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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밀도 날마다 비우고 단단하게 채우는 새로 고침의 힘

양장본
강민구 지음 | 청림출판 | 2018년 02월 12일 출간

Klover 평점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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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5212019(8935212016)
쪽수 266쪽
크기 155 * 207 * 32 mm /423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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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미래의 갈림길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강민구 대법원 법원도서관장이 진행한 화제의 강의 《혁신의 길목에 선 우리의 자세》를 책으로 엮은 『인생의 밀도』. 2017년 1월 11일 부산지방법원을 떠나며 진행한 고별강연의 내용을 담은 책으로, 저자가 쌓은 사유와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정돈하고자 노력한 성찰에 대한 중간결과를 만나볼 수 있다. IT 전문가로서, 법조인으로서, 그리고 수차례 격변을 경험한 시민으로서 60여 년의 세월과 경험에 비추어 정체되지 않는 인생과 변화를 맞이하는 자세에 대해 조언을 건넨다.

우리는 살아가며 종종 얼마 전의 상식과 지금의 상식이 충돌해 다투는 속도의 부조화와 맞닥뜨리고, 그때마다 짜증보다는 두려움을 강하게 느낀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미래의 정체에 대해 속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고,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지도 못하다. 다만 일상의 영역에서부터 거대한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기에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는 초조함만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사유하는 힘을 통해 더 높아지는 인생의 밀도에 관한 글을 담은 이 책에서 저자는 급변하는 세상의 흐름에 대비할 수 있는 힘을 전해준다. 1부에서는 디지털 혁명을 맞아 우리의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가고 있는지 조망하고, 그 변화에 대처하는 자세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전해주는 이질적인 가치를 어떻게 조화시킬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고, 3부에서는 대한민국 사법정보화의 기틀을 만드는 데 동참했던 그 시절의 역사를 반추해 현재의 귀감을 찾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인생의 밀도를 응시하고 관조하며 각자의 삶에 차곡차곡 밀도를 축적하면서 깊고 단단해지기를 바라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이 책에서 어느 순간부터 인간의 육체는 성장을 멈추면서 서서히 쇠퇴하게 되지만, 죽을 때까지 차곡차곡 밀도를 축적하면서 끝없이 깊어지고 단단해질 수는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삶에 비추어 삶의 밀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그 답을 들려준다. 삶의 밀도란 간절한 공부와 치열한 성찰로 하루하루 새로운 날들의 변화를 감당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채워진 단단함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꽉 찬 하루가 삶 전체로 이어졌을 때 스스로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밀도 있는 삶을 살았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스스로의 단단함을 갖춰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 『인생의 밀도』 책소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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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강민구

저자 강민구는 2018년 현 대법원 법원도서관장. 1988년부터 판사로 일해 왔으며 부산지방법원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함께하는 법정》, 《손해배상 소송실무》(공저)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살아가는 모든 것은 변한다
1장 우리의 삶에 무엇이 다가오고 있는가?
01. 나는 매일 리부팅을 한다 02. 이미 일상으로 닥쳐온 변화 03. 4차산업혁명은 아직 없다

2장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04. IT 감수성. 정보를 수집하고 효율적으로 편집하는 능력 05. 적자생존. 깊은 사유를 기록으로 새로이 정리하는 능력 06. 생각근육. 수집과 사유를 통해 축적되는 단단한 생각의 힘

3장 오늘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07. 우리를 괴롭히는 두 마리의 나쁜 개 08.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하다 09. 변화 앞에서 비겁해지지 않는 용기

2부 살아남은 어떤 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4장 아날로그가 먼저다
10. 디지털 디톡스: 잠시 멈추고 독을 해소하는 시간 11. 10년 후에는 알파고 판사가 법정에 들어서게 될까? 12. 스마트폰 시대에 권하는 차 한 잔

5장 변하지 않고 반복되는 실수
13.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다르지 않다 14. 유유상종. 인터넷은 좁다 15. 소를 잃었어도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

6장 그래서 클래식은 강하다
16. 우회축적. 한순간의 도약을 위해 축적하는 힘 17. 알파고 이후의 세상에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18. 다시 적자생존. 적선지가 필유여경

3부 변화하고, 변화되고, 변화시켜가고
7장 판사에게도 변호사가 필요하다
19.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지 말 것 20.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신화 21. 판사가 소송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조언

8장 바보판사가 바란 감성과 이성의 법정
22. IT 스마트 법원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23. 전자법정이 주도하는 사법한류 24. 감성이 있는 법정: 법정에서 그림으로 위로를 받을 수는 없을까?

9장 때로는 나도 변화가 불편하다
25. 이별에도 축제가 필요하다 26. 당신은 당신의 이름으로 불리는가? 27. 지금 여기라는 선물

나가는 글

부록

책 속으로

4차산업혁명은 어떤 국가의 미래전략이 담긴 구호가 아니라 미래전문가들의 분석을 함축한 용어다.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그대로 들여와 국가전략의 핵심구호 자체로서 쓰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에게 4차산업혁명이란 말이 간절하면서도 모호하게 느껴지는 현상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4차산업혁명은 적어도 아직까지는 우리 안에서 여전히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채 전략의 구호로 쓰이는 말이거나, 또는 한국인들을 설득하는 데 아직은 성공하지 못한 개념이다. _[4차산업혁명은 아직 없다] 중에서

감수성은 다른 존재와의 관계 또는 관찰에 대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간의 성장판은 스무 살 이후 닫히지만
사람의 농도는 세월이 지날수록 짙어진다

어느 날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어수선하게 느껴졌다. 사무실에서 일을 대할 때에도, 커피숍에서 연인과 마주할 때에도, 일어나서 잠자리에 드는 모든 순간이 겉돈다는 의심이 든다. 씹는 밥알이 모래알처럼 느껴지고 하루하루의 삶 자체가 헐겁게 느껴진다. 살아오며 나를 이룬 작은 나사 하나까지 조금씩 마모되어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릴 때, 그동안 지켜왔던 자세가 무너졌음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이런 생각을 떠올리게 된다. “밀도가 부족하다.” 그리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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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리뷰 : 인생의 밀도 yo**0223 | 2018-03-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도서명칭 인생의 밀도 핵심컨셉 날마다 비우고 단단하게 채우는 새로고침의 힘 "매순간을 새롭게 비우고 충실하게 채워라." "나는 매일 리부팅으로 새벽을 시작한다." "사람의 성장판은 어른이 되어 닫히지만 사람의 농도는 세월이 지날수록 짙어진다. 핵심단어 : 리부팅, IT감수성, 적자생존(기록), 생각근육, 디지털 디톡스, 적자생존(공유), 조각모음 저자소개 강민구 / 전 부산지방법원장 책의구성 제1부. 살아가는 모든 것은 변한다... 더보기
  • 인생의 밀도 lo**sunsea | 2018-03-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전직 판사이자 대법원 도서관장인 저자가 쓴 디지털 혁명에 대한 이야기, 삶에 대한 철학적인 이야기, 처음엔 왠지 두서없게 느껴졌다. 그러나 저자는 왠지 딱딱하고 고지식 할 것 같다는 법조인의 틀을 깨고 변화하는 시대에 대처하는 밀도있는 인생론을 펼친다. 직업경험을 토대로 사법정보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기도하고 격변하는 세상의 흐름에 맞춰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논하기도한다. 4차 산업혁명이 화제로 떠오른지 몇 해가 지났다. 아날로그 세대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할 것 같은 조급함을, 젊은이들은 선택과 기회에 대한... 더보기
  • 인생의 밀도란 jh**on01 | 2018-03-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인간관계의 이치는 결국 등가교환이다. 무엇인가를 받고 싶으면 먼저 베풀 줄 알아야 하고, 무언가를 건넸으면 언젠가 그만큼 받기를 원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이 주고받음이 비슷하지 않고, 타인의 손해를 당연하다고 여기는 생각을 우리는 구걸이라고 한다. 그리고, 스스로가 감당할 수 없는 범위로 확장된 관계는 대개 자신이든 타인이든 적어도 어느 한 쪽이 불공평하다고 느끼기 마련이다. 서로를 구걸하는 사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우리 뒤에는 수없는 갈림길이 있었고, 앞에도 변화와 결단을 강요하는 갈림길들이... 더보기
  • 인생의 밀도 kk**dol8 | 2018-03-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법화경에 '회자정리거자필반 [會者定離去者必返]' 이 나온다.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되고,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말 속에는 다양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만남과 헤어짐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영원히 함께 사같이 갈 것 같은 이라도 마찬가지였다. 이 여덟단어를 꺼낸 건 이 책에 담겨진 인생 철학이 이 여덟단어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책에서 저자 스스로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며, 판사로서의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해 말하는 것 같았다. 저자... 더보기
  • 매 순간을 새롭게 비우고 충실하게 채워라 《인생의 밀도》   매가 토끼를 향해 수직으로 내리꽂힌다. 짧지 않은 추락의 시간, 매는 무슨 심정이었을까?   사냥에 실패할까 불안하지는 않았을까?   우리는 갈림길 앞에 서면 주저하게 된다. 선택의 결과가 버겁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사의 수레바퀴는 스스로 방향을 결정했던 이들에 의해 움직였다.   ‘그러니까’가 아니라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갔던 경험이 쌓이며 조금씩 진하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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