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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1892년 헝가리에서 출생했다. 문학사가. 예술사회학자. 1차대전을 전후한 시기에 부다페스트, 빈, 베를린, 빠리 등지의 각 대학에서 문학사와 철학 및 미술사를 전공했다. G. 루카치, K. 만하임 등과 함께 1910년대 말 형성된 부다페스트 '일요 써클'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부다페스트대학 교수로 잠시 재직한 뒤, 1921년부터 베를린대학에서 경제학과 사회학을 수학했다. 헝가리 쏘비에뜨 정권붕괴 이후 빈으로 망명했고, 1938년 나찌의 빈 점령 후 런던으로 이주했다. 1951∼57년까지 영국 리즈대학 전임강사로 있었으며 1978년 타계했다. 저서로「예술사의 철학」(1958),「예술연구의 방법론」(1960),「현대예술과 문학의 근원」(1964),「매너리즘 연구」(1968),「예술사회학」(1974),「루카치와의 대화」(1978) 등이 있다.
1938년생. 고교 졸업 후 도미하여 브라운대와 하바드대에서 수학, 후에 재도미하여 1972년 하바드대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하고 2015년까지 편집인을 지냈으며, 서울대 영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시민방송 RTV 이사장,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대 이래 민족문학론을 전개하고 분단체제론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왔으며, 근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새로운 문명전환의 사상을 연마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계간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합본 개정판) 『민족문학의 현단계: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2』 『민족문학의 새 단계: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3』 『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4』 『문학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 일: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5』 등의 문학평론집과 연구비평서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 『D. H. 로런스의 현대문명관』을 냈고,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흔들리는 분단체제』 『한반도식 통일, 현재진행형』 『어디가 중도며 어째서 변혁인가』 『2013년체제 만들기』 『근대의 이중과제와 한반도식 나라만들기』 등의 사회평론서와 『백낙청 회화록』(7권) 『변화의 시대를 공부하다』 『문명의 대전환을 공부하다』 『백년의 변혁: 3·1에서 촛불까지』 『한국어, 그 파란의 역사와 생명력』 등 다수의 공저서 및 편저서가 있다.
목차
- 001. 구석기 시대 : 마술과 자연주의
002. 신석기 시대 : 에니미즘과 기하학 양식
003. 마술사 또는 성직자로서의 예술가
004. 고대 오리엔트 예술의 동적 요소와 정적 요소
005. 이집트 예술가의 지위와 예술활동의 조직화
006. 중제국시대 예술의 유형화
007. 아메노피스4세 시대의 자연주의
008. 메소포타미아
009. 끄리띠
010. 영웅시대와 호메로스 시대
011. 아케이즘과 참추제하의 예술
012. 고전주의 예술과 민주정치
013. 그리스의 계몽사조
014. 헬레니즘 시대
015. 제정시대와 고대 후기
016. 고대 그리스, 로마의 시인과 조형 예술가
017. 초기그리스도교 예술의 정신주의
018. 비잔틴제국의 정교합일체제하의 예술양식
019. 우상파괴 운동의 원인과 결과
020. 민족 대 이동기에서 카톨링어 왕조의 문예부흥기까지
021. 영웅가요의 작자와 청중
022. 수도원에서의 미술품 생산의 조직화
023. 궁정적, 기사적 낭만주의
024. 고딕예술의 이원성
025. 건축장인조합과 길드
026. 고딕 후기의 부르즈와적 예술
출판사 서평
이 책이 처음 국내에 소개된 것은 1966년 『창작과비평』지를 통해서였다. 각종 금기에 묶여 있던데다 서구 예술사학계의 동향이 미처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아르놀트 하우저와 이 책은 이후 유럽 예술사학, 특히 진보적 좌파 예술사학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다시피 했다. 마치 1951년 영어판으로 처음 출간되었을 당시(독일어판은 1953년) 이 책이 서구 지식인들 사이에서 누린 것과 비슷한 정도의 은근한 인기와 명성을 누리게 된 것이다. 『창작과비평』의 번역·연재분에 새로운 부분을 추가해 1974년에는 이 책의 가장 뒷부분이‘현대편’이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었고, 이후 81년까지‘고대·중세편’‘근세편 상’‘근세편 하’라는 부제를 달고 모두 4권의 분량으로 완간되었다.
이 책의 여러 미덕 가운데 첫째로는 선사시대 동굴벽화에서 20세기 초 영화의 탄생까지 인류 문화사상의 거의 전 시기와 분야를 통괄하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을 꼽는다. 마흔여덟의 나이로 이후 10년에 걸친 이 방대한 저술작업을 시작하기까지 하우저는 부다페스트·베를린·빠리·로마·빈 등 유럽 각지의 대학과 일터에서 문학·미술사·철학·사회학·역사학 등 인문학의 여러 분야를 가리지 않고 섭렵했고, 당시 태동하기 시작한 새로운 예술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영화사의 홍보과 직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그의 지식은 책만의 산물이 아니라 체험의 산물인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인간의 모든 정신활동이 사회·경제적 조건의 산물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그에 따라 개별 작품들과 사회역사적 상황을 적절히 연결시켜 해석함으로써 그 예술사적 의미를 밝혀내고 있다. 그러나 그 신념은 어떤 사회과학적 이론에 얽매인 잣대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며, 작품 개개에 대한 독창적이고 설득력 있는 분석과 함께 예술 자체에 대한 유연한 태도가 더욱 돋보인다. "모든 예술은 사회적으로 조건지어져 있지만 예술의 모든 측면이 사회학적으로 정의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구절에서도 짐작할 수 있는 저자의 이러한 기본자세로 하여 25년여가 지난 오늘날까지도 이 책은 서양예술사를 비판적으로 개관하는 가장 좋은 자료의 하나로 꼽힌다.
기본정보
ISBN | 9788936483036 | ||
---|---|---|---|
발행(출시)일자 | 1999년 03월 05일 | ||
쪽수 | 370쪽 | ||
크기 |
153 * 224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Sozialgeschichte der Kunst und Literatur/Hauser, Arnold | ||
이 책의 개정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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