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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T 내가 사랑한 티셔츠

양장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권남희 옮김 | 비채 | 2021년 05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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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89981(893498998X)
쪽수 192쪽
크기 143 * 196 * 25 mm /40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村上T 僕の愛したTシャツたち / 村上春樹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어쩌다 보니 티셔츠 수백 장, 그러다 보니 에세이 열여덟 편?!
무라카미 하루키 월드, ‘티셔츠’ 편
정갈한 슈트보다 왠지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이 훨씬 잘 어울리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어느새 곁에 모여버린’ 티셔츠 예찬 에세이. 수집한 적도 없는데 상자가 넘치도록 쌓이게 되었다는 옷더미 속에서 잘 선별한 티셔츠를 모아놓고 옷에 얽힌 소소한 이야기들을 능청스레 털어놓는다. 진지한데 유머가 넘치고, 트렌디하면서도 고집스러우며,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글을 따라가노라면 우리가 왜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를, 그의 에세이를 사랑하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위스키, 마라톤, 레코드 등 각 에세이 주제가 하루키의 일상을 대표할 만한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티셔츠를 통해 읽는 하루키’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터.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백여 장의 (엄선된) 티셔츠 사진은 물론, 권말에 특별 수록된 추가 인터뷰도 놓치지 말 것.

목차

책머리에 : 어쩌다 보니 모인 것들
여름은 서핑
햄버거와 케첩
위스키
차분하게 무라카미를 읽자
레코드 가게는 즐겁다
동물은 귀엽지만 어렵다
의미불명이지만
스프링스틴과 브라이언
폭스바겐은 훌륭할지도
시원한 맥주 생각이 절로 나다
책은 어떠신지?
거리의 샌드위치맨
도마뱀과 거북이
대학교 티셔츠
하늘을 나는 것
슈퍼히어로
곰 관련
맥주 관련
특별 인터뷰 : 어쩌다 보니 모인 티셔츠 이야기와 아직 다 싣지 못한 티셔츠들

책 속으로

티셔츠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모인 것’이다. 값싸고 재미있는 티셔츠가 눈에 띄면 이내 사게 된다. 여기저기에서 홍보용 티셔츠도 받고, 마라톤 대회에 나가면 완주 기념 티셔츠를 준다. 여행 가면 갈아입을 옷으로 그 지역 티셔츠를 사고……. 이러다 보니 어느새 잔뜩 늘어나서 서랍에 못다 넣고 상자에 담아서 쌓아 놓는다. 절대로 어느 날 “좋아, 이제부터 티셔츠 수집을 하자” 하고 작심한 뒤 모은 게 아니다.
- 6p

그건 뭐 좋은데 그렇게 받은 티셔츠를 입고 거리를 다닐 수 있는가 하면 당연히 그런 짓은 못 한다. 무라카미 하루...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소설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에세이스트’
무라카미 하루키의 본격 티셔츠 에세이

“오래 살다 보니 이렇게 모인 티셔츠 얘기로 책까지 내고 대단하다.
흔히 ‘계속하는 게 힘’이라고 하더니 정말로 그렇군.”

자신은 결코 수집가가 아닌데, 정신 차려 보니 주변에 물건이 잔뜩 쌓여 있더라며 변명하듯 투덜거리는 무라카미 하루키. 싸고 예뻐서 구입하고, 마라톤 완주 기념으로 받고, 출간 홍보 물품을 전달받고 하다 보니 티셔츠만 넣은 상자가 넘칠 지경이 되었다고. 이왕 티셔츠가 쌓인 김에, 각종 사연을 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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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라카미 T ji**aken | 2021-08-19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오랜만에 무라카미 하루키 책을 사고, 하루키책을 휘리릭~ 읽었다.  20대랑 30대 초반에 하루키 작품들은 내가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였다..신간이 나오면 무조건 사서 읽었다.  그러다가 한 동안~ 진짜 한동안 하루키의 새 책들을 읽지 않았고, 오히려 "상실의 시대"를 계속 반복해서 읽었다. "상실의 시대"만 한 10번도 더 읽은 듯.  나에게 하루키는 "상실의 시대"다. 딱 그런 느낌의 작가였다. 그러다가 에세이 "슬픈 ... 더보기
  •   '딱히 물건을 모으는 데 흥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어느새 이런저런 물건이 '모이는' 것이 내 인생의 모티브 같다'는 고백으로 시작하는 『무라카미 T』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지금까지 모았던 티셔츠 수백 장과 그에 관한 에세이 열여덟 편을 모은 작품이다. 티셔츠로 한 권의 에세이를 완성하고 엄청난 화제를 모을 수 있는 작가는 전 세계에서 무라카미 하루키가 유일무이할 것이다. 위스키 회사에서 만든 티셔츠들,... 더보기
  • 책의 제목에서 눈치챘겠지만 이 책은 저자인 하루키가 이런저런 이유로 소장하게 된 수백 장의 티셔츠를 소재로 가볍게 쓴 에세이다. 수집가도 아닌 자신이 어느 날 정신을 차리고 둘러보니 주변에 물건이 쌓여 있더라며, 티셔츠를 갖게 된 배경도 다양하여 마라톤 완주 기념으로, 홍보용 목적으로, 혹은 여행지에서 갈아입을 옷으로, 혹은 값싸고 재미있는 티셔츠가 눈에 띄어 사거나 전달받은 것으로 티셔츠만 넣은 상자가 이미 넘칠 지경이 되었다는 게 그의 설명. 사연도 제각각인 수백 장의 컬렉션으로 에세이를 쓰기로 했단다. ... 더보기
  • 무라카미T 무라카미 하루키 저 늘어지는 주말 오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펼쳐 보기 딱 좋은 책. 깊은 사유에 빠지기엔 살랑살랑 오전의 공기는 내 기분을 둥둥 들뜨게 만든다. 시간이 온전히 내 것이 ... 더보기
  • * 이 서평은 김영사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모든 옷이 사람의 편리함을 위해 존재하지는 않는다. 맵시를 살리는 장점에는 갑갑함 답답함이 따라온다. 이럴 때는 역시, 티셔츠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티셔츠만 수백 장이라고 한다. 작품, 일상도 참 열심히 일구는 작가답다. 인상만 보면 미니멀리스트 같다고 생각했는데 당신도 맥시멀리스트라니... 내심 안심이다. 다만 티셔츠 한 장 한 장의 살아있는 이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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