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고양이 게스트하우스 한국어

창비시선 460
권창섭 저자(글)
창비 · 2021년 07월 25일
8.3 (5개의 리뷰)
최고예요 (100%의 구매자)
  • 고양이 게스트하우스 한국어 대표 이미지
    고양이 게스트하우스 한국어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고양이 게스트하우스 한국어 사이즈 비교 127x201
    단위 : mm
소득공제
10% 8,100 9,000
적립/혜택
450P

기본적립

5% 적립 4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주 잠깐 우리는 서로의 언어를 나눌 수 있다는데”
탁월한 언어 감각과 새로운 상상력을 지닌 시인의 탄생
이해와 오해 사이를 건너는 알쏭달쏭의 힘, 권창섭 첫 시집
2015년 『현대시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기발한 시적 발상으로 독특한 시 세계를 다져온 권창섭 시인의 첫 시집 『고양이 게스트하우스 한국어』가 창비시선 460번으로 출간되었다. 재기발랄한 상상력, 자유로운 언어 구사, 치밀하게 짜인 문장들이 돋보이는 가운데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삶의 뜻밖의 한 면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선우은실, 해설)주는 시편들이 읽어갈수록 묘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점점 시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표제작 「고양이 게스트하우스 한국어」를 비롯하여 「뚜세 러브」 「아이 미스 언더스탠딩」 「폴란드는 뽈스까, 거꾸로 하면」 「매생이 전복중」 「사과 어폴로지」 「Why-FI」 등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시들의 개성 넘치는 향연이다. 장류진 소설가가 추천사에서 밝혔듯 “시를 통해서만 드러나고 감각할 수 있는 삶의 구체”를 명쾌하게 보여주는 매력적인 시집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권창섭

2015년 『현대시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작가의 말

“이건 아직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인데……”라는 말에
“창섭씨, 절 너무 믿지 마세요”라며 고개를 젓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자 난
그 사람에게 모든 걸 말하고 싶어졌다.

주저하는 사람이 아주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여기에 적힌 것들이 모두 내 이야기라면,
누구에게나 떠들고 다닌 이야기도 있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도 있다.

(…)

두서없이 쏟아지게 될 나의 이야기들 앞에
당신도 고개를 저어주길, 망설여주길, 머뭇거려주길.
당신의 주저하는 모습을 보면,
난 당신을 믿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다.
또다시 무언가, 말하고 싶어질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주저하는 당신이 아주 오래 살기를.
어쩌다 마주치게 된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낼 만큼 지내다 가셨으면 좋겠다.

2021년 7월
권창섭

목차

  • 제1부ㆍ밖에서 안으로
    뚜세 러브
    구체적인 삶
    고양이 게스트하우스 한국어
    아이 미스 언더스탠딩
    유희왕
    39
    완벽한 사랑
    죄책감들
    화곡(禾谷)
    ISFP
    설날
    이월(移越)
    광화문

    제2부ㆍ안에서 안으로

    육도(六道)
    브로콜리가 없던 화요일
    월요일
    나이키의 역사
    버릇
    축제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고 한다는데
    폴란드는 뽈스까, 거꾸로 하면
    검침
    49재
    더블링
    만우절
    세습
    매생이 전복중

    제3부ㆍ안에서 밖으로
    사과 어폴로지
    긴장들
    강제집행
    사월의 언어학
    1반
    계급
    Why-FI
    사이시옷
    적자, 생존이라고
    박사 학위 없는 시간강사의 글쓰기 수업
    정의의 행정학
    비교의 사회학
    분류의 정치학
    플라나리아

    제4부ㆍ밖에서 밖으로
    달 사람 일
    213 Round
    순환론
    완벽한 사랑 2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유희왕 2
    번잡들
    잉여들
    하여튼 여하튼
    짜빠구리
    스스로 그 무엇도 할 수 없을 때
    순환론 2
    조금은 민망할 수도 있어
    게스트

    해설|선우은실
    시인의 말

추천사

  • 이런 궁금증을 가져본 적이 있다. 사람들은 왜 시를 쓸까? 이런 궁금증도 가져본 적 있다. 사람들은 왜 시를 읽을까? 이제는 안다. 어떤 가려움, 어떤 알쏭달쏭은 시를 쓰거나 읽는 행위를 거쳐서야 잦아들 수 있다는 것을. 그러니까 어떤 맛, 어떤 순환, 어떤 동그라미는 오직 시를 경유해서만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가령, 메로나의 귀퉁이를 혀로 마모시켜 에로나로 만들 때 녹아내리는 맛(「완벽한 사랑」)이랄지, 마라를 말하는 것만으로 혀가 얼얼해지는 자극의 순환(「순환론」)이랄지, 더 큰 케이크 앞에서 더 멀리 둘러앉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동그라미(「펑」) 같은 것들. 시를 통해서만 드러나고 감각할 수 있는 삶의 구체가 있다는 걸, 권창섭의 시집을 읽으며 느꼈다. 그리고 그것에 매료되었음을 고백한다.

책 속으로

도로 눈이 감겨 뚜세를 만나러 가면
어느새 뚜세도
하나 둘 셋도 사라지고
달이, 달이, 아직 조금은 남아
나는 말하지, “사랑해요!”

내 잠꼬대 속 ‘사랑해요!’를
‘살아야 해요!’로 들었다는 당신에게
-「뚜세 러브」 부분

고양이는 한국어 안에서만 고양이
Cat은 영어 안에서만 Cat
ねこ는 일본어 안에서만 ねこ
(…)
게스트는 게스트인 줄 모르고
호스트만 호스트인 줄 알던 게스트하우스
ねこ 게스트하우스 にほんご
Cat 게스트하우스 English
고양이 게스트하우스 한국어
-「고양이 게스트하우스 한국어」 부분

장단이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점이란 없으니, 점을 이으면 선이 되고, 면적이 존재하지 않는 완벽
한 선이란 없으니, 선을 쌓으면 면이 되고, 부피가 존재하지 않는 완벽한 면이란 없으니, 면을 불리면 공간이 되는데, (…)

완벽한 공간이란 없으니, 우린 이그러진 면도 많았고, 완벽한 면이란 없으니, 우린 잘못된 선을 긋기도 했고, 완벽한 선이란 없으니, 우린 서로를 미워했던 점도 많았는데,
-「완벽한 사랑」 부분

사람이 많이 줄었네
필요가 없잖아
필요하지 않으면 사라져도 되는 걸까
퇴화의 이유는 그것이 필요 없기 때문은 아니야
퇴화를 퇴행적 진화라고 말하는 것은 이상해
나는 눈물이 사라지는 쪽으로 진화했다

뭍에 사는 동물들도 원래 다 물에서 살았대
우리도 다시 물속에 오래 있으면
물고기가 될 수 있을까
그건 불가능한 일이야
가능할 것 같아서 한 말은 아니었다

그냥 사람들이 많이 사라져서 한 말이었다
-「광화문」 부분

까스뽈, 가스불, 아무래도 가스불을 끄지 않고 나온 것 같아, 가스불, 그런 것만 같아, 뽈쓰까, 우째야쓰까, 돌아가야 하는 것일까, 계속 불붙어 있을 것만 같아, 가스불, 크루프니크가 졸아붙고 있을 것만 같아, 크라이시스, 냄비가 달아오르고 있을 것만 같아,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회기로, 회기를 회귀로, 돌아가야만 하는데, 달려가야만 하는데, (…) 그렇지만 여기는 회기역, 아무리 1호선을 타고 달려도, 바르샤바에 다다를 순 없을걸, 회기가 기회가 된다면, 기회가 위기가 될 수도 있을걸, 졸아붙는 크루프니크를 해결할 수 있을걸, 불타는 바르샤바를 구할 수 있다, 육룡이 나르샤, 봐, 폴란드로 날아가잖아, 포기하지 마라, 불 끌 때까진 불 끈 게 아니다,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설령 그렇다 해도, 애초에 그런 일을 시작하지도 않았다면, 그런 일이 시작되지도 않았다면, 바르게 살 수 있었을까, 후회하지 않았을까, 모든 걸 되돌릴 수 있었을까, 없었을까, 어땠을까, 폴란드는 뽈스까, 뽈스까를 거꾸로 읽을 필요는, 없었으니까,
-「폴란드는 뽈스까, 거꾸로 하면」 부분

전복죽입니다, It is abalone rice porridge, 따스한 마음과 마음이 뭉쳐,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게 하는, 이 전복죽입니다, This is abalone rice porridge, 다른 것이 아니라, 이것이야말로, 다른 동물이 아니라, 사람이야말로, 다른 사람이 아니라, 너여야만 해, 나여야만 해, 그래야만, 생이 전복죽입니다, Life is abalone rice porridge, 목을 매고 떠난 사람과, 목이 메어 남은 사람이, 뒤엉켜서 울고 있는, 먼저 떠난 사람과, 따라 못 떠나는 사람이, 따로 놓여 웃고 있는, 매생이 전복죽입니다, It is seaweed fulvescens abalone rice porridge, 이전 생에도, 이번 생에도, 다음 생에도, 혹은 그, 그다음 생에도 너는 죽는다, 나는 죽는다, 껍데기가 하나뿐이라, 출구는 없어도 입구는 있는, 입구가 있으면 출구가 없는, 매생이 전복죽입니다, Every life is abalone rice porridge, (…) 이번 생에 엉킨 것이, 다음 생에도 엉킬 거예요, 그다음에도, 또 그다음에도, Every life has been ruined, Every life was ruined, Every life is ruined, Every life will be ruined, 이건 그저, 그저, 매생이 전복중입니다,
-「매생이 전복중」 부분

출판사 서평

농담 같은 삶의 장면 속에서 우연한 웃음이 터질 때
비로소 감각하게 되는 ‘허방의 힘’

권창섭의 시는 발상부터가 기발한 만큼 독특하고 새롭다. 거기에 더하여 언어를 부리는 솜씨 또한 예사롭지 않다. “그저 입술을 잎술이라 적고 싶을 뿐”(「하여튼 여하튼」)이라는 시인은 일상의 언어를 다양한 형태로 변주하여 구체적인 삶의 이모저모를 펼쳐 보인다. 마치 “단어를 생각하지 않고, 단어를 생각하지 않는 일” “단어를 생각하지 않고, 단어를 생각하는 일” “단어를 생각하고, 단어를 생각하는 일”처럼 “새로운 놀이”(「유희왕」)를 즐기는 듯하다. 무엇보다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회기로, 회기를 회귀로”(「폴란드는 뽈스까, 거꾸로 하면」), “어폴로지는 애플, 애플은 사과”(「사과 어폴로지」) 등에서 보듯 언어의 구조적인 연결에 초점을 맞춘다. “나는 홀로 싱글거릴 수는 없습니다”(「39」), “어폴로지는 애플, 애플은 사과”(「사과 어폴로지」)와 같이 우리말과 외국어의 절묘한 혼용, 또는 아예 영어나 일본어로 표기하는(「고양이 게스트하우스 한국어」 「매생이 전복중」 「Why-FI」 「박사 학위 없는 시간강사의 글쓰기 수업」) 방식도 이질적인 감각에서 비롯되는 시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인이 펼치는 언어의 배열과 나열, 조합과 변용은 단순한 유희나 가벼운 말장난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시인은 “필요와 피로와/쓸모와 몹쓸을/돌고 도는 일”(「유희왕」)처럼 탁월한 언어 감각이 돋보이는 말재주를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밀고 나아간다. 「유희왕」 「버릇」 「사과 어폴로지」 「순환론」 등 여러 시편에서 드러나는 이러한 성찰의 힘을 문학평론가 선우은실은 해설에서 ‘허방의 힘’이라고 명명한다. 삶에서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 작은 웃음이 나는 순간을 시인은 예리한 감각으로 포착하여 그것을 생활의 무게와 연결시킨다. 아름답게 말하는 것에만 가치를 두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간다. “발음된 적도 없”이 “그저 있는 것이/나의 일”(「사이시옷」)인 듯 ‘지금 여기’, “민주주의에서 비릿한 다수결의 맛”이 나고 “다수결에서 비릿한 공산품의 맛”(「정의의 행정학」)이 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앞뒤를 자꾸 거스르는 시간”(「폴란드는 뽈스까, 거꾸로 하면」)을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한다.

‘생활’이라는 구체적인 현실에 뿌리를 내린 시인의 시선은 좀더 세밀한 사회 현상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향한다. 삶에 대한 경외가 아니라 살아 있음의 지속으로서 ‘생존’이라는 현실 인식을 상징과 은유의 언어로 촘촘히 작품화하는 시인은 세월호(「사월의 언어학」), 성소수자(「1반」), 젠트리피케이션(「긴장들」 「강제집행」) 등 사회적 사건에도 예민한 시선을 보낸다. 실제로 낭독회라는 형식을 통해 건물주의 횡포에 맞선 세입자들의 투쟁에 동참하는 등 고통받는 삶의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해온 시인은 “어긋난 문장으로 오늘을 묘사”(「사월의 언어학」)하고 기록하면서 “법이라는 최후의 보루”(「긴장들」)마저 믿을 수 없는 구조적인 모순과 부조리한 사회 현실의 이면을 낱낱이 파헤쳐나간다.

권창섭의 시는 가히 파격이라 할 만한다. 그렇다고 완전히 새로운 문장을 읽는 것은 아니다. 다만 시인이 펼쳐놓는 새로운 언어 규칙을 따라가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을 색다른 시각에서 ‘다시’ 바라볼 따름이다. 시인은 한 인터뷰에서 “문학의 아우라를 믿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다. 문학을 퍼포먼스나 놀이의 도구나 대상으로 삼아 무언가 재미있는 것을 만들어내는 방식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것을 실행하듯 “마치 팝아트 작품들처럼/튀어나오는 삶의 구체성”에 바탕을 두고 “앞으로 기대되는 삶”(「구체적인 삶」)과 인간의 삶을 좀더 풍요롭게 만드는 문학의 가치를 생각하며 새로운 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이 젊은 시인의 발걸음이 사뭇 믿음직스럽고 경쾌하다. “원래, 원래라는 것은 없다”(「짜빠구리」)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내놓은 시인의 첫 시집이 걸어갈 길이 자못 기대된다.



권창섭 시인과의 짧은 인터뷰 (질의: 편집자)

-첫번째 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소회를 듣고 싶습니다.
처음 방문해본 여행지인데, 자주 방문해본 기분이 드는 게스트하우스, 그곳에서 계획보다 오래 묵고 있는 기분이에요. 물론 실제로 그렇게 해본 적은 없습니다만.(웃음) 한동안 더 머물러 보려고요.

-시를 쓰는 일 외에도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여러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신 것으로 압니다. 평소의 일상 그리고 시를 쓰는 날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특별히 시를 쓰려고 책상 앞에 앉는 편은 아니에요. 집 밖에서 이런저런 일을 겪은 후, 집으로 돌아오며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고, 그런 것들이 차후에 시라는 형태로 표면화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집 안에 주로 머무를 수밖에 없는 요즘은 키보드 위에서 손이 머뭇거려지기만 하네요. 얼른 예전처럼 집 밖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이런저런 사람들은 만나고 싶습니다.

-독특한 제목과 더불어 각 시편들이 담고 있는 감각적인 언어가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첫 시집을 엮으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나 특징은 무엇인가요?
독립적인 창작물로서의 시와, 시집의 구성요소로서의 시는 정말 다른 층위의 존재인 것 같더라고요. 산발적으로 쓰인 시들을 묶고 수정과 퇴고를 거치면서 각각의 시들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수했던 저만의 원칙은, 각각의 시를 쓸 때 가졌던 각각의 말맛이 퇴색되도록 수정하진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시를 쓰기 전에 계속 입안에서, 머릿속에서 단어와 문장을 생각하며 굴리고 굴리다가, 쓰는 과정에서 다시 또 굴리면서 쓰는 편이라 처음 획득한 어감과 리듬감을 버리긴 아쉬웠습니다. 다른 시들과 어우러지도록 다듬되, 각각의 시들이 가진 원래 개성도 지키려 애써보았는데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번 시집에서 특별히 애착을 느끼는 작품이 있다면 소개와 이유를 부탁드립니다.
시집 원고를 묶기 직전에 쓴 「폴란드는 뽈스까, 거꾸로 하면」과 「매생이 전복중」이 먼저 생각나네요. 두편 다 머릿속과 입속에서 오랫동안 굴리고 불리다가, 마치 폭발한 듯 한번에 뿜어져 나온 시인데요. 가장 최근에 쓴 시이기도 하고, 두편 모두 쓰면서 가슴이 무척 아팠던 시라 그런지, 지금으로선 제일 마음에 밟히네요.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이제 곧 개학이에요.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 학생들을 만나러 가야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십대로서 남은 5개월의 시간을 좀더 응원해줄 예정입니다. 그외에 특별한 계획은 없어요. 고양이와 함께 집에서 뒹굴며, 서로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오해만 거듭되는 시간이 하루하루 흘러가겠죠.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36424602
발행(출시)일자 2021년 07월 25일
쪽수 172쪽
크기
127 * 201 * 14 mm / 213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창비시선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고양이 게스트하우스 한국어
권창섭 시집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