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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이상의 형이상학은 없어

세계시인선 25
페르난두 페소아 , 심보선 (추천) 지음 | 김한민 옮김 | 민음사 | 2018년 10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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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7475252(8937475251)
쪽수 252쪽
크기 142 * 210 * 16 mm /33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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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포르투갈 문학을 유럽 모더니즘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거장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의 시 세계를 엿보다!
수많은 이름으로 썼던 포르투갈의 천재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의 대표 시선집 『초콜릿 이상의 형이상학은 없어』. 대표 산문집 《불안의 책》으로 국내에서도 이제 그 이름이 낯설지 않은 페소아는 평생 장르 불문하고 왕성하고 폭넓게 글을 썼지만, 본인 스스로 시인으로 여겼다. 일곱 살 때 처음 시를 쓴 이후 죽기 직전까지 평생 시를 쓰는 일을 멈춰 본 적이 없다.

국내에서는 1994년 그의 이명 중 하나인 알베르투 카에이루의 시집이 《양 치는 목동》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이래, 페소아의 시는 거의 소개되지 않았다. 그런 그의 대표 시들을 원전 번역으로 소개하는 이번 시선집에는 국내 최초로 정식 소개되는 페소아 본명 및 그의 이명들의 시가 다수 수록되어 있다.

이명(異名)은 페소아의 문학을 이해하는 핵심이다. 그의 이명은 적게는 70여 개에서 많게는 12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명으로 창작 활동을 한 작가는 많지만, 페소아처럼 각 이명마다 독자적 스타일과 개성을 가진 하나의 독립된 존재로서 여러 개의 정체성을 창조하고 또 그들 간의 상호관계를 설정하여 ‘이명 놀이’를 발전시킨 사례는 없었다.

이번 시선집에는 페소아의 가장 대표적인 이명 삼인방 알베르투 카에이루, 리카르두 레이스, 알바루 드 캄푸스의 대표작을 엄선하였다. 또 페르난두 페소아가 자신의 본명으로 살아생전 유일하게 출간했던 시집 《메시지》의 일부를 함께 수록하여, 두 권의 시집만으로 시인 페소아의 총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알바루 드 캄푸스]
아편쟁이
리스본 재방문(1923)
리스본 재방문(1926)
담배 가게
나의 스승, 사랑하는 나의 스승이여
기차에서 내리며
포르투풍 내장요리
직선의 시
승리의 송시
송시에서 발췌한 두 편
해상 송시

주(註)
작가 연보
이 책에 관하여 : 시인으로서의 페소아(김한민)
추천의 글: 모든 것들을 모든 감각과 사유로 표현하는 모든 방식의 시(심보선)

출판사 서평

● 『불안의 책』의 작가로 알려진 천재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

“페소아는 19세기 레오파르디로부터 20세기 베케트까지 무(無)를 뮤즈로 두었던 거장 시인들의 계열에 속한다. 페소아의 수많은 이명들은 그를 뛰어난 모더니스트로 만드는 요인들 가운데 하나인데, 이는 오스카 와일드가 ‘가면의 진실’이라고 부르는 것을 믿는 시인들의 산물이며, 또한 T. S. 엘리엇이 J. 앨프리드 프루프록일 때보다 더 엘리엇다울 수 없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뉴요커》

수많은 이름으로 썼던 천재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의 대표 시선집 두 권이 민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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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난두 페소아라는 생소한 시인의 시집이 민음사에서 두 권 출간되었다. 서양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26인의 목록에 올려진 포르투칼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의 시집을 읽으며 그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본다. 포스트모더니즘적인  그의 시들은 어쩌면 이해하기 난해하기도 하지만, 읽기 어렵지는 않다. 장편의 산문시들이 대부분이어서 짧은 시 한 편을 소개 한다.   내 마음은 이 온 우주보다 조금 더 크다 라는 마지막 말이 인상깊다.   ------------------------ 기차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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