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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세계문학전집 61
가와바타 야스나리 지음 | 유숙자 옮김 | 민음사 | 2009년 01월 20일 출간 (1쇄 2002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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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7460616(8937460610)
쪽수 164쪽
크기 132 * 225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雪國 / 川端康成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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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12년간 정교하게 그려낸 '설국'의 세계!
일본 문학사상 최고의 서정소설 『설국』 . 명확한 플롯이 없는 대단히 모호한 작품이지만, 뛰어난 감각적인 문체와 우수 어린 인간 세계 묘사로 독자들을 빠져들게 한 명작이다. 작가는 작품의 모티프를 주로 풍경에서 얻어, 12년에 걸친 기간동안 섬세하게 다듬어 ‘설국’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조각해 냈다. 책에는 눈 지방의 자연 풍경과 풍습,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정교하게 아로새겨져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인물과 배경 묘사에 치밀한 데 반해, 그 안에 두드러진 줄거리가 없다는 것이 또 특색이다. 눈에 띄는 줄거리 없이 눈 지방의 정경을 배경으로 하여, 등장인물들의 심리의 추이에 따라 하나의 상징의 세계를 형상화하고 있다. 그리고 그 세계는 떠도는 여행자의 세계로, 변함없이 그대로인 자연에 비해 유한한 인간 존재를 자각하게 하는 허무의 세계를 그렸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눈 덮인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특유의 감각적인 문체로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 위에, 그러한 자연과 대비되는 유한한 인간 존재를 주인공의 내밀한 의식의 목소리로 형상화시키고 있다. 자연과 인간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상징의 세계를 보여 주는 이 책은 단순히 줄거리만을 읽어내리려 한다면 그 깊이와 맛을 전혀 짐작할 수 없기에 그 어떤 작품보다 정독이 필요할 것이다.

목차

작품해설
시마무라 혹은 가와바타의 눈 眼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설국] 이 (주)민음사에서 새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설국] 은 이미 10여 종이 넘는 한국어 번역본이 나와 있으며 그간 수십만 권이 팔렸을 만큼 국내에서 애독되고 있는 대표적인 일본소설이지만, 정식 계약 번역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문학사상 최고의 서정소설이라 할 [설국] 은 명확한 플롯이 없는 대단히 모호한 작품이지만, 그 뛰어난 감각적인 문체와 우수 어린 인간 세계 묘사로, 누구나 그 속에 빠져들게 할 만한 명작이다. 이번 번역본은 옮긴이가 특히 원서의 서정성과 감각성을 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 것으로, 유난히 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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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설국을 읽고 ar**sde | 2021-03-2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당신이 도쿄로 팔려갈 때 배웅해 준 오직 한 사람 아냐? 가장 오래된 일기에 맨 먼저 써놓은 그 사람의 마지막을 배웅하지 않는 법이 어디 있나? 그 사람 목숨의 맨 마지막 장에 당신을 쓰러 가는 거야. 74 "사람은 참 허약한 존재예요. 머리부터 뼈까지 완전히 와싹 뭉개져 있었대요. 곰은 훨씬 더 높은 벼랑에서 떨어져도 몸에 전혀 상처가 나지 않는다는데." 하고 오늘 아침 고마코가 했던 말을 시마무라는 떠올렸다. 암벽에서 또 조난 사고가 있었다는 그 산을 가리키며 한 말이었다. 곰처럼 단단하고 두꺼운 털가죽이라면 인간의 ... 더보기
  •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이 더 그리웠던 것은, 유독 눈이 박한 겨울을 나고 있어서였을까?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섰다."라는 그 시작과 함께 어느새 눈덮힌 일본의 국경의 산들에 둘러싸여 이야기 속으로 한 ... 더보기
  •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의 기차가 멈춰섰다.                         늘 고전은 어렵다. 얇은 책이기... 더보기
  • 설국 ia**2 | 2019-07-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설국           설국 설국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1 가와바타 야스나리 민음사  이 책은 1968년 노벨상 수상작으로 딸아이 학교 학부모 독서모임인 동치미에서 7월 도서로 선택하여 함께 읽었다. 분량도 그리 많은 편이... 더보기
  •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 섰다.   소설 자체보다 더 유명한 설국의 첫 문장이다. 나 또한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이 문장을 접해봤고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일지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짧은 소설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자마자 책장에 꽂혀있던 설국을 꺼내 들었다.   설국은 저자가 오랜 기간동안 잡지에 연재한 작품을 한데 모아 출간한 작품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줄거리의 개연성이나 구성보다는 배경 묘사나 등장인물들의 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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