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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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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플로랑스 피노는 프랑스에서 경제ㆍ사회 분야의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동물 보호 운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동물이 행복할 자격, 동물 권리》는 그의 첫 번째 어린이책으로 어린이들이 ‘동물 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썼습니다.
역자 이정주는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강아지 똥 밟은 날》 《텔레비전 시청 금지》 《뒤죽박죽 비밀편지》 《음식의 힘 영양소》 《들으면서 배우는 음악의 모든 것》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철학자들의 말 말 말》 등이있습니다.
그림/만화 안느 리즈 콩보
그린이 안느 리즈 콩보는 프랑스 툴루즈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그래픽디자이너와 소묘 화가,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목차
- 인간은 지구에서 동물과 함께 살아요
인간은 동물을 어떻게 다룰까요?
동물에 대한 다양한 생각
동물을 존중하자는 목소리
동물 존중에 대한 인문학자들의 관심
시민들의 동물 보호 운동
과학, 동물의 신비를 벗기다!
동물의 언어
웃음은 인간만의 것이 아니에요
동물도 아파해요
동물의 뇌
동물은 의식이 있을까요?
인간을 놀라게 하는 동물
애완동물
인간의 오락에 이용되는 동물
일하는 동물
실험실의 동물
인간의 식탁에서 생을 마치는 동물
야생 동물
야생 동물을 위협하는 것
아무것도 바꾸지 않으려는 핑계
누가 동물을 보호할까요?
동물 보호론자들의 노력
퀴즈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이 지구에는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요. 동물이 불행해지면 우리도 마찬가지로 불행해질 거예요. 이 책을 통해서 인간과 동물의 삶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동물도 인간처럼 행복해질 권리가 있기 때문에 인간이 동물을 함부로 아프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해요.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세상 모든 동물들은 인간처럼 자유롭게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빼앗은 자유와 행복을 이제는 돌려줘야 할 때입니다. 《동물이 행복할 자격, 동물 권리》는 어린이들이 동물이 울부짖는 소리를 마음으로 들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 길지연 (동화작가, 동물자유연대 이사)
출판사 서평
농장에서 사육되는 동물, 실험용 동물, 전시용 동물, 반려동물 등 인간에 의해 관리되는 동물들은 행복할까? 오로지 사람의 이익을 위해 동물을 함부로 다루는 것이 옳은 일일까? 오랜 시간 동안 인간과 지구에 함께 살아온 동물들을 어떻게 존중하고 보호해야 할까?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 속에 숨은 과학적 진실을 이야기하는 〈테마 사이언스〉 시리즈의 열세 번째 이야기!
● 출판사 리뷰
동물에게도 인간처럼 행복할 권리가 있어요!
사람과 함께 살다가 버려지는 반려동물들, 모피와 비싼 장신구를 갖기 위한 사람들의 욕심에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동물들, 화장품과 제약 회사의 연구실에서 마취도 하지 않은 채 생체 실험을 당하는 동물들, 야생의 습성이 유린된 채 조련사에게 훈련을 받으며 서커스를 하는 동물들, 움직이기조차 어려울 만큼 비좁고 비위생적인 사육 시설에서 빨리 자라는 약을 먹으며 키워지는 동물들, 오늘날 사람에게 관리되고 이용되는 동물들의 삶은 어떠할까? 동물들은 스스로 고통스럽고 불행하다고 느낄까?
17세기 프랑스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는 동물이 자극에 자동 기계처럼 반사적으로 반응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 의식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동물은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이 동물을 어떻게 다루든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동물을 학대한다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동물에게 갖가지 실험을 해왔다. 하지만 오늘날 동물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동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통을 느끼고, 동물끼리 유대감을 가지며 각각의 동물마다 뛰어난 능력과 습성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로써 사람이 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은 바뀌었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동물 학대는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동물이 고통받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동물의 고통보다 사람의 안위와 이득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장난으로 또는 아무런 이유 없이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도 있다.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일까?
인도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인 마하트마 간디는 ‘한 나라의 위대함을 동물을 대하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생명을 소중하게 다루는 마음이야말로 올바른 인성이며 성숙한 국민 의식이자 훌륭한 지도자의 소양이라는 뜻일 것이다.
《동물이 행복할 자격, 동물 권리》는 사람들이 ‘관습’, '잘못된 상식’, ‘생계 수단’, ‘이기심과 욕심’으로 동물에게 해온 학대를 반성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동물 보호 의식이 확산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자각 능력이 있는 생명체인 동물을 존중하자는 생명 윤리에 관한 이야기이자, 자신들이 겪는 고통과 불합리한 처우를 호소할 수 없는 동물을 배려하며 살자는 사회 윤리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재미있게 풀어 썼다.
기본정보
ISBN | 9788934968856 | ||
---|---|---|---|
발행(출시)일자 | 2014년 09월 02일 | ||
쪽수 | 112쪽 | ||
크기 |
165 * 245
* 20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테마 사이언스
|
||
원서명/저자명 | Respecter Les Animaux A Petits Pas/Pina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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