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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후드(워터프루프북)

The 짧은 소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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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44241(8937444240)
쪽수 76쪽
크기 121 * 198 * 7 mm /16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단단하게 함께하고 다정하게 침묵하는 여성들의 연대
『The 짧은 소설1: 시스터후드』는 여성들 간 다양한 우정의 모양을 다룬다. 최진영, 박민정, 최은미 등 여성 소설가들의 소설 12편은 여성들이 연대하는 순간의 반짝임을 포착해 낸다. 취업, 연애와 결혼, 출산과 육아 등 삶의 변화를 겪는 여성들의 곁을 지키는 것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다른 여성들이다. 이들은 힘든 순간을 함께하고, 각자 물어야 할 것을 묻거나 묻지 말아야 할 순간에 침묵을 지켜 주며 단단한 연대의 힘을 발휘한다.
다양한 우정의 면면들과 함께 드러나는 것은 여성들이 더 민감하게 감지하는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이다. 『The 짧은 소설1: 시스터후드』에는 노키즈 존, 바디 포지티브, 비거니즘, 돌봄 노동 등 최근 몇 년 동안 첨예했던 사회적 화두가 들어 있다. 표지의 모티프가 된 박민정의 「물의 모양」은 사회에서 더 이상 아름답다고 여겨지지 않는 자신의 몸을 긍정하는 한 여성의 모습을 그려 낸다. 노키즈존을 찬성했던 아이 엄마의 이야기를 다룬 김세희의 「집으로」는 우리 사회에서 아이와 엄마의 자리는 어디인지 질문한다. 『The 짧은 소설1: 시스터후드』를 읽는 독자들은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여성과 아이, 돌봄 등에 대한 질문들을 다시 한번 마주하게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시스터후드(워터프루프북)(The 짧은 소설 1)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유품 7
어제 당신이 오른 산은 12
물의 모양 17
조리원 천국 21
더 나은 것 26
나도 그래 32
집으로 38
할로우키즈 45
너의 작은 결혼식 50
강아지파 56
딘?횡담면 가갸둘둘됴 61
광반사 재채기 증후군 66

책 속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부터는 내가 아름다운 여자가 아니라는 걸 인정해야 했다.
나는 내 몸과 얼굴을 자세히 관찰해 본 적도 없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남달리 예쁜 아이라는 말을 듣는 게 익숙했다. 우스운 일이었다. 언젠가부터 누구도 내게 그런 말을 해 주지 않
는다는 걸 의식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모종의 불행감이 생겼다. 그 ‘미녀’라는 말이 내게 그렇게 중요했던가?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었다.
-「물의 모양」에서

내가 바로 아이를 싫어하는 사람이었다. (……) 그랬던 내가 이제 와서 어떻게 배려를 요구할 수 있겠어. 낳아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2020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집 안 어디든 걸어 놓고 읽을 수 있는
‘워터프루프북’ 시즌3

젖지 않는 종이로 만들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읽을 수 있는 민음사 ‘워터프루프북’ 세 번째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2018년『82년생 김지영』 『한국이 싫어서』 등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인 워터프루프북은 지난해 메리 셸리, 조지 엘리엇 등 여성 작가들의 고딕 소설로 독자들을 찾아갔다. 두 차례에 걸쳐 출시된 워터프루프북은 ‘휴양지에 들고 가기 가장 좋은 책’으로 인기를 끌었고, SNS에 계곡, 바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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