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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이야기

Modern&Classic | 양장본
다이앤 세터필드 지음 | 이진 옮김 | 비채 | 2016년 10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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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0 ~ 2017.10.3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76257(893497625X)
쪽수 600쪽
크기 127 * 193 * 40 mm /55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The Thirteenth Tale/Diane Setterfield)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기묘한 인물들과 충격적 전개, 철저한 취재에 바탕한 생생한 배경 묘사로 전세계에 ‘다이앤 세터필드 열풍’을 불러 일으킨 다이앤 세터필드의 소설『열세 번째 이야기』. 주인공 마거릿은 책과 사랑에 빠졌고, 샬롯 브론테, 제인 오스틴, 찰스 디킨스 등 실제 작가들의 소설은 비밀의 열쇠를 제공한다. 마거릿이 비다 윈터의 인터뷰를 수기하며 어린 시절의 상처와 대면하듯, 독자 또한 어느 순간 소설 속 상처와 맞닿은 자신의 이야기와 맞닥뜨리게 된다.

아버지의 헌책방에서 일하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인물의 전기를 쓰는 마거릿 리. 어느 날 그녀에게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발신자는 ‘금세기의 디킨스’로 불리는 유명 작가 비다 윈터. 평생 거짓 인터뷰로 일관해온 그녀가 진실을 말하겠다고 손짓해온 것이다.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에 비다 윈터의 저택을 찾은 마거릿은 비다 윈터로부터 18세기 영국 시골 마을 앤젤필드 가의 3대에 걸친 기묘한 사건을 듣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다이앤 세터필드

저자가 속한 분야

다이앤 세터필드 저자 다이앤 세터필드 (Diane Setterfield)는 1964년 영국 버크셔 주 잉글필드에서 태어나 시일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어린이 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몽땅 읽어치울 정도로 책읽기를 좋아했으며, 프랑스 문학에 심취해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했다. 앙드레 지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프랑스로 건너가 국립고등화학기술대학에서 영문학을 강의했고, 영국으로 돌아와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강의했다.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발전한 19세기 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것이 소설 창작으로 이어졌다.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5년에 걸쳐 집필에 몰두한 끝에 2006년, 마흔한 살의 나이로 《열세 번째 이야기》를 발표했다. 대저택의 폐허에 숨겨진 가족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는 고딕 미스터리 《열세 번째 이야기》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그해 전미도서관연합에서 성인과 청소년의 지지를 골고루 받은 작품에 수여하는 알렉스상을 수상, 언론과 독자의 사랑을 증명했다. 세계적인 관심도 뜨거워서 이탈리아와 노르웨이, 도이칠란트, 일본 등 38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07년 출간된 한국어판은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은 물론, 9년 동안 독자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2013년에는 BBC에서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제작한 헤이데이 필름에서 영화 판권을 확보, 제작을 앞두고 있다.
한 통의 편지로 시작되는 유혹적인 도입부, 대저택에 버려진 쌍둥이 자매와 유령의 출몰, 정신이상과 감금, 끔찍한 화재… 매혹적인 소재들을 엮어 마지막 순간, 놀라운 반전에 독자를 사뿐히 데려다놓는 세터필드의 마법 같은 스토리텔링은 시대상을 충실히 재현하기 위한 철저한 취재에 바탕한 것이었다. ‘마음을 홀리는 이야기꾼’으로 불리는 작가는 다음 소설을 기다려온 독자들의 열망에 화답해 2013년 두 번째 소설 《벨맨 앤드 블랙》(비채 근간)을 발표했다.《벨맨 앤드 블랙》 역시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사랑과 상실, 죽음의 미스터리를 그렸다. “언제나 독자가 먼저다”라고 말하는 작가 다이앤 세터필드는 현재 영국 옥스퍼드 주에 살며 다음 작품을 집필하고 있다. www.dianesetterfield.com

역자 : 이진

역자 이진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광고대행사에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니어처리스트》 《어디 갔어, 버나뎃》 《사립학교 아이들》 《잃어버린 것들의 책》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658, 우연히》 《비행공포》 등 80여권의 책을 옮겼다.

작가의 말

세상에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더라도, 같은 사람이 두 명일 수는 없다. 심지어 쌍둥이까지 말이다. 이 일은 새삼 무척 믿기 힘들어서 인생의 어떤 행로에 있든 매 순간 깊은 생각에 빠지게 만들었다. 아마도 이런 사실이 수없이 많은 이야기의 유형을 재빠르게, 끝없이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이와 같은 의미에서 《열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새로운 점이 없다. 다만 우리 주변에 있었던 모두의 이야기일 뿐이다. - 저자 다이앤 세터필드

나는 이 소설을 번역하면서 나의 번역이 가야 할 길을 보았다. 그리고 십 년. 《열세 번째 이야기》가 새 단장을 하고 다시 출간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름다운 이야기는 어떤 시대 어떤 여건에서도 살아남는다는 희망의 증거인 것 같아 가슴이 벅차오른다. - 역자 이진

목차

Beginnings 발단
Middles 전개
Endings 결말
Begginngs 발단
옮긴이의 말
개정판 옮긴이의 말

추천사

타임스

다이앤 세터필드는 마법으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작가 자신이 그 마법을 깨려는 순간에조차 깨어지지 않는 마법으로!

USA투데이

음산하고도 매혹적이다. 고전 독자는 물론 현대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에게도 경이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라이브러리저널

축축하고 차가운 손길로 독자를 휘어잡고, 마지막 비밀이 드러날 때까지 절대로 놓아주지 않는다.

스코틀랜드온선데이

마지막 반전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한 문장 한 문장을 공들여 읽어야 한다. 문학을 사랑하고 오래된 책의 향기와 촉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 빠져들 것이다.

로버트 고다드(작가)

다른 세상에서 온 듯 낯설고 기이하며 완벽한 흡인력으로 독자를 매혹하는 소설!

책 속으로

나에게 A는 오스틴Austen, B는 브론테Bronte, C는 찰스Charles, D는 디킨스Dickens였다. 나는 여기에서 알파벳을 깨쳤다. 아빠는 나를 안고 책장 사이를 거닐며 알파벳을 가르쳐주었고 읽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서명과 저자명을 색인카드에 옮겨 쓰면서 쓰는 법도 배웠다. 그 카드들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카드함에 그대로 남아 있다. 책방은 내게 집이자 일터였다. 그 어떤 학교보다도 멋진 학교였으며,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나만의 대학이었다. 책방은 나의 삶이었다. _26쪽

“여사님께선 지난 2년간 기자들에게 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옛날 옛날에 유령이 사는 저택이 있었어. 그리고 책이 있는 방과… 쌍둥이가 있었지.” 대저택의 폐허 속에 숨겨진 한 가족의 슬프고도 잔혹한 비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전세계 38개국 번역 출간 ★
전미도서관연합 알렉스상(ALEX AWARDS) 수상 ★ 영국 BBC 드라마 방영

아버지의 헌책방에서 일하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인물의 전기를 쓰는 마거릿 리. 어느 날 그녀에게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발신자는 ‘금세기의 디킨스’로 불리는 유명 작가 비다 윈터. 평생 거짓 인터뷰로 일관해온 그녀가 진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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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하고 매혹적인 단 한 권의 이야기.  이야기를 좋아해 소설을 읽은지 벌써 여러 해가 지났다. 어느 정도 책을 접하고 나면 이야기에 대한 갈증이 사라지겠지, 라고 생각했건만 아직까지도 소설을 읽으면 읽을수록 갈증이 생겨난다. 이야기 바다에 허우적거리면서도 자꾸 소설을 찾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책을 읽으면서도 내내 그 답을 하기 위해 고민하고, 사유하면서도 뚜렷한 대답을 찾지 못했다. 언젠가 책을 읽다보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까. 몇 년전까지만 해도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의 주... 더보기
  •       몇 세대에 걸친 한 가문의 흥망성쇠를 이야기하는 소설들을 좋아한다. 이런 소설에는 어김없이 주인공의 광적인 사랑이 등장한다. 가문의 번영과 쇠락의 과정 속에서 주인공의 집착적인 사랑이 대를 이어가며 전개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문 소설인 박경리 작가의 [토지]에서 최 참판 댁의 흥망성쇠를 이야기하면서도 길상에 대한 서희의 집착적인 사랑이 등장한다. 칠레의 대표적인 작가의 이사벨 아옌데의 [영혼의 집]에서도 4대에 걸친 투루예바 가문의 사랑과 죽음을 이야기하며... 더보기
  •   옛날옛날에 유령이 사는 저택에...[열세 번째 이야기]   습관적으로 책을 꺼내들고 습관적으로 쓰윽 훑는 일이 계속되면서 진짜 재미있는 진짜 '이야기'를 읽고 싶다는 욕망이 생긴다. 언제나 혼자 있는 시간, 좀 더 격렬하게 혼자 있고 싶은 욕망을 부르짖는  CF  속 유해진처럼...^^ 어린 시절, 세상의 비밀이 드러나기 전의 혼곤한 시절에는 모든 동화책과 모든 만화책 심지어 백과사전에 깨알같이 심어진 글자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순수한 기쁨에 젖을 수 있었다. ... 더보기
  • [서평] 열세 번째 이야기 qm**qjt | 2016-12-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ϻ이상하게 손이 잘 가지 않았던 이 책. 하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니 대책없이 폭 빠져버린다. 순식간에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 앤젤필드 가의 3대에 걸친 비밀을 숨죽이며 지켜보았다. 엄청난 흡입력을 가진 이 이야기는 아마추어 전기 작가 마거릿 리에게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이자 금세기의 디킨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작가라 불리는 비다 윈터의 편지가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수십번의 인터뷰에도 자신에 대한 진짜 진실을 말하지 않았던 비다 윈터가 진실을 털어놓겠다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고... 더보기
  •   아무리 아껴가며 책을 읽고, 조심스레 공들여 보관하고 관리해도 시간이 지나면 책 등은 누렇게 변색되고 고슬고슬한 책장은 뻣뻣해지게 마련이다. 2007년에 내가 처음 만났던 <열세 번째 이야기>도 상태가 깨끗한 편이긴 하지만 책 등이 바래고 페이지들도 거칠거칠해졌다. 무려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니 말이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손때 묻고,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껴안고 있는 오래된 책이 좋다. 도서관에 가면 특유의 향기가 있는데, 그건 바로 오래된 종이에서 나오는 냄새이다. 이 작품은 바로 그 낡은 종이 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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