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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낯선 시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모험
《컴퓨터천재 벤의 대모험》 4, 5권을 아우르는 가장 큰 특징은 '시간여행'을 소재로 했다는 점이다. 4권〈타임터널의 비밀〉은 과거로, 5권〈2051년〉은 미래로의 여행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타임머신을 타고 낯선 세계로 가서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과연 사실인지, 혹은 미래의 나의 모습은 어떤지를 알고 싶어하던 기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이번 책들은 어른들에게는 이러한 추억을 되살리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상식을 뛰어넘는 무한한 상상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한다. 또 낯선 세계에서 느끼게 되는 불안감과 호기심은 모험의 긴장과 스릴을 더해준다.
이 책에서도 사건의 주무대는 바로 우리의 일상이다. 수학여행을 간 도시에서 갑자기 과거로―그것이 비록 가상공간이라 할지라도―빠져든다는 설정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더욱 실감나게 한다. 어느 특정한 상황에 제한하지 않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모험을 소재로 하기 때문에 책을 읽는 사람들은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듯 생생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살아 있는 의미 있는 교훈, 과학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에 내리는 따끔한 경고
역사 체험장으로 활용하려던 사이버 공간은 몇몇 사람들의 음모로 사이버 놀이공원으로 전락할 위기에 빠지고 유명한 예술작품들이 단지 돈을 위해 팔려나갈 상황에 처한다(4권 타임터널의 비밀).
또 손에 들어온 부와 권력을 영원히 누리기 위해 죽지 않으려고 건강한 뇌를 본떠 인조 육체에 이식하는 비윤리적인 실험으로 인해 더욱 소중한 것, 인간으로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을 잃게 된다(5권 2051년).
《컴퓨터천재 벤의 대모험》 4, 5권은 전편들이 가지고 있는 교훈을 그대로 이어간다. 이전까지 불량배에 불과하던 콜야가 아이들과 함께 모험을 하면서 조금씩 아이들의 협동심을 배워가고 자신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4권 타임터널의 비밀) 모습 등에서 전편의 교훈들이 소설 곳곳에 어색하지 않게 녹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동시에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을 전해준다. 바로 과학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가 하는 것이다. 정말 훌륭하고 발달한 과학기술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어느 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나 윤리적으로 용인할 수 없는 것이라면 오히려 해가 될 뿐이라는 사실을 벤과 친구들의 모험을 통해 깨우치고 있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진정으로 인류에 도움이 되는 과학기술의 발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토론하기에도 좋다.
아이들보다 부모님이 먼저 빨려드는 책. 부모의 입장에서 꼭 권하고 싶은 책
독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모으며 독일교사 추천 우량도서 1위에 오른 안드레아스 슐뤼터의 《컴퓨터천재 벤의 대모험》 4, 5권. 일상생활에서 컴퓨터와 관련한 모험이 펼쳐지고 벤과 친구들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한다는 설정은 전편과 동일하다.
《컴퓨터천재 벤의 대모험》 1, 2, 3권은 단순히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재미있는 소설에 그치지 않고 어른들이 잘 가르쳐 주지 못하는 세상사는 법을 실감나게 가르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어떤 어른의 간섭도 없는 상태에서 어린아이들이 어떻게 상대방을 배려하고, 설득하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기도 하고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간접적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이 전혀 거부감 없이 녹아 있다.
게다가 공부 잘하고, 운동 잘하고, 얼굴이 잘생긴 사람만이 우등생이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각자에 성격에 맞게 자신들이 뭘 잘 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깨닫게 한다. 이러한 내용으로 인해 《컴퓨터천재 벤의 대모험》은 진취적이면서도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꼭 권하고 싶은 책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4권과 5권은 '컴퓨터 모험소설'이라는 특성에 맞게 새로운 컴퓨터 기술로 인해 일어나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1, 2, 3권보다 한층 높아진 수준에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다소 어려워할지도 모르겠지만 곧 놀라운 모험의 세계로 빨려들게 될 것이다.
<줄거리>
2051년
미리암은 신문을 뒤적이다 특이한 광고문구를 발견한다. 30분만 잠이 들면 30만 원이라는 큰돈을 주겠다는 것이다. 미리암은 친구인 제니퍼, 벤, 프랑크, 토마스와 함께 광고를 낸 연구소를 찾아간다.
아이들은 브레인-스캐닝이라는 실험 중에 잠에 곯아떨어지고 만다. 그러나 그들이 잠에서 깨어난 것은 2051년! 타임머신도 없이 50년이라는 세월을 훌쩍 뛰어넘은 아이들은 미래세계에서 영문도 모른 채 국제 수배자가 되면서 쫓기는 신세가 된다.
다행히 미래세계의 아이들인 코지누스와 칩의 도움을 받지만 곧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 부딪친다. 숨막히는 추격전 속에서 총을 맞고도 다시 살아나는 아이들. 몸을 피해 코지누스의 삼촌을 찾아간 아이들은 자신들이 2001년의 기억을 이식받은 인조인간이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부와 권력을 영원히 누리기 위해,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한 뇌를 본떠 두었다가 늙으면 인조 육체에 본뜬 뇌를 이식한다는 것이었다. 돈 많고 힘있는 자만이 살아남게 되는 암울한 상황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브레인-스캐닝의 증거인 아이들이 증언하는 것.
하지만 방송사로 가는 도중 실험을 받은 연구소로 되돌아오고 만다. 게다가 치명적인 기능상의 오류로 인해 아이들은 정체성 혼돈을 일으킨다. 실험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을 파악한 연구 책임자는 결국 아이들과 동반자살(이식된 뇌의 활동을 정지시키는 것)을 택하고 만다.
기본정보
ISBN | 9788934907893 |
---|---|
발행(출시)일자 | 2001년 09월 05일 |
쪽수 | 204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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