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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희 교수의 중국 현대사

조관희 저자(글)
청아출판사 · 2019년 02월 08일
8.4 (4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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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20세기 중국사를 조명하다

오늘날 미국과 함께 G2(Group of 2) 일원으로서 세계정세를 좌우하고 있는 나라 중국. 중국은 불과 100년 남짓한 시간 동안 서구 제국주의 열강들에 처참하게 착취당하던 종이호랑이에서 초강대국으로 변모했다. 현재 중국의 앞날에는 극심한 빈부격차, 노동자 착취, 환경오염 등 급속한 성장에 따른 부작용과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지만 앞으로 진행될 세계사에서도 중국이 중심적인 역할을 할 거란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극적인 변화를 이루어 내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왔을까? 현재의 중국을 이해하고 아울러 미래의 중국을 예측하려면 처음 반만년의 중국사보다 최근 100년의 발자취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840년 아편 전쟁이 일어난 후 그때까지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던 중국인들의 중화주의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후 계속해서 전개된 불행한 역사적 사건들로 인해 중국인은 처절한 심정으로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돌아보게 되었다. 나라 안팎으로 혼란이 가중되던 중 러시아 혁명에 자극을 받은 중국 지식인들은 마르크스 사회주의에서 해답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진시황 이래 2천여 년간 이어져 온 봉건 왕조를 청산하고 새로운 중국을 건설하는 일은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었다. 중국이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중국식 사회주의로 급격한 발전을 추구해 온 과정에서 어떤 혼란과 좌절을 겪었고 어떤 성공을 이루었는지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이 책은 ‘반제(反帝), 반봉건(反封建)’의 기치를 내걸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격변의 20세기 중국사를 오롯이 담아내고자 했다. 특히 삼국 시대나 역대 중국 왕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현대사를 깊게 접해 본 적이 없었다면 이 책이 중국 현대사의 전체적인 흐름과 의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관희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문학박사). 상명대학교 중국어문학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국중국소설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작으로는 《조관희 교수의 중국사》, 《후통, 베이징 뒷골목을 걷다》, 《베이징, 800년을 걷다》, 《교토, 천 년의 시간을 걷다》, 《중국의 힘》, 《소설로 읽는 중국사 1, 2》 등이 있다. 루쉰(魯迅)의 《중국소설사》와 데이비드 롤스톤(David Rolston)의 《중국 고대소설과 소설 평점》을 비롯한 몇 권의 역서가 있다. 지은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mormundi.net)에서 얻을 수 있다.

목차

  • 서문

    ◆ 프롤로그 - 반제 반봉건의 역사
    자기 부정의 역사, 타자의 발견
    새로운 이데올로기 그리고 마오쩌둥과 장제스
    반제와 반봉건의 과제, ‘어리석은 늙은이가 산을 옮기다’

    1장. 신해혁명에서 오사 운동으로
    미완의 혁명, 신해혁명의 의의
    제1차 세계 대전과 일본 제국주의의 진출
    군벌 할거의 시대
    5·4 신문화 운동

    2장. 국민 혁명의 시대, 제1차 국공 합작과 북벌
    마르크스주의 도입과 중국 공산당 창립
    워싱턴 체제와 군벌들의 혼전
    쑨원과 제1차 국공 합작
    쟝졔스의 부상과 국민당 분열
    제1차 국공 합작 결렬과 북벌 완성
    [참고] 쑹씨 세 자매

    3장. 한 알의 불꽃이 들판을 불태우다
    난징 국민 정부의 불안한 통일
    [참고] 마오둔의 《새벽이 오는 깊은 밤》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 임시 정부 수립과 국민당군의 포위 토벌
    일본의 대륙 침략의 서막을 알리는 만저우 사변
    대장정, 당신들에게 인류와 중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참고] 닥터 노먼 베쑨

    4장. 항일 전쟁 시기, 시안 사변과 제2차 국공 합작
    시안 사변, 쟝졔스를 핍박하여 항일에 나서게 하다
    제2차 국공 합작, 주요 모순과 기본 모순
    루거우챠오의 포성, 중일 전쟁 발발
    지구전론, 일본군의 총공세
    제2차 국공 합작 결렬과 신민주주의론
    태평양 전쟁 발발과 마오쩌둥 사상 성립
    일본 패망과 항일 전쟁 승리

    5장. 신중국 수립, 리얼리즘의 위대한 승리
    최후의 일전, 전국으로 진격하라
    [참고] 중국의 정부 조직
    제1차 5개년 계획과 정풍 운동
    쌍백 운동과 반우파 투쟁 그리고 대약진 운동의 실패
    주자파 등장,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6장. 광기와 파괴의 역사, 문화 대혁명의 어두운 그림자
    프롤레타리아 문화 대혁명의 서막과 홍위병 등장
    [참고] 홍위병의 대중 집회에 대한 묘사
    조반파와 실권파의 투쟁 그리고 류사오치의 몰락
    린뱌오의 부상과 몰락, ‘죽의 장막’을 걷어 내다
    사인방 몰락과 거인들의 퇴장
    [참고] 시대의 거대한 벽화, 영화 《인생》에 반영된 역사와 개인의 문제

    7장. 상흔을 딛고 개혁 개방으로
    ‘4개 현대화’ 제기에서 ‘베이징의 봄’까지
    개혁과 개방의 기로에서
    제2차 톈안먼 사건과 중한 국교 수립
    [참고] 홍콩 반환, 발 없는 새의 귀환

    * 중국 현대사 연표
    * 찾아보기

책 속으로

‘탕구 협정’ 이후 만저우 지역의 처리 문제를 놓고 도쿄 내각과 관동군 그리고 푸이와 그의 고문들 사이에 여러 논의가 오갔다. 결국 푸이의 기대대로 푸이가 황제 신분을 회복하는 데 의견이 모였다. 1934년 3월 1일 만저우국의 새로운 수도라는 뜻에서 ‘신징(新京, 신경)’으로 개명한 창춘(長春, 장춘)의 동쪽 외곽에 위치한 톈탄(天壇, 천단)에서 푸이가 황제 자리에 올랐다.(만저우국 수립) 새로운 연호로 ‘강덕(康德)’이 선포되어 형식상의 칭제건원(稱帝建元)이 모두 이루어졌다. 그러나 푸이는 명목상의 황제였을 뿐 아무런 실권을 행사할 수 없었고 모든 것은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장관 대리회의에서 결정했다.
1934년 4월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 수도 루이진의 관문인 광창(廣昌, 광창)이 함락되었다. 공산당군이 마오쩌둥의 유격전을 포기하고 오토 브라운의 진지전으로 전환한 대가는 참혹했다. 공산당군은 압도적인 군사력을 보유한 국민당군의 공세에 맞서 사투를 벌였으나 루이진 함락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미 초여름부터 공산당 중앙에서는 탈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철수에 앞서 선발대가 몇 차례 포위망을 뚫고 탈출을 시도했다.
1934년 7월 팡즈민이 이끄는 북상항일선견대(北上抗日先遣隊)가 푸? 북부에서 봉쇄를 뚫고 탈출했다. 그러나 이 부대는 북상하던 중 국민당군에게 포위되어 궤멸하였다. 8월에는 징강산 지구의 샤오커(蕭克, 소극), 왕전(王震, 왕진), 런비스(任弼時, 임필시)의 부대가 탈출에 성공해 허룽이 이끄는 부대와 합류해 제2방면군을 결성했다. 한편 쉬하이둥(徐海東, 서해동)과 우환셴(吳煥先, 오환선)이 이끄는 제25군이 후난과 안후이 경계에 있는 근거지를 떠나 산시(陝西, 섬서)로 이동해 새로운 소비에트를 건설했다.
국민당군은 포위망을 더욱 좁혀 갔다. 공산당군의 조사 결과 포위망 가운데 광시와 광둥 지역군이 맡고 있는 쟝시성 간저우(?州, 감주)와 후이창(會昌, 회창) 사이 지역이 그나마 취약한 편이었다. 이곳은 포위망의 서남쪽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이곳을 돌파하면 북쪽에 진을 치고 있는 국민당 주력 부대보다 한발 앞서 진군할 수 있는 이점이 있었다. 그 이후에 대한 계획은 달리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출발 날짜가 갑자기 결정되는 바람에 출발 준비는 일주일 만에 이루어져야 했다. 이것은 새로운 형태의 투쟁이라기보다는 궁지에 몰릴 대로 몰렸다가 맹목적으로 도주하는 것에 가까웠다. 이때 마오쩌둥은 실권을 잃은 데다 말라리아를 앓고 있어 저우언라이가 철수 전략을 지휘했다. 부대는 크게 10만의 장정군(長征軍)과 3만의 잔류 부대로 나뉘었다.
장정에 참여한 부대 중 당시 27세의 린뱌오가 지휘한 제1군단과 36세의 펑더화이가 지휘한 제3군단이 최전선 돌파를 맡았고, 중앙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보원, 사관생도, 지휘 종대 등 소비에트 요원들이 그 뒤를 따랐다. 2만 8천 명의 잔류 병력은 대부분 걸을 수 없는 부상병들이었다. 여기에는 마오쩌둥의 동생 마오쩌탄(毛澤覃, 모택담)과 폐결핵에 걸려 걸을 수 없었던 취츄바이 등도 포함되었다. 홍군이 떠난 직후에 마오쩌탄은 국민당군과의 교전 중에 죽고, 취츄바이는 체포되어 처형됐다. 잔류한 병력뿐 아니라 장정에 참여하지 못한 부녀자들 역시 크게 고초를 겪거나 처형당했다.
1934년 10월 16일 장정이 시작됐다. 그것은 쟝졔스 군대가 마지막 포위 공격을 시작한 지 꼭 1년 만의 일이었다. 그리고 다시 그로부터 꼬박 1년 뒤인 1935년 10월 20일까지 370여 일 동안 이들은 1만 2천 킬로미터의 고난에 찬 행군을 지속해야 했다. 이것은 인류 역사상 일찍이 없었던 위대한 투쟁의 역사였다. 그때까지 갖가지 시행착오와 오류를 거듭했던 중국 공산당은 장정을 거치며 처절한 성찰과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그런 시련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꿈꿀 수 있었고, 그것을 실현할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러나 그 1년의 시간 속에 많은 사람이 스러졌고,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갑작스레 떠난 길이었기에 초기에는 구체적인 목표나 매일매일의 행군 계획도 없이 밤이면 걷고 새벽에는 쉬는 강행군이 이어졌다. 이들은 서쪽을 향해 거의 직선으로 후난을 가로질러 토치카와 기관총으로 중무장한 국민당군의 봉쇄망을 뚫고 후베이와 후난 서부에 있는 허룽과 샤오커의 제2방면군과 합류하려 했다. 하지만 국민당군이 이를 탐지하고 홍군 행렬을 비행기로 공격했다. 홍군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초기 한 달 동안에만 2만 5천 명이 사망했다. 마치 피난민 대열을 연상시키는 홍군의 행군은 지나치게 많은 장비와 짐으로 지체되었다. 결국 불필요한 짐들이 버려졌고 운반병들의 탈영도 이어졌다.
11월 말 국민당군의 최후의 봉쇄망인 광시성의 샹쟝(湘江, 상강) 도하 작전이 일주일간 계속되었는데, 여기에서만 3만 명의 희생자가 발생했고, 부대는 국민당군에게 거의 잡힐 뻔했다. 겨우 샹쟝을 건너 12월 10일 후난과 구이저우(貴州, 귀주), 광시성의 경계인 퉁다오(通道, 통도)에 이르렀을 때는 병력이 거의 절반으로 줄었다. 이곳은 행진의 갈림길이었다. 여기서 곧바로 북쪽으로 내달리면 허룽의 제2방면군 근거지에 도달할 수 있었지만, 이미 국민당군에게 간파된 이 계획을 그대로 밀어붙이는 것은 전멸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었다. 병사들 사이에서도 불만과 동요가 일었다.
오토 브라운과 친방셴은 또다시 북상을 주장했으나, 마오쩌둥은 오히려 쟝졔스의 의표를 찔러 허약한 지방 군벌이 할거하는 구이저우로 들어갈 것을 주장했다. 모스크바 유학생인 친방셴과는 통역 없이 러시아어로 대화가 가능했던 오토 브라운은 마오쩌둥과 주더 등을 경멸했으며 평소 눈길조차 제대로 주지 않았다. 하지만 거듭된 실패로 대세는 이미 마오쩌둥에게로 기울고 있었다. 결국 당 중앙은 제2방면군과의 합류를 포기하고 서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구이저우로 향하기로 했다.
마오쩌둥의 예상대로 12월 14일 홍군은 손쉽게 구이저우 동쪽 끝 마을 리핑(黎平, 여평)을 접수했다. 장정 이래 최초의 승리였다. 홍군은 그곳에서 국민당군의 공격을 피해 이틀 정도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그사이 임시 정치국 회의를 열어 일직선으로 후퇴하는 전술을 포기하고, 그 대신 심지어 그들이 왔던 길을 되짚어가기도 하는 지그재그식 행군 전술을 채택하였다. 아울러 부대를 좀 더 기동력 있고 강행군을 견딜 수 있게 재편하는 한편, 행군에 지장을 주는 무거운 휴대품 등을 모두 버리게 했다. 그 효과는 금방 나타났다.
그들은 리핑을 떠나 구이저우 제2의 도시인 쭌이(遵義, 준의)로 향했다. 그 남쪽에는 우쟝(烏江, 오강)이 흘렀는데, 강폭은 270미터에 강변은 양쪽 모두 가파른 절벽을 낀 천연 요새였다. 우쟝 도하 작전은 1월 1일부터 4일간 계속되었다. 홍군은 적의 강력한 포격 속에 뗏목을 타고 강을 건너 험준한 암벽을 올라 국민당군 거점을 기습했다. 1월 7일 홍군은 탈취한 국민당군의 군복과 군기를 이용해 적을 속인 뒤 쭌이에 무혈 입성했다. 장정을 떠난 지 2개월 반 만에 2,200킬로미터를 걸어 이곳에 도달한 것이다. 병력은 이미 출발 당시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 있었다.
홍군은 쭌이에서 12일 동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할 수 있었다. 1935년 1월 16일부터 18일 사이에 홍군은 중앙정치국 확대회의를 열었다. 이른바 ‘쭌이 회의(遵義會議, 준의 회의)’에는 16명 혹은 18명의 당 정치국원과 후보 위원 그리고 7명의 군 지도자와 코민테른 대표 오토 브라운이 참여했다. 회의는 격렬하게 진행되었다. 회의 결과 채택된 결의안에는 그때까지의 실패 원인을 짚어 보고 그들이 당면한 과제를 조망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국 홍군이 이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은 현 지도부가 유격전을 포기하고 소극적으로 진지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홍군의 힘이 소진되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쟝시를 떠나는 과정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가 있었다. 소비에트에서의 철수는 전략적 후퇴가 아니라 공포에 질려 맹목적으로 도주한 것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현 지도부는 이러한 비판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으나 그때까지 작전을 주도했던 군사부장 저우언라이가 그러한 비판을 수용하고 직책에서 물러나면서 마오쩌둥이 지도권을 장악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친방셴은 당 중앙에 전반적인 책임이 있는 인물로서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오토 브라운도 군사 결정에 대한 통제권을 잃었다. 막후 협상을 통해 마오쩌둥과 저우언라이는 전략상 장원톈을 새롭게 당 서기로 추대했고, 마오쩌둥은 정치국 상임위원회 주석으로 지명되었다. 사실상 마오쩌둥은 1931년 이후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 주석 직위에 있었으나 당 중앙은 장악하지 못했는데, 이제 쭌이 회의를 통해 명실상부하게 중국 공산당을 지배하는 위치에 올랐고, 장정의 군사권을 손에 넣었다.
마오쩌둥은 회의 직후 당과 군 간부들을 모아 놓고 결의안 내용을 설명했다. 그것은 홍군의 임무가 단순히 전투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중 활동과 대중 조직화에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하는 동시에 ‘항일을 위해 북상한다(北上抗日, 북상항일)’라는 목표를 제시한 것이었다. 홍군은 이제 잠시 동안의 휴식을 마친 뒤 대오를 재정비하고 북쪽을 향해 출발했다.

- 3장 <대장정, 당신들에게 인류와 중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중국 현대사를 장식한 사건과 사람들

이 책은 2018년에 출간된 《조관희 교수의 중국사》의 후속 편이다. 《조관희 교수의 중국사》는 신화, 전설의 시대부터 1911년 신해혁명까지 다루었고, 이 책은 그 이후부터 1997년 영국이 홍콩을 반환하기까지 중국 근현대사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을 총망라하였다.
중국 근현대 역사는 그야말로 파란만장했다. 마지막 봉건 왕조인 청이 멸망하고 중화민국이라는 혁명 정부를 수립했지만 그 이후의 여정도 결코 순탄치 않았다. 열강의 침탈은 계속되었고 지도층 세력은 각기 군벌을 형성해 끊임없이 내전을 일으켰으며, 일부는 사사로운 욕심으로 민중을 수탈하고 외세와 손잡기도 했다. 정치적으로 대립과 분열이 반복되면서 고통을 겪은 것은 힘없는 일반 민중이었다. 그러나 위기 상황이 닥칠 때마다 그러한 사태에 저항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한 것 또한 사회의 근저를 이루는 일반 민중의 힘이었다.
이 책에서는 신해혁명으로 중화민국이 탄생한 순간부터 5·4 운동, 국공 내전, 만저우 사변, 대장정, 중일 전쟁, 반우파 투쟁, 대약진 운동과 문화 대혁명, 베이징의 봄, 톈안먼 사건 등등 중국 현대사를 이룬 굵직한 사건들을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묘사하였다. 그와 동시에 쑨원, 돤치루이, 마오쩌둥, 쟝졔스, 저우언라이, 덩샤오핑 등 사건을 주도해 간 인물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 이 책은 2013년에 출간된 《조관희 교수의 중국현대사 강의》를 개정, 보완한 것입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36811440
발행(출시)일자 2019년 02월 08일
쪽수 464쪽
크기
152 * 224 * 31 mm / 762 g
총권수 1권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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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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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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