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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와 건자두 박요셉 에세이

양장본
박요셉 지음 | 김영사 | 2018년 12월 14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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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83910(8934983914)
쪽수 216쪽
크기 119 * 187 * 19 mm /24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일러스트레이터 박요셉의 자발적 일상 표류기
쓸모없고도 충실한 시간들에 관한 위대한 발견!

개성 강한 스타일과 감각적인 색채로 사랑받으며 현대카드, 오설록, 아모레퍼시픽, 현대백화점 등 기업의 커머셜 및 컬래버레이션부터 잡지와 단행본까지,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주얼 아티스트 & 크리에이터 박요셉의 첫 번째 에세이. 쓸모없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의 나를 만든 지극히 충실했던 시간들에 관한 82편의 이야기를 한 권으로 엮었다. 《겨드랑이와 건자두》는 겨드랑이에서 나는 건자두 냄새를 뜻한다. 누구도 주목하지도 않고 말하기조차 꺼려지는 그 꼬릿한 냄새조차 그에게는 관심의 대상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삶의 단면들, 평범함을 거부하는 놀라운 발상과 재치 넘치는 이야기로 무심하게 흘려보냈던 일상을 예리하면서도 기발하게, 유쾌하면서도 담백하게 풀어냈다. 특유의 섬세한 관찰력과 풍부한 표현력이 빚어낸 글과 일러스트의 세계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박요셉

Illustrator, Storyteller.
우연히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8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여름을 싫어하지만 여름의 해변만큼은 좋아합니다. 수박도 좋아하고요.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들로만 이루어진 인생은 얼마나 반짝일까요. 어렵겠지만 나의 인생이 좋아하는 일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이 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것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라는 것을 최근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 @joseph_finger

* 작업
아모레퍼시픽 Bamboo Sap Collaboration
비욘드×박요셉 Collaboration
미샤×박요셉 Collaboration
현대백화점 2월 메인비주얼(2017)
오설록 시크릿 티 스토리 패키지 리뉴얼
화이트×박요셉 Collaboration
현대백화점 설 메인비주얼(2016)
설화수 메타그린 패키지
마몽드 AQUA PEEL 패키지
우리카드 메인비주얼
네이처리퍼블릭 핸드크림 패키지
해피바스 Collaboration
엔제리너스 F/W Collaboration
비오템 Water love 수분크림 Collaboration
오설록 발렌타인ㆍ화이트데이ㆍ크리스마스 패키지
KT&G 레종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
헤라ㆍ마몽드 패키지
현대카드 지면광고
아디다스×댄싱9×Joseph Park Collaboration

목차

프롤로그_ 실례합니다, 박요셉입니다

#1 있는 그대로 봐주세요
일종의 배려
달리는 것의 즐거움
11시 방향의 머리카락
사물의 온도
마지막 잎새
아니라고요
냉정한 사회
노는 것은 즐거워
아저씨의 세계
기억의 무늬
음식은 위대한 거야
사소한 약속
돋보기안경
고양이의 사냥
그래, 너는 틀리지 않았어
그런 느낌
아니 글쎄
끼잉끼잉
연봉 협상
합리적인 사람의 기분

#2 쓸모없는 것들의 쓸모
물소와 호구
우주적 순간
즉석 만남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아이가 바뀌었어요
고성의 남작
박제
쟈카드 돗자리
사소한 일
옷을 입는 순서
코끼리 코
이석증
비누의 영혼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감각과 온도
달걀말이와 파스타
네코지타
해달과 수달
천장의 얼룩
설거지
달의 뒷면이 궁금한가요?

#3 금수저입니다, 멘탈 금수저
묘한 위화감
가만히 눕는다
프로의 맛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모모의 생일
빼빼로데이
어머니와 배추밭
야키소바
어른의 칭찬
집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볼트와 너트
흐릿한 결말
소매치기
인생은 결국 혼자인가요?
고무나무
아내의 일교차
이름 모를 벌레
꿈의 시작
사랑하면 닮는다
계절과 계절 사이

#4 없어 보이지만 있어요, 미묘한 차이
수박 예찬
미래를 선물받다
넓적부리황새
페어플레이
소음의 음계
미묘한 차이
여름 감기
형사와 디자이너
직업 형태
겨드랑이와 건자두
볼 빨간 중년
말의 고환
아마추어의 기쁨
애호박과 빨간 새우
연극이 끝나면
하기 싫은 일을 해야만 할 때의 대처법
조그만 혓바늘 주제에
부들부들
사실은 그게 아니라
모두에게 사랑받는다는 것
많이 그려보세요

책 속으로

매일같이 지나치는 찜질방 앞에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노란 바탕에 검고 붉은 글씨로 큼지막하게 “연간 회원권!! 99만 원!!!” 하고 적혀 있다. 나는 더운 것을 싫어해서 매일같이 찜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만한 지옥이 없다. (…) 집에 와서 아내에게 조금 전 본 것을 이야기했더니 “그 정도면 할 만하지”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음? 그럴 리가. 어머니에게 물어봤더니 더 들을 것도 없이 천국이 그곳이라는 반응을 보이셨다. 일종의 마법 같았다. 누군가에게 지옥인 곳이 누군가에겐 천국이 될 수 있다니. 사는 것... 더보기

출판사 서평

멘탈 금수저의 인생 쓸모 추적기!
쓸모없고도 충실한 시간들에 관한 위대한 발견

개성 강한 스타일과 감각적인 색채로 주목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박요셉의 첫 번째 에세이. 박요셉 작가는 잡지와 단행본, 기업의 커머셜 및 컬래버레이션 등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는 비주얼 아티스트 & 크리에이터이다. 그의 작품에서 가장 빛나는 면모는 바로 ‘위트’다. 분방한 상상력으로 때론 서정적으로, 때론 익살로 표현되는 그의 작품 세계는 한 편의 판타지 같다. 그런 그가 자신의 머릿속 세상을 한 권으로 압축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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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러스트레이터의 자발적 일상 표류기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 대한 동경이 있는 터라 글을 쓰는 작가의 에세이와 더불어 그림을 그리는 이들의 이야기는 꼭 읽어본다. 문장에 있어서 만큼은 작가의 이야기가 더 내밀하고, 풍성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나 화가,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는 묶여있지 않는 자유로움이 있다. 박요셉 일러스트레이터의 에세이 역시 제목부터가 범상치 않았다. 제목만큼이나 이전에 보지 못했던 그림이 날큼하게 나를 쳐다보고 있고, 색지를 더해 책은 마치 수박을 베어 물듯한 디자인에 그의 내밀한 일... 더보기
  • 겨드랑이와 건자두 jo**ny93 | 2018-12-29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일러스트레이터가 참 많다. 그림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던 게 미술부에서 아그리파를 끄적이던 나의 중2였다. 당시 최고의 폰은 옴니아 2 정도였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는 해봐야 싸이월드나 다음 카페 정도였다. 10년이 지난 오늘., 텀블러와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BEHENCE 등.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이 자신의 기량과 감성을 보여줄 수 있는 매체가 너무나도 많아졌고 그만큼 우리는 다양한 작가를 손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더 이상 우리는 어려운 그림을 해석해야 하지 않아도 된다. 지적 배경을 가져야만 그... 더보기
  •   소설은 짜릿하고, 시는 뭉근하다면, 에세이는 담백하면서도 잔잔한 울림이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박요셉 작가님의 에세이 '겨드랑이와 건자두'도 그랬다. 우리가 한 번쯤 했던 생각들, 공감받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 담아두었던 그 생각들이 담겨 있다. 읽으면서 고개를 절로 끄덕인 구절도 있고, 이럴 수도 있구나- 하며 신기했던 구절도 있다.     그동안의 경험상 가장 일처리를 잘한 분들은 공통적으로 첫 메일부터 완벽했다. (16쪽, # 일종의 배려) 그동안 몇몇 아르바이트, 계약직 자리를... 더보기
  • 겨드랑이와 건자두 ji**n0265 | 2018-12-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겨드랑이와 건자두   0.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목적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 나가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일들을 쓸데없는 일로 여기게 된다. 친구와 카톡을 하는 일, 오랜만에 좋아하는 영화를 보러가는 일,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생각하는 일. 생각의 힘은 무섭다. 한번 이런 일들을 쓸데없다고 여기게 되면 그런 일들을 하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진다. 그리고 이 책은 쓸모없는 것들에 대한 쓸모있음을 이야기한다. 1. 책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타인의 삶에 대해 알고 싶기 때문이다. 이... 더보기
  • 일러스트레이터 박요셉의 자발적 일상 표류기   개인적으로 일상을 다룬 에세이는 그다지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 아직 읽는다는 행위 그 자체보다는 수단으로의 독서를 우위에 두고 있지 않나 싶다. 대략적으로나마 책을 읽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 그리고 책을 읽음으로써 나에게 떨어지는 것이 무엇인지를 저울질하고는 한다.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특정 분야의 책을 편식하는 습관도 여기서 나오지 않았을까.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 어쩔 수 없을 뿐.   그래서 걱정이 앞섰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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