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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시대의 논리

창비신서 4
리영희 지음 | 창작과비평사 | 2006년 03월 02일 출간 (1쇄 1999년 01월 20일)

Klover 평점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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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6410049(8936410040)
쪽수 428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현대사와 국제정치의 현실을 보는 시각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불러일으킨 고전적 계몽서. 중국관계, 베트남전쟁, 일본의 재등장 문제 등을 분석해내는 저자의 번뜩이는 필치는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줌으로써 우리의 허위의식을 깨고 살아있는 의식을 갖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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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목차

제1부 강요된 권위와 언론자유

제2부 중국 외교의 이론과 실제

대륙중국에 대한 시각 조정
권력의 역사와 민중의 역사
사상적 변천으로 본 중국 근대화 백년사
중국 지도체제의 형성과정

제3부 조건반사의 토끼
현해탄
텔레비전의 편견과 반지성
外貨와 일본인
싸하로프―동정과 반성

제4부 | 미군 감축과 한·일 안보관계의 전망
일본 재등장의 배경과 현실
한국 유엔외교의 새 국면
베트남 전쟁(I)
베트남 전쟁(II)

제5부 | 직업 수필 4題
기자 풍토 縱橫記

제6부 | 한·미 안보체제의 역사와 전망

책 속으로

개정판에 부쳐

창비사가 32년 전에 출판한 나의 첫 평론집 『전환시대의 논리』에 약간의 수정을 가하여 개정판을 내겠다고 한다. 저자인 나로서는 기쁘기도 하지만 감개무량하다는 감회가 앞선다.
책이 세상에 나온 1974년 봄이 어떤 해였던가? 박정희 반공·군부독재가 영구집권을 위해서 헌법을 폐기하고, 민주적 시민의 일체의 법적 권리를 박탈하여 3천만 국민의 “총노예화” 사회로 몰아가고 있던 때이다. 그후 인간적 실존은 참담하고 정신·사상·문화의 자유와 자주성은 황폐의 극에 달한 20여년의 암흑시대가 계속되었다.
이런 시대에... 더보기

출판사 서평

1970년대 현대사와 국제정치의 현실을 보는 우리의 시각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불러일으킨 현대적 고전. 중국관계, 베트남전쟁, 일본의 재등장 문제 등을 분석해내는 저자의 번뜩이는 필치는 독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줌으로써 당시의 한국사회에 만연한 허위의식을 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책은 박정희 군부정권이 영구집권을 위해 유신헌법을 제정하고 국민의 민주적 권리를 박탈하는 것을 본격화하던 1974년 봄에 출간되었다. 이런 때에 는 사회주의 중국을 바라보는 왜곡된 시각을 교정하고, 베트남전쟁, 일본의 재등장, 한미관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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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생명력은 가히 끈질기다. 거의 40여 년 전에 나온 ‘전환시대의 논리(1974)’는 당시 단골 책방주인이 책장 뒤에서 꺼내며 요즘 학생들이 은밀히 찾는 책이라 하면서 권하기에 호기심에 구입했다가 그만, 그 내용에 흠뻑 빠져들었던 추억이 새롭다. 그때는 참으로 그럴만한 시대였다. 당시 외부 정보가 어두웠던 시절이라(나의 지식이 짧았기도 했지만…), 새로운 세상을 느끼는 맛에 나의 머릿속은 온통 전환논리로 덥혔었다.   그 이후 이 책 내용에서 벗어나는 데는 많... 더보기
  • 60~70년대 지성인의 대표주자로서 투옥되기도 여러 차례였던 기자 출신인 저자는 탁월한 시대적 통찰력으로 세계정세와 한반도 주변의 정세를 통찰하고 있다. 헌법상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는  그 당시 명실상부하지 못하고 권력의 노예로 존재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의 쓴 소리와 민족적 자존감에 기초한 독자적 민족주의적 입장은 심금을 울리며 이 시대를 사는 우리를 반성하게 한다. 시대적으로 몇 십 년이 지난 이야기이지만 아직도 우리에게는 분단의 현실이 있고 그때나 지금이나 적용되는 이론이 아닐 수 없다. 더보기
  • 2014-01-102012년 미 연방준비이사회의 소비자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미시시피주는 지역별 가계소득에서 51위(와싱턴 DC 포함 집계), 빈곤율 분야에서는 1위를 기록했습니다. 동시에 미시시피주는 2013년 미국에서 가장 종교적인 주로 발표되었습니다. 가장 종교적인 주이면서, 가장 가난한 주인 셈인데요. 너무 가난하기 때문에 종교적으로 된 것일까요, 아니면 너무 종교적이어서 가난한 것일까요? 여러 원인들이 있겠지만, 종교적 보수성도 그 중 하나의 원인이 됩니다. 즉, 보수적 본능이 폐쇄성을 더욱 강화시켜서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게... 더보기
  • 유효기간이 없다 fr**ben | 2009-01-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출판된 지 35년이 지났는 데도 그 글힘이 살아있음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이 자연산 송어를 잡는 느낌이다. 20년 전, 갓 대학에 입학했을 때 읽었던 것 보다 오히려 내용이 생생하게 다가왔다.   아시아.中國.韓國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지만 그 모두를 연결시키는 미국의 극동아시아 전략과 관계된 평론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저자가 외신기자를 하며 접한 신뢰할만한 자료들을 근거를 바탕으로 쓴 내용들이다.    간혹 어떤 부분(예컨대 중국 문혁 당시의 4인방에 대한 간략한 평가)에서는 이... 더보기
  • 언론, 외교, 중국 등 70년대 당시 한국과 직접적으로 연계된 사실들에 대한 적나라한 논평을 하고 있다. 인간해방과 사상의 자유의 역사는 어차피 독선에 대한 회의가, 권위에 대해 이성의 승리를 거두는 긴 투쟁의 되 풀이임에 틀림없다. 우화도 그렇고, 현실도 그렇고 역사 는 한 단계의 투쟁이 끝나면 으례 '임금은 알몸이다.'라고 폭로한 소년의 용기에 열중하는 나머지 힘없는 소년에게 그런 엄청난 임무를 떠맡기게 된 사회의 실태에 대해서는 눈이 미치질 않는다. 문제시해야 할 중요한 것은 그 영광 까지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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