of Hills)』으로 위니프레드 홀트비 기념상을 받았다. 1986년 작 『부유하는 세상의 예술가(An Artist of Floating World)』로 휘트브레드 상과 이탈리아 스칸노 상을 받았으며, 이 작품은 부커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세 번째 소설 『남아 있는 나날(The Remains of the Days)』는 1989년에 부커 상을 받았으며,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영화로 만들어졌다.
그 외에 1995년 『위로받지 못한 사람들(The Unconsoled)』, 2000년 『우리가 고아였을 때(When we were orphans)』(부커 상 후보)에 이어 문제작 『절대 날 떠나지 마(Never Let Me Go)』 그리고 최신작 『녹턴(Nocturnes)』까지 인간과 문명에 대한 비판을 작가 특유의 문체로 잘 녹여 낸 작품들로, 가즈오 이시구로는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주목받는 현대 영미권 작가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학적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 대영제국 훈장을, 1998년 프랑스 문예훈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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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송은경

1963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교직 생활을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했다. 이 책의 출간을 준비하는 도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옮긴 책으로 조안 해리스의 『블랙베리 와인』, 버트런드 러셀의 『게으름에 대한 찬양』과 『인간과 그 밖의 것들』,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노암 촘스키의 『중동의 평화에 중동은 없다』, 카렌 레빈의 『한나의 가방』, 피터 메일의 『프로방스에서의 1년』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956년 7월, 달링턴 홀
첫날 저녁 솔즈베리
둘째 날 아침 솔즈베리
둘째 날 오후 도셋 주, 모티머 연못
셋째 날 아침 서머싯 주, 톤턴
셋째 날 저녁 데번 주, 타비스톡 근처 모스콤
넷째 날 오후 콘월 주, 리틀컴프턴
여섯째 날 저녁. 웨이머스

작품 해설 / 김남주

출판사 서평

“젊은 날의 사랑은 지나갔지만
남아 있는 날들에도 희망은 있다”

인생의 황혼 녘에 비로소 깨달은
삶의 가치와 잃어버린 사랑
그 허망함과 애잔함에 관한 내밀한 기록

부커 상 수상, 전 세계 20여 개국 번역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 영화 「남아 있는 나날」의 원작

인생의 황혼 녘에 비로소 깨달은 삶의 가치 그리고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허망함과 애잔함을 내밀하게 그려 낸 가즈오 이시구로(Kazuo Ishiguro)의 『남아 있는 나날』(송은경 번역)이 민음사 모던 클래식 34번으로 출간되었다.
일본계 영국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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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을 위대한 집사가 되기 위해 살았던 사람,그게 평생의 자랑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인생의 황혼기에 느끼는 약간의 허망함, 허탈감. 그리고 지난날에 대한 후회를..우리는 후회 없는 삶을 지향하지만결국 후회할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아간다.늘 선택의 연속이며 그 선택에 100% 만족할 순 없다. 지난 선택에 대한 후회만 하는 자와이미 지나간 선택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자 후회를 어떻게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음가짐에 따라 우리의 행복이 좌우되겠지..   더보기
  • 남아 있는 나날 kk**dol8 | 2018-02-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희망도서 신청했던 다섯 권의 책이 도서관에 이제 도착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몇권의 책을 얻었고, 그의 작품 세계가 어떤지는 익히 알 수 있게 되었다. 그의 문체는 대체로 평이하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쓰여져 있으며, 이번에 빌려온 <남아있는 나날>도 마찬가지였다. 한나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연상케 하는 이 소설이 가지는 의미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의미를 부여하고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게 되고 따져 보게 된다. 이 소설은 중고등학생도... 더보기
  • 남아 있는 나날 so**un90 | 2017-12-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젊은 거장을 통해 우리 시대 첨단의 문학을 선보이는 「모던클래식」 제34권 『남아 있는 나날』. 일본 태생의 영국 작가로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가는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문단과 독자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장편소설이다. 집사로서 평생을 보낸 남자 '스티븐스'의 6일간의 여행을 따라가고 있다. 근대와 현대가 뒤섞이면서 가치관의 대혼란이 나타난 1930년대 영국의 격동기를 지난 스티븐스의 과거도 들여다본다. 스티븐스의 가족과 연인, 그리고 30여 년간 모셔온 옛 주인에 대한 ... 더보기
  • [남아 있는 나날] sg**sy3 | 2017-12-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남아있는나날 남아 있는 나날로 이야기할때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거나 나이를 많이 먹어 산 날보다 살아갈 날이 얼마 안 남았을 시기 두가지 경우가 있겠는데요 여기선 후자에 해당되네요 집사의 아들로 태어나 집사를 천직으로 알고 평생을 집사로 살아온 스티븐스가 달링턴 경의 죽음으로 매각된 현 달링턴 홀의 미국인 주인의 호의로 6일간 여행길에 올라 여행길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관광지와 숨은 경치를 구경하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이네요 역사를 돌아보거나 개인사를 돌아 보면 잘 못한거와 후회가 남게 되는 건일맥상통하는 면이... 더보기
  • 남아 있는 나날 co**eten01 | 2017-12-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인생의 황혼 녘에 비로소 깨달은 삶의 가치 그리고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허망함과 애잔함을 내밀하게 그려 낸 가즈오 이시구로(Kazuo Ishiguro)의 『남아 있는 나날』(송은경 번역)이 민음사 모던 클래식 34번으로 출간되었다. 일본계 영국 작가로 현대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떠오르고 있는 가즈오 이시구로의 『남아 있는 나날』은 부커 상을 받으며 평단과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으로, 영어판만으로 이미 100만 부 넘게 팔렸고 2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다. 소설은 영국 귀족의 장원을 자신의 세상 전부로 여기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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