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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성석제 소설집

성석제 지음 | 창비 | 2014년 04월 24일 출간 (1쇄 2002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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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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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6436667(893643666X)
쪽수 300쪽
크기 153 * 224 * 28 mm /49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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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한층 무르익은 성석제의 작품세계!
흥겨운 입심과 날렵한 필치로 정교하고 독특한 허구의 세계를 풀어내는 작가 성석제의 새 소설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현실에 널린 대상을 포착해 그것을 묘사하는 고전적인 방식이 아니라, 현실의 세목을 하나하나 수집하고 분해한 뒤 거대한 거짓말의 세계로 끌어들여 정교하게 재구성함으로써 기존의 소설문법을 유쾌하게 뒤집어 보며 탄생시킨 예외적 인물들. 저자는 이 처럼 세상의 공식적인 길에서 한치 비껴난 예외적인 인물들의 생에 주목함으로써 기성의 통념과 가치를 뒤집는 유쾌한 감동을 선사한다.

모든 면에서 평균치에 못 미치는 농부 황만근의 일생을 묘비명의 형식을 삽입해 서술한 표제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한 친목계 모임에서 우연히 벌어진 조직폭력배들과의 한판 싸움을 그린 《쾌활냇가의 명랑한 곗날》, 르누아르의 작품들을 소제목으로 삼은 특이한 구성을 취해 개인을 얽어매는 이 세계의 완강한 질서를, 한편으로는 허위의식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드러내는 《욕탕의 여인들》 등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장으로 나아가고 있는 저자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목차

1.천애윤락
2.쾌할냇가의 명랑한 곗날
3.책
4.천하제일 남가이
5.욕탕의 여인들
6.꽃의 피,피의 꽃
7.해설/정호응
8.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흥겨운 입심과 날렵한 필치, 정교한 구성으로 '성석제식 문체'를 일궈가는 중견소설가 성석제씨의 새 소설집은 제2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인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를 포함, 2년여 동안 발표한 일곱편의 중·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세상의 공식적인 길에서 한치 비껴난 예외적인 인물들의 생에 주목함으로써 기성의 통념과 가치를 돌아보는 독특한 감동을 선사한다.

작가는 현실에 널린 대상을 포착해 그것을 묘사하는 고전적인 방식이 아니라, 현실의 세목을 하나하나 수집하고 분해한 뒤 거대한 거짓말의 세계로 끌어들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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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hy**13 | 2019-12-11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구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성석제>   노란 표지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은 성석제 작가의 작품 7편이 실려있는 책입니다.   최고의 이야기꾼 '성석제'의 개성있고 특색있는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읽어볼 수 있는 책이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각가의 단편 단편마다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술술 읽어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 내가 말을 잘해준다면, 그래서 얼음장 같은 집사의 마... 더보기
  • 책이 부모이고, 자신이며, 결국은 모든 것인 사람 ‘당숙’이 있다. 그는 기어다닐때부터 책에 둘러싸여 자랐다. €자라며 수 많은 책을 읽었고,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돈만 남겨놓고 책을 샀다.” “책이 집안을 채우고 넘치게 되어” 보관하는 것이 문제가 되자, '나'는 책을 맡기로 한다. €책을 맡겠다고 한 이유에 대해 나 스스로도 뚜렷한 이유를 알지 못한다. “왜 그랬을까. 책에 대한 막연한 경외감? 책에 깔려죽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인류애? 허영심? 물욕?”  ... 더보기
  •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가 제목이지만, ‘황만근은 이렇게 했다’가 제목으로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황만근은 별로 말이 없다. 그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황씨의 집성촌에서 살고 있는 황만근은 남의 일을 자기 일처럼 돌봐주는 착해빠진 사람이다. 먼 친척뻘들 되는 온 마을사람들이 황만근을 찾아 부려먹기도 하고, 그가 나서서 도와주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그를 도와주는 사람은 없다. 그는 집을 지을 때도 약속대로 경운기를 끌고 군청까지 갈 때도 혼자다.   &nbs... 더보기
  • 복독(復讀)될 책 bl**jim | 2010-09-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 제목은 중요하다. 독자가 책을 처음 만나는 접점 중 하나가 제목이니 그렇다. 책의 내용을 압축해서 전달해야 한다. 또 다른 접점은 표지인데, 독자의 시선을 끌어야 한다. 이 두 가지 접점이 강한 책이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이다. 황만근이 누구기에 제목에 버젓이 쓰여 있는가. 또 그가 한 말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런 궁금증에 이 책을 읽지 않고는 못 배길 지경이었다. 노란색 바탕에 검은 글씨로 쓰여 있으니 표지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첫 인상이 화려하지 않지만 강했다.   본래 겉이 번지르르하... 더보기
  • 누군가 말했다 성석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야기꾼이라고...   개인적으로 작가를 '빌 브라이슨'과 빗대고 싶다. 소소한 일상에서 자신만의 창의적인 시각을 담아내 위트있는 문체로 풀어내는 재주, 동시대에 다른 듯 같은 두 작가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는 여러개의 단편으로 묶여있으며 한 작품 한 작품 읽어 내려갈 때마다 약간은 심심함을 느끼면서도 문장에서 느껴지는 위트나 행간 사이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나가는 재미가 있다.   또한 결말부분에서 조미료 안 친 음식같은 심심함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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