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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온 스노우 요 네스뵈 장편소설

Oslo 1970 Series 1
요 네스뵈 지음 |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6년 03월 30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13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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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74215(8934974214)
쪽수 200쪽
크기 140 * 210 * 20 mm /29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Blood on Snow/JO NESBO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하드보일드에서 하드코어 스릴러, 그리고 슬픈 로맨스로 끊임없이 변신하는 요 네스뵈의 새로운 모험!

요 네스뵈의 새로운 실험이자 로맨틱한 모험 『블러드 온 스노우』. 이른바 ‘벽돌책’이라 불리며 6~700페이지에 육박하는 장편소설만 써온 작가 요 네스뵈의 책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200페이지가 넘지 않는 분량의 소설이다. 죽여야 할 타깃과 사랑에 빠진 킬러. 도망자인 동시에 어디로도 도망칠 수 없는 자인, 어느 킬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975년의 오슬로를 살아가는 주인공 ‘올라브 요한센’. 마음의 문을 닫고 철저히 혼자가 된 그는 돈을 받고 사람을 죽인다. 흔히들 말하는 ‘킬러’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그의 삶은 신경 써주는 사람 하나 없으며 잃을 것도 없어 고독으로 가득하지만, 그는 그런 자신의 인생이 좋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보스가 그를 불러 새로운 살인을 지시한다. 자신의 아내를 죽여달라는 것. 올라브는 건너편 호텔방에 숨어 그녀를 감시한다. 그리고 사랑에 빠진다. 그 순간, 모든 게 꼬이기 시작한다. 어쩌면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순간인지도 모른다. 이제 그는 결정해야 한다. 누구를 죽일지, 그리고 누구를 살려둘지.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작품은 요 네스뵈의 이름이 '톰 요한센'이라는 필명으로 출간될 예정이었지만 그 경우 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자문을 받은 후 계획이 무산되며 모험에 가까운 새로운 시도로 탄생한 소설이다. 그동안의 길고 길었던 분량은 과감하게 짧아졌고, 문장 또한 간결해졌으며 다층적이고 복잡하던 캐릭터들은 유쾌하면서 다소 정형화되었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정형화된 이미지가 뒤집히며 반전을 선사한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 요 네스뵈는 더없이 로맨틱한 이야기를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요 네스뵈 저자 요 네스뵈는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이자 인기 뮤지션, 저널리스트 그리고 경제학자이다. 1960년, 그의 소설의 주요 배경인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태어났고, 지금도 그곳에 살고 있다. 도서관 사서인 어머니와 아이들에게 늘 책을 읽어주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 만들기에 매혹되었고, 공상하며 글쓰기를 즐겼다. 노르웨이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증권 중개업을 겸했다. 친구들과 밴드 디 데레(Di Derre)를 결성해 활동을 시작한 것도 이때의 일이다. 디 데레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어느 날, 그는 음악 활동과 전도유망한 직업을 동시에 버리고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났고, 반년 후 작가가 되어 돌아왔다. 그를 작가로 만들어준 데뷔작이자 ‘해리 홀레 시리즈’의 시작인 《박쥐》를 발표한 것이다. 《박쥐》로 네스뵈는 페터 회, 스티그 라르손, 헤닝 만켈 등 쟁쟁한 작가들이 거쳐간 북유럽 최고의 문학상 ‘유리 열쇠상’을 거머쥐었다. 늦깎이 데뷔를 만회하듯 네스뵈는 2~3년 간격으로 해리 홀레 시리즈를 발표해왔는데, 역사소설적 면모가 강한 《레드브레스트》, 다중 트릭과 겹겹의 반전으로 내달리는 웰메이드 스릴러 《네메시스》, 하드보일드한 매력이 번뜩이는 《데빌스 스타》, 동심 속 눈사람을 단숨에 악몽으로 바꾸어놓은 《스노우맨》 등 매번 다양한 작풍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해리 홀레가 등장하지 않는 스탠드얼론 스릴러 《아들》을 발표했다. 그의 작품 중 일부가 ‘오슬로 삼부작’으로 불릴 정도로 작품을 통해 자신이 나고 자란 도시에 대한 애정을 보여온 작가 네스뵈는 이제 조금 더 어둡고 음울한 1970년대의 오슬로로 독자를 초대한다. “미래에 대한 낙관이 있던 시대, 그러면서도 냉전의 기운이 남아 있던 시대… 1970년대의 대도시는 암흑의 거리였다.” 작가 요 네스뵈는 1970년대만이 가지는 음울한 정서와 독특한 풍경에 강한 매혹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비채에서 연이어 내는 후속작 《미드나잇 선》 또한 같은 시대, 다른 주인공이 등장해 연관된 사건을 펼친다. 요 네스뵈의 소설은 전세계 40개국에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유럽 각국의 서점가에서 ‘올해의 소설’로 거의 매년 선정되면서 북유럽문학 붐의 선두에 섰다. 노르웨이 국왕은 물론 마이클 코넬리, 제임스 엘로이 등 유명 작가들이 앞다투어 그의 팬을 자처했고, 영국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외국소설로 선정되었다. 핀란드와 덴마크에서 최우수 외국문학상을 수상했고 일본과 대만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지난 2014년 2월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것 같은 작가 네스뵈는 밴드 활동은 물론 저널리스트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며, 노르웨이 폭탄 테러 사건 이후 복지국가로서 노르웨이의 모습을 회고하는 글을 <뉴욕타임스>에 기고하기도 했다. 아동문학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와 글쓰기 재단을 창립, 자선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동화 《우주비행 방귀가루》로 어린이 독자들까지 사로잡았다. 2013년 노르웨이의 문학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페르귄트상을, 2015년 상트페테르부르크상을, 2016년 리버튼 공로상을 수상했다.

요 네스뵈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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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노진선

역자 노진선은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뉴욕 대학교에서 소설 창작 과정을 공부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스노우맨》을 시작으로 해리 홀레 시리즈를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노우맨》《레오파드》《레드브레스트》《네메시스》《데빌스 스타》《아들》《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탐스 스토리》《토스카나, 달콤한 내 인생》 등이 있다.

작가의 말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소설들은 늘 나를 매혹시켰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대부》 시리즈와 《컨버세이션》처럼… 내가 표현하고자 했던 것 역시 1970년대의 음울한 분위기이다. - 저자 요 네스뵈

이 책은 1975년,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오슬로를 배경으로 한다. 자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올라브 요한센이라는 남자의 긴 독백과도 같은 이 책은 누아르 소설이지만, 동시에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 저자는 미국에서 도쿄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 책을 다 썼다고 한다. 스스로 올라브 요한센이라는 인물에 빙의된 상태에서 멈추지 않고 (멈췄다가는 그의 목소리가 사라질 것 같아서) 계속 써내려간 결과, 대략 12시간 만에 완성했다고 한다. 그만큼 빠르게 쓴 작품이고, 독자들도 쉽고 빠르고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역자 노진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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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가디언

살기 위해 죽여야 하는 남자, 그래서 최선을 다해 죽이는 남자. 그의 이야기는 어둡고 섹시하며, 네스뵈의 묘사는 너무나 매혹적이어서 제발 영화로 보게 해달라고 애원하고 싶을 정도다. 물론, 워너브라더스에서 이미 만들고 있다.

뉴욕타임스

인간의 사악함을 들여다보는 정밀한 시선, 한겨울 오슬로의 한기를 담은 마술적인 묘사, 요 네스뵈만의 재능이 빛나는 짧고도 강렬한 소설!

인디펜던트

킬러와 살인, 복수, 그리고 지독하게 ‘꼬여버린’ 몇 가지 문제들이 도발적으로 뒤섞인다.

더 타임스

그 지독한 간결함, 정직한 구성, 예기치 못했던 시적 순간들… 역시 스칸디나비아 스릴러의 제왕이다. 반박의 여지가 없다.

데일리익스프레스

스토리텔링의 마스터가 선사하는 마법 같은 이끌림.

책 속으로

내 개인적인 원한 때문에 죽인 것은 아니다. 그가 벽에 핏자국을 남기며 주저앉기도 전에 난 그 말부터 했다. 그 말을 듣는다고 해서 그가 자신의 죽음을 더 쉽게 받아들이리라고 생각한 건 아니다. 만약 내가 누군가의 총에 맞는다면 차라리 개인적 원한에 의한 것이기를 바랄 테니까. _6페이지

어쨌거나 나 같은 사람은 마약을 아주 멀리해야 한다. 엄마처럼 나 역시 무언가 복종할 대상을 찾아다니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종교나 독재자, 보스. 혹은 술과 마약. _10페이지

어쨌든. 요약하자면 이렇다. 나란 인간은 천천히 운전하는 데... 더보기

출판사 서평

OSLO, 1970 & THRILLER
가장 얇고 민첩하며 섹시한 요 네스뵈를 만나다!
2015 아이스픽어워드 수상작

이것은 어느 킬러의 이야기이다. 죽여야 할 타깃과 사랑에 빠진 킬러. 또한 이것은 도망자의 이야기인 동시에 어디로도 도망칠 수 없는 자의 이야기이다. 이른바 ‘벽돌책’이라 불리며 6~700페이지에 육박하는 장편소설만 써온 작가 요 네스뵈의 책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200페이지가 넘지 않는 사뿐한 분량의 소설이다. 그러나 그 짧은 분량 속에서도 소설은 고독한 분위기의 하드보일드에서 하드코어 스릴러로, 그리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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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로운 킬러의 사랑 cq**234 | 2016-05-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내가 평소에 읽었던 요 네스뵈의 많은 분량의 작품들과 달리 이 책은 요 네스뵈의 작품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분량이 적었다. 책의 옮긴이의 말에 나오는 것처럼 작가가 본래 납치라는 책을 쓰려 한 납치 라는 작품의 주인공인 요한센 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썼다고 하려 했기에 다른 작품들 처럼 무거움도 잘 짜여진 플롯도 없었다. 하지만 요 네스뵈의 작품답게 배경은 노르웨이의 오슬로 였으며 범죄와 관련된 소재를 다뤘다는 것은 똑같았다. 작중에 나오는 주인공 올라브는 나에겐 꽤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그는 살인청부 업자로... 더보기
  • 「블러드 온 스노우」는 작가, 요 네스뵈의 기존 소설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스타일이었다. 기존 소설들에서 보여준 무거움이나 정교한 플롯 보다는 주인공의 생각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소설이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기대에 비해 충족감을 많이 못 느꼈다. 피가 튀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묘사되고, 짧아진 문장으로 인해 가독성은 좋아졌으나, 어딘가 산만한 듯한 느낌이었다. 특히 마지막 주인공이 느낀 결말과 실제 결말의 차이는 혼란스러움만 가중되었다. 많은 분량에도 책을 읽는 내내 집중해서 읽었던 기존의 소설들과 판이... 더보기
  • 블러드 온 스노우 ia**2 | 2016-04-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블러드 온 스노우 OSLO 1970 SERIES 요 네스뵈 지음 비채      오슬로 1970 시리즈 1권으로 원서의 표지는 . 2015년 아이스픽어워드 수상작으로 어느 킬러의 이야기이다. 죽여야 할 타깃과 사랑에 빠지고 만 킬러 올라브가 그 주인공이다. 또한 이것은 도망자의 이야기인 동시에 어디로도 도망칠 수 없는 자의 이야기이다. 이른바 '벽돌책'이라 불리며 6~700페이지에 육박하는 장편소설만 써온 작가 요 네스뵈의 책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200페이지가 넘지 않는 사뿐... 더보기
  •   보스의 여자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받은 킬러는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보스의 명령에 불복종한 그는 쫓기는 신세가 되어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여자를 지켜야 한다. 이 작품은 클리쉐가 난무하는 전형적이고 상투적인 범죄 소설이지만, 이상하게 가슴 시리고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매혹적이다. 책장을 덮고 그 이유가 뭘까 곰곰이 생각해봤다. 그랬더니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원래 미스터리 소설에서는 언제나 플롯보다는 캐릭터가 우선이지 않았나. 물론 모든 작품이 그런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미스터리 형식으로 만들어지는 소설이라면 ... 더보기
  • 늘 두툼한 요 뇌스뵈의 책만 읽었던 나에게 이 책의 분량은 아주 큰 불만이었다. 200쪽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덕분에 단숨에 빠르게 읽었다. 크게 머리를 쓸 것도 없었다. 빠르게 진행되고, 잔혹한 장면이 나와 쉴 틈도 주지 않았다. 옛날 킬러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구성도 직선적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현실과 환상을 살짝 뒤섞은 장면이 나와 ‘뭐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크게 고민할 것은 아니었다. 1920년대에서 50년대까지 미국에서 유행했던 펄프픽션을 재현했다는 해설을 읽었을 때 내가 느낀 것들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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