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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으로의 긴 여로

세계문학전집 69
유진 오닐 지음 | 민승남 옮김 | 민음사 | 2002년 11월 01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6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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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두 권 이상 구매 시 '표지 스..
    2020.03.06 ~ 소진 시 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60692(8937460696)
쪽수 236쪽
크기 132 * 22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가족과 자신의 삶에 대한 위대한 용서를 담아낸 걸작!

노벨문학상 수상 및 퓰리처상 4회 수상 등 미국 최고의 극작가 유진 오닐의 대표작. 가난하고 무지한 아일랜드 이민자에서 돈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해 파멸해가는 아버지와 마약중독자 어머니, 알콜과 여자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는 형, 결핵을 앓는 시인 동생 등의 등장인물을 통해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인간의 보편적인 진실로 승화시킨 대표적인 예술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진 오닐의 마지막 희곡이자 리얼리즘이 가장 뚜렷하게 구현된 작품으로 오닐을 가장 음울하고 비관적 작가 중 하나로 만든 비극적 가족사를 이해와 연민의 시선 속에 가족과 자신의 삶에 대한 위대한 용서를 담아낸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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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유진 오닐 저자 유진 오닐은 1888년 뉴욕 시에서 연극배우였던 제임스 오닐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호텔을 전전하며 살다가 기숙학교에 들어가지만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프린스턴 대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적응하지 못하고 퇴학당한다. 이후 육 년 동안 남미와 뉴욕을 떠돌며 선원 노릇을 하거나 방랑자 생활을 하던 오닐은 1911년 자살을 기도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낸다. 그 후 결핵에 걸려 요양소에 입원하게 된 오닐은 스트린드베리를 접하면서 연극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되고, 퇴원 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습작 활동을 한 후 신극 운동가들과 함께 뉴욕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예일대학교 문학 명예박사를 수여받았으며, 193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처음으로 브로드웨이에서 상영된 '지평선 너머 Beyond the Horizon'(1920)는 퓰리처상을 수상하였다. '안나 크리스티 Anna Christie'(1922), '기묘한 막간극 Strange Interlude'(1928), '아아! 황야 Ah! Wilderness'(1933), '얼음장수 오다 The Iceman Cometh'(1946) 등의 걸작에 이어서 그 의 작품 세계는 사후에 제작된 '밤으로의 긴 여로 Long Day's Journey into Night'(1956)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그의 딸은 찰리 채플린의 부인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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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민승남

역자 민승남은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마법의 등 : 잉마르 베리만 자서전}, {항해뉴스}, {룸메이트} 등이 있다.

목차

아내에게 바치는 헌사 ... 5
등장인물 및 배경 ... 8

1막 ... 11

2막 1장 ... 61

2막 2장 ... 83

3막 ... 115

4막 ... 153

작품 해설 ... 223
작가 연보 ... 232

출판사 서평

안개 인간들을 위한 진혼곡
가난하고 무지한 아일랜드계 이민 출신으로 연극배우로 성공하지만 돈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해 가정과 자신의 배우 인생을 망치고 마는 아버지 제임스 오닐, 마약중독자였던 어머니 엘라 퀸랜, 술에 절어 방탕한 삶을 살다가 결국 알코올 중독 합병증으로 일찍 세상을 마감한 형 제임스 오닐 2세 이들을 발가벗겨서 드러내는 것은 오닐에게 "사랑에 대한 신념"과 용기가 필요한 고통스러운 작업이었다.

오닐은 캘리포니아의 타오 하우스에서 은둔 생활을 하던 1939년에 이 글을 집필하기 시작했는데, 소뇌 퇴행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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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이 올 때까지 ic**oad | 2018-09-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p191에드먼드 : 보이지 않는 손이 만물의 베일을 벗기는 순간이라고 할까요. 한순간 우리는 만물의 신비를 보고, 그러면서 자신도 신비가 되는 거죠. 순간적으로 의미가 생기는 거예요! 그러다 그 손이 도로 베일을 덮으면 다시 혼자 안개 속에서 길을 잃고 목적지도, 그럴듯한 이유도 없이 비틀거리며 헤매는 거죠! 전 인간으로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요. 갈매기나 물고기였더라면 훨씬 좋았을 거예요.작가도 울고 배우도 울고 어느 노교수는 목 놓아 울었다고 했다. 적막과 침묵의 밤으로 들어가는 긴 여정에서 나도 울었다.땅에 중독된 아버지, 마... 더보기
  • 밤의로의 긴 여로 bw**08 | 2017-03-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오닐은 1888년 뉴욕 브로드웨이의 한 호텔 방에서 태어났다. 순회극단의 배우로 전국을 떠돌던 아버지를 따라 호텔을 전전하며 살다가 일곱 살 무렵에 기숙학교에 들어가지만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책을 읽거나 형에게 장문의 편지들을 쓰면서 지냈다. 1906년에 프린스턴 대학교에 입학하지만 얼마 못 가서 퇴학당하고, 이후 6년간 바다에서 선원 노릇도 하고 남미와 뉴욕에서 부랑자로 떠돌며 인생 체험을 한다. 1912년에 그는 결핵에 걸려 6개월 동안 요양소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도스토예프스키와 스트린드베리... 더보기
  •   유진 오닐. 분명 처음 접하는 작가의 이름인데도 불구하고, 한참이나 나의 입 안에서 돌돌 맴돌며, 기억날듯 말듯 했던 이름을 이제서야 기억해냈다. 용재 오닐. 후훗. 비올리스트인 리처드 용재 오닐 씨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이 작가. 용재 오닐. 그리고 유진 오닐. 비슷한 어감과 이름. 오래 전에 읽은 용재 오닐씨의 책이 그제서야 생각났다.   이 희극의 줄거리는 작가 유진 오닐의 인생과 닿아 있다. 처음 책에 들어가기에 앞서 제일 앞장에 칼로타에게, 우리의 열두 번째 결혼기념일에- 라고 시작하며... 더보기
  • 늘 취해 있어라 다른 건 상관없다. 그것만이 문제이다. 그대의 어깨를 눌러 땅바닥에 짓이기는 시간의 끔찍한 짐을 느끼지 않으려거든 쉼없이 취하라. 무엇에 취하냐고? 술에든, 시에든, 미덕에든, 그대 마음대로. 그저 취해 있어라. 그러다 이따끔 궁전의 계단에서나, 도랑가 풀밭에서나, 그대 방의 적막한 고독 속에서 깨어나 취기가 반쯤 혹은 싹 가셨거든 바람에게나, 물결에게나, 별에게나, 새에게나, 시계에게나, 그 무엇이든 날아가거나, 탄식하거나, 흔들이거나, 노래하거나, 말하는 것에게 물어보라, 지금 무엇을... 더보기
  • 심장 정중앙을 도려내다. cu**519 | 2007-07-0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자신의 가족이야기를 이토록 징하게 할 수 있을까. 그는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낸 가정에서 태어나서 행복하다고 해야 하는 걸까, 이런 비극을 안고 있는 가정에서 태어나서 불행하다고 해야 하는 걸까.   다시 읽고 또 읽고 그리고 나의 가족을 생각해보겠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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