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경계 나는 누구인가에 관한 동서고금의 통합적 접근

Name: 무경계
Rating: 9.60 (40 reviews)
Author: 켄 윌버

켄 윌버 지음 | 김철수 옮김 | 정신세계사 | 2012년 09월 28일 출간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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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을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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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5703623(8935703621)
쪽수	320쪽
크기	153 * 224 * 30 mm /49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No boundary : eastern and western approaches to personal growth / Wilber, Ke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철학 > 교양철학

이 책의 주제어

당신은 어디에 경계를 설정했는가!

나는 누구인가에 관한 동서고금의 통합적 접근『무경계』. 영향력 있는 철학자 켄 윌버의 저서로, 23세 때 저술하여 동서양의 심리학을 통합시키는 독창적 사상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의식의 스펙트럼》을 요약한 것이다. 동서양의 심리학은 물론, 정신요법과 신비사상을 모은 《의식의 스펙트럼》의 핵심주제를 좀 더 쉽게 설명하고 있다.

스스로 ‘나’를 묘사하거나, 설명하거나, 또는 느낄 때마다 마음속에 정신적 경계를 긋는다. 그런 다음 그 경계의 ‘안쪽에’ 있는 모든 것은 ‘나’라고 느낀다. 반면에 그 경계 ‘밖’에 있는 모든 것은 ‘나 아닌 것’으로 느낀다. 즉,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의 본질은 ‘당신은 어디에 경계를 설정했는가’라는 의미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 책은 인간의 본질과 깨달음의 지평에 관한 가장 정교한 통찰을 제공한다.

캔 윌버에 관하여
옮긴이의 말
머리말
초판(1979)머리말

서론: 나는 누구인가
그것의 절반
무경계 영토
무경계 자각
무경계 순간
경계의 생성과 전개과정
페르소나 수준 : 발견의 출발점
켄타우로스 수준
초월적인 나
궁극의 의식상태

참고문헌
용어 및 인물해설 (찾아보기)
켄 윌버의 사상
켄 윌버의 저술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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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zm**jt | 2015-03-15 | 추천: 1 |

나름 수준높은 책을 몇권 읽고서 자신감이 생긴 저는 이제 시대의 지식인들이 권장해주는 책을 읽어보자 마음을 먹고 이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감은 한낱 자만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00 페이지 밖에 안 되는 이 책을 읽는데 한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정말 까만건 글자요 누런건 종이였습니다. 그중에 50 페이지는용어 설명입니다. 250 페이지가 안되는 짧은 책이지요. 왜 이렇게 어려울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저자 켄 윌버는 동야에서 공부를 하며 배운 사상을 서양 사람들에게 ... 더보기

나름 수준높은 책을 몇권 읽고서 자신감이 생긴 저는 이제 시대의 지식인들이 권장해주는 책을 읽어보자 마음을 먹고 이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감은 한낱 자만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00 페이지 밖에 안 되는 이 책을 읽는데 한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정말 까만건 글자요 누런건 종이였습니다. 그중에 50 페이지는용어 설명입니다. 250 페이지가 안되는 짧은 책이지요.

왜 이렇게 어려울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저자 켄 윌버는 동야에서 공부를 하며 배운 사상을 서양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주려고 이 책을 썼는데 이미 그 사상으로 살고 있는 동양인인 제가 두세다리 돌아서 온 사상을 이해하려고 하니 어려웠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직 무식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시도 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 책으로 부터 얻은게 있다면 두가지를 들수 있는데 첫째는 시간에 대한 개념과 이 우주에 있는 모든 존재는 결국 서로 닿아 있지 않다는것을 알게 됐다는거죠. 뭔가 생각을 많이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하지만 용어의 뜻을 찾다가 잊어버리기 쉽상이긴 합니다만요,

한가지 더 깨달은 점은 책도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읽어야 한다는 점. 베스트샐러가 맞는 사람이 있고 전문서적이 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독서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이 부류의 책을 읽으면 독서에서 영원히 멀어질지도 모릅니다.

여튼 내용은 좋은것 같습니다. 이미 우리는 다 아는 내용이지만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전혀 생각하지 않던 부분을 깊게 파고드는 어려운 책인것 같습니다. 나름 지식인들 에게 권하는 책입니다.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지요.

이 책에 대해서 몇몇 지식인 들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은 자신의 지식에 확신이 너무 강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닫기
캔 윌버의 무경계를 만나다. ch**wonsim | 2013-11-27 | 추천: 1 |

지난 9월에 잠깐 서울을 다녀왔을 때 심리학을 공부하는 도반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절판되어 책 사기가 어려운 값진 책이라며 건네주었습니다.항상 열심히 공부하는 그 도반 덕분에난 이제야 캔 웰버의 [무경계 No Boundary] 읽었습니다.[무경계 No Boundary]는 나는 누구인가에 관한 동서고금의 통합적 접근이란 부제가 있었습니다.동서고금의 통합적 접근이라는 말에 끌렸습니다.외국의 연구가들중 동양사상에 근거하여 연구한 자료들에 대한 흥미가 높기 때문입니다.일단 이 책은 나에게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표지가 화려... 더보기

지난 9월에 잠깐 서울을 다녀왔을 때 심리학을 공부하는 도반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절판되어 책 사기가 어려운 값진 책이라며 건네주었습니다.항상 열심히 공부하는 그 도반 덕분에난 이제야 캔 웰버의 [무경계 No Boundary] 읽었습니다.[무경계 No Boundary]는 나는 누구인가에 관한 동서고금의 통합적 접근이란 부제가 있었습니다.동서고금의 통합적 접근이라는 말에 끌렸습니다.외국의 연구가들중 동양사상에 근거하여 연구한 자료들에 대한 흥미가 높기 때문입니다.일단 이 책은 나에게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표지가 화려하지도 무거운 양장본도 아니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습니다.표지나 편집이 마음에 든 것 이상으로 내용도 알찼습니다.우린 살아가면서 누구나 갖게 되는 근본적인 물음바로 "나는 누구인가"의 실존적인 자신을 만나려는 순간이 있습니다.제목처럼경계가 없다는 거.끊임없이 경계를 나누는 것은 바로 인간 기억의 산물이라고 하는 표현에 공감했습니다.의식의 스펙트럼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세밀한 관찰과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그리고 이론이나 지식에 그치지 않고일상 생활에서 우리모두가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여 반복 연습을 해야한다고 말합니다.크게 공감하는 바입니다.의식과 무의식의 두 가지 개념으로 나누지 아니하고무경계임을 자각하는 그 순간부터 초월적인 나에 이르기까지궁극의 의식상태에 대해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수행의 길을 걷고 있는 나로서는 동, 서양을 자유롭게 오고가는 그의 넓은 지식과그 지식을 넘어선 지혜로서의 내공이 느껴져책을 다 읽었을 땐 기분좋은 순간이었습니다.이렇게 간결하게 정리해준 그가 무척 고마웠습니다.수행이나 심리학 혹은 인지학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그리고 문자로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더 나아가이 책에 실려있는 방법을 따라 해보며자신의 깊은 호흡을 통한 수행의 시간을 가져더욱 까닭있는 연구의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나는 누구인지.그 물음에 스스로 대답할 수 있을 때상대의 어려움을 상담하고누군가의 고통을 해결해주는 자리에 있을 때자신있고 당당하게 상담자를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무경계를 통해나 또한 수행의 길을 걷고 있지만끊임없이 나누고 분리하는 스스로의 생각과 관념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며더욱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함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한 해의 갈무리로 하나둘 정리하는 중요한 시기에캔 윌버의 [무경계 No Boundary]를 만난 것은 더욱 의미있는 순간이었습니다.소중한 책을 선물준 도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더욱 정진하고 적공하여 보림의 시간을 가짐으로 보은의 길을 걸어갑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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