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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걷기로 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나의 이야기를 찾기 위해

앤드루 포스소펠 지음 | 이주혜 옮김 | 김영사 | 2019년 08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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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4996118(8934996110)
쪽수 512쪽
크기 148 * 207 * 39 mm /604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Walking to Listen/Forsthoefel, Andrew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어른이 되어야 하는 나이, 스물 셋.
불안하고 흔들리고 두근거리는 당신을 위한 6400km 인생 여행기

당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나의 이야기를 찾기 위해 나는 걷기로 했다. “나는 누구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지?” 대학을 졸업하고 어른의 삶을 시작해야 했지만, 막상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걷기로 했다. 배낭에 녹음기 하나, 휘트먼과 릴케의 책, 그리고 ‘듣기 위해 걷는 중’이라고 쓴 알림판을 달고 무작정 걷기 시작한 여행. 길에서 만난 다양한 나이, 인종, 직업의 사람들은 삶의 여러 모습을 가르쳐주었다. 홀로 걸으며 겪어야 했던 공포와 외로움, 희망과 두려움 등 수많은 감정의 소용돌이는 그의 내면을 성숙하게 했다. 6400km 도보 여행을 하며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백하고도 감동적인 필체로 담아냈다.

작가의 말

나는 남은 생에서 나라는 사람을 떠맡을 어른으로 변하는 게 실제로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었다. 그 남자를 만나고 싶었다. 그는 어떤 사람일까? 그는 무엇을 알고 있을까? 그는 마침내 어떻게 해서 자기 자신이 되었고, 어디에 소속되어 있을까? 때로 이러한 탐색이 다급하게 느껴졌다. 나는 스물세 살이었고, 곧 서른세 살이 될 것이며, 마흔세 살이 되겠지만, 이미 움직이고 있는 내 인생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알지 못했다. 되돌아가는 길은 없었다.

목차

프롤로그

1 아무도 믿지 마
2 다른 일을 알아보는 게 좋을 거야
3 잠시 다른 세상에 가 있었어
4 배울 게 많을 겁니다
5 당신은 한동안 이 일을 하게 될 거예요
6 당신은 진정 무엇을 듣고 있나요?
7 삶과 죽음은 맘대로 할 수 없으니까요
8 많이 취할 수만 있어요
9 앞으로 애통한 일이 아주 많을 거야
10 어디로 갈지는 모르지만, 여기 머무르지는 않을 거예요
11 그리고 그 세계는 현실이죠
12 심판의 날을 기다려요
13 잘 자라
14 겁먹을 새가 없었어요
15 당신은 두 발로 책을 읽고 있군요
16 모든 걸 그만두고 당장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질 거예요
17 계속 늘리고 지속시킬 거야
18 내게서 왔고 내 것으로 이루어졌지만, 나는 아니라는 느낌이야
19 그때가 되면 알게 될 겁니다
20 잘 들여다봐요
21 눈앞의 날들이 훅 지나가버려
22 그는 바위라서 정말 행복해요
23 우리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24 완벽한 삶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해?
25 당신이 찾는 걸 꼭 찾길 빌어요
26 잊어요
27 당신의 걷기는 계속될 테니까요

감사의 말
참고문헌

추천사

수 핼펀(《양로원에 간 개》 저자)

당신이 누구이든, 어디 출신이든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책에 담긴 날것 그대로의 솔직함과 희망, 우아함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당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제이 앨리슨(‘모스(The Moth)’ 프로듀서)

모두를 위한 책. 나이 든 사람들은 젊음을 다시 깨닫고, 젊은 사람들은 늙는다는 게 무엇인지 미리 알게 된다.

존 프랜시스(《플래닛 워커》 저자)

자아를 찾고 자신의 자리를 찾고 싶은 젊은이들의 필독서. 실패와 희망으로 가득한 우리 가족의 이야기이다.

책 속으로

그래도 고독은 여전히 중요하게 느껴졌다. 겁이 났지만, 그게 바로 내가 고독을 선택한 이유였다. 나는 평생 꼼짝없이 함께 지낼 그것, 바로 나 자신을 두려워하고 싶지 않았다. 그보다는 즐기고 싶었고, 즐기려면 그것을 배우고 잘 알아야 했다. 그 작업을 하기에 가장 좋은 것이 바로 고독이었다. _p.14

나는 남은 생에서 나라는 사람을 떠맡을 어른으로 변하는 게 실제로 어떤 의미인지 알고 싶었다. 그 남자를 만나고 싶었다. 그는 어떤 사람일까? 그는 무엇을 알고 있을까? 그는 마침내 어떻게 해서 자기 자신이 되었고, 어디에 소속... 더보기

출판사 서평

“졸업을 했지만, 여전히 많은 것이 궁금했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디로 갈 것인지 알고 싶었다.
적어도 걷는 동안에는 이 질문에 답을 얻을 수 있었다.
행복한 고독 속으로 빠져들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모두 완벽한 도전을 할 수 있었다.”
_앤드루 포스소펠

어른이 되어야 하는 나이, 스물 셋
아무것도 알 수 없던 그는 그냥, 걷기로 했다

그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었고, 이제 어른의 삶을 시작해야 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은 여전히 채워지지 않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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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이 많아질 때 사람들은 종종 걷는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걷는 것은 해결책을 주었다. 이 작가는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이 많아져 그는 그의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해 걷기로 했다. “나는 정보와 경험이 필요했고, 인생은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일종의 방향타가 필요했다. 배낭에 ‘듣기 위해 걷는 중’이라는 알림판을 붙이고 다니는 이유도 사람들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알려주길 바랐기 때문이다. 어떤 면에서는 누구나 나의 스승이 될 수 있었고, 그것이 내가 세상을 바라... 더보기
  • 나는 걷기로 했다 cr**bel | 2019-09-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걷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다. 걷다가 마주하는 풍경에 매료되어 행복을 자주 느낀다. 그래서 더 걷게 된다. 여행을 할 때 걷는 것이 많다고 두렵지 않다. 차를 탈 때와 걸을 때 느끼는 감성이 다르기에 나는 주로 걷는 것을 선택한다. 언제까지 나의 걷기는 가능할까? 나이가 들수록 물리적으로 힘들어진다는 말에 나는 더욱 걷기에 몰두한다. 그렇기에 여행도 누구보다 챙기려고 한다. 그런 나에게 제목만으로도 매력적인 책 [나는 걷기로 했다]를 읽는다는 것은 매우... 더보기
  • [나는 걷기로 했다] 걷기의 의미 어떤 영감을 얻을 때면, 우리는 한적한 곳에 쉬거나 걸으면서 생각을 다듬곤 한다. '걷는다는 것'은 '뛰는 것'과 달리,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걷는다는 것은 '생각하면서 걷기가 가능한 운동'이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걷기운동'을 하며 '사색'에 잠기는 풍경을, 도시에 조성된 숲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걷기'는 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 더보기
  • <나는 걷기로 했다>     걷기는 그다지 많은 육체적 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리는 리듬을 가지고 계속 움직이며 시선은 자유롭고 생각 또한 자유롭다. 세상은 내부세계와 외부세계로 나뉘어 있고 여행이란 걷기를 통해 더 넓은 외부세계로 나아가는 행위이다. 이 외부세계는 내부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내부세계는 점점 더 완성되어 간다.   이 책은 23살의 청년이 미국... 더보기
  • 몸과 마음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면 어김없이 걷곤 한다. 서울에 오고 와서 생긴 나름의 취미, ‘동네 산책’. 생각 없이 주위를 둘러보며 찬찬히 걷다 보면 평소에 스쳐 지나간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고, 듣지 못했던 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한다. 어디에 몇 시까지 가야 한다는 의무나 제한이 없는 걸음에는 여느 때보다 활기찬 힘이 실려 있다. 그러나 출퇴근길이나 약속 장소로 향하는 길 등 우리 일상의 대부분의 걸음에는 제한시간과 목적지가 있다. 때로는 그것이 우리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하고 주위를 둘러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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