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 세 모금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진영
최진영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동화를 쓰며 서울과 분당에서 아이들에게 독서 지도를 하고 있다. 『샘물 세 모금』은 세상에 내놓은 첫 장편동화이다.
김용철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훨훨 간다』 『모여라 꾸러기 신들』 『흰 사슴을 타고 간 여행』 『조선의 영웅 김덕령』 들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 머리말
1. 준우와 왕할머니
2. 가족사진
3. 도깨비 참빗
4. 옛날이야기
5. 돌쇠
6. 돌쇠네 집
7. 보름달이 뜨는 곳
8. 우정이
9. 젊어지는 샘물
10. 비가 내리는 곳
11. 빛이 보이는 곳
12. 하얀 반달이 뜨는 곳
13. 사랑이
14. 어둠이 내려앉는 곳
15. 마지막 한 걸음
16. 샘물 세 모금
17. 대왕 도깨비
18. 선물
19. 이별과 만남
출판사 서평
우리가 모르는 세상 저편에 ‘달의 숨결이 닿는 곳’이 있다.
사람 세상과 맞닿아 있지만 사람의 힘으로는 찾아갈 수 없는 곳.
도깨비, 이무기, 구미호 그리고 말하는 동물 들이 모여 사는 곳.
병을 낫게 하는 열매와 신비한 힘을 가진 샘물이 숨어 있는 곳.
이곳에서 준우와 도깨비들이 젊어지는 샘물을 찾아 신나는 모험을 펼친다.
한 모금 마실 때마다 십 년씩 젊어진다는 샘물.
과연 준우는 왕할머니에게 샘물을 전할 수 있을까?
옛이야기를 읽는 듯 흥미진진하고 신명 나는 이야기
『샘물 세 모금』은 작가의 상상력과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판타지 동화이다. 작가는 도깨비, 이무기, 구미호 등 우리 고유의 전설이나 민담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모여 사는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냈다.
‘달의 숨결이 닿는 곳’은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세계이며, 사람들이 상상하는 온갖 환상이 실재하는 공간이다. 도깨비 돌쇠를 따라 얼떨결에 이곳에 오게 된 주인공 준우는 증조할머니의 생명을 연장해줄 신비한 샘물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도깨비 놀이판에서 만나 친구가 된 도깨비 우정이, 외로운 구미호 사랑이, 용이 되고 싶은 이무기 등 준우가 이곳에서 만나는 옛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저마다의 사연과 개성을 지니고 있다. 증조할머니가 풀어놓는 옛날 도깨비 이야기와 실제로 준우가 도깨비를 만나 겪는 소동, ‘달의 숨결이 닿는 곳’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이야기들이 서로 연결고리를 가지고 이어지면서 환상의 세계가 실감나게 다가온다.
사람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책
준우는 학원에 가기 싫고, 새엄마를 사랑하지만 친엄마가 그리워 투정을 부리는 평범한 요즘 아이다. ‘달의 숨결이 닿는 곳’에서 샘물을 찾아가는 동안에도 새엄마와의 갈등, 친엄마에 대한 그리움, 왕할머니의 죽음에 대한 걱정, ‘죽음’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끊임없이 방황하고 고민한다. 환상의 공간 안에서도 현실의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샘물을 찾게 되는 준우는 삶에 대한 여러 깨달음을 함께 얻게 된다. 판타지와 현실의 절묘한 조화 속에서 작가는 인간의 욕심, 이별과 만남, 삶과 죽음 등 깊이 있는 주제를 어린이의 시각으로 녹여내었다. 준우의 모습은 어린이들을 생생하고 깊은 감동으로 이끌 것이다.
한국의 도깨비를 개성 있게 재현한 삽화
『훨훨 간다』 『모여라 꾸러기 신들』 『낮에 나온 반달』 들로 독특한 그림 세계를 펼쳐 온 화가 김용철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단연 돋보인다. 화가가 가장 공들인 부분은 작가가 이 책을 통해 재현한 한국적 도깨비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살리는 것이었다. 익살스럽고 정감 있는 도깨비의 모습을 개성 있게 표현해 읽는 재미를 더했다. ‘달의 숨결이 닿는 곳’ 역시 환상적인 공간 연출과 초록 색감을 통해 성공적으로 그려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판타지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민담이나 전설에 관심이 많았고, 이 작품을 쓰기 위해 옛이야기에 대한 여러가지 자료들을 모으고 공부했다고 한다. 특히 흔히 알려진 도깨비 모습이 아닌 한국적 도깨비의 모습을 글로 재현해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뿔도 없고 보기에는 사람과 흡사한 도깨비. 하지만 냄새가 많이 나고 여러가지 도술을 부려 사람들을 놀래주기도 한다. 단순하지만 미워할 수 없고 가끔은 큰 교훈을 던지기도 하는 도깨비 돌쇠. 이런 돌쇠의 모습이야말로 옛날 사람들이 만나고 꿈꾸던 도깨비 아닐까.
서양식 판타지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어떤 판타지 동화를 권해주어야 할까? 『샘물 세 모금』은 한국적 색채가 가득한 소재에 독특한 상상력을 곁들여 오늘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내면을 정직하게 담아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판타지의 세계에서 마음껏 상상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기본정보
ISBN | 9788936442262 | ||
---|---|---|---|
발행(출시)일자 | 2006년 07월 31일 | ||
쪽수 | 198쪽 | ||
크기 |
153 * 225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창비 아동문고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