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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

세계문학전집 83
파스칼 블레이즈 지음 | 이환 옮김 | 민음사 | 2003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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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7460838(8937460831)
쪽수 572쪽
크기 132 * 224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Pens´ees / Pascal, Blaise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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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파스칼의 명저 팡세. 현대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사상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서적 중 하나로 인정받는 책으로 보들레르, 니체, 졸라에게 영감을 주고 실존주의자들의 선구가 되었다. 번역을 한 불문학자 이환 교수는 최근까지의 문헌학적 연구 결과에 바탕을 두고 편찬한 책인 라퓌마 L. Lafuma 판을 원본으로 삼아 파스칼의 진정한 의도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옮긴이 서문
A. 머리말
B. 서론
제1편 순서
제2편 헛됨
제3편 비참
제4편 권태와 인간의 본질적 특싱
제5편 현사의 이유
제6편 위대
재7편 상반된 것들
제8편 위락
제9편 철학자들
제10편 최고선
제11편 포르투아얄에서
제12편 서두
제13편 이성의 복종과 이용
제14편 신을 증명하는 이 방법의 우월성
제15편 인간의 인식에서 신으로의 이행
제15편의 2 인간성의 타락
제16편 다른 종교들의 허위성
제17편 사랑할 만한 종교
제18편 종교의 기반과 반론에 대한 반박
제19편 표징적 율법
제20편 랍비의 교리
제21편 영속성
제22편 모세의 증거
제23편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제24편 예언
제25편 특별한 표정들
제26편 기독교 도덕
제27편 결론

제2부

제1편 개인적 수기
제2편 『진공론』을 위한 수기
제3편 『은총론』을 위한 수기
제4편 『프로뱅시알』을 위한 수기
제5편 「페리에 양의 기적에 관하여」를 위한 수기
제6편 『기하학 또는 논리학 개론』의 서문을 위한 수기
제7편 『귀족의 신분에 관한 세 담론』을 위한 수기
제8편 잡록

작품 해설: 이환 - 인간 실존의 위대한 증언
파스칼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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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체를 모셔야 합니다.” 나는 무슨 말인지 몰라 어린 신부의 얼굴을 멀뚱히 올려다 본다. 난 성당의 한 귀퉁이에 앉아 어떻게 진행되는지 전혀 모르는 미사를 따라하려고 노력한다. 미사의 후반부, 사람들은 일어나서 신부님이 주는 밀가루 조각을 받으려고 줄을 선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포도주와 빵. 그리스도의 피와 몸. 난 그 이야기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다. 나 역시 줄의 끝자락에 서서 신부님이 주시는 그리스도의 몸을 받는다. 밀가루를 먹는게 꺼려져서 그냥 안 먹고 손에 그리스도의 몸을 쥔 채 자리에 앉았다. “성체를 모... 더보기
  • 진실된 사람 파스칼 gu**oo0223 | 2012-09-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팡세는 프랑스어로 '생각'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러나 '팡세'는 그냥 저냥 생각한 것을 써내려간 글이 아니다. 수학자로써 신을 부정한 채 오직 논리적인 사고를 고집할 수도 있었던 그는 인간의 한계, 자신의 한계를 인지하고 신에게 귀의한다. 그는 말한다. 인생에 목적도 의미도 찾지 못하는 무신론자들은 자신을 회심하게 했다고. 솔직한 자기고백과 신의 은총을 전적으로 의지함. 파스칼의 '팡세'야말로 기독교 사상 최고봉에 속하는 저작물이 아닌가 싶다 더보기
  •  17세기 프랑스의 과학자 블레즈 파스칼이 호교론을 저술할 목적으로 작성한 미완성 유고로서, 라퓌마판을 토대로 하여 불문학자 이환교수가 번역한 것인데, 수려한 문장으로 인간의 실존과 기독교 신앙을 잘 설명하고 있다.    몽테뉴의 회의론적 사유를 토대로 하는 낙관적이면서 스토아주의적 부르주와 문화를 상대로 하여서 과학자이기도 한 파스칼이 설파하고자 하는 것은 그가 말한바 기하학적 정신을 넘어서는 섬세한 정신에 의해서 확인되는 신이 없는 세상에서의 인간의 비참한 모습과 신의 존재 및 신앙의 필요성이다.... 더보기
  • 생각하는 갈대 bo**mie | 2006-01-18 | 추천: 3 | 5점 만점에 4점
    "인간은 자연 가운데 가장 약한 갈대이다. 하지만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인간을 궤멸시키는 데는 전 우주가 무장할 필요는 없다. 소량의 증기 또는 한 방울의 물로도 그를 죽이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우주가 그를 죽이는 경우에도 인간은 그를 죽이는 우주보다 훨씬 더 위대하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신이 죽는 다는 사실, 그리고 우주가 자신 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주는 인간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 이 글은 프랑스의 사상가 파스칼의 《팡세》에 나오는 유명한 대목입니다. 팡세, 불... 더보기
  • 생각하는 갈대 sh**ho95 | 2005-05-14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인간은 하나의 연약한 갈대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자연 중 가장 약한 존재이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하는 갈대이다. 그를 무찌르기 위해 전우주가 무장할 필요는 없다. 한 줄기의 증기, 한 방울의 물만으로도 그를 죽이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우주가 그를 무찌른다 해도 인간은 자기를 죽이는 자보다 고귀하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기가 반드시 죽어야만 한다는 사실과 우주가 자기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알지만, 우주는 그것을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존엄성은 그의 사고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사고에 의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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