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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 죄

블랙 앤 화이트 92
하야미 가즈마사 지음 | 박승후 옮김 | 비채 | 2020년 10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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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4991656(8934991658)
쪽수 384쪽
크기 139 * 197 * 32 mm /472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イノセント.デイズ/早見和眞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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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이 책의 후유증에서 사흘이나 빠져 나오지 못했다.”
입소문만으로 50만 부 돌파!
쓰마부키 사토시 주연의 드라마 〈이노센트 데이즈〉 원작 소설
최근 선보이는 작품마다 영상화에 성공하면서 문단을 이끌 차세대 작가로 급부상한 하야미 가즈마사. 그가 대표작 《무죄의 죄》로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애인이던 남자의 집에 불을 질러 일가족을 몰살한 죄로 사형은 선고받은 여자 ‘다나카 유키노’, 그녀에게만 냉엄하던 인생과 가려져 있던 진실을 더듬어가는 이 작품은 현지 서점 직원들이 ‘꼭 팔고 싶은 소설’이라며 자발적으로 대대적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입소문이 시작되었고, 베스트셀러 차트를 역주행하는 신화를 이룩하며 단기간에 5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아울러 제6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하는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이룩했다 평가받는다.

목차

프롤로그 “주문, 피고인을…….”
1부 사건 전야
1장 “책임감을 갖추지 못한 열일곱 살 어머니 밑에서…….”
2장 “양부의 거친 폭력에 시달렸으며…….”
3장 “중학교 시절에는 강도치사 사건을…….”
4장 “죄 없는 과거 교제 상대를…….”
5장 “계획성 짙은 살의를 봤을 때…….”
2부 판결 이후
6장 “반성하는 기색은 거의 보이지 않고…….”
7장 “증거의 신뢰성은 지극히 높으며…….”
에필로그 “사형에 처한다…….”

책 속으로

판결 이유는 누구를 위한 거지? 처음으로 사형 판결의 이유를 듣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곧 죽음을 선고받을 사람에게 그만 수긍하라고 들려주는 걸까. 아니면 분노에 사로잡힌 유족과 시민에게 이제 후련해하라는 뜻일까.
낭독은 십 분 이상 계속됐다. 숨 막히는 긴장감이 한동안 더 이어진 끝에 재판장은 고개를 한 번 살짝 끄덕였다. 침묵의 무게가 견디기 힘들다고 느낀 직후였다.
“주문, 피고인을…….”
한층 높은 목소리가 법정 안에 울렸다.
“사형에 처한다!”
(31p)

“왜 넌 죄를 뉘우치려 하지 않을까.”
쇼가 문득...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서점과 독자가 앞장서서 만들어낸 베스트셀러
일본 도서 차트 역주행의 신화!
2017년, 일본 서점계에 소설 한 권이 파란을 일으켰다. 순위권 밖이던 한 작품이 갑자기 베스트셀러 차트를 ‘역주행’ 했기 때문. 게다가 역주행을 촉발한 근원이 서점으로 밝혀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우연히 소설을 읽은 뒤 ‘정말 재밌으니 사람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기노쿠니야, 산세이도 서점 직원들이 앞장서서 책을 알렸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독후감과 응원이 뒤를 이은 끝에 수십만 부가 판매된 것. ‘서점에서 시작된 베스트셀러’라는 신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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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죄의 죄 ma**wolf | 2020-11-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유키노의 인생이 하나하나 법정에 새겨졌다. 잔혹한 사건을 일으키고도 남을 만큼 비참했던 인생. 애인이 변심하자 스토커가 된 여자. 애인이 다른 여자랑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살자 그곳에 불을 질러 아내... 더보기
  • 후유증에 빠지다 fe**x47 | 2020-11-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후유증에 빠지다 하야미 가즈마사 저, 박승후 역, 『무죄의 죄』 -  <o:p></o:p> 만화나 영화,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쭉 본 뒤에는 정신이 멍해질 때가 많다. 마치 꿈에서 깨어난 것처럼 말이다. 이럴 때 머리가 하는 일은 크게 두 가지이다. 감성은 현실 세계로 돌아온 것에 아쉬움을 표하고, 이성은 그런 감성을 달래려는 듯 계속해서 작품 속 이야기를 재구축한다. ... 더보기
  •   사실 근래 일본소설을 전혀 읽지 않은 탓에, 그 특유의 감성과 서먹해져있어서 읽는데 지장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하룻밤 새 읽을 수 있었다.   시간의 조각처럼 흩어져있는 모든 내용이 결국은 유려하게 연결된 영화적 이미지로 떠오르는데, 이를 가능케 한 것은 작가의 문장력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과거 히가시노 게이고 류의 일본 추리소설, 미스터리 소설 애독자로서 이를 평가하자면, <무죄의... 더보기
  • 책임감을 갖추지 못한 열일곱 살 어머니 밑에서 양부의 거친 폭력에 시달렸으며 중학교 시절에는 강도치사 사건을 죄 없는 ... 더보기
  • ※ 이 서평은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     <o:p></o:p> “근데 이런 사건 전에도 있었잖아. 그나저나 이 여자 본 적 없어?” “음, 글쎄, 그런 타입 아닐까?” “타입?” “그러니까 뭐랄까....... 그래 보이잖아. 딱 봐도.” 언젠가와 비슷한 말을 듣자 온몸의 털이 곤두섰다. 나는 뚜렷한 적의를 품고 커플 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런데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살짝 숨을 삼킬 뿐이었다. 여자가 의아해하는 눈빛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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