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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

양장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20년 07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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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노벨 문학상 루이즈 글릭 (배지+북파우치 선택)
    2020.10.08 ~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79625(8937479621)
쪽수 456쪽
크기 136 * 195 * 30 mm /56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하루키 월드의 시작을 세계에 알렸던 작품, 하루키의 네 번째 장편 소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가 출간 35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스타일리시하며 냉소적인 세계,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와 환상적이고 서정적인 ‘세계의 끝’이라는 판이한 두 무대가 서로 대비되고 때로는 호응하며 평행으로 이어지다가 도저히 상상하지 못할 전개를 펼쳐 보인 이 작품은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아 제21회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하며 일본 내에서도 162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고 1980년대의 기념비적 작품이 되었다.

상세이미지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저자가 속한 분야

무라카미 하루키 1949년 일본 교토시에서 태어나 효고현 아시야시에서 자랐다. 1968년 와세다 대학교 제1문학부에 입학했다. 재즈 카페를 운영하던 중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제81회 군조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29세에 데뷔했다. 1982년 『양을 쫓는 모험』으로 제4회 노마 문예 신인상을, 1985년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제21회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했다.
미국 문학에서 영향을 받은 간결하고 세련된 문체와 현대인이 느끼는 고독과 허무의 감성은 당시 젊은이들로부터 큰 공감을 불러일으켜 작가의 이름을 문단과 대중에게 널리 알렸다. 1987년 발표한 『노르웨이의 숲』은 일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후, 일본을 넘어 세계적으로 ‘무라카미 하루키 붐’을 일으켰다.
1995년 『태엽 감는 새 연대기』로 제47회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했다. 2002년 『해변의 카프카』를 발표하여 2005년 영어 번역본이 《뉴욕 타임스》의 ‘올해의 책’에 선정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한층 높였다.
2006년 프란츠 카프카 상을 수상하고, 2009년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예루살렘 상을, 2011년에는 카탈로니아 국제상을 수상하여 문학적 성과를 다시 한번 평가받았다.
『댄스 댄스 댄스』, 『언더그라운드』, 『스푸트니크의 연인』, 『신의 아이들은 모두 춤춘다』, 『어둠의 저편』, 『도쿄 기담집』,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 수많은 장편소설, 단편소설, 에세이, 번역서를 발표했다. 현재 그의 작품은 4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김난주 1987년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 여자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대표적인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일본 문학 및 베스트셀러 작품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포트레이트 인 재즈』, 『코끼리 공장의 해피엔드』, 『밸런타인데이의 무말랭이』, 『세일러복을 입은 연필』, 『해 뜨는 나라의 공장』,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 『태엽 감는 새 연대기』와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하드보일드 하드럭』, 『하치의 마지막 연인』, 『암리타』, 『티티새』,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과 『겐지 이야기』, 『모래의 여자』, 『기린의 날개』, 『천공의 벌』 등이 있다.

목차

(1권)
1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엘리베이터, 소리 없음, 비만
2 세계의 끝
- 황금빛 짐승
3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비옷, 야미쿠로, 브레인 워시
4 세계의 끝
- 도서관
5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계산, 진화, 성욕
6 세계의 끝
- 그림자
7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두개골, 로런 바콜, 도서관
8 세계의 끝
- 대령
9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식욕, 실의, 레닌그라드
10 세계의 끝
- 벽
11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옷 입기, 수박, 혼돈
12 세계의 끝
- 세계의 끝의 지도
13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프랑크푸르트, 문, 독립 조직
14 세계의 끝
- 숲
15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위스키, 고문, 투르게네프
16 세계의 끝
- 겨울의 도래
17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세계의 끝, 찰리 파커, 시한폭탄
18 세계의 끝
- 꿈 읽기
19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햄버거, 스카이라인, 데드라인
20 세계의 끝
- 짐승들의 죽음
21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 팔찌, 벤 존슨, 악마

책 속으로

(1권)
“세계가 붕괴하기라도 하나요?”
“어떤 의미에서는 그렇지요.” 노인은 뜻 모를 투로 대답했다. (66쪽)

“그걸 몸에 걸친 채 마을에 들어갈 수는 없어.” 문지기가 말했다. “그림자를 버리든, 안에 들어가는 걸 포기하든, 둘 중 하나야.”
나는 그림자를 버렸다. (122쪽)

“원래 장소로는 돌아갈 수 없어. 방법을 모르는걸. 너도 모르잖아”
“지금은 그렇지. 하지만 나는 목숨을 거는 한이 있어도 돌아갈 방법을 꼭 찾아낼 거야. 가끔 만나서 얘기를 하고 싶어. 만나러 와 줄 거지” (125쪽)

세계... 더보기

출판사 서평

“그들은 내게 셔플링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혼자서 할 것,
밤중에 할 것, 배가 부르거나 고픈 상태가 아닐 것.
그리고 정해진 음성 패턴을 세 번 반복해 들을 것.
그러면 나는 ‘세계의 끝’이라는 드라마를 불러낼 수 있다.”

출간 35주년 기념 완전판
제21회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 수상작

▶ “환상적이고 미스터리하며 재밌다. 마치 프란츠 카프카가 만들어 낸 환상 세계 같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 “사이버펑크, 포스트모더니즘, 하드보일드 탐정 소설의 교차점에서 보인 냉소적이며 세련된 새로운 스타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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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라카미 하루키를 처음 접한 건 지금은 <노르웨이의 숲>이라 불리는 <상실의 시대>였다. 워낙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 읽고나서 기존 소설과는 뭔가 결이 다르다는 느낌이었다. 그 이후에 잊고 지내다 <1Q84>부터 다시 읽었다. 여전히 독특하고도 전개나 내용이 다르다는 느낌은 여전했다. 중간에 읽지 않은 책들은 언젠가는 읽어야지 했다. 최소한 하루키 소설은 재미있고 흥미롭다. 굳이 일본이라는 범주에 갇혀있지도 않고 시대와 국적에 대한 배경과 무관한 경우가 많다. 분명히 일본이 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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