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장제스 평전

현대 중국의 개척자 | 양장본 Hardcover
조너선 펜비 저자(글) · 노만수 번역
민음사 · 2014년 12월 05일
8.8 (4개의 리뷰)
집중돼요 (50%의 구매자)
  • 장제스 평전 대표 이미지
    장제스 평전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장제스 평전 사이즈 비교 148x225
    단위 : mm
MD의 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34,200 38,000
적립/혜택
1,900P

기본적립

5% 적립 1,9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9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격동의 중국 근대사를 이끈 총사령관 장제스를 읽는다!
20세기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히는 장제스, 그가 없었다면 중국과 세계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장제스는 청나라가 무너지고 현대 중국이 탄생하기까지 격동의 중국 근대사의 한복판에 서 있었던 인물이다. 산해혁명 이후 군벌이 할거하고 제국주의 열강이 침략하는 가운데 중국을 안정된 국가로 세우려는 이상과 실천 역량을 가진 지도자이다. 저명한 동아시아 전문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장제스 평전』 에서 중국을 잃어버린 패배자라는 평을 듣는 장제스를 철저히 검토하고 현대 세계 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 본다.

1936년 12월 12일 중국 북부 시안성 부근에서 벌어진 시안 사건의 극적인 묘사로 이 책은 시작한다. 시안 사건으로 납치 되었던 장제스가 풀려난 뒤 마오쩌둥은 살아남아 장제스 이후 중국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던 20세기 역사적 결정적 한 순간이었다. 장제스는 숙적 마오쩌둥과의 내전에서 패하여 대만으로 물러갔다. 20세기 초 중국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거느리고 권력을 휘둘렀던 장제스가 어떻게 패배에 이르렀으며, 그 과정에서 어떠한 역사적 과제를 안고 있는지 알아본다.

1부에서는 소금 장수의 아들로 태어난 장제스가 혁명가로 활동하며 쑨원의 신임을 얻는 젊은 시절을 묘사한다. 2부에선 군벌 정벌과 공산당을 탄압하고 국민당 입지를 얻는 과정을 3부에선 장제스가 통치한 난징 정부를 설명한다. 4부는 시안사건 이후 항일전을 선포한 장제스가 7년에 걸쳐 중일 전쟁을 지휘한 기록을 5부는 종전 후 연합의 시도가 결렬되고 내전으로 이어진 결과를 보여준다. 저자는 인터뷰와 현장 조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자료를 망라하며 그의 초상을 그려낸다.
영국의 언론이이자 동아시아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사료를 평가하고 현장을 직접 탐사하는 능력에 대중적 글쓰기 실력까지 저널리스트로서 역량을 모두 펼쳐낸다. 특히 장제스의 일기를 적극 활용하고 세계 각지의 연구를 참고, 관련 인물과 역사적 현장 방문하는 열정을 보인다. 때문에 잔악하고 무능한 독재자 혹은 용감무쌍한 군인 영웅이라는 정형화된 장제스의 상에 입체감을 더하며 장제스가 이끌었던 중국사가 눈앞에 생생히 펼쳐진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너선 펜비

저자 조너선 펜비(Jonathan Fenby)는 1942년에 태어난 영국의 언론인이자 동아시아 전문가로, 중국의 역사와 현대 중국에 관해 강의하고 글을 쓴다. 현재 런던에서 중국의 정책과 정치 경제학에 관한 투자와 전략 자문을 하고 있다. 《옵서버》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서 재직하던 1997년 당시에는 영국이 식민지 홍콩을 중국에게 이양하도록 이끌었다. 《이코노미스트》, 《가디언》, 《인디펜던트》 및 로이터 통신에서도 근무했다. 지은 책으로 『용과 함께 춤을: 새로운 홍콩에서의 한 해(Dealing With the Dragon: A Year in the New Hong Kong)』(2001), 『차이나: 중국의 70가지 경이(The Seventy Wonders of China)』(2007), 『근대 중국사(The Penguin History of Modern China)』(2013) 등이 있다.

역자 노만수는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기자 생활을 하다가 동아시아를 공부하기 위해 일본에서 수학한 후 중국으로 건너가 북경과학기술대학과 북경대학에서 수학했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에서 동아시아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디지털대학 문예창작학부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학 시절 연작시 「중세의 가을」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다. 옮긴 책으로 『논어(論語)와 주판』(삼성경제연구소 추천도서?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마천 사기(史記)』(국립중앙도서관 추천도서), 『정조(正祖)의 사기영선(史記英選)』, 『헤이안(平安) 일본』, 『미야모토 무사시 오륜서』, 『언지록(言志錄)』, 『섬』, 『쟁경(爭經)』 등이 있다.

목차

  • 감사의 말
    일러두기

    프롤로그: 시안에서의 13일

    1부 정상을 노리는 혁명가 1887~1926년
    1 소금 장수의 아들
    2 혁명 생애를 시작하다
    3 쑨원 밑에서 권력을 도모하다
    4 군대를 키워 통일 역량을 기르다
    5 쑨원을 뒤이어 국민당을 장악하다

    2부 북벌 최고사령관 1926~1927년
    6 군벌 혼전의 시대
    7 북벌 원정을 개시하다
    8 빛, 열기, 권력의 도시
    9 상하이 대숙청
    10 정략결혼

    3부 난징 10년의 지도자 1928~1937년
    11 난징 정부의 개막
    12 두 개의 중국
    13 총사령관 장제스
    14 난징 10년의 빛과 어둠
    15 대추격전
    16 민족의 화신

    4부 항일 전쟁의 영도자 1937~1944년
    17 중일 전쟁의 개시
    18 공간을 내주되 시간으로 압박하다
    19 독재적인 권력으로 장기전을 이끌다
    20 미국의 개입으로 전세 변화를 꾀하다
    21 중국인 총사령관과 미국인 참모장
    22 황후 폐하
    23 일본 침략과 미국의 간섭에서 살아남다

    5부 중국을 잃어버린 개척자 1944~1949년
    24 국공 협정의 모색
    25 불가능한 임무
    26 옌안에서 타이완까지

    에필로그: 장제스와 그의 시대


    지도
    화보
    장제스 시대의 주요 인물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책 속으로

일본의 제도를 배우기 위해 장제스는 1905년 봄에 배를 타고 동중국해를 건너갔다. 그의 어머니는 가산을 팔아 여비를 마련해 주었다. 그때 이미 시커우 출신의 청년은 선동적인 책 『혁명자 수첩(革命者手冊)』을 읽었다. 만주인 황제를 죽이고 미국 헌법을 바탕으로 한 공화국을 세워 만주족을 죄다 쫓아내자고 호소하여 ‘반항적 자유’를 부추기는 책이었다. 중국을 떠나기 전에 장제스는 청나라에 굴복한다는 것을 상징하는 변발을 잘라 집으로 보냈다. 자신이 혁명의 한길에 들어섰음을 주위 사람들에게 강렬하게 알린 것이다. 그의 친척들은 물론 대경실색했다. (41쪽)

장제스는 유교에서 말하듯 자기 자신을 중국을 통치할 수밖에 없는 천자(天子)와 같은 인물로 간주했다. ……
장제스는 중국을 세계 속의 떳떳한 근대 국가로 만들고 싶은 열망과 전통적인 이상 및 실천 규범을 지고지상으로 여기는 고집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곤경에 빠져 있었다. 그의 사상은 그간 열독한 중국의 고대 경전 및 오랜 친구 다이지타오의 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다이지타오는 마르크스주의를 중국에 들여오는 데 크게 일조했지만, 나중에 유가 학설로 전향하고 완고한 반공 분자로 변신했다. 장제스의 양자 장웨이궈의 생부이기도 한 그는 국민당이 국가에 대한 무제한의 “독점적, 배타적, 통일적, 통치적” 권한을 가지고 모든 계급을 대표하는 독재 국가를 세우자고 건의했다. (236쪽)

‘난징 10년’으로 알려진 시기는 개혁, 근대화 그리고 국가 대가정의 통일을 시행하는 기간이었다. 1927년부터 1937년까지는 전쟁이 주기적으로 빈발했지만, 대다수 지역은 영향을 받지 않았고 난징 국민당 정부도 청나라 멸망 이후로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전국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군벌이 혼전을 벌이는 동란이 지난 뒤, 난징 정부가 빚어낸 후(後)제국 시대의 중국이 도래한 것이다. …… 주요 도시들에서 경제가 크게 성장했다. 일부 농업 지역은 상업성을 지향하는 자본가들에 의해 토지가 매매된 뒤로 발전되었다. 이 시기에는 북벌의 초기 승리 뒤에 입안된 계획들을 바탕으로 한 물질적인 진보가 이루어졌다. (286쪽)

총사령관은 제1벙커로 가서 일본 폭격기가 거의 머리 위로 날아올 때까지 업무를 계속했다. 그런 뒤 그는 고급 장령들이 기다리고 있는 내부 벙커로 옮겨 갔다. …… 총사령관은 양팔을 포개고 단단한 나무 의자의 등받이에서 등을 15센티미터 뗀 채 곧고 뻣뻣하게 앉아 있었다. 그는 쉬고 있었다. 그가 느슨하게 있거나 몸을 구부리거나 다리를 꼬거나 근육을 움직이는 것을 본 사람은 없었다. 머리 위쪽에서는 폭탄이 폭발했다. 벙커 안의 다른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위를 흘긋 쳐다보았다. 그들은 입을 헤벌렸고, 어떤 사람들은 귀를 꽉 틀어막았다. 그러나 장제스는 무관심했다. 마치 지루한 연설은 듣지 않겠다는 듯, 일종의 성가신 일을 참는 표정이었다. 눈으로 전방을 똑바로 쳐다보며 그는 까딱도 하지 않고 앉아 있었다. 단지 쉬고 있을 뿐이었다. (438쪽)

마오쩌둥이 충칭에 도착한 날 밤에 장제스는 그를 위한 연회를 베풀었다. 장제스는 축배를 들며 “우리가 이제 1924년의 그날들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오쩌둥은 만찬 코스 사이사이에 담배를 피우면서 식도락가처럼 요리를 흠뻑 즐겼다. 중국인이 서로를 판단할 때 늘 쓰는 어휘 중 하나를 골라서 장제스는 일기에 “나는 그를 성심성의껏 대접했다.”라고 기록했다. 하지만 두 사람 간의 틈은 엄청나게 컸다. 장제스는 실질적인 정치 및 군사 권력을 포기할 의사가 전혀 없었다. …… 그는 홍군의 규모를 현저히 감축하고, 국민당 정부의 권위를 중국 전역으로 확장하자고 제안했다. 마오쩌둥은 공산당 지도부가 북방의 다섯 성, 베이징 군사 위원회 주석 직위와 더불어 실체적인 군대를 갖길 원했다. …… 장제스는 불평했다. “이는 공비와 협상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준다. 참으로 불공정하고도 불성실하다!” (560쪽)

출판사 서평

몰락한 제국의 폐허 위에서
새로운 중국을 이끈 총사령관
장제스의 생애와 성패를 통해
중국이 딛고 선 격동의 시대를 읽는다


황제가 지배하는 청나라가 무너지고 현대 중국이 탄생하기까지, 격랑의 중국 근대사 한복판에 장제스가 있었다. 신해혁명 이후 안으로는 군벌이 할거하고 밖으로는 제국주의 열강이 침략하는 가운데 장제스는 중국을 강대하고 안정된 국가로 세우려는 이상과 실천 역량까지 지닌 유일한 지도자였다. 저명한 동아시아 전문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조너선 펜비는 장제스의 일기에서부터 세계 각지의 연구, 당대의 언론 보도, 인터뷰와 현장 조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자료를 망라하여 장제스가 중국을 잃어버린 패배자라는 일반적인 평가를 철저히 재검토하고, 사실적이면서 역동적인 필치로 그의 초상을 그려 낸다. 장제스가 이끈 시대는 공산 혁명 이후 정상 국가로 나아가고 있는 현재 중국의 전조를 보여 준다. 역설적이게도 마오쩌둥의 가장 큰 적이었던 장제스의 통치가 21세기 중국에서 다시 상연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까지 논란의 중심에 있는 장제스에 대한 이 전기는 세계 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이 나아갈 향방을 가늠하기 위해 반드시 참조해야 할 한 편의 유장한 연대기이다.

ㆍ장제스를 아는 것이 현대 중국을 아는 것이다

때는 1936년 12월 12일 동틀 무렵. 당나라 황제가 양귀비를 위해 지은 중국 북부 시안성 부근의 온천에 군인들이 들이닥쳤다. 지구상에서 누구보다 많은 인구를 통치하고 있는 중국의 총사령관 장제스를 납치하기 위함이었다. 제국주의 일본이 침략의 고삐를 당기는 가운데 국공 합작과 항일 전쟁에 대한 요구가 전국적으로 고조된 시기였고, 장제스는 이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다. 납치에서 풀려난 뒤로 장제스는 공산당 섬멸 작전을 늦추었으며 허약한 상태의 공산당은 전열을 가다듬을 시간을 얻었다. 이로써 마오쩌둥은 살아남아 장제스 이후 중국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다. 20세기 역사의 결정적 한 순간이었다.
시안 사건의 극적인 묘사로 『장제스 평전』은 시작한다. 장제스는 청나라 황제와 ‘홍색 황제’ 마오쩌둥 중간 시대의 격류를 항해하며 국가의 기틀을 세운 중화민국의 지도자이다. 중원 대륙에서 최후의 제국이 몰락하고, 신해혁명으로 분출된 변화에의 열망이 갈 곳을 찾지 못할 때 장제스는 강대하고 안정된 나라의 건설을 실행해 나갔다. 장제스가 숙적 마오쩌둥과의 내전에서 패하여 대만으로 물러난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 책은 20세기 초 중국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거느리고 유일무이한 권력을 휘두르던 장제스가 어떻게 패배에 이르렀으며, 그 과정에서 어떠한 역사적 과제를 안고 분투했는지를 밝혀낸다. 그리하여 장제스의 일대기는 중국의 현대사를 그대로 비추는 유장한 연대기가 된다.
1부에서는 소금 장수의 아들로 태어난 장제스가 혁명가로 활동하며 특유의 끈기 그리고 권력욕으로 중화민국의 아버지 쑨원의 신임을 얻는 청년 시절이 묘사된다. 2부는 군벌 정벌에 나서는 동시에 공산당을 잔혹하게 탄압하여 국민당 내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3부는 총사령관에 등극한 장제스가 통치한 난징 정부가 자세히 설명된다. 4부에서는 시안 사건 이후 마침내 항일전을 선포한 장제스가 7년에 걸쳐 중일 전쟁을 지휘한 기록이다. 5부는 종전 후 국공 연합의 시도가 결렬되고 결국 내전으로 이어진 경과를 보여 준다. 밖에서 대륙을 노리는 외국 열강 및 안에서 권력을 위협하는 군벌 그리고 공산당과 끊임없이 대결하는 가운데, 장제스는 현대 중국이 직면한 문제를 최전선에서 풀어 나간 개척자였다.

ㆍ장제스가 없었다면 중국은 분단되었을 것이다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히는 장제스가 세계사에 미친 영향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만일 장제스가 없었더라면’이라고 가정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약 장제스가 없었다면, 군벌 혼전 시대에 중국 통일을 위한 원정을 감행할 인물이 국민당에서 나왔을까? 장제스가 북벌에 나서지 않았다면 봉건 할거 국면이 지속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만약 장제스가 없었다면, 중국이 일본에 맞서는 전쟁을 계속했을까? 장제스가 항일 전쟁을 이끌지 않았다면 거대한 중국군이 일본군에 편입되어 제2차 세계 대전의 결과가 뒤바뀌었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미국의 개입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장제스가 아니었다면, 1950년대 냉전 시에 중국은 양쯔 강을 경계로 분단되었을 수도 있다.
저자는 장제스와 그의 시대를 평가하려면 20세기 전반기의 중국이라는 역사적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장제스가 주도한 개혁의 공과를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책의 3부는 장제스의 난징 국민당 정부 10년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난징 10년은 근대화를 이루어 나라를 안정적인 기반 위에 올려놓고자 시도한 최초의 기간이었으나, 정부의 행정 집행 능력이 뒷받침되지 못했고 국민당 내 부패와 발전의 불균형으로 정당성을 잃었다. 한편 공산당 중심의 역사 서술에서 간과된 장제스의 역할을 재조명한다. 가령 북벌의 성공은 ‘아래로부터의 대중 봉기’가 아니라 장제스가 이끈 국민혁명군의 선전 및 군사 지도자 간 연맹에 힘입었다고 밝히고, 항일 전쟁에 관해서도 장제스가 통념처럼 관망하지만은 않았다는 근거를 제시한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2014년 중일 전쟁 개전 77주년을 즈음해 펼친 연설에서 “중국 인민들의 위대한 항일 전쟁”을 높이며 국민당의 역할을 일정 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비쳤다. 같은 맥락에서 최근 중국에서는 장제스를 항일 애국자이자 중국 통일의 선지자로 재평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마오쩌둥이 매국노로 일컬었던 장제스가 이제 ‘하나의 중국’의 주창자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공산 혁명 이후 정상 국가로 나아가고 있는 현재 중국이 안고 있는 과제가 장제스 시대와 동일하다는 점과 일맥상통한다. 곧 경제적 성장과 정치적 경직, 주요 도시의 눈부신 발전과 지역 불균형, 일당 독재 체제 및 군사력의 높은 위상, 정부 주도 개혁과 세계적 투자 유치 등의 제 요소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세계 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이 나아갈 향방을 가늠하기 위해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ㆍ21세기 최초의 본격적인 장제스 평전

이 책의 저자 조너선 펜비는 영국의 언론인이자 동아시아 전문가로, 《옵서버》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1997년 당시 영국이 식민지 홍콩을 중국에게 이양하도록 이끌기도 했다. 『장제스 평전』에서 조너선 펜비는 사료를 평가하고 현장을 직접 탐사하는 능력에 대중적 글쓰기 실력까지 갖춘 저널리스트로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21세기에 이르러 처음으로 출간된 전격적인 장제스 평전인 이 책은 장제스 일기를 적극 활용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장제스는 전 생애에 걸쳐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쓴 것으로 유명한데, 이 방대한 친필 일기가 공개되자 중국어 독해력을 지닌 저자는 곧바로 열람했다. 또한 중국 본토를 비롯하여 타이완, 홍콩, 미국,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등 세계 각지의 연구를 참고했으며, 관련 인물을 취재하고 역사적 현장을 방문하는 열정을 보였다. 기존에 채택되지 않았던 당시 주요 일간지들의 보도문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 작가들의 문학적 기록은 풍부함을 더한다. 특히 중국 특파원들이 주요한 시기마다 바로 옆에서 장제스를 관찰하고, 당파를 벗어나 중국의 현실을 취재한 기록은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잔악하고 무능한 독재자 혹은 용감무쌍한 군인 영웅이라는 정형화된 장제스의 상에는 입체감이 더해진다. 유년 시절 어렵게 가족을 부양한 어머니의 영향 아래 장제스는 외부 세계에 대해 강력하게 자아를 방어하는 심리 기제를 형성했다. 이념적으로는 어려서부터 읽은 중국 경전을 바탕 삼아 가정을 다스리듯 나라를 다스린다는 보수적인 정견을 지녔고, 쑨원을 계승하되 그가 갖지 못했던 군사력으로 중국을 통일하겠다는 이상을 끝까지 견지했다. 한편 장제스의 셋째 부인 쑹메이링을 비롯해 유명한 쑹가 측근들, 시안 사건의 주도자인 ‘청년 원수’ 장쉐량, 최대의 적 마오쩌둥과 한때 황푸군관학교의 동료였던 저우언라이, 최초의 미국인 참모장 조지프 스틸웰 등 주변 인물들의 묘사도 흥미진진하다. 장제스를 중심으로 숱한 등장인물이 나타났다가 퇴장하는 가운데 독자의 눈앞에는 중국 현대사가 생생하게 펼쳐질 것이다.

ㆍ『장제스 평전』에 쏟아진 찬사들

▶ 장제스에 대한 종합적이고 뛰어난 전기이다. 조너선 펜비는 다른 작가들이 가로막혔던 한계를 넘어서 장제스라는 인물과 복잡한 역사를 엮어 냈다. ─ 조너선 스펜스(『현대 중국을 찾아서』 저자)

▶ 장제스의 국민당과 마오쩌둥의 공산당 간의 내전이 끝난 지 몇십 년이 지나, 현대 공산당의 과제는 역설적이게도 장제스가 이끈 체제와 비슷해졌다. 장제스는 오늘날까지 죽지 않았다. ─ 《가디언》

▶ 장제스가 역사상 최대의 실패자 중 하나였다고 말하는 것은 쉽지만 정확하지 않다. 이 뛰어난 전기는 장제스의 실패뿐 아니라 성공을 짚는 부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 《이코노미스트》

▶ 장제스가 잃어버린 중국의 빛과 그늘을 다시 쓰기 위해 조너선 펜비는 당시의 책과 신문을 이용하여 과학 수사적인 집필을 시도했다. 등장인물 주조가 실로 다채롭다. ─ 《선데이 타임스》

▶ 복잡한 맥락과 배경을 속도감 있는 문체와 객관적인 시각으로 저술했다. 장제스와 현대 중국에 대해 통념과 다른 중요한 사실들이 논리적으로 서술된다. ─ 《리터러리 리뷰》

▶ 이 책의 장점은 공정함이다. 저자는 장제스 체제를 악취로 중독시킨 부패 문제를 얼버무리지 않는다. 중국을 장악하기 위해 장제스가 벌인 전쟁들의 잔인성을 묘사하는 데도 점잔 빼지 않는다. 한편 마오쩌둥은 항일 전쟁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장제스는 방관하고 좌시했다는 것은 잘못된 소문이라고 평가한다. ─ 이언 부루마(『옥시덴탈리즘』 저자)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37431463
발행(출시)일자 2014년 12월 05일
쪽수 736쪽
크기
148 * 225 mm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장제스 평전
현대 중국의 개척자
| 양장본 Hardcover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