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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저 기행

박영규 지음 | 김영사 | 2018년 01월 23일 출간

Klover 평점5명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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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80452(8934980451)
쪽수 334쪽
크기 156 * 229 * 20 mm /46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름만 아는 조선 명저들을 가장 실감나게 즐기는 고전 가이드북!
조선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읽었는가?
왜 이순신은 《난중일기》에서 한산도대첩을 누락시켰는가? 노비 제사문을 통해 인간에 대한 진한 연민을 보여주는 《성호사설》. 박지원이 《열하일기》에서 평양은 여러 곳에 있다고 주장한 이유는 무엇인가? 청나라 의사들이 출간을 위해 집단 탄원서까지 냈던 동양의학의 보물 《동의보감》. 《목민심서》에서 《동의보감》까지 조선을 빛낸 16종의 명저를 담은 고전 가이드북.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명저들의 핵심이 짚인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영규 역사 대중화의 기수. 200만 베스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 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에서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까지 아홉 권의 ‘한 권으로 읽는 역사’ 시리즈를 22년 동안 펴냈다. 지금은 《조선반역실록》을 필두로 다채롭고 흥미 넘치는 주제사들을 선보이고 있다. 《조선붕당실록》《환관과 궁녀》《춘추전국사》《박영규의 고대사 갤러리》 등의 역사서, 역사문화 에세이 《특별한 한국인》, 동서양철학사 《생각 박물관》, 불교 선담집 《깨침의 순간》 등의 사상서를 펴냈다. 1998년에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했으며, 대하소설 《책략》과 《그 남자의 물고기》《길 위의 황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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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낯선 길에서 귀한 친구를 만나길 바라며

1부 정치 명저

경험과 지혜로 가득 찬 지방관의 행정 지침서
정약용의 《목민심서》
비리와 암투와 협잡이 판치는 지방 관아 | 백성의 돈을 뜯는 일부터 시작하는 지방관 생활 | 향관과 아전, 관속은 어떤 존재인가? | 올바른 수령으로 사는 법? | 아전은 어떻게 다뤄야 할까? | 백성의 호랑이, 문졸 다스리는 법 | 관노와 관비 대하는 법 | 고을의 여론 수렴은 어떻게 해야 할까? | 《목민심서》에 영향을 준 《목민심감》과 《임관정요》 | 시대를 초월한 다산의 감동적인 저작들

조선 오백 년을 지배한 성문 헌법
《경국대전》
77년에 걸친 노력의 결정체 | 조선의 국가 체계와 조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책 | 관직, 직함, 봉군 | 1품 관청 | 정2품 관청 | 언론 삼사 | 예문관과 성균관 | 범죄 사건의 처결과 죄인을 다루는 원칙 | 각종 금지법 | 《경국대전》의 토대가 된 정도전의 《조선경국전》 | 《속대전》과 《대전통편》, 그리고 《대전회통》

2부 역사 명저

세계적인 명장의 생생한 전란 일기
이순신의 《난중일기》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전쟁 보고서 | 낭만적인 너무나 낭만적인 인간, 이순신 | 조선의 마지막 보루 이순신 | 원균을 몹시 싫어한 이순신 | 이순신의 통제를 거부하는 원균 | 떠나는 원균, 되살아난 수군의 위계 | 백의종군 신세가 된 이순신 | 원균의 전사, 일어서는 이순신 |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대사건, 명량대첩 | 울음소리로 가득 채운 노량 앞바다

조선 역사서의 실질적 최고봉
이긍익의 《연려실기술》
조선사를 익히는데 가장 요긴한 책 | 정도전에 대한 엇갈린 평가 | 황희의 너그러운 성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일화들 | 문종의 어진 | 단종 죽음의 전모 | 윤원형과 정난정의 최후는? | 《연려실기술》의 탁월한 구성과 효용성

발해사를 우리 역사로 인식시킨 최대 공신
유득공의 《발해고》
왜 ‘발해사’가 아닌 ‘발해고’인가? | 발해 왕조와 왕들 | 발해 인물과 관직 제도 | 관복, 토산물, 용어, 국서 | 발해 부흥 운동

또 다른 역사 명저
임진왜란 참상의 비망록, 유성룡의 《징비록》 | 실사구시 역사학의 표본, 안정복의 《동사강목》

3부 기행 명저

18세기 최고의 베스트셀러
박지원의 《열하일기》
조선을 발칵 뒤집어놓은 화제작 | 숭정 156년과 후삼경자 | 벽돌 찬가 | 한사군은 요동에 있고, 평양은 여러 군데에 있다 | 양반의 냇물 건너기 | 조선에 수레가 없음을 한탄하다 | 역시 연암은 타고난 글쟁이 | 죽을힘을 다해 찾아간 열하의 첫날 밤 | 연암의 다른 저작들과 그의 후예들

유럽 사회에 조선의 실상을 알린 최초의 책
핸드리크 하멜의 《하멜 표류기》
황금의 나라 코레아를 찾아라 | 파란 눈의 표류자 36명 | 기대치 않은 환대 | 벨테브레이와의 운명적인 만남 | 천신만고 끝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간 명 | 《조선왕국기》에 실린 조선의 모습

또 다른 기행 명저
조선 선비의 표류 생존기, 최부의 《표해록》

4부 실학 명저

시대를 뛰어넘는 선지식의 탁견 사전
이익의 《성호사설》
조선 실학의 새 장을 연 잡학 사전 | 지구에 대한 이익의 식견 | 안용복을 영웅이라 부르다 | 남초란 해로움이 더 심하다 | 노비에게 제사 지내주는 주인 | 걸인 보고 눈물짓는 선비 | 속유척불 | 사륙가금과 《고려사》 | 유학 경전에 대한 절대적인 신봉 | 소년 정인홍의 시 | 남명과 퇴계 | 이익에게 영향을 끼친 책들과 그의 후예들

또 다른 실학 명저
새로운 개념의 인문 지리서, 이중환의 《택리지》 | 북학 사상의 원류, 박제가의 《북학의》

5부 의학 명저
동양의학의 영원한 보물 창고
허준의 《동의보감》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의학 사전 | 무병불사의 비법? | 정신과 기혈은 몸의 근본 | 정신과 기혈을 저장하는 오장 |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창고, 육부 | 두통과 이목구비의 변화는 몸의 상태를 알려준다 | 진단과 처방의 신비로움 | 잡병에 대한 간단한 대처법 | 탕약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침과 뜸으로 사람을 치료하는 법 | 교양서로서도 손색없는 《동의보감》 | 허준의 스승들

또 다른 의학 명저
침구학의 최고 의서, 허임의 《침구경험방》 |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

책 속으로

신임 수령을 만나러 온 고을 이방은 으레 읍총기邑總記라는 책자를 바치는데, 거기에는 백성들의 고혈을 어떻게 세금으로 짜내는지 자세하게 적혀 있다. 대개의 수령들은 그 책자를 보고 조목조목 이방에게 물어보며 백성들에게 돈을 끌어내는 방법과 원리를 알아보기 십상인데, 그렇게 되면 바로 그들 아전들과 한통속이 되어 백성의 고혈을 짜내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백성의 고혈을 짜낸 수령이 아전들과 관계가 나빠지면 아전들은 수령의 비리를 감영에 고발하여 수령 자리에서 내쫓아버리기 일쑤였다. 말하자면 수령이 부정을 저지르도록 유도하여 자신들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름만 아는 조선 명저들을 가장 실감나게 즐기는 고전 가이드북!
조선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읽었는가?

《목민심서》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명저다. 하지만 그러나 이름만 유명할 뿐 실제로 읽은 사람은 백에 하나도 되지 않는다. 《경국대전》, 《난중일기》,《연려실기술》, 《발해고》, 《동의보감》, 《열하일기》 등 조선 명저들 대부분의 처지가 비슷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는 접근의 어려움에 있다. 명저들의 세계에 접근하고 싶지만 길을 찾지 못해 망설이는 것이다. 현대인에게 조선은 미지의 세계다. 비록 그 과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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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가운 이름이지만 멀게만 느껴졌던    저자는 ‘낯선 길에서 귀한 친구를 만나길 바란다’는 바람이 담긴 서문을 시작으로 조선 시대 명저로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하는 작업을 책에 담았다. 책 제목만 들어도 저자가 떠오르고, 저자 이름만 들어도 책 제목이 떠오를 만큼 역사를 배웠다면 누구나 한번은 들었을 조선 시대의 명저들이지만, 정약용의 목민심서나 이순신의 난중일기, 박지원의 열하일기, 이익의 성호사설 등을 직접 읽어본 이는 드물다. 현대를 사는 우리가 조선의 명저 앞에서 시대적 격차와 방대한 분량을 스스로 극복해... 더보기
  • 조선명저기행 cr**bel | 2018-03-31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역사 속 주인공의 저서들이 어김없이 등장했다. 그래서 역사과목의 단골시험문제, 저자와 책이름을 연결시키는 문제들이 수없이 출제되었고 그때부터 시험문제의 보기에 있는 책들이 싫어졌다. 잘 외워지지도 않고 책 제목이 무슨 뜻인지 와닿지도 않은 채, 앵무새처럼 외우기만 했던 그 책들, 알고 보면 그 책들은 우리의 고전이었다. 그렇게 제목만 임팩트있게 뇌리에 남았던 그 책들의 이야기가 담긴 '조선명저기행'은 새로운 발견을 했던 콜럼버스가 이런 느낌이었을까? 할 정도로 조선시대 유명한 책들의 이야기를 ... 더보기
  • ϻϻ어느 집이나 늘 꽂혀 있는 책들이 있다. 삼국지는 기본 옵션이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이나 <정의란 무엇인가>, <하버드 새벽 4시 반> 같은 책이다. 더불어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도 있다. 어릴 적 우리집에도 누가 샀고, 누가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부터 꽂혀 있었다. 초등학생 시절 <만화로 보는 조선왕조 500년>을 읽은 후 조선왕조 이야기가 재밌어&n... 더보기
  • 조선의 좋은 고전을 접할 수 있는 고전 가이드북!  시대적으로 가장 친근하면서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조선시대'다 보니 책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자주 시대적 배경으로 등장한다. 인물이나 사건 각 왕권에 대한 이야기를 조명하고 있지만 어쩐 일인지 그들의 생각이나 나라를 든든하게 받치고 있는 그들이 쓴 책에 대해서는 도통 관심이 없다. 유명한 어의인 허준 선생의 이야기도 세계적인 명장으로 이름을 알린 이순신 장군도,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드높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이야기 조차도 그들이 쓴 저서 보다는 그들의... 더보기
  • 조선명저기행 os**la | 2018-03-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누구나 아는 <목민심서>를 실제 읽은 사람은 백 명 중 하나도 되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초중고 기본교과 과정을 이수한 이라면<경국대전>, <발해고>, <열하일기>, <성호사설>, <동의보감>, <택리지> 중 안 들어본 조선명저가 없을 듯 합니다.읽어 보지는 않았어도 어렵풋이 무슨 책이라는 이미지도 있을 것 같고요.옛 고서들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가이드북으로서 이 책을 썼다고 하는데책 곳곳에 붉은 글씨로 인용된 원서 내용과쉽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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