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인생을 버리고 네가 꿈꾸는 그 모습 그대로 살아라!"
자신의 진정한 내면을 만나기 위한 로드맵
- 아마존, 뉴욕타임스 50주 연속 베스트셀러 -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원한다. 하지만 요즈음 같은 불황과 위기상황에는 안팎으로 마음이 갑갑해지고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 들게 마련이다. 더구나 ‘이 일이 내가 원한 거였나?’, ‘내가 바라던 인생이 이런 거였나?’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되면 더욱 탈출구를 찾고 싶어진다. 하지만 대개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기대와 주어진 역할에 맞춰 그저 충실히 사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독인다. ‘나는 가장이니까.’, ‘나는 착하고 예의바른 자녀이니까.’, ‘나는 샐러리맨인걸!’처럼 자신에게 이름 붙여진 역할과 책임에 따라 살아가는 삶을 올바른 삶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도 나쁘지 않아!’, ‘다들 그렇게 살잖아!’라고 자기 최면까지 걸고서는 자신이 원하는 진짜 인생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 어려운 때일수록,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기 힘들수록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인 자신의 가치에 눈 뜨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선 외면하고 있던 나의 진짜 목소리를 들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여기, 삶의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위한 자아 찾기를 위해 세계 최고의 카운슬러 필립 맥그로가 당신의 여정에 길잡이로 나섰다. 복잡하게 얽혀 있는 자기 정체성을 찾아 자신이 꿈꾸던 삶을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인생 멘토링(원제: Self Matters)』을 통해서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최고의 멘토가 되어 스스로 인생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건과 인간관계의 궤적을 쫓아감으로써 자신의 진짜 모습, 즉 아무것에도 구속받지 않은 온전한 자신인 참된 자아를 만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읽는 이로 하여금 농밀하고 진솔한 상담을 받는 것처럼 한 걸음 한 걸음 자기 안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게 인도한다. 저자가 이끄는 대로 질문에 답하다 보면 우리는 그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 원동력인 ‘참된 자아’와 만날 수 있게 된다.

오프라 윈프리의 상담 코치 필립 맥그로의 특별한 인생 상담
언젠가 만난 바람둥이에 관한 기억이 당신의 연애를 망치고 있다면?

이 책의 저자인 필립 맥그로는 오프라 윈프리의 상담 코치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사람으로 그를 꼽으며 “필립 맥그로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의 생각을 올바로 읽을 수 있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그의 조언은 내가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오프라 윈프리 쇼」의 ‘체인지유어라이프change your life’ 코너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에 멘토가 되어 그들이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이를 통해 지금은 자신의 이름을 건 「닥터 필 쇼Dr. Phil Show」를 진행하면서 충실한 인생 멘토가 돼주고 있다.
때문에 사람들은 필립 맥그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의 저서는 전 세계 37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명의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생 멘토링』 역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에 50주 연속 올라서며 최고의 셀프헬프북으로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필립 맥그로는 지난 20여 년간 수만 명을 상담하면서 사람들의 인생이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지원해주면서 얻은 노하우와 자신이 의사라는 선망의 직업, 좋은 차와 멋진 집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 구석에서 ‘이건 내가 진정 바라던 삶이 아니야!’라고 소리치며 괴로워했던 10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자신의 진정한 내면을 만나기 위한 로드맵을 계발해냈다.
이 책 『인생 멘토링』은 바로 이 필립 맥그로가 찾아낸 ‘진정한 자아’를 만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세상이 기대하는 나’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회복하기 위해서 자신의 역사를 분석해보라고 제안한다.
현재의 나를 규정하는 그 모든 것들의 근원에는 어린 시절의 경험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어떤 일을 앞에 두고 늘 ‘난 또 실수할 거야. 내가 늘 그렇지 뭐…’라고 포기하는 사람의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선생님께 억울하게 꾸중 들었던 말 한 마디에 지레 겁먹고 주눅 드는 성격이 되었을 수도 있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지만 아무런 의욕도, 열정도 없는 까닭은 그 일이 내가 진짜 바라던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기대를 채워주는 일이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연애를 하면서 끊임없이 상대방을 의심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언젠가 만난 바람둥이에 대한 기억 한 조각에 매여 있어서일지도 모른다. 요컨대 살면서 겪은 경험들(이 책에서 말하는 ‘외적 요인’)과 그에 대한 자신의 내적인 반응들(‘내적 요인’)이 지금의 나를 만든 지표가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늘 충만하지 못하고 타성에 젖은 삶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는 이 외적 요인과 내적요인을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마치 심리 상담을 받는 듯 그의 안내에 따라 자신을 구성하고 있는 이 요인들을 하나씩 확인해가면서 비로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찾아낼 수 있다.

고단한 당신의 인생에 새로운 기운을 북돋아줄 책

이 책은 다소 추상적이라고 느낄 수 있는 자아 찾기의 여정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상담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스스로 적용해볼 수 있게 해줌으로써 누구나 어렵지 않게 자신의 실재(實在)와 마주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단순히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찾아낸 참된 자아를 현실화할 수 있는 5단계의 매뉴얼을 제시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스스로 원하는 인생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준다.
여기에서 우리는 저자가 최고의 프로 카운슬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시종일관 어떤 사실을 알려주기보다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소개하고, 직접적이고 일상적인 언어로 독자와의 거리를 좁혀간다. 이를 통해 우리는 마치 편안하게 등을 기대고 앉아 성실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힘은 사람들이 누구나 마음속 깊은 곳에 이미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힘을 발견하게 해준다는 데 있다. 외면하고 있었지만 누구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참된 자아를 찾아냄으로써 내가 원하는 삶을 스스로 열어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책을 지원군으로 삼는다면 낡고 무의미한 역사를 이어가던 삶에서 참된 나와 대면하고 내가 원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진정한 삶은 밖에서 규정되는 것이 아닌 내 안에서 피어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불황의 위기에 불안한 매일을 살아가는 직장인은 물론,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세상이 정의해준 내가 아닌 내가 원하는 대로의 인생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출발점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