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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인문학 넓게 읽고 깊이 생각하기

장석주 지음 | 민음사 | 2012년 09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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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85893(8937485893)
쪽수 388쪽
크기 145 * 215 * 30 mm /54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학은 언제나 삶과 함께한다!

넓게 읽고 깊이 생각하기『일상의 인문학』. 시인, 소설가, 문학비평가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글쓰기 활동을 해 온 장석주가 ‘밥을 먹듯, 또한 노동을 하듯’ 읽어 온 책들에 관한 기록을 담아낸 책이다. 매일매일 책일 읽는 것은 삶의 큰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는 저자는 이 책에서 독서란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며, 반드시 지식을 통섭하여 자신만의 사유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기다림, 망각, 사랑, 죽음, 소비, 여행, 일 등 50여 가지의 주제를 300여 권의 책 읽기를 통해 사유함으로써, 인문학과 책 읽기가 우리의 삶, 일상을 좀 더 풍요롭게 함을 보여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사는지 돌아보고, 울리히 벡과 엘리자베트 벡의《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혼란》을 통해서는 우리가 당연히 여기는 결혼 제도에 대해 새롭게 사유한다. 이처럼 삶이 어지러울 때일수록 책을 통해 사유의 길을 찾아내고자 했으며, 이를 직접 실천하고 보여줌으로써 삶의 중간에서 우리 역시 책을 통해 나름의 사유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장석주 저자 장석주는 시인, 에세이스트, 문장 노동자. 1955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났다.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고, 같은 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입선하며 시인 겸 비평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십대 중반에 고려원 편집장을 거쳐 청하에서 열세 해 동안 대표 겸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그 뒤로는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동덕여대, 경희사이버대, 명지전문대 등에서 강의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장석주의 소설 창작 특강』, 『풍경의 탄생』, 『들뢰즈, 카프카, 김훈』, 『장소의 탄생』, 『상처 입은 용들의 노래』, 『이상과 모던뽀이들』, 『느림과 비움의 미학』, 『독도고래』, 『고독의 권유』를 비롯해 시집 『붉디붉은 호랑이』, 『절벽』, 『몽해항로』, 『오랫동안』 등이 있다. 지금은 경기도 안성의 호숫가에 있는 집에서 책 읽고 글을 쓰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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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일상을 떠난 인문학은 없다

기다린다는 것-사뮈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망각이라는 몹쓸 질병-모리스 블랑쇼, 『기다림 망각』
일요일, 무거운 삶에 내리는 보상-에마뉘엘 레비나스, 『존재에서 존재자로』
살아남기 위해, 웃어라-앙리 베르그송, 『웃음』
공항, 존재 전환의 변곡점-알랭 드 보통, 『공항에서 일주일을: 히드로 다이어리』
내 안의 노마디즘-자크 아탈리,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
유동하는 세계에서 살아가기-지그문트 바우만,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쾌활하고 빠르고 조밀하고 날카로운-롤랑 바르트, 『중립』
별종이자 자기가 속한 종의 마지막 짐승-장 폴 사르트르, 『말』
못 말리는 자유주의자-고종석, 『감염된 언어』
미셸 푸코를 기억하라!-미셸 푸코, 『감시와 처벌: 감옥의 역사』
리좀으로 살라-질 들뢰즈 · 펠릭스 가타리, 『천 개의 고원』
고된 노동을 돌아보라-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서평, 그 사소한 정치-테리 이글턴, 『반대자의 초상』
고백의 윤리학-신성일, 『청춘은 맨발이다』
자본이 내 감정을 관리한다고?-에바 일루즈, 『감정 자본주의』
흡연, 발명된 습관이자 문화-샌더 L. 길먼 · 저우 쉰, 『흡연의 문화사』
채식주의자로 산다는 것-배수아, 『당나귀들』, 한강, 『채식주의자』
사람들이 여행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알랭 드 보통, 『여행의 기술』
그래도 사랑하라-롤랑 바르트, 『사랑의 단상』
군중, 그들은 누구인가?-엘리아스 카네티, 『군중과 권력』
결혼을 꼭 해야 돼?-울리히 벡 · 엘리자베트 벡,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혼란』
축구는 인생이다-크리스토프 바우젠바인, 『축구란 무엇인가』
문학, 쓸모없음의 쓸모-김현, 『한국 문학의 위상』
걷는 자가 아니라 멈춘 자가 피로하다-김훈, 『칼의 노래』
강남 좌파-베르나르 앙리 레비, 『그럼에도 나는 좌파다』
사랑은 노래를 낳고-니클라스 루만, 『열정으로서의 사랑』
진부한 악의 모습들-폴 리쾨르, 『악의 상징』
당신도 누군가의 타자다-리처드 커니, 『이방인, 신, 괴물』
통섭이 뭔 말이야?-에드워드 윌슨, 『통섭』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울프 포샤르트, 『외로움의 즐거움』
불륜, 사랑과 결혼 사이-루이즈 디살보, 『불륜, 오리발 그리고 니체』
전복적 사유의 글쓰기-발터 벤야민, 『일방통행로』
문제는 속도가 아니라 깊이야!-윌리엄 파워스, 『속도에서 깊이로』
자유 죽음에 대해 숙고함-장 아메리, 『자유 죽음』
오래된 강을 바라보며-게리 스나이더, 『지구, 우주의 한 마을』
메멘토 모리-데이비드 실즈,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나는 소비한다, 고로 존재한다-제프리 밀러, 『스펜트: 섹스, 진화 그리고 소비주의의 비밀』
일은 영혼의 부패를 막는다-D. 미킨, 『인간과 노동』
장소, 삶을 떠받치는 토대- 에드워드 렐프, 『장소와 장소 상실』
이국 취향-박상미, 『취향』
시간에 대해 말하다-크리스토퍼 듀드니, 『세상의 혼: 시간을 말하다』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마이클 폴란, 『잡식 동물의 딜레마』
웰 다잉을 생각함-헬렌 니어링,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스콧 니어링,『스콧 니어링 자서전』
왜 타자의 부름에 응답해야 하는가?-강영안, 『타인의 얼굴: 레비나스의 철학』
말 많고 탈 많은 정치‘들’-조르조 아감벤, 『호모 사케르』
불면의 밤들-빌 헤이스, 『불면증과의 동침』
쓰레기가 되는 삶들-지그문트 바우만, 『쓰레기가 되는 삶들』
필사적으로 사는 정신-안도 다다오,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돈아, 돌아라-김찬호, 『돈의 인문학』

출판사 서평

“내 자아는 책 속에서 날마다 새롭게 발아한다.”

지식 습득을 위한 책 읽기를 넘어,
삶의 확장을 위한 인문학적 책 읽기
시인, 소설가, 문학비평가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글쓰기 활동을 해 온 작가 장석주의 『일상의 인문학』이 민음사에서 출간됐다. 생애 전체를 독서인으로 살아오기도 한 저자는 그간 “밥을 먹듯, 또한 노동을 하듯” 읽은 책들에 관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해마다 1000여 권의 책을 사들이고 그것들을 매일매일 읽는 것을 생의 큰 보람과 기쁨으로 여기는 저자는 독서란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것...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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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의 인문학 su**est | 2013-10-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의 주제는 '넓게 읽고 깊이 생각하기'이다. 내가 바라던 그대로의 책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한 권의 책에서 나오는 깊은 생각들을 이야기하면서, 저자는 글의 말미에 넓게 읽을 수 있는 또 다른 몇 권 의 책들을 소개한다.  한 권으로 그칠 수 있는 관심이 비슷한 주제를 다룬 다른 책들로 인해 더 넓게 깊게 파고들 수 있게 된다.  깊은 사색도 하지않고, 넓게 읽지도 않는 나같은 독자들 에게는 일상에서 건져내는 깊이있는 인문학 이야기가 아주 유용하다.  내가 살고있는 조그만 울타리에서... 더보기
  • 일상의 인문학 zi**37 | 2012-12-1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일상의 인문학이라..   일상의 인문학은 무엇일까 어떤것일까 궁금했는데 책은 다양한 주제에 관해 그와 관련된책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서술해놓았다 거의 내가 모르는책들.... 이긴하지만 간혹 아는 책도 나오긴했다 강남좌파 신좌파 이런이야기부터 슬로푸드 채식주의 느림의 미학 잠 사랑 불륜 서평 문학에 관한 이야기 철학에 관한 이야기 죽음 뭐 그런것들 몰랐던 이야기도 간혹 나와서 기억에 남는다 예를 들면 메밀꽃 필 무렵을 쓴 이효석 작가 토속적인 문체로 유명하다.... 더보기
  • 일상의 인문학 ys**5636 | 2012-11-2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현대인들의 삶의 속도가 제규정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삶의 속도를 지키기는 커녕 과속을 하고 있기에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점에 도달하기 전에 무슨 사고라고 날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바쁘고 각박하게 돌아가는 삶 속에서 삶의 과속방지턱을 세워 놓고 좀 더 느긋하게 온갖 사람들과 사물,풍경을 관조해 나간다면 각박한 삶은 어느덧 풍요롭고 안정된 속도로 제균형을 찾아 가지 않을까 한다.   반복되고 지루하며 재미없는 일상에서 재미거리를 찾아 나서는 정신적 교양 ... 더보기
  • 넓게 읽고 깊이 생각하기 a8**715 | 2012-11-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일상의 인문학 넓게 읽고 깊이 생각하기   이 책은 서평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평의 내용은 작가가 책을 읽고 책과 우리 삶과의 연결 구도를 이어 우리의 책속의 이야기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인문학은 무엇이며, 왜 인문학은 중요한 것일까? 대체 인문학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양을 미치는 것일까?   어느덧 가을이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기도 하면서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다. 지금의 가을은 제법 추워졌지만 내 기억의 그 가을은 쌀쌀... 더보기
  • 일상의 인문학 to**to4335 | 2012-11-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두 개 있다. 문학과 인문학... 책을 좋아한다고하지만 아직까지는 재미를 위주로 해서 책을 읽고 있는 편이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소설류에 손이 많이 가고 읽고 있다. 허나 인문학 서적을 자주 접하고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인문학에 빠져 들었고 이제는 인문학 서적을 찾아서 읽을 정도로 인문학이란 장르에 매료되어 있는 독자다.   인문학을 좋아한다고하지만 아직은 초보수준에 머물러 있는 나의 독서습관... 가끔씩 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글을 보면서 나는 한참 멀었구나 싶은 생각을 할 때가 많았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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