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저자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
190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공법 및 국제법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영국 런던에서 국제 금융기관의 경제전문가로 근무했다. 1937년 미국으로 간 2년 뒤 최초의 저술인 『경제적 인간의 종말』을 출판했다.
드러커가 쓴 경영학 저술들과 경제 및 사회 분석서들은, 전세계 20여 개국에서 번역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또한 생기 넘치는 자서전 한 권과 소설 두 권, 그리고 여러 권의 수필집을 출간했다. 지금도 여러 유명 잡지와 신문에 자주 기고하고 있는 그는 1975년부터 1995년까지 「월스트리트저널」의 편집위원을 지냈다.
드러커는 교수로서도 뛰어난 경력을 쌓았는데, 베닝턴대학에서 정치학 및 철학 교수로 출발하여,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영학교수로 20년 이상 봉직했다. 1971년부터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대학교의 피터 F. 드러커 경영대학원에서 클라크 사회과학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드러커는 네 명의 아들과 여섯 명의 손자들을 두었는데, 지금은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자택에서 부인과 살고 있다.
역자이재규
1970년에 서울대 상과대학 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와 영진약품 등의 기업에 다년간 근무했다. 포틀랜드 대학교 객원교수, 한국 산업경영학회 회장, 대구대학교 경상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구은행, 갑을방적, 영원무역, 화성산업, 한국전기초자의 사외이사를 역임 또는 재직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에 대해 컨설팅과 교육을 하고 있다.
그는 피터 드러커의 저서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1993), 『미래의 결단』(1995), 『21세기 지식경영』(1999), 『자본주의 이후 사회의 지식경영자』(2000) 외에도 '드러커 미래경영 시리즈'를 번역한 드러커 연구가이다.
주요 저서로는 『재미있는 기업 이야기』, 『노키아 스토리』, 『지식 르네상스인 피터 드러커 평전』, 『이재규 교수의 3분 경영』 등이 있으며, 『넥스트 소사이어티』,『21세기 오디세이』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번역 이재규
목차
- 머리말/공동체, 사회, 정치 체제로 들어가면서 ... 5
한국어판 서문/지식사회의 최전선에 선 한국인들에게 ... 14
서문/ 기능적 사회란 무엇인가? ... 17
1부 기능적인 사회에 대한 기초 ... 35
2부 전체주의의 부상 ... 75
3부 정부의 질환 ... 119
4부 새로운 다원주의 ... 171
5부 경제적.사회적.정치적 기관으로서의 기업 ... 233
6부 지식사회의 흐름 ... 265
7부 다음 사회를 향하여 ... 341
감사의 글 ... 409
옮긴이의 글 ... 411
출판사 서평
드러커 100년 사상의 완결판: 체제와 사회는 누가 경영하가?
제품 개발과 마케팅의 영역에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강조되며 기술자 출신 CEO가 경영을 총괄하고, 행정을 집행하는 권력의 자리에 경영 관료들이 영입되며, 생산성 향상과 삶의 질을 위해 주5일 근무와 '다음 직업(Next or Second Career)'에 대한 준비가 보편화되는 현상은 더 이상 서구 선진국의 현상만은 아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경영학자이면서 사회생태학자인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는 이 책 『경영의 지배』에서 '지식근로자'가 경영하는 기능적인 사회의 모델을 제시하면서, 한국이 바로 지식산업사회의 최전선에 있다고 주장한다.
국내의 경우, 지금까지 드러커는 현존하는 최고의 경영학자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자신의 경력이 보여주듯이 그는 법학자, 역사학자, 정치학자, 경제학자, 그리고 경영학자라는 다면적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그 중에서도 드러커는, 그의 연구 성과나 업적으로 볼 때 경영학자라기보다는 오히려 사회 생태학자로 분류되고 세계적으로도 그렇게 알려져 있다. 단지 그가 기업과 경영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금까지도 그의 주요 관심사인 사회와 개인의 관계, 조직과 개인의 기능과 역할이, 사회를 움직이는 동력으로서 '생산성'이라는 '드러커 코드(Drucker Code)'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조직으로서의 기업'과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기업을 '인간이 노력한 결과'로 보고, 그것을 권력을 지닌 '사회적 기관'으로 규정했다. 또한 이런 측면에서 그는 '경영'을 새로운 사회적 기능이자 기업이라는 새로운 기관의 일반적인 기능으로 간주했다. 그가 기업과 경영에 관심을 가진 것은 기업 그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기업이 산업사회를 구성하는 여러 기관들 가운데 중요한 사회적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그것이 사회변화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믿음을 전제로 그는 이 책에서 '경영의 논리'를 조직, 사회, 체제의 문제에까지 적용하고 확장한다.
기업과 조직에 대한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그는 '기업 혁명'과 '경영 혁명'을 '조직'과 '그것으로 구성된 사회'와 '권력'의 문제에 적용하고 확장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경영'이라는 화두가 근대 산업사회와 현대 지식산업사회를 거치면서 기업으로 대표되는 사회 조직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고 진화해 왔으며 다음 사회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보여주는 '조직과 경영 혁명의 텍스트북'이다.
기능적인 사회란 무엇인가? 개인과 사회의 관계는 어떻게 규정되는가?
이 책의 정체성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여러 조직으로 구성된 사회는 개인에게 합법적인 지위와 기능을 부여하고, 조직으로 구성된 사회는 지식을 창조적으로 적용하는 개인들이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이것은 드러커가 자신이 꿈꾸는 기능적인 사회의 틀을 경영학적 마인드와 통찰로 녹여낸 것이다.
그렇다면 '기능'을 중심으로 개인과 사회는 어떤 관계를 맺으며 어떻게 규정되는가?
드러커는 이 책에서 "어떤 사회가 기능적인 사회인가"라고 물으면서 '개인'과 '사회'라는 두 가지 코드를 중심으로 답을 제시한다. 그가 지향하는 종착지로서의 '기능적인 사회'는 산업사회를 넘어서는 '기능적 지식사회', 다시 말해 근본적으로 사회 구조를 바꾸고 새로운 정치를 만드는 '지식혁명'이 활성화되어 '지식생산성'이 극대화되는 사회다.
그는 이러한 기능적 지식사회가 합법적인 권력의 틀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았으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기능적 사회에서 권력은 권위로 사용되며, '권위는 힘을 사용할 권리를 규정하는 원칙이다.' 그러나 오직 합법적 권력만이 권위를 지닐 수 있으며, 그리고 합법적 권력만이 사회적 자기 규제(social self-discipline)를 기대할 수 있고 또한 요구할 수 있다."
드러커는 기능적인 사회의 전제 조건으로 사회는 그 구성원들에게 적절한 지위와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는 이렇게 함으로써 사회를 구성하는 조직이나 기관에 소속된 개인들이 '자신의 노동에 지식을 적용하고 활용함으로써' 지식혁명을 일으켜 지식의 생산성이 극대화되는 기능적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책에서 기존에 자신이 주로 다루었던 '기업과 경영의 문제'뿐만 아니라, 그것이 기본적으로 속해 있는 조직과 사회를 비롯해서, 영리 기관과 비영리 기관의 범주를 넘나들면서 사회생태학자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들이 전체주의의 망령에 결코 사로잡힐 수 없는 이유를 '지식의 의미 변화'와 '지식혁명'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그가 기업과 경영을 중심으로 '지식'과 '지식근로자'가 중심이 되는 '지식사회' 이론을 전개한 이유는, 여러 조직으로 구성되는 사회 속에서 기업이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기업을 정점으로 사회와 개인은 어떤 관계를 갖는가?
사회는 그것을 구성하는 개인에게 합법적인 지위와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도록 해야 하고, 개인은 자신의 노동에 '지식'을 적용하거나 활용하여 단순한 육체노동자의 범주를 벗어나 '지식기술자'로서의 '지식근로자'로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 드러커의 논리다. 이렇게 될 때 사회는 산업사회의 범주를 넘어서서 '지식' 중심의 '지식산업사회'로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식'을 통한 노동자의 진화와 '지식근로자'가 중심이 되는 경영은 "개인이 사회 속에서 분명한 사회적 지위를 가져야 한다고 해서 반드시 고정된 사회적 지위를 가져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그의 언급을 통해 보다 분명해 진다. 이러한 그의 언급은 노동자가 자신의 노동에 '지식'을 투여함으로써 노동의 성격은 물론 자신의 지위까지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그가 지향하는 '지식근로자의 자산화' 혹은 '지식근로자를 중심으로 하는 경영'으로 이어진다.
『경영의 지배』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이 책은 모두 7부 19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를 중심으로 7가지 주제로 전개된다.
드러커는 1부와 2부를 대부분 제2차 세계대전 기간과 대공황이 시작되는 시점에 기록했다. 그는 이 글을 통해 역사적 시각으로 근대 산업계의 기능적 사회를 정의하면서, 유럽에서 전체주의를 이끌어낸 붕괴와, 공동체를 재창조할 수 있는 제도를 규명한다.
3부에서 그는 사회·경제 영역에서 정부 권한의 한계를 다룬다. 여기에는 거대 정부와 효과적인 정부 사이의 차이에 관한 드러커의 핵심적인 글 몇 가지도 포함된다.
4부를 통해 그는 정부의 바깥쪽과 사회 내부에 위치한 권력의 자율적 중심들을 탐구한다. 여기에는 사업법인, 대학, 노동조합, 병원, 공동체 기구들까지 포함된다.
5부에는 경제 조직이라기보다는 사회 조직으로서의 법인에 관한 드러커의 선구적 작업이 포함되어 있다. 그가 이 문제를 제기했을 때는 상당히 논쟁적이었지만, 지금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6부에는 '지식산업의 부상'에 대한 논의가 전개되는데, 여기서 드러커는 육체노동에 기초한 사회·경제·정치 변천의 의미로부터 지식과 지식근로자들에 기초해서 앞에서 언급된 요소들의 변천의 의미를 탐구한다.
결론에 해당하는 7부에서는 정보 혁명과 사회 변화로 생겨난 새로운 제도와 이론의 출현에 대해 조사한다.
☞ 저자 소개
저자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
190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공법 및 국제법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영국 런던에서 국제 금융기관의 경제전문가로 근무했다. 1937년 미국으로 간 2년 뒤 최초의 저술인 『경제적 인간의 종말』을 출판했다.
드러커가 쓴 경영학 저술들과 경제 및 사회 분석서들은, 전세계 20여 개국에서 번역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또한 생기 넘치는 자서전 한 권과 소설 두 권, 그리고 여러 권의 수필집을 출간했다. 지금도 여러 유명 잡지와 신문에 자주 기고하고 있는 그는 1975년부터 1995년까지 「월스트리트저널」의 편집위원을 지냈다.
드러커는 교수로서도 뛰어난 경력을 쌓았는데, 베닝턴대학에서 정치학 및 철학 교수로 출발하여,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영학교수로 20년 이상 봉직했다. 1971년부터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대학교의 피터 F. 드러커 경영대학원에서 클라크 사회과학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드러커는 네 명의 아들과 여섯 명의 손자들을 두었는데, 지금은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자택에서 부인과 살고 있다.
역자이재규
1970년에 서울대 상과대학 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와 영진약품 등의 기업에 다년간 근무했다. 포틀랜드 대학교 객원교수, 한국 산업경영학회 회장, 대구대학교 경상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구은행, 갑을방적, 영원무역, 화성산업, 한국전기초자의 사외이사를 역임 또는 재직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에 대해 컨설팅과 교육을 하고 있다.
그는 피터 드러커의 저서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1993), 『미래의 결단』(1995), 『21세기 지식경영』(1999), 『자본주의 이후 사회의 지식경영자』(2000) 외에도 '드러커 미래경영 시리즈'를 번역한 드러커 연구가이다.
주요 저서로는 『재미있는 기업 이야기』, 『노키아 스토리』, 『지식 르네상스인 피터 드러커 평전』, 『이재규 교수의 3분 경영』 등이 있으며, 『넥스트 소사이어티』,『21세기 오디세이』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기본정보
ISBN | 9788935205103 | ||
---|---|---|---|
발행(출시)일자 | 2003년 03월 20일 | ||
쪽수 | 416쪽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A) Functioning society/피터 드러커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