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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아마노 아쓰시
저자 아마노 아쓰시는 대중적인 글쓰기를 통해 회계를 일반인에게 쉽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인 공인회계사이다. 일교대학교 상학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외국계 경영 컨설팅 회사에서 경리 및 회계에 대한 컨설팅과 재무분석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ERP 시스템 설계 및 개발에도 관여하고 있으며, 금융 및 e-Business에 관한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하는 등 회계를 중심으로 폭넓은 경영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번역 한상완
역자 한상완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페어리디킨슨대학교에서 회계학 석사 학위, 뉴욕시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2년 1월 현대경제연구원에 입사하여 경영전략본부장, 컨설팅본부장, 경제연구본부장을 거쳐 현재 산업전략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경제를 보는 두 개의 눈』이 있다.
역자 이은철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대경제연구원 경영전략본부에서 재직하였다.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회계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브랜드 경영』, 『무디스의 전략 투자 리스크 분석』 등을 공동번역하였다.
감수자 문길모는 성균관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IGMP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다. 아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명지대학교, 숭실대학교 강사와 보람은행, 중소기업은행 세무상담위원 강사, 중앙대 및 이화여대 최고경영자과정 강사, 삼성세무서 이의신청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회계법인 원 대표로 재직 중이며, 공인회계사, 세무사경영지도사, M&A 지도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문길모의 회계강좌』, 『경리실무』 외 다수가 있다.
목차
- 제1장 회계 제도의 대변혁
회계 제도 개혁의 영향 / 우리나라 회계 제도의 문제점 / 회계 제도 개혁의 필요성 / 국제회계기준
제2장 현금흐름표
현금흐름이란? /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표의 관계 / 현금과 손익의 차이 / 조작성 / 객관성 / 흑자도산 / 다른 재무제표와의 관계 / 현금흐름표 / 현금의 정의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 간접법에 의한 영업현금흐름의 구조 /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 잉여현금흐름 / 현금흐름경영 / DCF법
제3장 연결재무제표
연결재무제표 / 연결재무제표의 필요성 / 지배, 영향 / 자회사를 이용한 분식 / 연결재무제표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 / 연결경영 / 연결재무제표의 구조 / 미실현이익의 상계 / 투자 계정과 자본 계정의 상계 / 상계된 자회사의 자본에 대해 / 영업권과 부의영업권 / 소수주주 / 지분법 / 연결과 개별의 비교분석 / 연결납세제도
제4장 이연법인세회계
이연법인세회계의 목적 / 법인세의 구조 / 회계와 세법의 차이 / 손금불산입 처리 / 일시적 차이 / 이연법인세 제도 / 이연법인세자산·부채 / 이연법인세회계의 회계처리 / 연결재무제표상의 이연법인세
제5장 시가평가와 감액손실 처리
시가평가란? / 시가평가의 필요성 / 시가평가 하는 자산 / 파생상품 / 파생상품 등의 평가 / 시가평가의 도입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 / 시가평가의 도입이 임직원에게 미치는 영향 / 유가증권의 종류 / 유가증권 / 지분법 적용 투자주식(장기투자증권) / 특수관계자 주식 / 대손충당금 / 감액손실 / 감액손실의 회계처리 / 감액손실 처리와 시가평가 / 판매용 부동산의 평가
부록
국제회계기준 FAQ
국제회계기준 관련 자료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INDEX
책 속으로
Q. 최근 뉴스를 듣다보면 아직도 모르는 회계 용어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A. 사실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 회계 제도는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회계 제도의 개혁은 단순히 회계 분야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회계 제도의 개혁 중에서도 특히 현금흐름표, 연결재무제표, 이연법인세회계, 시가회계와 감액손실 처리 등 좀더 깊이 있는 회계의 구조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기본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제도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회계와 경제 사회의 관계, 회계와 회사 경영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시작하자/pp.5~6
Q. 회계의 목적은 회사가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는지 예측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정보를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통해서는 알 수 없다니요?
A. 정확하게 말하면 두 가지 재무제표만으로는 직접적으로 알 수 없다. 그것을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하여 표로 만든 것이 바로 현금흐름표이다. 다시 말해서 현금흐름표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통해서는 직접적으로 알 수 없는 ‘회사의 돈이 무엇에 의해 얼마만큼 증감했는가?’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하여 만든 표이다.
-제2장 현금흐름표/pp.34~35
Q. 회사는 이익이 많을수록 좋은 게 아닌가요?
A. 회사는 익금이 늘어나고 손금이 줄어드는 쪽이 이득인 것 같지만, 과세소득이 증가하면 납부해야 할 세금도 증가한다. 회사는 가능하면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가 된다.
Q. 음, 잘 모르겠어요.
A. 예를 들어 대손충당금을 생각해 보자. 회계의 관점에서는 비용으로 계상해야 하는 것이지만 세법의 입장에서는 과세소득이 줄어들지 않게 하려고 비용 중 일부만을 손금으로 인정해 준다. 대손충당금은 채권 중 회수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부분을 미리 비용으로 계상해두기 위한 것이었다. 대손은 일상적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불가피한 것이므로, 대손충당금을 계상하여 수익과 비용이 대응하고 회계가 회사의 실태를 적절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했다. 그렇지만 대손충당금은 비용이다. 만일 이것을 손금 처리하면 그만큼 과세소득이 감소하여 세금이 줄어들게 된다. 이것은 세법의 입장에 어긋나기 때문에, 세법으로서는 대손충당금을 전약 손금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제4장 이연법인세회계/pp.175~176
출판사 서평
“이제야 비로소 회계에 자신감이 붙는다!”
숫자에 감 잡은 당신을 위한 회계 지식 업그레이드 완결판
일본에서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약 10여 년간 회계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수십만 독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입었던 책 『회계가 이렇게 쉬운 거였나』의 2010년 전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유쾌한 회계상식』으로 이름을 바꾼 이 책은 2권으로 나뉘어 출간되었는데, 이 책은 후속편인 ‘이해편’이다.
기본편을 통해 지금껏 재미없고 나와 상관없을 것이라고 여겼던 회계가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본격적으로 회계를 마스터할 수 있을 것이다. 이해편에서는 회계의 핵심 지식을 알기 쉽게 파고드는 것은 물론 회계와 경영과의 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재미있게 설명하여, 회계의 전체적인 그림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해편에서도 기본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쓰시 박사의 친절한 Q&A식 설명이 이어진다. 재미있는 것은 기본편에 비해 수준 높은 내용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독자의 이해도를 감안하여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내용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한 가지 정보를 알게 되었다 하더라도 그 정보에 관련된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발생하게 마련이라는 점에 착안, 각 질문이 서로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 안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한 점이 무척 돋보인다.
숫자감각 제로에서 회계의 신으로!
최신 국제회계기준 자료까지 완벽 수록
아쓰시 박사는 기본편에서 복식부기, 발생주의,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등 회계의 기본 구조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회계에서 중요한 것은 세세한 처리 방법이나 절차가 아니라 회계 수치가 각각 무엇을 나타내는지 이해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이해편에서는 기본편의 이러한 아이디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며 더욱 강화하고 있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현금흐름표, 연결재무제표, 이연법인세회계, 시가회계와 감액손실 처리 등 회계의 핵심 지식을 설명하고 있어 한층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다.
특히나 이 책은 회계나 기업 경영에 관한 예비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개념을 정리하고 기초 지식을 다지는 데 매우 유용하다.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어렵고 골치 아픈 회계를 재미있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글로 읽었을 때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단숨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센스 넘치는 그림을 배치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나아가 Q&A가 끝난 후에는 다시 한 번 내용을 상기시키기 위해 핵심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요약해주면서 골치 아픈 내용을 명쾌하게 정리한다.
이 책이 가장 돋보이는 점은 회계의 핵심 지식을 각각 설명한 후에 이것이 경영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데 있다. 단순한 개념의 나열이 아니라 회계와 경영이 주고받는 영향과 회사의 운영 실태를 큰 그림에서 볼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특히 실전편은 경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2010년 새롭게 도입된 국제회계기준(IFRS)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와 관련자료를 이번 개정판에 처음 수록하여, 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독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했다.
기초 지식을 쌓는 데 만족하지 않고 쌓은 지식을 연결하여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완벽한 해답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회계의 기초는 배웠는데, 아직 실전 업무에 활용하는 데는 서투른 비즈니스맨, 매출은 계속 오르는데 이익은 자꾸 줄어들어 답답한 회사 사장, 기업의 숨겨진 경영 실태를 파악해서 제대로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 회계를 통해 경제 사회의 흐름을 파악해보고 싶은 대학생, 무엇보다 회계 완전정복을 노리는 바로 당신에게 권한다.
<책속으로 추가>
A. … 유가증권은 시장성이 있는 주식이나 채권 중 단기적으로 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소유한 것이다. 시장성이란 주식 등을 안정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으며 현금으로 교환하고자 할 때는 언제든지 교환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증권거래소 등에 상장되어 있는 유가증권 등은 시장성이 있는 것이다. 그런 유가증권은 재무제표를 작성할 때 결산 시점의 시가로 평가하고 평가차액은 그 기간의 손익으로 기재한다.
Q. 주가가 상승하면 상승한 부분은 당기의 이익이 된다는 말이죠?
A. 그렇다. 사실 실현되지 않은 평가이익을 당기의 이익으로 계상하는 것은 유가증권 중에서도 이것뿐이다.
Q. 왜 유가증권만 실현되지 않은 평가이익을 이익으로 계상하죠?
A. 유가증권은 팔려고 마음먹으면 언제든지 팔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유가증권은 상품 등과는 달리 실제로 팔았는가의 여부가 아니라 시가의 추이에 따라 투자의 성과를 측정한다.
-제5장 시가평가와 감액손실 처리/pp.191~192
Q. 모든 금융회사가 국제회계기준을 의무 적용하여야 하나요?
A. 은행, 증권(선물), 자산운용, 신탁업자, 보험사, 금융지주회사, 종합금융, 카드사는 상장여부와 관계없이 2011년 이후 시작하는 사업연도부터 국제회계기준을 의무 적용할 예정입니다. 다만, 금융회사 간 재무정보 비교가능성 등을 위하여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국제회계기준 조기적용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한편 상호저축은행, 리스, 할부금융, 신기술 등 기타 여전사는 상장사만 국제회계기준이 의무적용되며, 신협 등 상호금융기관의 경우 국제회계기준의무적용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부록 국제회계기준 FAQ/pp.253~254
기본정보
ISBN | 9788935208319 |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06월 30일 | ||
쪽수 | 320쪽 | ||
크기 |
153 * 224
* 30
mm
/ 547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會計のことが面白いほどわかる本 : 新會計基準の理解編/天野 敦之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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