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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말하다 아들 안토니오 시모네와 나눈 영화이야기

양장본
시오노 나나미 지음 | 김난주 옮김 | 한길사 | 2010년 11월 10일 출간
이달의 읽을 만한 책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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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5661985(8935661988)
쪽수 345쪽
크기 128 * 188 * 30 mm /53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ロ?マで語る/?野, 七生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어머니와 아들, 영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다!

베스트셀러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에서 말하다』. 40여 년간 로마사에 천착하여 도전 정신이 묻어나는 역사적 해석과 소설적 상상력을 통해 세계의 독자를 사로잡아온 저자가, 영화감독을 꿈꾸는 아들 안토니오 시모네와 함께 영화에 대해 종횡무진 나눈 대화를 정리한 것이다. 저자가 질문하면 아들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1940년대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영화부터 2000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까지 140여 편의 영화를 다룬다. 저자와 아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영화를 잘 알지 못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나가도록 적절한 설명과 해설을 덧붙였다. 우리 시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된 영화의 가치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공감을 이룬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영화라면 죽고 못 사는 기이한 모자가 '영화'라는 테마로 본격적으로 나눈 대화를 담아냈다. 일상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영화를 통해 꿈꾸는 시간을 가지도록 이끈다. 비스콘티, 토르나토레, 앨트먼, 큐브릭, 코폴라, 폴락, 이스트우드 등 자신의 세계를 확실히 구축하여 21세기를 대표하게 된 명감독과 그들의 영화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조지 클루니, 히스 레저, 폴 뉴먼 등 매혹적 남자 배우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아울러 미국과 이탈리아 영화계에서 어시스턴트로 일한 저자의 생생한 증언이 실려 있다. 미국과 이탈리아 영화산업의 근본적 차이도 엿보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 시오노 나나미

저자가 속한 분야

시오노 나나미 저자 시오노 나나미는 1937년 7월 7일 도쿄에서 태어나 가쿠슈인(學習院) 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뒤 이듬해인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 혼자서 공부했다. 서양문명의 모태인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의 역사현장을 발로 취재하며 40여 년 동안 로마사에 천착하고 있는 그는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해석과 소설적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고 있다. 2002년 이탈리아의 국가훈장인 국가공로상을 받았고, 2007년 일본 정부로부터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작품으로 처녀작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비롯하여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1970년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바다의 도시 이야기>(1982년 산토리 학예상),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1988년 여류문학상) <신의 대리인>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그의 필생의 역작인 <로마인 이야기>(전15권, 1993년 신조학예상, 1999년 시바 료타로상)가 있다. 이후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상,하)를 펴냈다. 그밖에 <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 <침묵하는 소수> <사랑의 풍경> <살로메 유모 이야기> <이탈리아에서 온 편지>(1,2) 등의 에세이와, 삽화소설 <어부 마르코의 꿈> <콘스탄티노플의 뱃사공>, 영화감독을 꿈꾸는 아들과의 대화를 담은 <로마에서 말하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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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김난주 역자 김난주는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일본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은 후, 오쓰마 여자대학교와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옮긴 책으로는 한길사에서 펴낸 <겐지 이야기>(무라사키 시키부 지음ㅣ세토우치 자쿠초 현대일본어로 옮김), 시오노 나나미의 <어부 마르코의 꿈> <콘스탄티노플의 뱃사공>을 비롯해,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 에쿠니 가오리의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오가와 요코의 <박사가 사랑한 수식>, 마루야마 겐지의 <천년 동안에>, 시마다 마사히코의 <무한 카논 3부작>, 나라 요시토모의 <작은별 통신>,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사쿠라바 가즈키의 <내 남자>, 가네시로 가즈키의 <연애소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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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01 꼭 봐야 할 이탈리아 영화
「전화의 저편」「자전거 도둑」「레오파드」「로마」
02 미국 영화의 저력
「크래쉬」「앙코르」「카포티」
03 어시스턴트 잔혹 이야기
「스파이더맨2」「총독」
04 비바 이탈리아
월드컵 이탈리아 우승
05 이탈리아와 미국, 영화제작 이렇게 다르다!
「로드 오브 독타운」
06 영화제작과 마피아
「총독」「태양 아래서」
07 여제 밀레나
「시계태엽 오렌지」「딕 트레이시」
08 젊은이들은 비스콘티 감독을 어?게 보는가
「루드비히」「로코와 그의 형제들」「저주받은자들」「애증」
09 마스트로얀니는 왜 여자에게 인기가 많은가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달콤한 추억」
10 인기 많은 남자의 두 가지 타입
조지클루니, 대니 드비토
11 스파르타식은 왜 사람을 매료하는가
「300」
12 독일 영화의 반격
「타인의 삶」「굿바이 레닌!」
13 기운 나는 일본 영화 두 편
「훌라 걸스」「선거」
14 그들은 왜 성공했나
「8마일」「이탈리안 잡」
15 토르나토레의 영화는 왜 관객을 부르는가
「시네마 천국」「피아니스트의 전설」「말레나」
16 앨트먼에게 바치는 오마주
「야전병원 매쉬」「숏컷」「내쉬빌」
17 큐브릭에게 존경을
「배리 린든」「닥터 스트레인지러브」
18 할리우드 영화는 왜「스팅」타입이 많은가
「일루셔니스트」「스팅」「유주얼 서스펙트」
19 구로사와 아키라의 추억
「데루스 우잘라」「란」「7인의 사무라이」
20 B급 영화 찬가
「람보」「블루 썬더」
21 요절한 인기 남우들
「파도를 가르며」「브로크백 마운틴」
22 코폴라와 루멧, 두 거장의 최신작은
「영원한 젊음」「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23 롤링 스톤즈, 또는 지금도 여전히 활기 넘치는 악마들
「샤인 어 라이트」
24 경영의 비결은 롤링 스톤즈에게 배우라
25 시드니 폴락은 뛰어난 관찰자였다
「제레미아 존슨」「추억」「아웃 오브 아프리카」
26 아이스 레이디에게 미래는 있는가
「양들의 침묵」「인사이드 맨」
27 복수의 달콤함과 씁쓸함
「슬리퍼스」
28 조연들의 묵직한 존재감
「브롱스 이야기」「써비스킷」
29 또 한사람이 사라져갔다
「내일을 향해 쏴라!」「컬러 오브 머니: 허슬러 2」
30 옛날 영화를 보며 지금을 생각한다
「월 스트리트」「폴링 다운」
31 단순하면서도 깊은
「그랜 토리노」「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체인질링」

이 책을 옮기고 나서

출판사 서평

“어릴 적 부모님은 나를 책과 함께 영화로 길러주셨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지중해를 동경하게 된 계기도
한 편의 영화를 보고 난 후였다.
그 정도로 나에게 영화와의 만남은 매우 결정적인 것이었다.”
( 중에서)

어머니와 아들, 영화로 소통하다!

지난 2002년에 펴낸 에서 시오노 나나미는 영화평론가 못지않은 매력적인 서술로 주옥같은 명작들을 독자에게 선사한 적이 있다. 광적일 정도로 영화를 사랑하는 그의 취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아들 안토니오 시모네 역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화를 많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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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작가인 시오노 나나미씨가 영화 업계에서 일하는 아들 안토니오 시모네와 함께 영화, 제작, 감독과 배우 그리고 관객과 사회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헐리우드와 이탈리아 영화 산업에 대한 나름대로의 이야기와 대화 중간중간 나오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언급을 보면서 좋은 대담이나 토크쇼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역시나 망설임이 들었던 것처럼 이 책에서 말하는 영화를 구해 보려는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과 역사에 접근할 때의 시오노 나나미씨의 광채가 발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다. 더보기
  • 얼마전 엄마와 함께 영화를 보러 극장에 다녀왔다. 한국 영화였는데, 사랑과 연애에 관한 이야기였다. 적당히 가볍고, 적당히 웃기며, 적당히 재미있는 영화였다. 엄마와 극장을 나오면서 둘이 나눈 대화는 "재미있네." , "응, 그러게." 가 전부였다. 거짓말 하나 안보탠 실화다. 그러고 보니 엄마와 함께 극장을 가본 게 얼마만이던가. 작년에 한번, 그전에는... 거의 십년전? 그러고 보니 아버지랑 극장에 가서 봤던 첫 영화가 생각난다. 벤허였다. 긴 러닝타임에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나와 동생은 그 이야기의 배경을 이해조차 하지... 더보기
  • ‘로마’에서 말하다 이 책은 <로마인 이야기>로 유명한 시오노 나나미가 아들과 나눈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타이틀 <로마에서 말하다>에서 곧바로 ‘영화’라는 테마를 연상하긴 어려웠다. 그러나 책의 마지막장까지 덮은 지금에서야 비로소 ‘로마’라는 장소가 갖는 의미를 알게 되었다. 우선 그녀의 아들 안토니오 시모네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자랐다. 확실히는 모르지만 아버지가 이탈리아인인 듯 하다. 그렇다면 그에게는 '로마인'의 피가 흐르는 것이다. 더군다나 그는 이탈리아에서 실제 영화판에서 ... 더보기
  • 내가 시오노 나나미라는 사람을 알게 된 것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다. 로마인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워낙에 장편이다 보니 나 같은 경우는 읽어볼 엄두를 못 냈다고나 할까…? 그렇지만 그녀에 대한 호기심을 지우지 못하고 그녀의 다른 책인 전쟁 3부작 시리즈 콘스탄티노플 함락, 로도스섬 공방전, 레판토 해전을 읽어보게 되었었다. 역사에 덧입혀진 그녀만의 상상력은 잘못하면 딱딱하거나 지루하게 생각될 수 있을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는 소설과도 같은 매력적인 장르로 변모시켜 재미를 더했기 때문에 책을 읽는 시간이 즐거워질 정도였다.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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