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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요 네스뵈 장편소설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9
요 네스뵈 지음 | 문희경 옮김 | 비채 | 2017년 12월 19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0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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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79708(8934979704)
쪽수 576쪽
크기 141 * 211 * 41 mm /74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Phantom/Nesbo, Jo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진정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가장 가혹한 대가를 치러야 하는 해리!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를 통해 죄와 벌, 상처와 회복, 그리고 떨칠 수 없는 책임감과 같은 주제에 천착해온 요 네스뵈.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 『팬텀』에서 저자는 특유의 책임감과 신념,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위해 많은 것을 잃어 온 해리의 완전한 파괴를 꿈꾼다.

소설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홍콩으로 떠난 해리가 오슬로로 돌아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번에 그를 오슬로로 이끈 것은 ‘올레그’. 운명의 연인이었던 라켈의 아들이자 그에게만 속마음을 털어놓던, 아들보다 더 가깝던 소년이 다른 소년을 죽인 혐의로 체포된 것이다. 이제 경찰이 아니고, 더군다나 올레그의 아버지도 아닌 그는 그럼에도 어느 때보다 경찰이자 아버지의 입장에서 올레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특유의 책임감과 신념,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위해 많은 것을 잃어 온 해리 홀레. 그를 사랑하던 사람들, 그가 사랑하던 사람들은 거의 다 죽었다. 더 이상 오슬로는 그를 반기지 않지만 그는 사랑하는 마지막 사람, 올레그의 결백을 밝히고자 오슬로로 돌아왔다. 해리는 이 사건만 해결된다면 언제든 다시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지켜야 할 누군가가 있는 자에게 세상은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다. 아버지로서의 해리로 시작해 경찰인 해리로 향했다가 다시 아버지가 된 해리로 끝나는 이 작품에서 그가 치러야 할 가혹한 대가가 무엇인지 끝까지 숨죽이며 지켜보게 된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요 네스뵈 저자 요 네스뵈는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이자 인기 뮤지션, 저널리스트 그리고 경제학자이다. 1960년, 그의 소설의 주된 무대이기도 한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태어났고, 그곳에 살고 있다. 도서관 사서인 어머니와 아이들에게 늘 책을 읽어주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에 매혹되었다. 노르웨이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증권 중개업을 겸했다. 친구들과 밴드 디 데레(Di Derre) 활동을 시작한 것도 이때의 일이다. 처음에는 실력이 형편없다는 이유로 매번 밴드의 이름을 바꾸었지만 차츰 팬들이 그들을 기억하게 되었고, 이름을 몰라 ‘그 남자들(Di Derre)’을 찾던 것이 훗날 밴드 이름으로 굳어졌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요 네스뵈는 돌연 멤버들에게 활동 중단을 선언한 후 전도유망한 직장까지 그만두고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났다. 어떤 확신이 있어서라기보다 그저 ‘내가 글을 쓸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라고 했다. 그로부터 반년 후, 그는 첫 작품 《박쥐》와 함께 작가가 되어 돌아왔다. 바로 ‘해리 홀레 시리즈’의 시작이다. 이 작품으로 네스뵈는 페터 회, 스티그 라르손, 헤닝 만켈 등의 쟁쟁한 작가들이 거쳐 간 북유럽 최고의 문학상 ‘유리열쇠상’을 거머쥐었다.
190센티미터가 넘는 키에 민첩하고 깡마른 몸. 수사에 있어서는 천재적이지만 권위주의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반항적 언행으로 종종 골칫거리가 되는 해리 홀레는 악과 싸우다 악에 물든 매력적인 반영웅 캐릭터이다. 네스뵈는 늦깎이 데뷔를 만회하듯 해리 홀레가 등장하는 소설을 거의 매년 꾸준히 발표해왔는데, 형사 해리의 탄생을 담은 잔혹한 성장소설 《박쥐》를 비롯해 역사소설적 면모를 보여준 《레드브레스트》, 동화 속 눈사람을 단숨에 악몽으로 바꾸어놓은 《스노우맨》, 거대한 스케일로 압도하는 《레오파드》 등 타이틀마다 다양한 작풍을 선보였다. 또한 해리 홀레가 등장하지 않는 스탠드얼론 스릴러 《아들》과 1970년대의 오슬로를 배경으로 한 《블러드 온 스노우》 《미드나잇 선》을 발표했다. 《팬텀》은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아홉 번째 이야기이다. 《스노우맨》에서 손가락을 잃고 《레오파드》에서 얼굴이 찢어지는 등 늘 조금씩 더 파괴되고 망가져만 가는 해리 홀레가 가장 큰 ‘상처’를 입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작가는 ‘지켜야 할 사람이 있는 아버지로서의 해리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까지 11권이 발표된 해리 홀레 시리즈는 전세계 40개국에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유럽 각국의 서점가에서 ‘올해의 소설’로 거의 매년 선정되면서 북유럽문학 붐의 선두에 섰다. 노르웨이 국왕은 물론 마이클 코넬리, 제임스 엘로이 등 유명 작가들이 앞다투어 그의 팬을 자처했고, 영국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외국소설로 선정되었다. 핀란드와 덴마크에서 최우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고 일본과 대만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2014년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노르웨이의 문학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페르귄트상을, 2015년 상트페테르부르크상을, 2016년 리버튼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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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문희경

역자 문희경은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문학은 물론 심리학과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족의 죽음》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유혹하는 심리학》 《박쥐》 《바퀴벌레》 등이 있다.

목차

PART 1 01~15
PART 2 16~25
PART 3 26~37
PART 4 38~43
PART 5 44

추천사

인디펜던트

누가 요 네스뵈의 속도를 멈출 수 있겠는가. 엉망진창이며 매번 상처받고 반드시 더 망가지는 해리 홀레는 이번에도, 아니 이번에야말로 독자를 놀라게 한다.

보스턴글로브

요 네스뵈가 드디어 해리 홀레만큼이나 끝 모를 깊이와 어둠을 가진, 또 다른 주인공을 내세웠다. 그는 바로 ‘오슬로’이다.

오프라닷컴

한번 펼치면 새벽까지 읽게 될 것이다. 당신이 해리 홀레의 팬이든 아니든.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위험하고 복잡하며 겹겹의 반전을 담았다. 매혹적인 페이지터너.

뉴욕타임스

북유럽 스릴러의 제왕 요 네스뵈. 그의 소설 중에서도 가장 현실적이며 어두운 소설. 현실에서 반드시 만나게 될 것 같은 범죄자들. 그 무서운 평범함.

책 속으로

하지만 그 남자에게 시선이 간 건 슈트 때문도 큰 키 때문도 아니었다. 흉터 때문이었다. 왼쪽 입가에서 시작한 흉터는 거의 귀까지 이어져서 웃는 형상의 낫처럼 보였다. 섬뜩하고 아주 극적이었다.
_19페이지

그의 눈앞에 펼쳐지는 장면은 도시의 새로운 발전을 기약하는 미래가 아니라 과거였다. 이곳은 오슬로에서 마약 주사를 놓는 곳, 약쟁이들의 소굴이었다. 이 도시의 버림받은 아이들이 몸을 다 숨겨주지도 못하는 막사 뒤에서 제 몸에 주사를 놓고 약에 취해 날뛰던 곳이었다. 그 아이들과 멋모르고 선의를 베푸는 그들의 사회민주주의자... 더보기

출판사 서평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9 해리 홀레의 끝, 시리즈의 정점!

《스노우맨》에서 손가락을 잃고, 《레오파드》에서 얼굴 절반이 찢어진 해리. 그러는 동안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고 운명의 연인 라켈 역시 도망치듯 그와 헤어졌다. 소설 《팬텀》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홍콩으로 떠난 해리가 돌아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번에 그를 오슬로로 이끈 것은 ‘올레그’였다. 라켈의 아들이자 그에게만 속마음을 털어놓던, 아들보다 더 가깝던 그 소년이 다른 소년을 죽인 혐의로 체포된 것. 그러나 해리는 이제 경찰이 아니다. 더군다나 올레그의 아버지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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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친구(Friend, 2001) 중에서. (사진 출처: 네이버 이미지)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영화 '친구(Friend, 2001)'에 나오는 대사다. 학교 선생으로 연기한 김광규의 대사. 체벌하며, 물은 말이다. 유명한 대사다. 아버지의 존재와 지위를 묻는 그. 아무래도 차별로 다가올 수 있다. 그런 구별짓기는 상처를 남기고. 그 상처를 아물게 해주고 싶다. 그런 상처가 생기게 하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아버지들은 짐을 지고 ... 더보기
  • 사랑하는 여인 '라켈'의 아들, 아니 그의 아들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올레그'를 구하기 위해 오슬로로 돌아 온 해리. 그리고 그는 라켈과 올레그를 위해 뛰어다닌다. 사건의 중심으로... 오랜만에 본 해리 홀레 시리즈는 여전히 매력적이었다.엉망진창이며 매번 상처받고 망가져가는 해리는 이번에도 역시 파괴되어 갔다. 아니 이번에는 파괴로 끝나지 않았다. 후속작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면 해리 홀레의 죽음으로 끝났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것도 가장 사랑하는 사람으로 부터. 다른 시리즈에 비해 이번 소설은 더욱 어두운 분위기였... 더보기
  •   올레그는 입을 다물어버렸다. 범인들이 그러듯이. 그들의 특권이자 유일하게 합리적인 전략이라는 듯이. 그럼 이제 어디로 가지? 어떻게 이미 해결된 사건을 수사해서 이미 답이 나온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지? 뭘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지? 진실을 거부하면서 진실과 싸운다? 강력반 형사로 일하면서 보았던 여느 범인들의 가족처럼 애처롭게 부정하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내 아들이? 그럴 리가 없어!" 해리는 자신이 왜 수사를 하고 싶은지 알았다.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어서였다. 그가 해줄 게 그것뿐... 더보기
  • [서평] 팬텀 qm**qjt | 2018-01-2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http://blog.naver.com/kindlyhj/140206824590 ☞ '해리 홀레' 시리즈 1 <박쥐>   http://blog.naver.com/kindlyhj/220785705097 ☞ '해리 홀레' 시리즈 2 <바퀴벌레>   http://blog.naver.com/kindlyhj/140206893156 ☞ '해리 홀레' 시리즈 4 <네메시스>   ϻ정말 오랫만... 더보기
  • 팬텀 to**to4335 | 2018-0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인간이 가진 악은 원래 가지고 태어나는가? 아니면 자신을 둘러싼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인가? 이 두개가 합쳐진 복잡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인지.... 스릴러, 미스터리 책을 읽을 때마다 간혹 들던 생각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요 네스뵈 작가의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 해리 홀레 시리즈의 끝, 정점이라고 불리는  '팬텀'을 읽었다. 경찰이 자신의 천직일수 밖에 없는 고독하고 슬픈 외로움으로 똘똘 뭉친 우수에 젖은 남자 해리 홀레는 스노우맨 사건으로 사랑하는 운명의 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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