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드라이브
Rating: 9.30 (9 reviews)
Author: 다니엘 핑크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5208951(8935208957)
쪽수	321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rive / Pink, Daniel H.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관리/처세

이 책의 주제어

동기부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창조적인 사람들을 움직이는 자발적 동기부여의 힘『드라이브』. 앨빈 토플러와 함께 세계적인 미래학자로 손꼽히며, 경제변화와 기업전략, 미래 트렌드 등을 주제로 활발한 강의와 저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니엘 핑크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동기부여에 관한 놀라운 진실을 밝혀내고, 동기부여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새로운 동기부여의 패러다임을 개인의 의지를 존중하고, 성취욕을 부추기는 시스템인 ‘모테베이션 3.0’으로 규정하고, 이를 위한 세 가지 요인으로 ‘자율성, 숙련, 목적’을 살펴본다. 더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인, 조직,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식인 'I유형'을 위한 툴키트로 구현하고, '모티베이션 3.0'을 강화하기 위해 읽어볼 만한 책들도 소개하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지난 20세기에는 전통적인 당근과 채찍의 방식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지만,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높은 성과와 만족을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의 필요를 충족하고자 하는 내재 욕구이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창조하는 성취감, 현실을 개선하고자 하는 본능적 바람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그동안 당연시되었던 보상과 처벌제의 결점을 점검하고 동기부여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소개하여, 새로운 시대에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가야 할지를 고민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자발적 동기부여의 힘을 알려준다.

서론 : 해리 할로우와 에드워드 디씨의 수수께끼 같은 퍼즐

1부 동기부여에 관한 새로운 운영체계

1장 동기 2.0의 부상과 몰락
당근과 채찍의 승리
호환 불가능한 3가지 문제점

2장 당근과 채찍이 (종종) 효과가 없는 7가지 이유
원하는 것은 그 이하로
원하지 않는 것은 그 이상으로

2A장 당근과 채찍이 효과가 있는 특별한 환경

3장 I유형과 X유형
알파벳의 힘
I우형과 X유형

2부 동기부여의 3가지 요인

4장 자율성, 자기주도적인 동기부여의 힘
선수인가, 장기알인가?
4가지 필수적인 요인
자율성의 기술

5장 숙련, 몰입에 이르는 길
순종에서 참여로
화물선의 골디락스
숙련의 3가지 법칙
영혼의 산소

6장 목적, 의미 있는 삶
목적동기

3부 I유형의 툴키트
개인을 위한 I유형 : 개인의 동기를 깨우는 9가지 전략
조직을 위한 I유형 : 회사, 사무실 또는 그룹을 향상시키는 9가지 방법
보상의 선 : 사람들에게 I유형의 방식으로 보상하기
부모와 교육자를 위한 I유형 : 우리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9가지 아이디어
필독도서 15권 : I유형의 독서리스트
대가들의 이야기 : I유형을 이해한 6명의 경영사상가들
I유형의 훈련계획 : 운동할 동기를 얻고 유지하는 4가지 팁
『드라이브』요약
『드라이브』용어
『드라이브』토론 가이드 :생각과 토론에 도움이 되는 20가지 질문

역자해제
미주

책 속으로

“당시 과학자들은 동물의 모든 행동에는 두 개의 주된 욕구drive가 원동력이 된다고 믿고 있었다. 첫 번째는 생물학적인 욕구이다. 인간이나 동물들은 허기를 달래려고 음식을 먹고, 갈증을 달래려고 물을 마시며, 성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교미한다. 그러나 이 실험의 경우는 달랐다. 할로우는 “퍼즐을 푼다고 해서 음식이나 물, 교미의 만족이 주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더욱이 두 번째 욕구로도 이 원숭이들의 유별난 행동을 설명할 수 없었다. 첫 번째 욕구인 생물학적 욕구가 내부로부터 오는 것이라면, 두 번째 욕... 더보기

“당시 과학자들은 동물의 모든 행동에는 두 개의 주된 욕구drive가 원동력이 된다고 믿고 있었다. 첫 번째는 생물학적인 욕구이다. 인간이나 동물들은 허기를 달래려고 음식을 먹고, 갈증을 달래려고 물을 마시며, 성욕을 만족시키기 위해 교미한다. 그러나 이 실험의 경우는 달랐다. 할로우는 “퍼즐을 푼다고 해서 음식이나 물, 교미의 만족이 주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더욱이 두 번째 욕구로도 이 원숭이들의 유별난 행동을 설명할 수 없었다. 첫 번째 욕구인 생물학적 욕구가 내부로부터 오는 것이라면, 두 번째 욕구는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두 번째 욕구란 일정한 방식으로 행동할 경우 환경이 제공해주는 보상과 처벌에 관련된 것이다. 인간이 이런 외부의 힘에 절묘하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이 욕구는 인간에게 확실하게 적용된다. <…> 하지만 이러한 두 번째 욕구로도 원숭이의 행동은 설명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 발견된 원숭이의 행동은 동기 이론에 대해 흥미로운 문제를 제기한다. 특별한 외부적 유인誘引이 없는데도 퍼즐 해결에 관한 학습과 훈련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수행능력이 효율적으로 향상되었기 때문이다.(pp. 7~8)

디씨는 인간에게는 “새로운 것과 도전이 될 만한 것을 추구하고, 자신의 능력을 확장하고 수행하며, 탐구하고 배우려는 타고난 성향”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제3의 드라이브는 다른 두 개의 욕구에 비해 훨씬 약하며, 적절한 환경이 있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그 후 그는 발표 논문에서 “아이들이나 직원, 학생들의 내재 동기를 개발하고 고양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금전적인 보상처럼 외부에서 통제되는 체제에 집중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pp. 14~15)

동기 2.0의 관점에서는 위키피디아의 승리를 도저히 예측할 수 없다. 위키피디아가 승리했다는 사실은 인간행동의 물리학 법칙에 위배되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추어 자원자들이 제작에 참여한 백과사전의 사례가 유일무이한 것이라면 일반 규칙에서 벗어난 특이한 예외나 착오 정도로 무시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위키피디아는 유일한 예외가 아니라 21세기의 가장 강력한 새로운 사업모델, 즉 공개소스의 대표적인 한 사례일 뿐이다.(p. 32)

인간의 경제적 행동을 충분히 이해하려면 우리는 동기 2.0과 상충되는 개념들과 타협해야 한다. 프레이의 말대로 “내재 동기는 모든 경제활동에서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이 외부자극에 의해서만, 혹은 주로 외적 자극에 의해 동기를 부여받는다고는 상상하기 힘들기 때문이다.”(p. 42)

동기에는 방대한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의 테레사 애머빌Teresa Amabile 등의 연구자들은 연산적 업무에서는 외적 보상과 처벌(당근과 채찍)이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한편 발견적 업무에서는 외적 보상이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새로운 문제를 해결한다거나 결핍되었다는 사실조차 인지되지 않았던 것을 새로 창조하는 일은 할로우의 제3의 드라이브와 관련된 것이다. 애머빌은 이를 ‘창의성의 내재 동기 원리’라고 불렀다. “내재 동기는 창의성을 유도하지만, 통제적인 외재 동기는 창의성에 해가 된다.” 다시 말해서 동기 2.0의 중심 개념이 현대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발견적 우뇌 작업에 해로울 수 있는 것이다. 업무에서 창의성이 점차 강조되고 기계적인 측면이 감소되면서 업무 자체가 한층 즐길 만한 것이 되어가는 현실 역시 동기 2.0의 가정을 혼란스럽게 만든다.(p. 45)

참여자 중 3분의 1은 수행 목표에 이르면 4루피(당시 미화 50센트에 해당하며 마두라이의 하루 일당)를 받았다. 다음 3분의 1은 그의 10배인 40루피(당시 미화 5달러 혹은 마두라이의 2주 보수)를, 그리고 나머지 3분의 1은 일당의 100배인 400루피(당시 미화 50달러 혹은 마두라이의 약 다섯 달 월급)를 받았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보상 액수에 따라 수행의 질을 예측할 수 있었을까? 그렇다. 하지만 당신이 예상한대로는 아니었다. 40루피나 4루피를 받은 사람들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렇다면 400루피라는 큰 보상을 받은 사람들은? 최악이었다. 그들은 거의 모든 단계에서 4루피 보상과 40루피 보상의 참여자들보다 못했다.(p. 59)

궁극적으로 I유형의 행동은 자율성, 숙련, 목적이라는 3가지 영양소에 의존한다. I유형의 행동은 자기주도적이며, 중요한 것을 잘하려고 전념하며, 탁월함으로의 추구를 더 큰 목적으로 연결시킨다.(p. 115)

자율성이란 선택권을 행사하며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자율적인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행복하게 의존할 수 있다. 독립성이 국가적이고 정치적인 반향을 가진 반면 자율성은 서구적인 개념이라기보다 인간에 대한 개념이다. <…> 자율성은 개인의 성과와 태도? 닫기

출판사 서평

“경제적 인센티브가 창의성을 파괴한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가 제시하는 동기부여의 새로운 패러다임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서, 선생님에게서 혹은 다른 누군가에게 이런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을 것이다. “이번에 성적 오르면 네가 갖고 싶다던 게임기 사줄게.”, “엄마 말 잘 들으면 외식하러 갈거야!”, “떠들지 않고 공부 열심히 하면 스티커 줄게요.” 등등. 성인이 되어서도 이런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상반기 실적 결과에 따라서 포상휴가와 상여금을 지급할 겁니다.”, “연말결산 때 최우수 팀에게는 인센티브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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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오류 하나 es**e3 | 2019-08-09 | 추천: 0 |

나의 독서생활 중에, 늦게서야 발견한 일독 이상을 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우리 인간의 동기에 대해서 저자 자신의 연구와 관련 연구를 실은 교양서이기도 하고 대학 보충 교재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쉬운 점이 있다. (현재 193쪽을 읽고 있지만...) 역자(김주환 교수)의 강의 전달력 (몇 년 전에 __ 상공회의소 초정 강연을 들은 적이 있음)과 유명세(뇌 연구, 회복탄력성 연구 등)에 비해서 번역이 그렇게 와 닿지 않는 부분이 있다. 예를 들자면, 193쪽 제일 아래 부문이다. "스페인에서 몬드라곤... 더보기

나의 독서생활 중에, 늦게서야 발견한 일독 이상을 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우리 인간의 동기에 대해서 저자 자신의 연구와 관련 연구를 실은 교양서이기도 하고 대학 보충 교재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쉬운 점이 있다. (현재 193쪽을 읽고 있지만...)
역자(김주환 교수)의 강의 전달력 (몇 년 전에 __ 상공회의소 초정 강연을 들은 적이 있음)과 유명세(뇌 연구, 회복탄력성 연구 등)에 비해서 번역이 그렇게 와 닿지 않는 부분이 있다.
예를 들자면, 193쪽 제일 아래 부문이다.
"스페인에서 몬드라곤 기업조합은 국내 입곱 번째 규모의 산업 관심체이다" 허- 참. 그래서 출처 (정확히는 인용처: https://www.strategy-business.com/31187113)를 보았더니, "In Spain, the Mondragón Corporación Cooperativa is the
nation’s seventh-largest industrial concern."라고 되어 있다.
역자의 실수 일까? 역자는 번역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위 "번역투"를 많이 피하고는 있지만, 이 번역은 직역도 아니고... "옥의 티"일까? industrial concern은 산업체 또는 기업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역시 번역서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번역서를 읽는 이유는 원서를 읽는 속도보다 몇배 빠르기도하고 또 저렴하기도 하기 때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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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ta**an1982 | 2012-09-16 | 추천: 0 |

드라이브 정말 획기적인 책이다. 나의 내면의 세계를 다 들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I형 인재는 내면의 즐거움을 일이 몰입하면서 느낀다. X형은 일에서 오는 보상에서 느낀다. X형은 외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서 성취감을 느끼지만 이것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I형의 내면의 즐거움에서 오는 성취감을 대체할 수는 없다. 난 공부가 너무 즐거운데 그걸 잘 모르고 살았다. 그건 공부는 하기 싫은 것이라는 이상한 관념이 내게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공부는 아주 즐거운 것이다. 난 공부하고 깨달으면서 내면의 큰 ... 더보기

드라이브 정말 획기적인 책이다. 나의 내면의 세계를 다 들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I형 인재는 내면의 즐거움을 일이 몰입하면서 느낀다. X형은 일에서 오는 보상에서 느낀다. X형은 외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서 성취감을 느끼지만 이것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I형의 내면의 즐거움에서 오는 성취감을 대체할 수는 없다. 난 공부가 너무 즐거운데 그걸 잘 모르고 살았다. 그건 공부는 하기 싫은 것이라는 이상한 관념이 내게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공부는 아주 즐거운 것이다. 난 공부하고 깨달으면서 내면의 큰 즐거움을 느낀다. 그런데 일하면서는 그것이 제한적이가. 그래서 많이 힘들어 했다. 요새 점점 내면의 즐거움을 일터에서도 얻고 있다. 고모부는 X형인가 보다. 나한테 일에서 오는 즐거움은 연봉뿐이라고 했다. 나는 그렇지 않대. 난 일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걸 지금 느끼고 있다. 닫기
잘해서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어서 잘하는 것이다.. ho**0726 | 2012-07-04 | 추천: 0 |

사람은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성적으로 이해가 될때 일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지지만, 감성적인 자극이 더해지면 상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한때 결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피드백이 말해졌었다. 물론, 지금도 말해지고는 있지만, 이전보다는 많이 사그라져 있다... 사람은 환경에 적응을 잘한다. 기준 잣대선에 의한 평가는 어느 선까진 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약발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시대가 바뀌고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면 적용하는 방법도... 더보기

사람은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이성적으로 이해가 될때 일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지지만, 감성적인 자극이 더해지면 상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한때 결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피드백이 말해졌었다. 물론, 지금도 말해지고는 있지만, 이전보다는 많이 사그라져 있다...
사람은 환경에 적응을 잘한다. 기준 잣대선에 의한 평가는 어느 선까진 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약발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시대가 바뀌고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면 적용하는 방법도 달라야 하지 않을까??

요즘 에코부머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새로운 경제축으로 성장한 세대로, 여유있는 경제적 여건에 자유롭게 성장한 세대들..
자유로운 마인드에, 시켜서 하는 일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표지에 있는 그림이 책의 내용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드라이브는 말 그대로 사람을 스스로 뛰어 만드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시켜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스스로 움직이게 해야 필요성과 방법을.. 그러한 사람들의 특징을 말하고 있다..

경주마도 끌려와서 뛰는 말보다는 다른 말들과 경주를 즐기는 말이 잘 뛴다..

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에코부머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도 스스로 자기의지로 일하기를 원한다.
근래 고정적이고 폐쇄적인 사무실이 아닌 열린 사무실을 만드는 추세가 이러한 조류에 편승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공부나 일이나.. 아이들이 빠지는 게임이나 연애도 마찬가지..
잘해서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어서 잘하것이다....재미있기에 더 잘하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다..

그 재미를 다른 분야.. 공간까지 확대할 수 있다면.. 더 이상의 강요는 없지 않을까 싶다. 닫기
드라이브 ah**s0728 | 2011-11-13 | 추천: 0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책의 부제가 창조적인 사람들을 움직이는 자발적 동기부여의 힘이다. 자발적 동기부여란 정말 힘든 것 같다. 조직 내에서도 창조적으로 조직원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채찍과 당근이라는 것도 쓰는 방법과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책의 제목과 같이 드라이브라고 생각을 한다. 사람은 직장이나 어느 조직에서든 동기라는 것은 빠질 수가 없는 항목이다. 동기라는 것이 있음으로 인하여 더욱 열심히 일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도 있는 것이고 반대로 그 ... 더보기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책의 부제가 창조적인 사람들을 움직이는 자발적 동기부여의 힘이다. 자발적 동기부여란 정말 힘든 것 같다. 조직 내에서도 창조적으로 조직원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채찍과 당근이라는 것도 쓰는 방법과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책의 제목과 같이 드라이브라고 생각을 한다. 사람은 직장이나 어느 조직에서든 동기라는 것은 빠질 수가 없는 항목이다. 동기라는 것이 있음으로 인하여 더욱 열심히 일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도 있는 것이고 반대로 그 조직원은 동기가 없음으로 인하여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과 같이 항상 어느 식으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예를 들어서 무엇을 길들이고 익숙하게 하는데 있어서도 이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항상 어느 보상을 주는 것은 매우 안 좋은 것이다. 항상 그것을 바라고 그것을 하게 되는 것은 장기적으로 개인과 보상을 주는 대상 둘 다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내재 동기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책에서는 동기 부여에 대하여 크게 3가지로 나누고 있다. 먼저 자율성, 자기 주도적인 동기부여의 힘과 숙련 몰입에 이르는 길과 목적 의미 있는 삶으로 나누고 있다. 자율성있고 주기 주도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조직과 멘토가 방향만 잡아주면 알아서 갈 것이다. 두말할 필요가 없는 내제 동기부여이다. 그러면 어느 기술이나 업무이던 숙련과 몰입을 통한 단련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것이 없는 마스터의 단계는 존재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끊임없는 숙련과 몰입의 단계는 빠질 수가 없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목적 의미 있는 삶은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직업의 유무를 떠나서 그 분야에서 본인이 보람을 느끼고 인정을 받는다면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지 어떤 일을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인도 조직 생활을 하면서 여러 분의 관리자 분들을 만났다. 어느 분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제일 좋은 관리자는 적당한 채찍으로 조직원이 알아서 자율성을 찾도록 길을 인도해 주는 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것이 바로 책에서 말하는 내재 동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직원들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인정해주고 기회를 주고 동기부여를 해주고 따라온다면 그 조직은 항상 발전하는 조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드라이브는 조직의 관리자나 일단 사원일지라도 어떻게 동기를 부여하고 그것에 부응하는 방법에 대하여 너무나도 잘 나와있다. 물론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고 경험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지만 책을 통하여 내재 동기에 대하여 생각을 하고 있으면 이런 상황이 온다면 더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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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부여의 힘 li**x00 | 2011-11-12 | 추천: 0 |

이 책은 제목 그대로 drive, 동기에 관한 책이다. 다니엘 핑크라는 이름에 맞게 이 책의 내용도 무척 만족스럽다. 지난 세기는 산업화에 따른 성장의 시기였다. 그 시기에는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못하였기에 좀 더 많은 물질적인 혜택을 누리고자 열심히 일하던 시기였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채찍'과 '당근'이 잘 통하는 시대였다. 잘 하는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주고, 못하는 사람에게 떡을 안준다고 협박하고... 그러나,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채찍과 당근으로만 모든 것을 풀... 더보기

이 책은 제목 그대로 drive, 동기에 관한 책이다.
다니엘 핑크라는 이름에 맞게 이 책의 내용도 무척 만족스럽다.

지난 세기는 산업화에 따른 성장의 시기였다.
그 시기에는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못하였기에 좀 더 많은 물질적인 혜택을 누리고자 열심히 일하던 시기였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채찍'과 '당근'이 잘 통하는 시대였다.
잘 하는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주고, 못하는 사람에게 떡을 안준다고 협박하고...

그러나,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채찍과 당근으로만 모든 것을 풀어가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대부분인 듯 하다.
저자는 왜 당근과 채찍이 잘 통하지 않는지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증명하였다. (물론, 저자의 직접적이 실험은 아니다. ^^)
물론, 당근과 채찍이 잘 통하는 분야가 아직까지 있기는 하다.
하지만, 대부분은 세분화 되고, 전문화 되어 그리 잘 통하지 않는다.

그러면, 무엇이 그들을(우리를) 움직이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동기부여'다.
저자는 우리를 I유형과 X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속된 말로, 동기 하나로 죽고 살고하는 사람을 I 유형이라고 하였다.
그들은 동기만 제대로 부여된다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그 어떤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는 부류이다.

'몰입'의 경험이 있는가?
황농문 교수의 '몰입'으로 처음 접하였지만,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몰입은 이미 오래전에 나와 있었다.
그 몰입의 순간, 과연 무엇을 위해 그렇게 하였는가?
돈? 성공?
아닐 것이다.
하나의 이유가 될 수는 있겠지만, 바로 그 일에 대한 '동기'가 충만하였기에 그런 경험(기분)을 느꼈을 것이다.
위의 실험에서도 밝혀진 바와 같이, 물질적인 댓가를 위한 작업보다는 동기가 명확한 작업의 능률이 더 좋다.
그렇기에 지금의 시대는 그리 많지 않은 보수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몰입'을 더 자주할 수 있게 자신을 숙련시키라고 저자는 말한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주장하는 I유형이 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 책, 교육방법들을 말하고 있다.
그럼, 동기 부여는 누가 할 수 있는가?
이 책의 마지막 부분은 자기 스스로 그런 동기를 부여하고,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들이다.
만약, 지금 자신이 리더의 위치에 있다면 부하직원들에게 그런 동기를 부여한다면 분명 더 멋진 팀이 될 것이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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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뉴스]

자발적 동기부여의 힘, 모티베이션 3.0

2011-10-20 | 조회: 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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